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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GS 국제심포지엄」
「2023 WBGS 국제심포지엄」
◈ 11.16. 09:00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개최… 전력반도체인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관련 연구개발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 공유 및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전력반도체 산‧학‧연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발표 ▲전력반도체 국제자문위원 위촉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 2025 준비상황 보고 등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오전 9시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2023 WBGS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WBGS(Wide Bandgap Semiconductor): 기존의 규소(Si)와 달리 차세대 화합물 소재인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등 반도체로 고전압, 고내열 등 물질 특성이 우수한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로 에너지 절감 등 효과가 뛰어나 전기차 등에 주로 사용됨 올해로 7회째이자 7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는 ‘WBGS국제심포지엄’은 전력반도체인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WBGS) 관련 연구개발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탄화규소(SiC)뿐만 아니라 질화갈륨(GaN)소재 분야 등으로 심포지엄의 연구영역을 확대해 행사명을 기존 ‘SiC 국제심포지엄’에서 ‘WBGS 국제심포지엄’으로 변경했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전력을 변환․제어․분배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연비가 중요한 전기차의 경우 기존의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는 물성을 지닌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등을 소재로 하는 전력반도체가 필수적인 만큼,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력반도체 산‧학‧연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발표 ▲전력반도체 국제자문위원 위촉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 2025 준비상황 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학술발표에서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분야 해외권위자 5명이 연사로 나서 해외 최신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5명의 전문가는 ▲얀크 미하엘(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IISB(에를랑겐) 박사) ▲쿠라마타 아키토(일본, 노벨크리스탈테크놀로지 대표) ▲이기호(미국, 엔기스코퍼레이션 매니저) ▲리긍옌(대만, 국립타이완대학교 교수) ▲장창리(중국, 센쩬후아세미일렉트로닉스 대표) 등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심포지엄 초청 전문가 5명을 부산시 전력반도체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 2025' 준비상황 보고에서는 지난해 9월 부산에 유치한 SiC 전력반도체 등 전력반도체 관련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 2025'의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면밀한 행사 준비를 위해 전문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 2025)’는 2025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30개국 산․학․연 관계자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발표, 초청 강연, 전시회, 기업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ilicon Carbide and Related Materials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지난 7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부산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전력반도체 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산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한 국내외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전력반도체 산업 발전을 부산이 선도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역대 최연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도 주목했다” 서울시, 「2023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 16일 사전등록 시작
“역대 최연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도 주목했다” 서울시, 「2023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 16일 사전등록 시작
2월 20일(수)~21일(목) DDP서 「2023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 개최 16일(목)부터 참석자 사전등록 시작, 포럼 누리집(https://www.sifsi.org)서 신청 미국, 캐나다, 핀란드 각국의 경제·복지 전문가 한자리…‘소득보장 제도가 나아갈 길’ 논의 ’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 기조연설 후 오세훈 시장과 토론 이어져 안심소득 1차 중간조사 결과 최종 발표…현행 제도 대비 지원가구 보장 탈피율 월등 시 주도 ‘세계 소득보장 네트워크’ 결성, 미국 LA·시카고 등 세계 도시·연구기관 동참 서울시는 오는 12월 20일(수)부터 21일(목) 양일간 열리는 「2023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을 앞두고 16일부터 참석자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소득보장 제도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는 「2023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에서는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1차 중간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시·시카고시·스탠포드대 기본소득연구소·펜실베니아대 보장소득연구센터 등과 함께 「세계 소득보장 네트워크(Global Income Security Network, GISN)」 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주요 골자로 한다. 포럼은 관심 있는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금일(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포럼 누리집(https://www.sifsi.org)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서울시 공식 유튜브(국문 및 영문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서울시 유튜브 채널(국문) https://www.youtube.com/@seoullive ‣ 서울시 유튜브 채널(영문) https://www.youtube.com/@SeoulCityOfficial [ 12월 20일(수) 1일차 프로그램 ] 이번 포럼에는 빈곤 퇴치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에스테르 뒤플로(Esther Duflo) 매사추세츠공과대 교수가 참석한다. 개회식에 앞서 오세훈 시장과의 대담을 통해 소득보장 제도의 미래와 안심소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이후 기조연설과 첫 번째 세션 패널로 참석하여 안심소득 시범사업 1차 중간조사 결과에 대한 논평이 이어진다. 2019년에 역대 최연소이자 여성으로는 두 번째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에스테르 뒤플로 교수는 빈곤 문제 연구에 헌신해 온 개발경제학 전공의 경제학자이다. 