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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밴드, 신규 앨범 ‘사랑해서 사랑하고 사랑해’ 26일 발매
고니밴드, 신규 앨범 ‘사랑해서 사랑하고 사랑해’ 26일 발매
전북에서 시작한 고니밴드의 비상을 향한 날개짓 전북 음악창작소의 지원을 통해 음원·음반 제작 고니밴드(GONYBAND)가 26일 정오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사랑해서 사랑하고 사랑해’, ‘YOU AND I’ 2곡을 발매한다. 고니밴드 - 사랑해서 사랑하고 사랑해 26일 낮 12시 발매되는 싱글 2곡은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음반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해당 사업은 지역의 역량 있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음반 제작을 비롯한 라이브클립 제작, 음원·음반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오디오가이는 2023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7기 아티스트 음반 제작 지원 사업의 운영사다.2018년도 결성된 고니밴드는 3월 첫 정규 ‘WAVE’를 발매한 후 타이틀곡 ‘우린 아파도 사랑을 하지’로 음악 매거진 ‘음악취향Y’에 소개되며 앞으로 음악이 기대되는 밴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 한해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JUMF,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단독콘서트 및 여러 페스티벌에 출연했으며, 12월 9일 고니밴드 겨울콘서트 ‘RAW WAVE’도 성황리에 마쳐 밴드음악씬의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니밴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뜨겁게 타오르는 불안전한 내면을 표현했으며, ‘이유 없이 그대를 사랑해서 사랑한다’는 가사의 내용처럼 기댈 곳 없는 차가운 도시 속에 온전히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는 존재,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갈망하는 마음을 곡에 담았다.기타의 사이키델릭을 기반으로 몰아치는 연주와 묵직하고 단단한 드럼과 베이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드라마틱한 송라이팅과 반복되는 가사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전남 완도군,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남 완도군,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완도군은 지난 20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2023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UCC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관광 사진·UCC 공모전’은 관광객이 추천하는 관광자원을 홍보·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완도 가볼 만한 곳’을 주제로 진행됐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적합성과 작품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50점과 UCC 부문 10점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의 영예 대상은 청산도 밤하늘의 은하수 풍경을 담아낸 전석금(경기 안산시) 씨의 ‘서편제 은하수’가, UCC 부문은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많은 생명들이 살아 숨 쉬는 땅, 청정 완도를 완성도 높게 소개한 ‘여행에 미쳤다’(경기 안양시) 팀의 ‘완도의 숨’이 차지했다. 사진 부문의 최우수상은 김운봉(충북 증평군) 씨의 ‘바다낚시’와 김경란(경기 안산시) 씨의 ‘아름다운 슬로길’, UCC 부문 윤치영(경기 고양시) 씨의 ‘내가 만난 완도, 당신이 만날 완도’, Yousufi Wahab(완도군 신지면) 씨의 ‘The Smile Island’가 수상했다. 이외 부문별 우수, 장려, 입선 등의 작품은 완도군청 누리집의 문화관광(좌 상단),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우철 군수는 시상식에 참석하여 “완도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담아낸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완도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꼈고, 수상작들은 군 홍보에 널리 활용해 치유의 섬 완도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다”면서 공모전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상작은 내년 1월 말까지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전시되며, 완도군 누리집,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하여 군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 세계에 부산 알린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 해단식
전 세계에 부산 알린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 해단식
◈ 12.18. 19:00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뉴미디어멤버스 제4기 120명 활동 종료 알려 ◈ 시민기자단인 뉴미디어멤버스는 다양한 소재로 콘텐츠 제작해 부산 알려… 멤버스가 선보인 부산시 정책 콘텐츠 1천여 건 중 4백여 건이 네이버 탑(TOP) 10 올라 ◈ 멤버스가 제작에 참여한 홍보콘텐츠 '데이 앤드 나이트' 우암동 도시숲 편은 조회수 300만 달성하는 등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리는 데 큰 역할 해 ◈ 행사에서 쓴 현수막 모아 '에코백' 등으로 재활용하며 그린스마트도시 실천에도 앞장서 '2023년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 해단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8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단인 뉴미디어멤버스는 올해 총 120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산시의 시정, 그리고 문화, 관광, 여행 등 다양한 소재로 현장 취재 활동을 했다. 이번 해단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축사, 우수활동자 시상, 활동 인증서 수여 등으로, 2부는 활동 안내와 소통을 위한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우수활동자 5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으며, 뉴미디어멤버스 120명 전원에게도 활동 인증서를 수여했다. 