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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 9월부터 손주 돌보는 조부모 '서울형 아이돌봄비' 개시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 9월부터 손주 돌보는 조부모 '서울형 아이돌봄비' 개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일환…4촌이내 친인척 돌봄 및 민간 육아서비스 이용 가정 24~36개월 영아 가정(중위 150% 이하)에 월 30만 원 돌봄수당…최대 13개월 지원 9.1.부터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9.1. 오픈 예정)서 신청 “맞벌이 등 양육공백 가정 부담 덜고, 조부모 등 가족 돌봄의 가치 높여드리는 취지”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발표 당시 조부모(육아조력자) 돌봄수당으로 많은 엄마아빠와 조부모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을 정부 사회보장협의와 시스템 마련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같이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들어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 (영아기준)4촌이내의 친인척이나 민간 육아도우미의 돌봄지원을 받는 양육공백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가족 돌봄과 민간 돌봄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조부모(4촌 이내 친인척 포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은 월 30만 원의 돌봄비용을 받을 수 있다.(월 40시간 이상 돌봄시) 친인척의 돌봄 지원을 받기 어렵거나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선호하는 경우에는 서울시가 지정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조부모가 아이를 봐주는 집이 많은 현실에서 ‘서울형 아이돌봄비’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원해드리는 차원의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0~12세를 양육 중인 부모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7%는 가정양육을 하고 있으며(49.8%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 이용) 가정양육을 하는 경우 부모 외에 아이를 주로 돌봐주는 사람은 주로 조부모(66.9%)나 친인척(4.2%)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조부모가 등하원시나 맞벌이 부부가 퇴근 전까지 돌봐주는 경우가 많다. ※ 출처 : 서울시 양육자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2022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고, 9월1일(금) 오픈 예정인 출산‧육아 종합 포털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www.umppa.seoul.go.kr, *9월 오픈)에서 신청을 받는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대상은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23.10. 기준)의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150%(3인 가구 기준 월 665만 3,000원)이하 가구이다. 친인척 육아 조력자의 범위는 돌봄 아이를 기준으로 4촌 이내의 19세 이상 친인척이며, 타시도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육아 조력자로 활동이 가능하다. 양육 공백 가정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등으로 양육자의 부재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 될 수 있는 가정이다. 가구원수 3인 4인 5인 6인 기준 중위소득 150% 6,653,000 8,102,000 9,497,000 10,842,000 ※ 맞벌이 가정은 부부 합산소득의 25% 경감 조부모 등 친인척 육아 조력자가 아이를 돌보는 경우 1명당 월 30만 원씩 최대 13개월간 지원한다.(부모 또는 조력자 계좌 입금방식) 친인척의 돌봄지원이 어려운 경우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1명당 월 30만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을 위해 서울시는 3개 서비스 기관을 선정하고 서울시‧25개 자치구‧민간 기관 간 5자 협약을 체결하여,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간 돌봄 서비스 관련 문의는 해당 민간 기관 콜센터로 문의하면 지원내용 및 이용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서울형 아이돌봄비’ 참여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기관(3개) ▪맘시터(www.mom-sitter.com, ☎2135-1384) ▪돌봄플러스(www.dorbom.com, ☎2135-2296) ▪우리동네 돌봄 히어로(www.woorihero.com, ☎6232-0323) ‘서울형 아이돌봄비’에 관한 자세한 지원조건 및 절차는 9월 오픈 예정인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모 등 양육자가 <몽땅정보 만능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절차는 ‘몽땅정보 만능키’ 접속 → 회원가입 → 자가체크 → 돌봄 서비스 유형선택(친인척형/민간형) → 개인정보 활용 동의 → 신청서 작성 → 제출서류 첨부 → 최종 제출하면 된다. < 서울형 아이돌봄비 신청안내 > (대상) 서울거주 만 24개월~36개월 영아가 있고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의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 ※ 맞벌이 가정은 부부 합산소득의 25% 경감 ※ 해당 연령 예시 (10월 돌봄 개시 기준) 2020년 10월 01일 ~ 2021.10.30 출생 아동 해당 - 신청방법 : “서울 몽땅 정보 만능키” 누리집(www.umppa.seoul.go.kr)에서 영아의 부 또는 모(양육자)가 온라인 신청 - 제출서류 : 사회보장급여(정부 아이돌봄 서비스)결정 통지서(2023년 2월 이후 발행분), 가족관계증명서, 수급자 통장 사본 ※ 사회보장급여(정부 아이돌봄 서비스)결정 통지서는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후 받을 수 있음 → 판정 결과 가구유형 가~다형(중위소득 150%이하)까지 신청가능 (지원내용) 영아1명 기준 월 40시간 이상 돌봄시 월 30만원 지원, 최대 13개월 지원 ※영아2명 월45만원(월60시간 이상 돌볼 시), 영아3명 월60만원(월80시간 이상 돌볼시) 신청이 완료되면 각 자치구에서 자격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안내하며, 익월에 돌봄활동이 시작된다. 예를 들어 9월에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신청한 경우 (9월) 대상자 선정‧알림 → (10월) 돌봄활동 수행 → (11월) 돌봄비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월(1일~15일) 신청월(15일~30일) 익월 익익월 20일 온라인 서비스 신청 (서울 몽땅정보 만능키) 자격 확인 및 대상선정 안내 돌봄 수행 돌봄비 지급 이용자 자치구 친인척 또는 민간 육아도우미 이용자 돌봄활동시간 인증은 QR코드(‘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생성)를 통해 이뤄진다. 아이를 맡길 때와 돌봄활동을 종료할 때 양육자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생성하고, 조력자의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촬영해서 시간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조력자가 타시도에 거주하면서 아이를 돌보고 있는 경우에는 돌봄활동 사진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돌봄시간을 확인한다. 또한, 시는 안전한 돌봄활동 지원과 부정수급 방지 등을 위해 ‘서울형 아이돌봄비’ 모니터링단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조력자가 협의하여 미리 작성한 돌봄활동 계획의 장소와 시간을 확인하여 전화(영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시 현장에 방문하여 돌봄활동을 확인한다. 육아 조력자가 월 3회 이상 전화‧현장 모니터링 거부시에는 돌봄비 지원을 중지하는 등 부정수급 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니터링을 통해 친인척 육아 조력자의 돌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시 육아코디네이터의 돌봄상담이나 양육코칭 지원을 연계하여 육아 조력자의 돌봄활동을 지원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주변에서 할머니‧할아버지가 아이를 돌봐주는 가정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은 엄마아빠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것뿐 아니라 조부모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답해드리는 차원의 의미가 있다.”며 “작년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발표 이후 조부모님들과 엄마아빠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던 정책인 만큼, 서울시의 대표적인 돌봄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미래투자, 당장 행동할 때”
강기정 광주시장 “미래투자, 당장 행동할 때”
세계양궁연맹 총회서 광주대회 비전 선포하며 ‘양궁도시 광주’ 어필 유럽 친환경 도시재생의 광주 적용 모색…도시외교‧광주세일즈 확장 강 시장 “지속가능도시 실천할 때…사회적 합의‧과감한 혁신” 주문 강기정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광역시대표단이 지난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12일 간 유럽 4개국 6개 도시를 방문,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와 지속가능한 광주 만들기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홍보 강 시장 등 대표단은 이들 도시의 건축디자인, 자전거도로, 미래형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등을 살펴보며, 광주시 도시재생의 유럽모델 적용 방안,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연대, 지역산업 연계한 교육투자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홍보 이번 유럽 방문의 첫 번째 과제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인 ‘양궁도시 광주’에 대한 홍보였다. 