에스테르 뒤플로 교수는「2020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컨퍼런스」에서 ‘한국처럼 경제 규모가 크고 발전한 나라들은 보편적 기본소득보다는 선별적 재정 지원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오세훈 시장의 역점 복지정책인, 어려울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안심소득’의 개념과 일맥상통한다. [ 에스테르 뒤플로(Esther Duflo) 프로필 ] 에스테르 뒤플로 (Esther Duflo) (1972)  소속/직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경제학 교수  연구분야: 개발경제학  주요 이력 - ’03년 자밀 빈곤퇴치 연구소(J-PAL) 공동 설립 - ’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역대 최연소) - ‘20년 ’2020 KSP 컨퍼런스‘ 기조연설(온라인) - ’22년 EBS ‘위대한 수업’ 출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한국처럼 경제 규모가 크고 발전한 나라들은 보편적 기본소득(universal basic income)보다는 선별적 재정지원(selective financial support)을 선택하는 게 낫습니다.” - 2020 KSP 성과공유 컨퍼런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정민 서울대 교수가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1차 중간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한다. 주요 결과로는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비 복지사각 해소 및 지원가구의 보장 탈피*율 월등, ▴비교가구 대비 지원가구의 필수 재화 및 의료서비스 소비 증가, 정신건강 개선 등이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023 한국노동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1단계 참여가구 설문조사 결과에 기반한 기초 분석 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참여가구 전체의 소득․재산 변동자료(국세청 등 연계)까지 포함하여 보완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 보장 탈피: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을 탈피한 가구(예를 들어,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30%를 초과하면 보장 탈피)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해외 소득보장 정책실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션 클라인(Sean Kline) 스탠포드대 기본소득연구소장, ▴애론 스트라우스(Aaron Strauss) 미국 로스앤젤레스시 프로젝트 매니저, ▴마크 샌더스(Mark sanders) 시카고시 가족지원서비스부 부국장이 발표자로 나서며, 소득보장 제도 발전을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예정) 중인 사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 12월 21일(목) 2일차 프로그램 ] 포럼 2일차에는 소득보장 정책실험에 관심 있는 도시·연구기관이 한데 뭉쳐 「세계 소득보장 네트워크(Global Income Security Network, GISN)」 협약을 체결하는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날로 심화되는 소득 격차 및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도하여 국제적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는 자리이다. 서울시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시, 영국 웨일스, 스페인 카탈루냐주 등을 비롯하여 소득보장 정책실험을 진행(또는 계획·완료 포함) 중인 20여 개 도시·연구기관에 접촉했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시, 시카고시, 스탠포드대 기본소득연구소, 펜실베니아대 보장소득연구센터 등이 현장에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세계 소득보장 네트워크’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득보장 분야 간행물·연구자료 등 공유, 공동 연구 수행,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이 있다. 서울시는 안심소득 시범사업 성과평가 연구 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신규 도시·연구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아갈 전망이다. 특별세션을 마친 뒤 이어지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크레이그 리델(Craig Riddell)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소득 격차 및 빈곤 완화에 대한 정부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지난해 캐나다 경제학자 크레이그 리델(Craig Riddell) 교수는 1970년대 북미에서 진행된 부의 소득세(Negative Income Tax, NIT) 실험 결과를 재평가한 저서*를 발간하였다. 해당 저서에는 “북미 실험에서 특정 실험 집단(한부모 집단) 전체의 노동 공급이 감소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찾을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부의 소득세 개념에 착안하여 설계된 만큼 크레이그 리델 교수의 발제 또한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 “음의 소득세에서의 복지와 근로: 게리, 시애틀, 덴버, 매니토바의 소득유지실험 증거(Welfare versus Work under a Negative Income Tax: Evidence from the Gary, Seattle, Denver and Manitoba Income Maintenance Experiments)” 한편 서울시는 국내 최초의 소득보장 정책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저소득층 가구(중위소득 85% 이하, 재산 3억 2,600만원 이하) 대상으로 중위소득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제도로, ’24년도에 안심소득 지원가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중위소득 50% 이하 대상으로 1단계 시범사업 지원가구 484가구(비교집단 1,039가구)를 선정했으며, ’22년 7월 첫 급여 지급을 시작으로 3년간(’22.7.~25.6.) 지원한다. 올해는 안심소득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85% 이하로 확대하여 2단계 지원가구 1,100가구(비교집단 2,488가구)를 선정, 지난 7월 첫 급여 지급을 시작으로 2년간(’23.7.~25.6.) 지원한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빈곤과 소득 격차는 국내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통된 문제이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서울시는 올해 「세계 소득보장 네트워크(Global Income Security Network, GISN)」결성을 시작으로, 각국의 도시·연구기관 등과 교류를 확대하여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국내외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성과평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산과 함께 도약한 「지스타」,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
부산과 함께 도약한 「지스타」,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
