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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학, 박문재)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관내 저소득층 3가구를 대상으로 운남면청년회(회장 김광희), 자율방범대(대장 이동석)와 연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서운 추위 등에 노출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2세대에는 방한·방풍 사업을 실시하였고, 화장실 지붕 등이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박 모 씨 댁은 좌변기, 지붕, 전기 등을 설치하였다. 박 모 씨는 “겨울철 화장실이 열악해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다. 이번 겨울이 더 이상 쓸쓸하지 않을 것 같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광희 청년회장은 “추운날씨에 열심히 땀 흘리며 봉사활동 하는 청년회와 자율방범대 회원님들께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공동위원장(면장 박종학)은 “도움이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임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 계획 즉각 철회하라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 계획 즉각 철회하라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상임공동위원장 모종국)와 무안군의회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재)가 18일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를 요구하며 광주시청을 항의 방문했다. 범대위는 광주시청 앞에서 가진 성명서 발표를 통해 광주시가 무안군을 광주 군공항 이전후보지로 기정사실화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는 사실은 무안군민을 기망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무안군민을 무시하고, 여론 호도를 통한 무안군민들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려 들고 있다고 밝혔으며, 탄약고와 방공포대 등 군사시설 동시 이전 추진, 사업성 부족 등 자신들에게 불리한 점을 철저히 숨겨왔다면서 이를 봤을 때 광주시가 추진하려고 하는 설명회 등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모종국 범대위 상임공동위원장은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에 대한 무안군민들의 명백한 반대 입장에도 이전후보지로 무안군을 기정사실화하고, 사업을 밀어붙이려 들고 있는 광주시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으며, 무안군민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는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계획은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재 무안군의회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광주시 측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8차례에 걸쳐 무안군을 방문하면서 정보 수집 활동을 하는 것은 우리 무안군의 자치권 침해로 볼 수밖에 없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무안군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마치 정치적 이익을 위한 선택이라고 폄훼하는 광주시의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광주시는 각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범대위는 향후 무안군민들과 함께 궐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국방부에 반대 서명부도 전달하기로 하였다. 현재까지 4만 3천여 명이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 계획 즉각 중단하라!]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광주시가 이전후보지로 무안군을 기정사실화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에 9만 무안군민들은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겉으로는 무안군 이외의 후보지역이 있다며 주민들을 현혹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우리 무안군 이외의 지역은 염두에도 두지 않은 광주시의 표리부동한 행태는 무안군민들을 기망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군공항 이전사업은 소음피해와 지역발전 저해요소를 다른 지역으로 전가하는 것이지만 광주시는 무안군민을 무시하고, 여론 호도를 통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려는 시도로 군공항 이전사업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 무안군민들은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사업방식, 절차상의 문제점 등 군공항 이전사업의 특수성과 우리지역의 입지상 불가함 등을 이유로 수차례 명백한 반대 의사를 표명해 왔다. 하지만 광주시는 이런 무안군의 입장은 전혀 개의치 않은 채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방부 및 관계기관을 압박하여 군 공항 이전사업을 밀어붙이려 들고 있다. 또한, 탄약고와 방공포대 등 군사시설의 동시 이전 추진, 사업성 부족과 같이 광주시가 자신들에게 불리한 점은 철저히 숨겨왔다는 사실을 보면서 광주시가 요구하고 있는 설명회 추진 등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상생이란 명분으로 9만 무안군민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는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 계획은 즉각 중단되어야 마땅하다. 광주시가 진정한 상생을 원한다면 군공항 유치를 원하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하는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국토 서남권 균형발전을 이끌어갈 우리 무안군의 핵심지역에 광주 군공항을 이전하는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반대하며 더 이상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지 말고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1. 무안군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요구 중인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촉구 즉각 중단하라! 2. 무안군민의 희생을 강요하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즉각 철회하라! 2019. 11. 18.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무안군의회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위원장
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할인율 최대 10% 인상
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할인율 최대 10% 인상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발행해온 무안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3%~5%에서 6%~10%로 대폭 인상하여 판매한다. 연말연시와 2020년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조례개정 시행 공포일인 11월18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며, 상품권은 NH농협무안군지부와 지역 농협, 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금까지 무안군은 2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하여, 평상시에는 3%, 명절 등 특별할인 시에는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해 왔으나, 타 지자체와 비교해 할인율이 낮고, 국·도비가 지원됨에 따라 상품권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6%~10%로 인상하기 위해 관련조례를 개정하였다. 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1인당 월 50만원, 연 600만원을 초과 할 수 없다. 군은 구매자들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음식점, 마트, 학원, 병원 등 1,300여 개소의 가맹점을 모집하여 수시로 무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제해오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무안 사랑상품권 통합 전산망을 구축하여 농·축협 뿐 만아니라, 무안군 소재 제 2금융권까지 판매·환전 업무를 대행하는 금융 기관으로 지정하고, 취급 가맹점의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지급예정인 농어민 수당과 현재 지급되고 있는 공무원 복지 포인트 및 각종 정책지원금 등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유도하여 침체되어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120억 원으로 발행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안군,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최고 수준 입증
무안군,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최고 수준 입증
무안군(군수 김산)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19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경영자원 부문 혁신적 성장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개 부문에 걸친 지표를 계량화해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정책 개발, 기업 투자, 각종 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무안군은 이중 인적자원, 도시 인프라, 산업기반 등 3개 분야 28개 지표로 평가되는 KLCI 경영자원 부문에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9단계 순위 상승하며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 혁신성장 1위를 기록하였다. 군은 지난 10년간 전남도청이 소재한 전남 제1의 행정수도로서 기반 시설구축 노력 및 배후도시인 남악신도시 성장에 따른 인구 8만 회복으로 우수한 인적자원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잠재력 확대를 위한 신규 농공단지 조성과 항공특화단지 조성 노력 및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군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상수도 보급률 99% 달성 등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평가에 반영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경영자원 분야의 성과에서도 나타났듯이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문화 활성화 및 첨단산업 관련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를 청년 희망정책 원년 비전으로 선포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도심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무안읍 도시재생사업,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스마트 빌리지 사업, 남악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첨단농업단지 개발 등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성장의 기반을 닦을 것”이며 “산업인프라 조성에 있어서도 무안공항 활성화와 함께 반드시 항공특화산업단지를 성공시켜 서남권 중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체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무안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무안군(군수 김산)은 1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2019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1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의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상황 발생처럼 훈련해 봄으로써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무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주재로 이루어진 이날 훈련은 무안소방서, 무안경찰서, 육군 제8332부대 2대대와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초당대학교, KT,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단체는 실제 사고 발생 현장에 입각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화재현장 수습․복구 등의 각자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대비훈련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되는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이며, 이번 훈련이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어 어떤 재난에도 신속하고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비상소집훈련, 방사능사고 대비훈련, 불시화재대피훈련, 지진대피훈련 등 총 6개의 도상 및 실제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