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60건 ]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 무안군민의 행복을 위한 제언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 무안군민의 행복을 위한 제언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 무안군 발전은 군민의 만족에서 시작되고 군민의 행복으로 귀결된다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28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안군민의 행복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정은경 의원은“우리 군은 30여 년 만에 인구 9만명을 회복하였으나 남악·오룡을 제외한 농촌지역은 현재 인구 소멸이라는 벼랑 끝에 내몰려 있고 전라남도 내에서 시 단위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무안군만이 인구감소 지역에 지정되지 않았다며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착잡한 심경이다”며 운을 뗏다. 정의원은 “그 동안 우리 군은 인구 유입과 증가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으나 투자 대비 정책적 효과는 미비하여 인구 유발을 위한 장려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점검이 필요하다”며“일본 가와바 마을의 지방소멸극복 성공사례에서 보듯이 정책의 목적 자체가 수단이 아닌 마을 내부를 위한 것으로 사람들의 행복을 목표로 삼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우리 군은 다수 사업의 추진동력을 외부로 돌려 본질인 우리 군민을 위한 행정에 소홀하지 않았는지 깊은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무안군의 발전은 군민의 만족으로부터 시작되고 군민의 행복으로 귀결된다”며“무안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고 그것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에 ‘대규모 리조트’ 들어선다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에 ‘대규모 리조트’ 들어선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지사, 무안 부군수, (유)한강개발 홍정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일원에 리조트 건립을 위한 7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강개발은 리조트 조성을 위해 삼향읍 왕산리 일원 55,098㎡(약 16,667평) 규모의 부지 매입을 마쳤으며, 총 7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풀빌라(240실), 글램핑장(20동), 해수찜, 인피니티 풀, 레스토랑 등을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이번 대규모 민자 유치 성공이 무안군 체류형 관광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그동안 무안은 타 지자체에 비해 풍부한 관광자원과 먹거리, 좋은 접근성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숙박시설 부재라는 한계가 있었지만, 현재 추진 중인 해제 도리포 관광휴양단지, 망운 조금나루 리조트에 이어 3번째 대규모 리조트를 유치함으로써 이러한 문제가 깨끗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김산 군수는 이날 “삼향 왕산리는 무안의 빼어난 해양 경관과 인근 목포의 관광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관광 요지”라며, “이번 삼향 왕산리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주신 (유)한강개발에 감사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 예방수칙 지켜야”
무안군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 예방수칙 지켜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농번기가 한참인 4월~11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거나 진드기에게 물린 흔적 또는 진드기를 맨눈으로 확인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지정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캠핑·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인해 도시에서도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주로 가을철에 감염되나 연중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참진드기 등의 진드기류가 주요 매개체로서 주로 야외작업(밭농사 등)과 같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이 있는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주요증상은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열이 나며, 38도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법으로는 고위험 활동 전 긴 팔, 긴바지, 장화, 등산화, 목이 긴 양말, 모자, 목수건, 장갑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출 후 전신 샤워와 실외복 세탁하기를 적극 권장한다. 이에 안진화 보건소장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며, 야외활동 시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라고 당부했다.