강 시장 등 광주시대표단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총회에서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비전 ‘Target Up, For Tomorrow(미래를 위한 타깃 업)’을 선포했다. 그러면서 타깃(TARGET)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첨단기술(Technology)의 도입, 양궁에 대한 접근성(Access) 개선(Renovation), 문화적(Good culture) 확산(Expanding), 세계양궁연맹의 철학을 공유(Transferring)하는 대회’로 설정하며, 세계 평화와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광주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차기 대회 개최지 광주의 다양한 기반시설(인프라)과 탁월한 경기운영과 기술력을 갖춘 ‘양궁을 사랑하는 양궁도시 광주’를 알렸다. 특히 광주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세계적 스타인 안산‧기보배‧최미선 선수를 소개해 세계 양궁인들의 마음을 끌어안았다. 강 시장은 앞서 7월27일 세계양궁연맹(WA) 만찬을 직접 주재,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협력과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광주시대표단은 또 베를린 최대 규모 생활스포츠클럽으로 꼽히는 ‘지멘스슈타트’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축구클럽인 ‘헤르타BSC’를 찾아 독일의 생활체육 기반시설과 육성정책 등을 살펴봤다. ■ 도시재생 유럽모델의 광주 적용방안 모색 강 시장 등 광주시대표단은 유럽 4개국 6개도시의 도시재생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유럽 모델의 광주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친환경 스마트 도시재생의 성공모델로 꼽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혁신지구, 스웨덴 말뫼의 자전거 활성화 및 폐공장 활용한 도시재생, 덴마크 코펜하겐의 세계 최고 자원회수시설 등 선진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현지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쇠퇴한 공업지구를 지식기반 산업과 교육기관‧주거 등 문화시설이 공존하는 혁신지구로 탈바꿈한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의 성공사례에서 광주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과의 연결 방안을 찾아볼 방침이다. 또 쇠락한 도시에서 친환경 도시로 기적을 이룬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교과서’로 불리는 스웨덴 말뫼의 모델에서 광주 도시재생 방향성과 친환경 건축물,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세계 최고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아마게르 바케’를 시찰하며, 창의적 발상의 전환을 통한 친환경‧주민친화‧랜드마크로써의 광주시 자원회수시설 조성에 공감했다. 강 시장은 독일 녹색당 중앙당을 방문, 독일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49유로 티켓’ 등 친환경 정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는 ‘탄소중립도시 광주’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다. ■ ‘포용도시 광주’로 나아가는 도시외교 활발 광주시대표단은 ‘포용도시 광주’를 만들어가는 도시외교도 빠뜨리지 않았다. 강기정 시장은 독일의 대표적 인권도시 뉘른베르크의 마르쿠스 쾨니히 시장을 면담한 데 이어, 독일 평화혁명을 이끈 평화도시 라이프치히에서 부르크하르트 융 시장을 만나 세계 평화와 통일 정책을 공유했다. 강 시장과 쾨니히 뉘른베르크시장은 인권도시 활성화와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강 시장은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쾨니히 시장을 초청했고, 쾨니히 시장은 2025년 뉘른베르크 인권상 행사에 강 시장의 참석을 요청했다. 강 시장과 융 라이프치히시장은 인권과 문화예술 도시 협력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인류 평화‧공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과 융 시장은 특히 통일 이후 경제도시로 확실히 자리잡은 라이프치히의 기업 유치 및 산업 활성화 사례, 국제정세 공감 등 폭넓은 대화를 통해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밖에 강 시장은 베를린시장을 지낸 미하엘 뮐러 연방의회 의원을 만나 남북 및 국제 관계, 에너지정책, 기후위기 대응 등 폭넓은 주제로 대담했다. 광주시대표단은 베를린에 있는 ‘기억·책임·미래재단(EVZ)’을 방문, 독일의 강제동원된 노동자 배상 문제와 미래세대 교육을 통한 과거청산을 논의하는 등 국제협력의 물꼬를 텄다. ■ 인공지능(AI) 넘어 엔지니어 분야로 ‘광주 세일즈’ 확장 강기정 광주시장은 뉘른베르크에서 독일의 대표기업 ‘지멘스(SIEMENS)’와 첨단산업 미래 전략적 파트너십 구체화를 위해 다시 만났다. 광주시대표단은 지멘스의 디지털 인더스트리 본사가 있는 독일 뉘른베르크 지멘스 에를랑겐공장(Gerätewerk Erlangen·GWE)의 생산공정과 신설 중인 설비를 둘러보고 간담회를 가졌다. 