연말에 열린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에 맞게 뉴미디어멤버스의 가족, 친구, 연인들이 다 같이 참석해 따뜻하게 소통했다. 특히, 올 한해 뉴미디어멤버스가 거둔 성과가 컸기에 참석 뉴미디어멤버스들은 올해 마지막 행사임에도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자축하며 자리를 지켰다. 지난 3월 활동 시작을 알린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는 부산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시정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까지 취재해 총 1천여 건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 1천여 건 중 4백여 건이 네이버 뷰 검색 탑(TOP) 10에 진입하는 등 이들의 활동이 부산시 시정 홍보와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15분 도시 비전투어',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등 부산시의 주요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기사를 제공했다. 블로거로 활동 중인 뉴미디어멤버스 ‘박현준’ 씨는 취재기사로 ‘영어 하기 편한 도시 부산 : 카페위드 유엔(UN) 비정상회담’을 제공해 시민들이 ‘영어 하기 편한 도시’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그는 이 정책을 알리기 위해 종일 현장을 취재하고 사람들과 인터뷰했으며, 이러한 열정적인 취재 덕분에 12월 현재까지 이 기사는 약 7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블로그 뷰 검색 탑(TOP)10에 올라가 있다. 또한, 뉴미디어멤버스의 활약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뻗어나가며, 매력적인 도시 부산을 널리 알렸다.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 있는 기획 홍보 콘텐츠 중 하나인 ‘데이 앤드 나이트(Day and Night)’는 부산의 자연환경과 도시의 야경 등 부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뉴미디어멤버스 ‘김병현’ 씨는 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드론 촬영을 하고 편집까지 했으며, 그가 제작에 참여한 ‘우암동 도시숲’ 편은 조회수 300만을, ‘호천마을’ 편은 조회수 200만을 달성하며, 좋은 성과를 얻었다. 시가 올해 처음 시도한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개설도 부산을 사랑하는 외국인 뉴미디어멤버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외에도 부산에서 개최한 크고 다양한 행사에 외국인 뉴미디어멤버스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산을 전 세계인에게 알렸다. 특히 ‘부산세계시민의날’ 행사 당시, 외국인 뉴미디어멤버스들이 자발적으로 부산시 부스에 참여, 행사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당일 1천 명 이상의 구독자를 올리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시도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와 손을 맞잡고 그린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시와 뉴미디어멤버스는 ‘멤버스데이’ 등 올 한해 행사를 추진하면서 소비된 폐현수막을 모아 ‘에코백’과 ‘텀블로 가방’으로 재탄생시켜, 사회가치경영(ESG) 실천에 동참했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뉴미디어멤버스 여러분께서 올 한해 부산시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줘 감사하다”라며, “뉴미디어멤버스 활동은 종료됐지만, 한 명의 부산시민으로서 앞으로 부산이 변화하는 모습을 널리 알려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부산시 14개 지역대학, 부산지역혁신플랫폼(RIS) 대학교육혁신 협약 체결
부산시 14개 지역대학, 부산지역혁신플랫폼(RIS) 대학교육혁신 협약 체결
◈ 12.15. 11:00 부산대학교 대학본관 교무회의실에서 부산지역 14개 대학 간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 경제부시장, 14개 대학 총장, 부산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 등 20여 명 참석 ◈ 3개 핵심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대학의 원활한 운영 등에 상호협력… 해양특화 지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 및 대학과 지역산업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혁신 기대 * 3개 핵심분야 : 스마트 항만물류, 친환경 스마트 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5일) 오전 11시 부산대학교 대학본관 6층 교무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RIS 사업 대학교육혁신 주관대학) 등 14개 대학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부산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 참여·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공모에 선정됨 따라, 인재양성과 대학교육혁신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에 14개 지역대학*이 상호협력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 14개 대학 : 부산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아대, 경남정보대, 경성대, 국립부경대, 동명대, 동서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14개 대학 총장,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플랫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14개 지역대학은 대학교육혁신 과제 추진과 3개 핵심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BITS(Busan Institute of Technology and Science) 공유대학의 원활한 운영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BITS 공유대학 운영을 위한 학칙 등 제·개정 추진 ▲학사 구조개편 및 참여대학 간 학점교류 ▲대학 간 교육과정 개방·공유 및 교원·학생교류 활성화 ▲BITS 공유대학 설립·운영 참여 ▲교육·연구환경개선 및 기자재비 구입·운영 추진 등 각 당사자가 대학교육혁신 및 공유대학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RIS 사업 총괄운영센터)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14개 지역대학 및 부산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와 지역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상호 발전과 혁신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BITS 공유대학과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이 우리 지역의 인재양성과 취·창업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의 동반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지역혁신플랫폼(RIS)은 지난 2월 정부(교육부) 공모를 거쳐 지난 3월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5년간 국비 1천499억 원, 지방비 644억 원 등 총 2천143억 원이 투입된다. 