◈ 11.16.~11.19. 벡스코에서 글로벌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 개최… 3,328개 부스 및 42개국 1,037개사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 참가 ◈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G-CON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인디게임 쇼케이스 ▲이스포츠행사 등으로 구성 ◈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 및 보안규정 대폭 강화… 현장 판매 없이 100% 사전 온라인 예매 진행 및 입장권 수령처 분리, 지원 인력 600여 명 투입, 분산 입장 등 ◈ 11.16. 10:00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 열려… 부산시 경제부시장, 지스타 조직위원장 등 참석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4년 만에 완전 정상화돼 돌아오는 '지스타(G-star) 2023' 개막이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전시구성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벡스코 등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3(이하 지스타)'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는 신작 게임을 체험하는 국제게임전시회다. 부산시는 2009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대 2028년까지 개최도시(Host City)로 재선정돼 올해로 15년째 지스타와 함께 하고 있다. 행사는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G-CON,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3328 'Expand Your Horizon'(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지스타에서는 3,328개의 부스(B2C관 2,432부스, B2B관 896부스), 1,037개 사의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한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를 포함해 ▲8년 만에 참가해 7개 신작을 출품하는 ‘엔씨소프트’ ▲3개 신작을 선보이는 ‘넷마블’ ▲플래티넘 스폰서로 3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게임회사들이 대거 참가해 다변화된 게임 플랫폼뿐 아니라, 장르의 다양성까지 가미된 피씨(PC)·모바일·콘솔게임들을 선보임으로써 게임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지스타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잇, 서브컬처 페스티벌 등 일반 참관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참관객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역대 최고의 연사 출연진(라인업)을 자랑하는 G-CON(콘퍼런스) 행사도 큰 기대감을 자아낸다.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는 위메이드 주최로, 11월 18일 저녁 8시부터 30분간 해운대 이벤트 광장 및 해변 일대에서 지스타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라이팅 드론쇼&불꽃 행사가 개최된다. 사전 이벤트로 스탭 안내에 따라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생분해 봉투'를 수령해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후 어묵꼬치를 배부받는 행사도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주요 장르로 떠오른 서브컬처 게임을 주제로 한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을 처음 선보이며, 넥슨과 EA스포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FC온라인페스티벌’도 큰 기대를 모은다. 개막 전날에는 대한민국 게임 대상 시상식이 열려 쟁쟁한 게임작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또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3개 트랙 38개 세션으로 열리는 올해 G-CON(콘퍼런스)에는 ▲스마일게이트 CCO ‘금강선’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 ‘미카미 신지’ 대표 ▲일본 ‘드래곤볼’, ‘원피스’ 등으로 유명한 ‘토리시마 카즈히코’ 등 유명 인사를 비롯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센터장 등이 참석해 강연할 예정이다. 부산의 23개 게임 기업도 벡스코 제2전시장 B2B관 내 '부산공동관'을 통해 세계적(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매년 지스타에서는 부산공동관 운영을 통해 23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최근 3년간 총 523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시켰다. 이번 부산공동관은 23개 참가사들이 30개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스타 2023에 방문한 글로벌 투자자ㆍ바이어들과 해외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 중 피씨(PC)/콘솔 게임으로는 ▲넥스트스테이지 <프로젝트LC> ▲마상소프트 ▲썬게임즈 <라이트오디세이> 등, 모바일 게임으로는 ▲주식회사 파크이에스엠 ▲주식회사 스토리게임즈<냥토피아> ▲에버스톤 등, 가상현실(VR)ㆍ체험형 게임은 ▲에핀 ▲주식회사유캔스타 <방탈출온라인> 등이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와 주최기관은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안전 관리와 보안규정 역시 대폭 강화했다. 관람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오전·오후 입장으로 구분하며, 현장 예매 없이 100% 사전 온라인 예매 방식을 도입했다. 입장권 수령처를 오전(벡스코 야외주차장 부지)과 오후(벡스코 부대시설 부지)로 분리했으며, 2부 입장권 교환처 및 대기 장소와 벡스코 사이 도로를 행사 기간 통제한다. 관람객이 벡스코 앞 6차선 도로를 건너서 전시장까지 이동해야 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행사 기간 중 도로를 통제 하기로 했다. 통제 기간은 지스타 기간인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센텀역 교차로에서 벡스코 정문 입구까지 6차선 도로를 양방향으로 전면 통제한다. 도로 통제에 따라 시내버스 307번이 벡스코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우회하여 운행하게 된다. 부산시와 지스타사무국은 주요 교통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 안내 전광판, TV 방송, 시 홍보 매체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알리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통제구간 등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사무국 내 민원 안내 전용회선(☎740-3458)을 개설․운영 한다. 특히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행사 운영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역별로 면적에 따른 수용 가능 인원 기준, 밀집 현상 발생 시 대응 기준을 별도로 설정했으며 경호, 운영, 안전요원 등을 비롯해 개최도시 및 주관사, 경찰서, 소방서 등의 지원 인력을 포함해 약 600명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위협적인 소지품 반입은 금지되며 보안 인력 배치도 확대됐다. 코스프레 의상과 반입 소품 등에 대한 안전 규정은 홈페이지 및 안내 사이트, 지스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전 안내된다. 한편, '지스타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강신철 지스타 공동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서 최대 전시 규모로 개최되는 역대급 게임쇼 '지스타 2023'인 만큼, 행사에 활력과 안전 관리를 불어넣기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주최·주관사 모두가 총력을 기울였다”라며,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스타 공식 누리집(https://www.gstar.or.kr/)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 의료기기 세일즈단, 유럽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다.
