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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무안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무안군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낙지공원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이며 무안 관광지 방문, 음식점, 체험장․숙박시설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한 경우 여행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지원 기준은 내국인의 경우 15인 이상 당일 6000원, 1박 1만원 2박 2만원이며 외국인은 4인 이상 당일 1만원, 1박 1만 5000원, 2박 2만 5000원이다. 또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은 4000원~1만 5000원 범위에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무안공항 이용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내국인에게 당일 8000원, 1박 1만 2000원, 2박 2만원을 지급하고 외국인에게는 1만 원~3만 5000원 범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여행사는 여행 10일 전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관광과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다음달 15일 이전에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다양한 관광지 개발과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매력있는 관광도시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체 여행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관광과(☎ 061-450-5464)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군 삼향읍,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 ‘우수상’
무안군 삼향읍,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 ‘우수상’
무안군 삼향읍은 최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016년부터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등 분야별 행정 사각지대 해소와 우수사례 발굴 확산을 위해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시군별로 1개 읍면동을 신청 받아 상위 10개 읍면동을 선정한 뒤 우수사례 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최종 발표했다. 무안군을 대표하는 삼향읍은 그동안 위기가정 발굴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경로당 운영, 시설 안전점검, 기초연금 발굴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왔다. 특히 각종 나눔 행사와 복주머니 따뜻한 명절 보내기, 행복 방충망 설치사업, 독거노인 빛드림 LED등 교체, 반짝반짝 청소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도록 삼향읍민과 함께하는 꽃동산 꾸미기, 해피 할로윈 축제, 어린이 큰잔치, 한마음 체육대회 등을 개최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남악신도시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선희 삼향읍장은 “무안군에서는 최초로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먼저 읽고 주민과 함께 하면서, 주민들께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삼향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삼향읍은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과 시상금 1000만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무안군 공직자, 설맞이 전통시장·골목상가 장보기
무안군 공직자, 설맞이 전통시장·골목상가 장보기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명절 기간 이동 자제 분위기로 또다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를 돕기 위해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등 장보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지난 24일 무안전통시장(장날 4일,9일)을 시작으로 26일 일로전통시장(장날 1일,6일) 오일장과 함께 남악시장, 오룡시장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를 대상으로 무안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참여했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위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개장 전 PCR 검사 및 방역소독은 물론 발열체크 도우미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광진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설 명절 풍성함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군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농·특산물과 성수품을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시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설 명절 이후에도 매월 1회 무안군 공직자 전통시장 및 상가 장보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