지멘스는 특히 전면 리모델링 후 공식 개방 전인 디지털체험센터 ‘THE IMPACT’를 광주시대표단에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강 시장과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지멘스는 간담회 등에서 공통 관심사항인 디지털 인재양성을 주제로, 지멘스의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인재를 함께 양성해 나가는 산학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 광주테크노파크 등 산업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광주대학교는 지멘스 디지털체험센터 광주 설립 등에 대해 협의했다. ■ “미래투자 당장 행동하라”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3일 간부회의에서 유럽 방문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에 대한 투자, 당장 행동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유럽 출장을 다녀오면서 내린 결론은 광주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미래에 대한 투자를, 당장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기후위기 재난 대응은 인류 생존을 위한 공동과제”라며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이미 그들은 오랜시간 기후위기에 실천적으로 행동해 왔다”며 자전거도로, 쓰레기 소각장,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사회적 합의와 과감한 혁신을 강조했다. 우선, 대중교통이 가장 편한 도시를 위해 자동차와 도로의 과감한 수요 관리 정책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시내버스 어린이 무료, 청소년 월 정기할인권을 비롯해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시범지역 조성 등 실질적인 기후행동 수단을 만들어 나갈 때”라고 판단했다. 또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공공임대주택 정책과 함께 랜드마크 도시 디자인도 지금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완성시켜야 한다”며 “특히 건물 옥상의 문제까지도 더 깊게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산업과 연계한 교육투자를 강화하고, 스마트팩토리를 핵심정책으로 육성해 지역에서 사라진 일자리를 미래 일자리로 계속 이전시켜 가겠다”고 제시했다. 특히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건강권을 지키는 것”이라며 “공공의료 정책과 생활체육의 강화가 당장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밝혔다. 스웨덴 말뫼 자전거로 호텔 쉬켈후세트 방문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광주시의회와 토론하고, 다양한 거버넌스를 보다 활동적으로 운영해 가면서 고민을 더 심화시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SK텔레콤, 제1회 부산세계장애인대회서 ‘배리어프리 AI 기술’ 선봬
SK텔레콤, 제1회 부산세계장애인대회서 ‘배리어프리 AI 기술’ 선봬
SK텔레콤 배리어프리 AI 기술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설리번 서비스 X SKT AI △G-eye Plus X VLAM △AI 발달장애 케어 등 장애인을 위한 AI 서비스 3종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SKT는 이번 대회를 방문한 세계 각국의 방문자들 앞에서 장애인의 삶에 편리함을 더하는 첨단 ‘배리어프리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디지털 연계’ 세션에 참여해 배리어프리와 관련된 ‘ICT 정책과 장애 포용’을 주제로 토론 패널에 참여한다.전시관의 ‘설리번 서비스 X SKT AI’ 코너에서는 소셜벤처 투아트(Tuat)가 개발하고 SKT가 음성인식 및 비전 AI 기술을 더한 AI 시각 보조 음성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와 ‘설리번A’를 소개한다.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준다. 설리번 A는 다양한 문서의 형식 학습을 바탕으로 문서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거나 요약해 주고, 명함을 인식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연결해 주는 등 시각장애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앱 서비스다. SKT와 투아트는 ‘설리번플러스’로 MWC 22에서 글로모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CES 2023에는 설리번A를 출품해 CES 혁신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G-eye Plus X VLAM’은 측위 AI 기술 ‘VLAM’*을 적용한 고정밀 위치 기반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으로 LBS테크와 SKT가 함께 개발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반 바퀴만 돌리면 평균 1m 오차로 현재 사용자 위치 측정이 가능해 시각장애인이 건물 출입문 또는 진입로 바로 앞까지 이동 위치와 방향을 정밀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VLAM(Visual Localization And Mapping) : Spatial AI 공간 매핑 및 이미지 기술과 센서 융합 정밀 측위 기술로 좌표상의 정밀한 위치를 파악하는 솔루션 ‘AI 발달장애 케어’는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간과 인력이 많이 필요한 ‘행동 관찰 업무’를 전문가 대신 AI가 수행하는 서비스다.