강원 의료기기 세일즈단, 유럽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다.
▶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3), 도내의료기기 대규모 참가 지원 ▶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와 업무 협약 체결로「인증지원 및 강원 바이오 국가산업특화단지」 동력 확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유럽시장 진출의 벽을 낮추고 의료기기의 수출확대를 견인하고자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세의료원과 연계하여 11. 12.(일) ~ 18일.(토),「강원 의료기기 세일즈단」을 파견한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세일즈단은 유럽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인 독일 공략을 위하여,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 CEO : Michael Fübi)와의 ‘규제과학 클러스터 업무 협약‘ 체결, 독일 MEDICA 2023 참관,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제품 홍보 및 독일과의 기술협력 재개를 위한 Co-Work와 특히, 道가 도전하는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조성 시 바이오·헬스 기업의 투자협력, 공동연구개발 등 협력도 논의한다. 최근 유럽 규제 강화*로 道차원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와 ‘규제과학 클러스터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효과적, 포괄적 의료기기 기업인증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 EU 의료기기 규제 프레임이 지침(Medical Device Directive) → 규정(Medical Device Regulation)으로 강화 ** 1872년 설립, 본사는 쾰른에 소재, 전년도 23억 유로(3조 3천억 원) 매출 달성,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 유럽 CE인증에서 가장 손꼽히는 인증기관이자 MDR 심사기관임. 1988년 TÜV 라인란드 코리아 설립으로 매년 1천 여개 업체 인증허가 업무 진행 중임.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인 ‘MEDICA 2023’에 도내 의료기기 29개사(공동관, 개별참가 포함)가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에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세일즈단은 바이어 대상 의료기기 홍보 미팅, 수출상담 개최, 인증컨설팅 기업 면담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을 지원한다.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된 道-독일 기술협력을 재개하고 국제 R&D사업의 협업을 제안하고자 프라운 호퍼 IKTS* 연구소에서 크리스찬 운더리치(Christian Wunderlich) 부대표를 만나 세부사항을 협의한다. 더불어, 11.15.(수)에는 연구소내 바이오 헬스케어 센터에서 프라운 호퍼 연구원·드레스덴 대학교수·독일 바이오삭소니(biosaxony)관계자 등 약 20명 규모의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제 공동 연구개발 과제 도출을 위한 적극적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1949년 설립된 유럽내 최대 비영리, 응용과학(Applied research) 연구개발 기관, 독일 40개 지역에 60개 연구소를 보유하며, 상용화 중심의 연구개발이 중점, IKTS는 생명과학, 마이크로/나노테크놀러지, 의료기기 분야 등을 연구 중임.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의료기기를 포함한 디지털헬스 산업은 道가 키울 대표적 미래산업인만큼 이번 세일즈단 방문을 통해 글로벌 시장내 도내 의료기기 제품의 안착과 유럽의 각종 규제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현지 인증기관과 긴밀한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래과학의 꿈을 펼치는 청소년들의 대전 서울시,‘제2회 K청소년미래과학대회’개최
미래과학의 꿈을 펼치는 청소년들의 대전 서울시,‘제2회 K청소년미래과학대회’개최
11.12.(일) 9시~18시, 성북청소년센터와 광운대에서 경진대회 개최 ▲로봇 ▲해커톤 ▲드론 ▲환경 분야 경진대회 통해 창의·융합형 청소년 인재 발굴 서울시장상, 과기부장관상, 여가부장관상, 광운대총장상 등 총 34개 부문 시상 서울시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광운대학교와 성북청소년센터에서 ‘로봇, 안전, 드론, 환경’을 주제로 미래 과학도를 꿈꾸는 전국의 청소년이 모이는 「제2회 K청소년 미래과학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광운대학교가 주최하고 강북청소년센터, 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성북청소년센터, 창동청소년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과학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대회는 ▲제14회 K로봇대회With로빛 ▲제4회 유스해커톤 ▲제3회 청소년 드론축구대회 ▲제1회 환경아이디어 대회, 4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며, 대회 입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광운대학교 총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립창동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4회 K로봇대회with로빛은 전국 청소년 로봇대회로 대한민국 최초의 대학생 로봇 게임단 ROːBIT과 협력을 통해 2010년부터 진행 되어 2023년 14회를 맞이한 전국단위 청소년 로봇대회이다. 본 행사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미션, 블록코딩 등 6개 종목의 대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 주관하는 ▲제4회 유스해커톤대회는 청소년들이 공동 팀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올해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총 20개 팀이 참가하게 되며, 참가팀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광운대학교총장상,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장상 등이 시상된다. 