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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8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성황리 마무리
무안군 제8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성황리 마무리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8회 무안황토갯벌 온라인 축제가 6월 27일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코로나19 감염위험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하였으며, 그 동안 축제현장에서 즐겼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황토갯벌 사람을 잇다(Link)라는 슬로건으로 4개 분야 2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무안갯벌TV 유튜브와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였으며, 축제 첫날 하림, 홍자, 정인 등이 출연하는 개막콘서트로 잊지 못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3일간에 걸쳐 무안군과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온택트 보이는라디오 즐거운오후2시’와 유튜버 여락이와 진석기시대 ‘무안힐링여행’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무안군을 알리는데 기여하였고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한 ‘랜선갯벌 요리교실’과 ‘황토갯벌 골든벨’은 전국의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무안군의 대표 특산품인 낙지와 양파를 활용하여 요리도 만들고 무안에 대한 다양한 퀴즈도 풀어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황토갯벌 골든벨은 문제를 풀 때마다 참여자뿐만 아니라 유튜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고 골든벨 우승을 차지한 김아람 학생 가족은 “축제를 즐기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문제를 풀며 무안군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축제에도 더 큰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찾아가는 거리노래방 갯벌고고쑈’를 통해 지역민과도 함께 하며 단순 관람형태가 아닌 참여형 콘텐츠로 온라인 축제의 한계도 극복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축제기간 홈페이지 7만명, 무안갯벌TV 유튜브 조회수가 22만회 이상으로 다양한 지역의 전 연령층이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각종 SNS 채널 조회 수는 100만을 돌파하며 온라인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서 발전 가능성도 보여줬다. 김산 무안군수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축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무안황토갯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여 참여 폭을 넓히고 축제의 인지도와 위상이 한층 높아진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처음 시도한 온라인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축제추진위원회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7만 군민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축제추진위원회 박일상 위원장은 “이번 온라인 축제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밑거름 삼아 8월에 개최하는 연꽃축제는 더 수준 높은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무안군, 농식품부 주관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30억 선정
무안군, 농식품부 주관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30억 선정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2개 시도의 50개 시군이 신청해, 시도 서류 평가와 농식품부 중앙 평가를 거쳐 2단계 심사로 진행됐으며, 축산악취에 대한 문제점 파악, 그리고 개선대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남도 1위 성적으로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축산밀집지역, 악취민원 유발지역을 대상으로 축산농장 여건에 맞는 악취저감시설 및 퇴·액비 부숙관리 시설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악취민원 감소 및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청결히 하고 환경오염을 감소시켜,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친환경 축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무안군 축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무안국제공항 인근의 축산밀집 지역 등 축산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의 증가 및 지역 주민과의 갈등이 지역 최대 현안 문제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 무안군은 올해 4월부터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을 위해, 무안국제공항 인근 축산농가 및 주민들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악취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을 통해 공모계획서를 작성하였고, 전남도 서류평가를 거쳐 농식품부의 중앙평가에서 축산환경 분야 전문가 10여명의 평가위원들 앞에서 PPT 발표 및 질의응답 등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 되었다. 무안군은 금번 공모 사업비 30억을 포함, 축산악취관련 국도비 사업 및 자체사업 등을 총괄하여, 무안군 전체 축산악취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이에 따른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군 축산업이 전업화 규모화 되는 추세에서 축산악취 해소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부족함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전폭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특히 악취민원 다발지역의 악취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안군,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 기간 운영
무안군,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 기간 운영
무안군(군수 김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를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고위험군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군은 유동인구가 많거나 자살 위험성이 높은 장소 11곳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옥외 전광판을 활용해 자살예방 홍보문구와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특히 자살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해제면 칠산대교에 자살예방 로고젝터를 설치했으며, 농약안전보관함이 있는 마을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홈페이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정보를 안내하는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것이 멈춘 지금, 모두가 지치고 힘들겠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삶의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 자살률 감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상담전화(☎1393), 자살예방 핫라인(☎1577-0199), 청소년 전화(☎1388) 등에 도움을 청하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무안군,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 실시
무안군,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 실시
무안군(군수 김산) 보건소는 올해 만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사람 몸의 등뼈 부근에 있는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과 지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발생률이 높고,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발생률이 8-10배 가량 높게 나타난다. 접종 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해서 무안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1956. 12. 31.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 비용은 일반 병·의원에 비해 50% 가량 저렴한 75,200원이며, 이번 접종은 대상포진 예방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거나 가까운 시일 내에 접종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14일 이상 간격을 두고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김산 군수는 “대상포진은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만큼 면역력을 기르고 백신을 접종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포진 백신 예방접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 피해와 진실 알리기 위한 잰걸음
무안군,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 피해와 진실 알리기 위한 잰걸음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대위,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찾아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홍보활동 전개 이용섭 광주시장 “인구 10만 이하 지역 전투기 소음피해 없을 것” 발언, 전남도민에게 사과해야 군 공항 이전 원하는 지역이 유치할 수 있도록 공모방식으로 전환 요구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15일과 16일 무안군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실시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현장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의 피해와 진실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접종센터를 찾은 군민들에게 홍보 책자 배부, 이동 홍보차량을 통한 군민 인터뷰 영상 송출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백신 접종이 종료될 때까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박문재 범대위 상임공동위원장은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5일 기자 간담회에서 인구 10만 명 미만 지역은 전투기 소음 피해가 없을 것 이라는 비인권적 발언으로 전남 도민들을 무시했다”며“광주·전남 상생을 부르짖던 이 시장이 자기모순과 합리화에 빠져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던 과거 군사정권의 일방적 밀어붙이기식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지역 간 갈등과 분쟁을 유발하는 일방적인 군 공항 이전 방식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없다”며“발상의 전환을 통해 군 공항 이전을 원하는 지역이 전투비행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공모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백신접종센터를 찾은 한 주민은 “전투비행장이 한번 이전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며“무안에서 살아갈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의회, ‘염해농지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반대’ 성명 발표
무안군의회, ‘염해농지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반대’ 성명 발표
◆ 제270회 임시회에서 이정운 의원 대표 발의 ◆ 우량 농지 ‘신재생에너지’ 미명 하에 돈벌이로 전락, ‘식량 안보’ 위협 ◆ “기업들의 대체 에너지 의무화와 철도변 등 대체 용지 우선 활용 방안 모색해야” ◆ “무분별한 농지훼손 방지 위해 제도적 장치 조속한 마련” 촉구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는 지난 31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염해농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 발표는 최근 무안군 일로읍과 청계면 간척지 일대에서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이 추진되면서 농지 소유주와 임대농 간의 갈등, 마을 주민 반발 등으로 지역민 사이에 갈등이 일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성명서를 대표 낭독한 이정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염해농지에 무분별하게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임차농이 50~6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현실을 감안하면 농민들의 삶의 터전을 상실하게 함은 물론 노령화와 저출산에서 오는 농촌인구 소멸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식량주권 수호와 국토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신재생에너지 생산이라는 미명 아래 수십 년에 걸쳐 조성된 옥토가 마구잡이식으로 훼손되는 것을 방관하는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른 2034년 77.8GW 생산목표는 도시건축물만 이용하여도 충분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며“우량농지를 훼손하는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을 중단하고 고속도로, 철도, 대규모 건축물 등의 대체 용지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우량농지를 염해피해 지역으로 둔갑시켜 추진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정부에서는 이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성명을 마쳤다. 한편, 군의회는 해당 건의안을 대통령 비서실과 국무총리실,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발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