제이개발(주) 양승길, 이정임, 무안군 부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제이개발(주) 양승길, 이정임, 무안군 부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양승길(제이개발(주) 회장), 이정임 부부가 9일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양승길, 이정임 부부는 전남 141호, 142호(무안 3호, 4호)로 가입했다. 지난 9일 무안군청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허영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나민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무안군 현경면이 고향인 양승길 회장은 “부부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높은 금리와 낮은 소득으로 저성장의 어려운 시기에 양승길 회장님과 이정임 여사님의 고액 기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무안군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허영호 전남아너소사이어티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전해주신 신규 아너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여 나눔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고,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길, 이정임 부부가 기탁한 2억 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이동복지서비스차량으로 경차 2대가 지원됐고, 남은 기탁금은 무안군 돌봄이웃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무안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세상 큰잔치 성황리에 개최
무안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세상 큰잔치 성황리에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무안읍 소재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일원에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세상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기상이 고르지 못해 실내에서 진행되었으나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이후 3년 만에 맞는 어린이날 행사인 만큼 모든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행사는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소화어린이집, 현경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19명과 아동복지 유공자 3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불고기 샐러드, 토스트, 과일 컵, 콜팝 세트 등 풍성한 먹거리 마당과 아트타일, 연필꽂이 만들기, 그립톡 체험, 페이스 스티커 체험, 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되어 동심을 사로잡았다. 행사를 주관한 김명숙 무안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자라준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의 웃음을 보니 무안군 전체가 밝아지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가족,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제20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무안군, 제20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5월 20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초의선사 탄생 제237주년을 기념하는 제20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인 “헌다례”를 시작으로 공연, 전시, 강연, 체험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초의선사탄생지의 고풍스러운 자연경관과 연계하여 차를 음미하며 즐길 수 있도록 초의 차 소풍과 한복 입고 초의선사 나들이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전남예술고 학생들의 전통 무용 공연 및 무안군립국악원의 국악 공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자기 빚기 체험, 염색 체험, 풍선·비눗방울·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바로알기 위한 ‘초의 제다 특강’은 물론 오승우미술관과 연계한 소윤경, 정승원 작가의 현대 미술작품 <이미지 복제의 힘> 전시로 초의선사탄생지를 찾는 군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판매자 20팀이 열정을 가지고 운영하는 프리미엄 장터 “청년 플리마켓”은 200여 년을 넘나드는 초의선사와 청년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이번 문화제는 어린이, 학생, 청년, 다도인, 종교계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초의선사탄생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의선사탄생지에는 초의선사를 기릴 수 있는 초의생가, 기념전시관과 차 문화 다도구 전시관, 조선 차 박물관 등이 건립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초의선사의 탄생일인 음력 4월 5일을 전후해 초의선사 탄생문화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무안군, 보리류 붉은곰팡이병 적기 방제 당부
무안군, 보리류 붉은곰팡이병 적기 방제 당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보리, 밀 등 보리류 ‘붉은곰팡이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출수기(4월 말~5월 초) 전후 약제살포 등 적기에 방제하도록 관내 농가에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출수기의 밀과 보리 등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이삭이 패는 시기부터 여물기 전까지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다습(15~30℃, 상대습도 90% 이상)환경에서 감염되기 쉽다. 붉은곰팡이병에 걸리면 이삭의 낟알이 붉게 변하고 덜 여문 알이 발생하며 곰팡이 독소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붉은곰팡이가 생성하는 독소 중 하나인 니발레놀은 해당 곰팡이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한 사람이나 동물에 소화기 장애, 면역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의 방제를 위해서는 감염이 높은 시기(출수기)에 적용약제를 1차 살포하고, 7~10일이 지난 후에 2차 살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보리류 재배포장에 습도가 높으면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배수로를 30cm 이상으로 깊게 파주어 토양습도를 낮추는 관리가 필수다. 장오종 친환경농업과장은 “붉은곰팡이병은 적기 방제가 중요하므로 감염위험이 큰 시기(출수~개화기)에 약제살포 및 포장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시기에 맞는 적절한 관리를 당부했다.
무안군, 영업용 차량 불법 밤샘 주차 연중 단속
무안군, 영업용 차량 불법 밤샘 주차 연중 단속
영업용 차량(노란색 번호판) 새벽에 1시간 이상 주차 시 20만 원 이하 과징금 - 영업용 건설기계(주황색 번호판) 시간 상관없이 주기 시 30만 원 이하 과태료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아파트, 주택가 등 주거 밀집 지역 도로변에 불법으로 밤샘 주차한 영업용 차량(화물·여객·건설기계)의 단속을 강화한다. 건설기계와 대형차량을 주택가 주변, 도로 등에 세워 두면 도로 주행 시 운전자 간 차량 소통에 방해돼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군민들로부터 대형차량 밤샘 주차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단속 대상인 영업용 차량은 번호판의 색상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영업용 화물·여객 차량은 노란색 번호판이며 차고지에서만 밤샘 주차를 할 수 있다. 차고지가 아닌 지역에 0시부터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된 사실이 적발된 위반차량은 운행정지 5일 처분 또는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단, 개인택시와 소형 개인화물의 경우 「무안군 자동차운송사업자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에 따라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업용 건설기계는 주황색 번호판이며 시간에 상관없이 무단으로 주기된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성 건설교통과장은 “대형차량으로 인한 중대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밤샘 주차 불시 단속과 계도, 관계법에 따른 처분을 통해 영업용 차량과 건설기계가 적법한 차고지에 주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영업용 차량과 건설기계의 운전자들도 차고지에 주차해 관내 교통환경 개선에 이바지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