시립성북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제3회 청소년드론축구대회는 32개의 드론축구팀이 조별 예선 경기를 거쳐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16강, 8강, 4강의 토너먼트와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드론축구는 탄소 소재로 제작된 전용 드론을 활용한 신개념 스포츠 경기로 재미를 기반으로 드론을 쉽게 접하고 활용 할 수 있도록 해 관련 기술과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참가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광운대학교총장상,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장상 등이 시상된다. 강북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회 환경 아이디어 대회는 15개의 본선 진출팀이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환경 교육 제안, 환경 정책 제안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여 5~10분 내외의 스피치를 진행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환경 아이디어 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환경 문제를 바라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해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직접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안을 찾을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팀에게는 광운대학교총장상,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장상 등이 시상된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경진대회, 시상식 및 폐회식으로 진행되며,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약 3,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기관별 행사 개요 및 홈페이지 정보 #로봇 제14회 K로봇대회with 로빛 장 소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 홈페이지 http://cdyouth.or.kr 문 의 02-950-9691 주 관 시립창동청소년센터 #안전 제4회 유스해커톤 장 소 광운대학교 한울관 홈페이지 https://www.andyouth.or.kr 문 의 070-4129-7333 주 관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드론 제3회 서울시청소년드론축구대회 장 소 시립성북청소년센터 드론축구장 홈페이지 https://www.sbyouth.or.kr 문 의 02-3292-1703 주 관 시립성북청소년센터 #환경 제1회 환경아이디어대회 장 소 광운대학교 한울관 홈페이지 https://nanna.seoul.kr 문 의 02-6715-6633 주 관 시립강북청소년센터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과학역량을 배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설계하고 탐험할 수 있는 경험과 경쟁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탄소복합재 기술의 미래 방향은?
지속가능한 탄소복합재 기술의 미래 방향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은 지난 11월 9일 거제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한국복합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회장 권진회)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복합재료: 환경친화적 공정, 재활용 및 LCA분석’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세션은 자동차, 우주항공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이행과 더불어 전 세계적인 탄소배출규제에 대한 대응을 위한 복합재료 기술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잉 코리아 연구센터 Dylan Jones 센터장의 ‘Challenges and sustainability’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고성능 바이오 컴포지트의 지속가능한 혁신 방향(윤상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복합재료연구소 연구위원), △글로벌 제품 탄소규제 동향과 대응(김 익 스마트에코 대표),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변화에 따른 복합소재 적용 동향 및 기술개발 방향(윤만석 현대제철 책임), △복합재료의 리사이클 기술 동향(한 웅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책임) 발표가 이어졌다. Dylan 보잉코리아 센터장은 “지속가능성 창출을 위해 경량 소재의 활용이 더욱 확대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제품 라이프 사이클에 걸친 지속가능성을 위한 접근 방법을 소개했다. 한편, 김 익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반드시 실행되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전과정 평가(Life-cycle accessment, 이하 LCA)’”라며 제품 가치사슬에 걸친 이산화탄소 규제가 확대될 것인 만큼 복합재료 분야에서도 LCA 기반의 기술 공정 표준 마련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만석 현대제철 책임 또한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경량소재에 대한 니즈는 확대될 수 밖에 없다”며 “탄소복합재 등 경량 복합소재 기술개발이야말로 LCA 규제 대응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친환경 복합재에 대한 시장 요구가 굉장히 커지고 있는 만큼, 제품의 디자인에서부터 폐기, 재활용에 이르는 전주기에 걸친 과정에서 친환경 복합재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번 특별세션이 경량 소재로서 탄소복합재 등 복합재료의 친환경 공정기술 개발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신공항 개항에 맞춰 지방최초 UAM 상용서비스 제공
대구광역시, 신공항 개항에 맞춰 지방최초 UAM 상용서비스 제공