지자체-대학-지역혁신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하며, 지역주력산업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육성하고 취․창업 등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BITS 공유대학 구축과 3개 핵심분야* 혁신과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 3개 핵심분야: 스마트 항만물류, 친환경 스마트 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BITS 공유대학은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대학교육혁신 주관대학인 부산대학교 등 14개 지역대학이 참여해 추진한다. 공유대학 융합전공 신설, 공동 교육과정 개설·운영, 교육인프라 공유 및 융합전공 학위 이수 등을 통해 ▲스마트 항만물류 ▲친환경 스마트 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분야의 전문인재를 함께 양성하는 것으로, 해양특화 지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 및 대학과 지역산업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 해양치유센터, “올 한해 수고했어요!” 연말 이벤트 풍성
완도 해양치유센터, “올 한해 수고했어요!” 연말 이벤트 풍성
수능 치른 수험생 베이식 1천 원, 프리미엄 1만 원에 이용 일반인 50% 할인, 베이식 18,000원·프리미엄 62,500원에 이용 완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양치유센터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지난 11월 25일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저렴한 이용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수험생!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은 내년 2월 말까지 베이식 프로그램(1층)은 1천 원, 프리미엄 프로그램(1+2층의 6개 프로그램)은 1만 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할인을 받으려면 2024년도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 합격증(응시표) 등과 본인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 “그동안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 컸을 수험생들이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몸도 마음도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연말까지 센터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일반인은 베이식 프로그램을 18,000원,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6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해양치유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36개월 이상, 12세 이하) 선착순 100명에게 24~25일 이틀간 크리스마스 선물(과자 세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로 해수,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수압 마사지와 수중 운동을 할 수 있는 딸라소 풀과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 테라피, 스톤 테라피 등 16가지의 프로그램이 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 이용은 현장 발권도 가능하고 인터넷 검색창에 ‘완도 해양치유’를 검색하여 홈페이지(www.wando.go.kr/healing)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비올리스트 유리슬의 비올라 리사이틀 [ V ] 비올라의 변주(Viola Variation)
비올리스트 유리슬의 비올라 리사이틀 [ V ] 비올라의 변주(Viola Variation)
비올리스트 유리슬의 비올라 리사이틀 [ V ] 비올라의 변주(Viola Variation)가 오는 12월 24일(일) 저녁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비올리스트 유리슬은 바이올린으로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Hanns Eisler" Berlin)를 수석입학, 수료하였다. 비올라로 전과하여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학사,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에 장학금을 받고 수석입학, 졸업하였다.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동화 이야기(Märchenbilder for Viola and Piano, Op.113)는 비올라를 독주 악기로 내세운 슈만(R. Schumann, 1810-1856)의 1851년작이다. 1. 빠르지 않게 2. 활기차게 3. 서둘러서 5. 느리게 감상적인 표정으로가 이어진다. 하인리히 이그나츠 프란츠 폰 비버(H. I. F. Biber, 1644-1704)는 바흐보다 앞선 파사칼리아(Passacaglia in c minor) 원형을 선보인 보헤미안 오스트리아 작곡가이다. 유리슬의 비올라 솔로로 연주한다. 라흐마니노프(S. Rachmaninoff)의 첼로 소나타(Op.19)를 유리슬의 비올라와 피아노 편곡으로 공연은 마무리된다. 유리슬은 세계 10대 오케스트라에 속하는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서 동양인 최초로 비올라파트 단원을 역임하고,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의 상임지휘자 리카르도 샤이와 세계투어를 함께했다.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정단원이며, 고음악 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수석단원, 앙상블 토니카 단원, 목포시향 객원 수석, 현대음악 앙상블 텐텐 객원 멤버다. 양천구 청년센터 양천오랑 강사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함께 한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한다. 공연문의는 조인클래식 02-525-6162으로 하면 된다.
