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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담화문”
김산 무안군수 “담화문”
존경하는 무안군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코로나19의 감염 진행 상황이 더욱 엄중한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감염병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확진자는 없지만, 목포대학교와 초당대학교의 중국인 유학생은 각 대학교와 협력하여 매일 입국상황을 확인하고 공항에서부터 기숙사까지 전용버스로 이동·관리하여 안전하게 매일 1:1 모니터링 중에 있습니다. 우리군은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왔고, 지역사회에 확산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무안 공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때 보다도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확진환자와 접촉, 중국 전 지역 및 발생 국가 방문, 최근 대구 신천지 관련 방문 후 발열, 기침,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시면 일반 병원으로 가시지 마시고 먼저 무안군 보건소(061-450-5023)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을 통해 신속히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하고 종교행사 등 좁은 실내 공간에 모이는 자리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군에서는 앞으로도 가능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2월 25일
무안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중국인 유학생 관리계획 수립
무안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중국인 유학생 관리계획 수립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7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목포대학교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김 산 무안군수를 비롯하여 담당자들과 확산대비 긴급 간담회를 실시하여 중국인 유학생 전원을 학교 내 기숙사(생활관)로 입소토록 하는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무안 지역 대학에 유학중인 중국인 학생은 177명으로 확인되었으며, 3월까지 입국할 예정이다. 간담회 실시 후 학교 내 중국인 유학생 자가격리시설 현장을 직접 확인하여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관학협력을 통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군은 전라남도 지원 유학생 수송버스와 마스크 1,000개, 휴대용 손소독제 1,000개, 살균스프레이 1,000개, 체온계 60개, 구급함 10개 등을 지원하였으며, 유학생 수송버스는 중국인 유학생이 입국하는 날 공항에서 대학교까지 이동 노출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게 입소토록 운행 조치하고 목포대학교와 초당대학교에서는 유학생을 설득하여 입국 지연 등 감염 전파가 이루어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이상자 발생 시 환자이송과 검체 등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의료 자문도 진행할 방침이고, 발열 체온 측정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개인급식 제공, 개인위생 준수 등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목포대학교, 초당대학교와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를 확고히 시행할 계획이며, 자가격리는 학교 내 기숙사(생활관)에서 모두 1인 1실로 생활하는 방식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 사회에 감염되지 않도록 방역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께서도 감염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리며,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대학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무안군, ‘지역성장 전략사업 발굴 T/F’ 본격 운영
무안군, ‘지역성장 전략사업 발굴 T/F’ 본격 운영
무안군(군수 김 산)이 잠재된 지역발전 여건의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역성장 전략 사업’ 발굴을 위해 소속 팀장급 직원들로 구성된 T/F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T/F팀은 부군수를 총괄 반장, 기획실장을 실무 단장으로 하여 행정·복지분야, 관광·체육분야, 지역개발·경제분야, 농수축산업·환경분야 등 4개 분야 16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직원들이 공모한 지역발전 아이템 835건에 대해 사업 시행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군정 반영 우선순위 선정 및 단일 아이템의 유기적 융합을 통한 정책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9일 개최한 1차 회의에서 총괄 반장인 김회필 부군수는 “개인의 소중한 의견을 조직이 공유해서 군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는 씨앗을 찾는 중요한 절차”임을 강조하며, “작은 아이디어가 군을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명감을 갖고 하나하나 소중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1월 군은 도청소재지, 국제공항 보유 등 지역 위상에 걸 맞는 전략사업을 발굴하여 창조적 개혁을 이루고, 향후 정부 정책 반영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건 이상 지역발전 아이템(아이디어)을 공모하였으며, 그 결과 총 835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되었다. 군 관계자는 “제출된 아이템 중에는 행정에 즉시 반영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물론 군 정책으로 발전 가능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템이 다수 발굴되었다.”며, “T/F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지역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략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정책화 된 사업에 대해서는 상급기관 정책사업에 공모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 산 군수는 실과소장 간담회에서 아이템 제출에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언제라도 아이디어가 생각나면‘군수에게 바란다.’등의 창구를 통해 제안하여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정책으로 선정된 아이템 제안자와 정책화 과정에 기여한 T/F팀에 대해서는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사기 진작 및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무안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선제적 대응 총력
무안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선제적 대응 총력
무안군(군수 김 산)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 발병한 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부군수를 방역반장으로 하는 「무안군 감염병 관리대책 본부」를 설치 1개 반 8명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와 무안병원 2개소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 하고 있다. 특히,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재난관리기금 2천만원을 1차적으로 투입하여 손소독제 2,500개와 마스크 2,000개, 예방수칙 안내문 5,000부를 긴급 확보하여 읍면사무소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학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배부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후 확산 추이에 따라 기금과 예비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김 산 무안군수는 지난 28일 공직자에 대한 특별 지시로 감염병 관리 매뉴얼에 따른 수준별(주의단계) 비상대응 태세를 철저히 확립하도록 지시하였으며, 군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 홍보 등 전 공직자가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무안⇔중국 간 3개 노선 7편이 운항되고 있어 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공항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사전 관리 및 검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도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은 신종 감염병으로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이며, 손을 자주 씻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발열과 기침 등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질병관리본부(☎1339)나 군 보건소(☎450-5023)에 신고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방적 대응 차원에서 다음 달 10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