▸ 미래 신교통 혁명, 대구 전역 어디서나 20분 이내 신공항 연결 ▸ 5대 핵심거점에 버티포트 우선 구축(동대구역, K-2 후적지, 신청사, 서대구역, 5군지사) ▸ 상용화 노선 개발, 버티포트 입지분석, 수요조사 연구용역 실시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대구도심과 신공항을 막힘없이 20분 이내에 여객과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미래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상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 : 사람 또는 화물의 운송을 위하여 도심형항공기, 버티포트 및 도심항공교통회랑 등의 이용·관리·운영체계 그간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27일, K-UAM 컨소시엄(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UAM 생태계 조성 및 공동사업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국토부 주관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 중이다. 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상용화를 대비한 기체 안전성 검증 및 시민 수용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며, 시범사업 이후 본격적으로 UAM 상용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버티포트는 5대 핵심거점*을 중심으로 구축하는데, 우선 즉시 운항이 가능하고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을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UAM 서비스를 제공한다. * 5대 핵심거점 : 동대구역, K-2 후적지, 신청사, 서대구역, 5군지사 K-2 후적지는 버티포트 2개소가 마스트플랜에 반영돼 있어 공간개발 시기에 맞춰 운용하고, 신청사는 내년도 설계에 버티포트 구축내용을 반영해 준공과 동시에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신공항철도, 대구산업선, 달빛고속철도가 교차하는 서대구역과 군부대 이전이 추진 중인 5군수지원사령부 후적지에도 공간개발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버티포트를 구축하게 된다. 향후 학정지구, 캠프조지, 테크노폴리스, 수성못 등 UAM 이용수요가 많고 입지가 가능한 곳은 구·군과 협력해 버티포트를 단계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경주, 포항, 울산 등 영남권 거점도시와 상용화 노선을 개발해, 영남권 모든 곳에서 여객과 물류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8년 2030년 이후 2035년 이후 동대구역↔신공항 K-2 후적지, 신청사, 서대구역, 5군지사 영남권 거점도시 (포항․경주․울산 등) 운항 노선은 시민 수용성과 안전성을 감안해 하천, 도로, 철로 위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❶ 동대구역→신천철로→신천→금호강→금호JC→중앙고속도로→신공항IC→신공항 ❷ K-2 후적지→금호강→금호JC→중앙고속도로→신공항IC→신공항 ❸ 신청사→중부내륙고속도로→금호JC→중앙고속도로→신공항IC→신공항 ❹ 서대구역→달서천→금호JC→중앙고속도로→신공항IC→신공항 ❺ 5군지사→범안로→금호강→금호JC→중앙고속도로→신공항IC→신공항 운항거리는 버티포트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50km 내외이고, 운항시간은 20분 이내(시속 150km)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에 따르면 운항요금은 15만 원 정도로 추정되고, 운항고도는 300~600m, 소음은 헬기의 20% 수준인 63dB 수준이다. ’35년 이후 기술이 고도화되고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면 요금은 25천 원 정도로 인하돼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는 내년에 UAM 상용화서비스 노선 개발, 버티포트 입지분석, 이용수요 조사, 이용 가능한 공역 개발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용화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2020년 5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025년에는 수도권, 2030년에는 도심항공교통 상용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올해 UAM기본법을 제정했고, 기체인증 가이드 및 버트포트 설계기준 등 세부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UAM 선도도시로서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도심과 신공항을 20분 이내에 연결하는 미래 신교통수단인 UAM 상용화 서비스를 통해, 막힘없는 도심 하늘길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플러그앤플레이와 함께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대구 글로벌 데모데이’개최
플러그앤플레이와 함께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대구 글로벌 데모데이’개최
▸ 11월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열려 ▸ 5개 기업 선발 → 2023 플러그앤플레이 Silicon Valley Summit 참가 대구광역시는 플러그앤플레이사와 함께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글로벌 데모데이’를 오는 9일(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개최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세계 주요국에 글로벌 지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사는 지난 4월 대구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멘토링, 워크숍, 현지 진출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및 스타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터 : 초기창업자의 발굴 및 자금투자, 업무공간 제공, 컨설팅 등 전문 보육을 지원하는 기업 이번 데모데이는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7개사, 스타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사업 5개사 등 총 12개사를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및 동아시아 지역의 글로벌 투자자들을 초청해 지역 기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5개사는 올 12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3 Plug and Play Silicon Valley Winter Summit’에 참가해 투자설명회 개최, 네트워킹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 플러그앤플레이 공동창업자 Jojo Flores, 플러그앤플레이 일본지사 운영책임자 Ryo Naiki를 비롯한 국내외 투자자 1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투자유치 설명을 평가하며, 그 밖에 연사 강연, 글로벌 세미나, 기업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기업 가운데 AI 기반 수의사 상담 플랫폼을 운영하는 ‘닥터테일’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됨과 동시에 