부산시, 안전보건 분야 국제인증 취득으로 사업장 안전보건 의지 표명
부산시, 안전보건 분야 국제인증 취득으로 사업장 안전보건 의지 표명
◈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취득 ◈ 안전보건경영 지침서, 절차서, 매뉴얼 제정, 안전보건 경영방침 개정 등 국제표준에 부합하도록 안전보건 경영체계 강화 ◈ 내년에도 시 사업장의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집중 점검·관리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국제인증제도다. 사업장 내 다양한 유형의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엄격한 평가를 거쳐 인증한다. 시는 인증 취득을 위해 ▲조직상황 분석 ▲내부심사 ▲법규관리 ▲경영검토 등을 실시하고 2단계에 걸친 심사를 거쳐 12월 6일 최초인증을 취득했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요구사항에 따라 안전보건경영 지침서, 절차서, 매뉴얼을 제정했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새롭게 개정하는 등 국제표준에 부합하도록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대한 의지 표명으로 새로 개정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경영책임자인 시장의 친필 사인을 받아 액자로 제작해 사업소까지 모든 사업장에 배포했다. 특히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반기별로 점검하고 있으며, 고위험 사업장은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의무 미이행 시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사업장 내 잠재 위험요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관리감독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하는 등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위험성평가: 사업주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결정하여,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 또한, 2024년에는 중대재해 전담조직 중심으로 시 사업장 30곳의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관리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위험성평가, 비상조치계획, 관리책임자 등 업무평가,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의무 준수 및 이행여부 등을 반기별로 점검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정한 경영책임자의 의무를 철저하게 이행하는 등 시 사업장의 종사자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리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보건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안정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엄선해 집합교육을 진행하는 등 부산시 사업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험성평가 방법 및 결과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위험성평가를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룰 구축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사업장의 모든 구성원이 안전보건 관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담 보자르갤러리, 거장들의 작품 한자리에 ‘반드시 기억되어야 할 아티스트들’ 전시 진행 중
청담 보자르갤러리, 거장들의 작품 한자리에 ‘반드시 기억되어야 할 아티스트들’ 전시 진행 중
서울 청담 보자르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대미를 장식할 ‘반드시 기억되어야 할 아티스트들’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영훈, 김종학, 김창열, 김환기, 김흥수, 박서보, 신철, 윤병락, 윤형근, 이건용, 이배, 이석주, 이세현, 이왈종, 이우환, 이희돈, 주태석, 천경자, 최영욱, 하태임, 한만영 총 21명의 작가 작품이 선보인다. 1세대 작가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현존하는 스테디셀러 작가들까지 2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빅서보 작가 “The Remarkable : 반드시 기억되어야 할 아티스트들”은 작품성, 시장성, 인기 등을 갖춘 동시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들로 구성되어 한국 현대미술 정점의 대가들과 대작들을 압축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이다. 신철 작가, 기다렸어요, 달항아리의 형이상학 존재론적 사유 고영훈, 설악 야생화의 화가 김종학, 한국적 정취를 담은 물방울의 화가 김창열, 민족의 정서와 자연을 담은 김환기, 한국의 얼을 담는 김흥수,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 아름다운 기억의 순간 신철, 탐스러운 하이퍼리얼리즘 사과 윤병락, 침묵과 고요함의 대가 윤형근 작품이 전시된다. 이건용 작가 또한 한국 실험 미술의 선구자 이건용, 숯의 감정적 표현 이배, 무형의 사유 이석주, 동서양의 조화 붉은 산수 이세현, 고즈넉한 제주 생활의 중도 이왈종, 절제된 힘의 미니멀리즘 이우환, 우주의 무수한 인연 이희돈, 내면의 풍경화 주태석,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천경자, 고요하고 깊은 절정의 달항아리 최영욱, 찬란한 기억의 색채 하태임, 오브제를 이용한 화면의 공존을 보여주는 한만영 작품까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세현 작가 최근 2023년 10월 25일에서 경매에서 1550만원에 낙찰되었던 최영욱작가의 karma와 2023년 10월 24일 이우환의 석판화가 1500만원에 낙찰되어 여전한 그들의 역량을 보여준다. 특히 2023년 10월 김창열 화백의 회귀 100호 원화 작품이 1억 500만원에 낙찰되는 등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자리에서 원화 뿐 아니라 판화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우한 작가 ‘반드시 기억되어야 할 아티스트들’기획 전시를 진행하는 청담 보자르갤러리 허성미 관장은 "단순히 작가의 작품과 유명한 대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작품이 품고 있는 의미와 작가 한 분 한 분의 가치관과 그들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현대미술의 맥을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희돈 작가, 인연 명작, 대작이라는 수식어는 아무 작품에 붙지 않는다. 한 작품이 정점의 타이틀을 거머쥐기까지는 깊이 있는 인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내공이 강한 작품들로 고유의 깊이감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담 보자르 갤러리는 한국의 현대 미술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는 전시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미국 인테그리스, 안산에 반도체 기술연구센터 착공…반도체산업 기반 강화
미국 인테그리스, 안산에 반도체 기술연구센터 착공…반도체산업 기반 강화