산업부 장관상, 국회 상임위원장상 수상, 중기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 압도적인 기술 격차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등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기부 주관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 또한 해조류 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배양육을 개발하는 ‘씨위드’는 DGIST 학생 창업기업팀으로 2021년 5월 국내 최초로 한우 배양육 개발에 성공했고, 시리즈A 투자유치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며 기술 우수성을 입증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우수한 역량을 선보여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 중유럽 거점 폴란드와 교류 물꼬 텄다…돌노실롱스키에주와 우호협력 협약
김동연 지사, 중유럽 거점 폴란드와 교류 물꼬 텄다…돌노실롱스키에주와 우호협력 협약
김동연 지사, 6일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 안제이 야로흐 주의회 의장과 면담 경기도-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 주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 경제, 기후위기 대응, 교육, 문화, 관광 등 협력 방안 논의 브로츠와프-인천 직항노선 개통(11.3.), 폴란드 독립기념일(11.11.) 행사 축하 폴란드와 첫 교류 의의, 중유럽 교류 확대 물꼬 기대 경기도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제, 기후변화, 교육, 문화, 관광 등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폴란드 간 교류를 이번이 처음으로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확대 발전시켜 중유럽 국가와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 폴란드 대사, 안제이 야로흐(Andrzej Jaroch)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 의장을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우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브로츠와프-인천 직항노선이 며칠 전 개통됐는데 경기도와 돌노실롱스키에 주도 이제 새로운 문을 연다. 사람과 물자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 직항노선인 것처럼 경기도와 돌노실롱스키에주 간 협력관계를 직접 연결하는 것이 오늘의 업무협약”이라며 “경기도는 자동차, 정보기술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허브로, 경제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스포츠, 인적교류 모든 분야에 있어서 서로 협력의 장을 활짝 열고 싶다”고 말했다. 안제이 야로흐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첫 번째 걸음”이라며 “양 국가와 두 지역은 강력한 이웃과 가까이 살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양 지역은 경제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큰 잠재력이 있다.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돌노실롱스키에 주는 ▲경제 협력, 무역 교류, 노동시장의 상호 발전 ▲기후변화 시대를 위한 환경 보호와 건강한 식품 생산 ▲직업교육과 고등교육 ▲문화기관 간 협력 ▲지역 관광과 상호 홍보에 대한 협력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날 폴란드 대사관이 주관한 2부 독립기념일 행사에도 참석했다. 폴란드의 독립기념일은 1918년 11월 11일로 오스트리아, 독일, 러시아에 의해 분할된 폴란드가 국가로서의 지위를 회복한 날이다. 경기도는 올해 1월 돌노실롱스키에 주 체자리 프리빌스키 주총리가 교류 협력을 제안하면서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함께 추진해 왔다. 대한민국과 폴란드는 1989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등 한국기업의 유럽 진출 관문이자 물류 요충지인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에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다. 경기도는 이번 돌노실롱스키에 주와의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지난 3일 주도인 브로츠와프-인천 직항노선 개통을 계기로 경제 협력, 무역 교류와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 교육‧문화‧관광 등 활발한 교류와 발전하는 파트너십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도자재단, 라트비아서 2023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 《자가처방_한국도예》 개최
한국도자재단, 라트비아서 2023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 《자가처방_한국도예》 개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 올 10월 4일~내년 1월 14일 라트비아 국립 리가 장식예술·디자인미술관서 2023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 《자가처방_한국도예》 개최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가 주최하는 ‘2023 라트비아 국제도자비엔날레’ 행사 내 국가 초청전(한국)으로 참가…한국 현대도예 작가 16명 참여, 총 51점의 작품 선보여 유럽의 중세와 근대의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라트비아, 이곳에서 이색적이지만 또 조화를 이루는 한국 현대도예 전시가 열렸다. 한국도자재단이 내년 1월 14일까지 라트비아 국립 리가 장식예술·디자인미술관(Museum of Decorative Arts and Design)에서 2023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 《자가처방_한국도예(Self Medication_Korean Ceramic Art)》를 개최한다.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은 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추진하는 국제 전시 교류 사업의 하나로 전 세계 유수 문화예술기관 간 도자 관련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한국 도자 예술의 세계 진출을 주도하고 세계 속 국제 도자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정체성 확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9월까지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숨겨진 빛: 한국의 현대도예(Hidden Colours: Korean Contemporary Ceramic Art)》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Latvian Centre for Contemporary Ceramics)가 주최하는 ‘2023 라트비아 국제도자비엔날레’의 국가 초청전(한국)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린 발트 3국 국제 교류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Safe Horizons: Baltic Contemporary Ceramics)》에 이은 후속 전시다.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는 다우가우필스 시립 로스코 미술관(Daugavpils Rothko Art Museum) 내 위치한 라트비아 문화예술기관으로 2011년 설립돼 현대도예 관련 심포지엄, 비엔날레, 워크숍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열고 있다. ◇ 《자가처방_한국도예》의 의미 이번 전시의 제목인 《자가처방_한국도예》는 동시대 현대 도예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 전통문화로 굳어진 보수적인 도자의 개념을 넘어 한국 도예의 잠재력을 살펴보고 전 세계 도예가가 함께 그려갈 미래 가치를 모색해 보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김익영 ▲김정범 ▲김정옥 ▲박종진 ▲배세진 ▲백진 ▲여병욱 ▲오제성 ▲오향종 ▲유의정 ▲윤정훈 ▲이능호 ▲이동하 ▲이수종 ▲정관 ▲한애규 등 한국 현대 도예가 16명이 참여해 총 51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는 같은 기획 의도 속에서도 ‘잇다’, ‘구하다’, ‘말하다’ 등 총 3가지의 의미로 구분해 관람하면 더 의미가 깊다. ‘잇다’에서는 전통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 나가는 작가를 위주로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극도로 절제된 면치기 기법을 통해 단순한 형태와 색의 균형으로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백자를 표현한 김익영 작가의 ‘순백보’, 한국의 전통 문살에 은은하게 번지는 달빛을 분청기법으로 표현한 김정옥 작가의 ‘병풍’, 청자를 전통이면서도 새롭게 도약해야 할 현대의 대상으로 삼아 수많은 실험을 거쳐 새로운 청자의 세계를 보여주는 이동하 작가의 ‘청자 삼족 향로’ 등이 있다. ‘구하다’에서는 점토(소지)라는 재료를 해석하고 다루며 작가만의 독자적인 조형 언어로 구체화해 나가는 작품들을 비교하며 관람해 볼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천 장이 넘는 서로 다른 크기의 종이에 색 흙물을 한 겹씩 바르고, 켜켜이 쌓아 수만 년에 걸쳐 생겨난 한 해안가의 지층을 형성화 한 박종진 작가의 ‘아티스틱 스트라텀_패치 시리즈’, 넓은 면의 점토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 일련번호를 새기고, 조각 34만 개를 이어붙여 작품에 들어간 작가의 시간과 공력을 표현한 배세진 작가의 ‘고도를 기다리며(WFG) 시리즈’ 등이 있다. ‘말하다’에서는 작품을 통해 사회와 문화적 현상, 현대도예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을 탐색하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소리 낼 것을 제안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해 진례면에 위치한 무연고 미지정 문화재인 미륵불을 3D 스캔 후 주형틀을 만들고 점토를 가압 성형해 제작한 오제성 작가의 ‘INDEX_초전리 미륵불’, 전통적인 가치를 의미하는 단어를 영어 텍스트로 배치하고 그 의미와는 연결되지 않는 작품의 형태적 실험을 통해 ‘과거와 현재’, ‘완성과 미완성’, ‘중심과 주변’, ‘물질과 정신’, 그 경계를 표현한 정관 작가의 ‘What to Value 시리즈’ 등이 있다. 최리지 경기도자미술관 학예연구사는 “한국도예의 열여섯 개의 단면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정진하고 극복할 것을 제안하는 예술적 실천의 사례”라며 “이 사례들이 우리의 관점과 경험을 다시 고찰하고, 각자의 세계를 발견해 항해하기 위한 일종의 해도(海圖)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www.gmoc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주라트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협력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와 연계해 10월 3일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제4,355주년 개천절 기념 국경일 리셉션에서 전시 개최에 대한 의미를 알렸다. 또 리셉션 다음 날인 10월 4일, 5개의 라트비아 국립 미술관 중 하나로 800년 역사의 유서 깊은 건축 문화재인 장식예술·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 개막식을 진행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아그네세 로기나(Agnese Logina) 라트비아 문화부 장관부터 전시 개최에 협력한 마리스 카카(Maris Cacka) 다우가우필스 시립 로스코 미술관 관장, 이네세 바라노브스카(Inese Baranovska) 장식예술·디자인미술관 관장, 이동규 주라트비아 한국대사 내외 등 주요 내빈들과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인 김정옥 도예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라트비아의 주요 언론사와 잡지사, 유렵 문화예술계 인사, 관람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한국도예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순회전을 통해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한 우리 도자 예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인류문화의 가장 기초가 되는 도자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도자문화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7월 라트비아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 세계 혁신경제 강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각국과의 ‘도자’를 통한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해 경기도의 정책을 도울 계획이다. 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은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의 다음 대상 국가로 폴란드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