5일, 미국 인테그리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 착공 인테그리스 한국 내 연구개발 기능 통합 및 강화 반도체 소재와 공정 분야 첨단기술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 4월 미국 인테그리스사 방문 이후 결실 세계적 반도체 소재, 솔루션 공급 기업인 미국 인테그리스(Entegris)가 경기도 안산에 연구개발 기능을 담당할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orea Technology Center, KTC)를 설립한다. 인테그리스는 5일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베르트랑 로이(Bertrand Loy) 인테그리스 최고경영자(CEO),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 홍상우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orea Technology Center) 착공식을 열었다. 인테그리스는 지난 4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코네티컷 인테그리스 기술센터에서 제임스A.오닐(Jim O'Neill)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과 만난 이후, 투자처를 면밀히 검토해 최종적으로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착공하게 됐다. 인테그리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반도체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반도체, 생명과학 등 첨단산업 대상 첨단 소재 및 프로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2년 수원에 본사와 연구소를 설립하고 화성 장안과 평택 오성 공장, 강원도에 문막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테그리스는 새로 설립될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로 한국 내 연구개발 역량을 통합하고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박막증착, 연마 등 반도체 공정분야의 첨단 분석과 응용 기술을 개발하고 고객사와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반도체 첨단소재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확보와 국내 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석·박사급 등 연구개발 인력 신규 고용이 예정되어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육성이 기대된다. 특히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의 착공으로 안산시 최초로 반도체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하게 됐고, 향후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홍상우 국제관계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 반도체 기업의 64%, 부가가치 생산의 83%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산업의 메카”라며 “경기도 반도체 기업의 지속적인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테그리스와 같은 첨단 해외 기업의 연구개발과 제조시설이 도내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도서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바루’ 초청  개최
서울도서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바루’ 초청 개최
서울도서관, 프랑스의 세계적인 그림책작가 바루 초청 ‘환경토론회’ 12.8.(금) 개최 그림책 『거인의 침묵』에 나타난 환경문제를 주제로 ‘그림책 워크샵’, ‘토론회’ 진행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12.6.(수)부터 참여자 85명(성인 70명, 어린이 15명) 선착순 모집 서울도서관(관장 오지은)은 오는 12.8.(금) 프랑스 대사관, 방정환 연구소와 함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인 ‘바루’를 초청하여 환경문제를 주제로 어린이 워크샵과 성인대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 및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사유의 밤>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바루 작가는 환경운동가이자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그림책을 통해 도시화, 환경오염, 지구 온난화 등의 주제를 재밌게 풀어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16시~17시30분 ‘어린이 워크샵’과 19시~20시30분 ‘성인 토론회’ 2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토론회는 바루 작가와 한국의 이명애 작가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파리에서 태어난 바루는 어린 시절 대부분을 북아프리카에서 보냈다. 파리의 에콜 에스티엔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에콜 불에서 건축을 공부한 뒤 광고 회사에서 일했다. 몇 년 후 캐나다와 미국으로 옮겨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경력을 쌓아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포브스 등 잡지와 함께 일했으며 여러 아동 도서를 출판했다. 2003년 프랑스로 돌아와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바루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판화, 목탄, 아크릴 물감을 혼합하여 그림을 그린다. 『안녕하세요!』, 『고래야 사랑해』,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 ? 』, 『사라지는 섬 투발루』, 『거인의 침묵』 등이 대표작이다. 이명애 작가는 한국화를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그림책 『플라스틱 섬』, 『10초』, 『내일은 맑겠습니다』, 『휴가』, 『꽃』이 있다. 첫 창작 그림책 《플라스틱섬》으로 2015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2015 나미 콩쿠르 Green Island상, 2015 BIB 황금패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도에 출간된 《내일은 맑겠습니다》는 2021년 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하였다. 이명애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환경오염, 멸종동물, 인간과 동물의 공존 등의 현상을 그림책에 담아내고 있다. 수묵화로 표현한 《플라스틱섬》은 프랑스어로도 번역 출간되었다. 이번 바루 작가 초청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 로그인→신청·소식→신청→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2월 6일(수) 10시부터 12월 8일(금)까지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8)으로 연락하면 된다. - 서울도서관 누리집 : https://lib.seoul.go.kr/lecture/applyList 서울도서관 오지은 관장은 “『거인의 침묵』은 커다란 나무가 잔잔하게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로 침묵 안에서도 우리의 환경문제를 깊이있게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다”며 “서울도서관이 국제적인 도서관 단체인 IFLA의 2023년 친환경 도서관상을 수상한 만큼 환경 그림책 작가와 환경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것에 의미가 있다. 바루 그림책 작가의 그림 시연과 대담으로 『거인의 침묵』 그림책의 감동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