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은 자해, 타해 등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발달장애인의 이상행동을 뜻한다. AI 발달장애 케어가 도전적 행동의 심각도, 빈도, 시간과 원인을 장기간에 걸쳐 기록하고 분석·제공하기 때문에 전문 인력은 발달장애인 지원 계획 수립과 수행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SK텔레콤 전시 부스에서는 하루 2회 장애인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 소속 청각장애 발레리나 고아라,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에스보이즈, 시각장애 첼리스트 김보희, 발달장애 그림 작가 정은혜가 7일부터 하루씩 순차 공연한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 담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배리어프리 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SKT는 기술 발전에 따른 효익이 사회적 약자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전 소개 등 준비에 박차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전 소개 등 준비에 박차
▸ 기 간 : 2023년 9월 22일 ~ 11월 5일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 경북대미술관 등 시내 일원 ▸ 주최/주관 : 대구광역시/문화예술진흥원(문화예술회관) ▸ 예술총감독 : 박상우(서울대 미학과 교수)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예술총감독 박상우)는 지난 7월15일(대구)과 20일(서울) 두차례 열린 특별 심포지엄을 통해 올해 비엔날레주제(다시, 사진으로!, 사진의 영원한 힘)를 관객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셸 프리조(Michel Frizot) 대구, 서울의 심포지엄 강연장이 모두 만석이어서 입장하지 못한 관객이 다수 생길 정도로 올해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에 관한 대중의 관심과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대구사진비엔날레는 대중의 이러한 관심과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비엔날레의 나머지 전시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별전, 초대전 등 다른 전시·행사 준비도 예술 총감독의 주도 아래 순항 중이다. 올해 주제(‘다시, 사진으로!, 사진의 영원한 힘’) 소개 - 비엔날레 주제의 참신함 네 가지 ① 국내외 비엔날레의 반복된 주제 탈피 ② ‘매체성’이라는 새롭고 도전적인 주제 ③ 알려지지 않은 국내외 작가 발굴 ④ 보는 전시이자 생각하는 전시 -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는 동시대 국내외 비엔날레에서 반복되는 거대 담론(사회 정치, 환경, 기후, 소수자, 재난, 공존 등)을 벗어남. - 그대신, 오늘날 인간의 정신, 신체, 감각, 예술을 갈수록 장악하는 기술 매체, 그중에서도 사진 매체의 고유한 특성과 힘을 다룸. - 동시대 시각예술(현대미술, 현대사진)은 사진 매체의 특성과 힘을 인지하고 사진을 창작의 원천으로 삼아옴. ‘사진의 힘’이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최근 작품을 소환. - 회화, 문학 등 다른 매체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오직 사진만이 표현할 수 있는 ‘사진적인 사진’을 다룸. - 사진이 창출한 경이롭고 스펙터클한 전시이자, ‘사진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미학적 전시. ‘보는’ 전시이자 ‘생각하는’ 전시. ○ 주제를 구성하는 소주제 ‘10개의 사진의 힘들’을 의미하는 10개의 소주제로 구성 1방 지금, 여기 Here and Now 증명의 힘 6방 시점 Point of View 시점의 힘 2방 폭발하는 빛 Light Bursts 빛의 힘 7방 클로즈 업 Close-Up 확대의 힘 3방 멈춘 시간 Time Stops 순간의 힘 8방 미장센 Setting the Stage 연출의 힘 4방 지속의 시간 Time Flies 지속의 힘 9방 변형 Image Transformation 변형의 힘 5방 비포 애프터 Before and After 비교의 힘 10방 정면 Face to Face 관계의 힘 올해 주제전 참여 큐레이터는 세계적인 석학이자 저명한 큐레이터 박상우 감독과 함께 주제전을 기획한 미셸 프리조(Michel Frizot)는 세계적인 사진학자이며 사진계 석학이다. 또 앙리 카르티에-브레송(Henri Cartier-Bresson), 앙드레 케르테츠(André Kertész) 등 전설적인 사진가들의 작품전을 기획한 저명한 큐레이터이다. 그는 주제전에 참여하면서 “디지털 사진이 발전한 오늘날에도 ‘빛의 기록’이라는 사진의 고유한 특성은 변하지 않고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비엔날레에는 ‘오늘날 유행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인상적이고 흥미로운 동시대 최근 사진들을 대구에서 발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셸 프리조(Michel Frizot) 경력> 2021, <가스통 파리, 스펙타클한 사진>전 협력 큐레이터, 퐁피두 센터, 파리 2019-2020, <앙리 까르띠에-브레송, 중국 1948-49>전 큐레이터, 앙리 까르띠에-브레송 재단, 파리 2016, <조각과 사진 사이, 로댕의 예술가 8인>전 큐레이터, 로댕 미술관, 파리 2014-2015, <모든 사진은 수수께끼다>전 큐레이터, 유럽 사진의 집, 파리 2010-2011, <앙드레 케르테즈 회고전> 큐레이터, 죄드폼미술관, 파리 2000-2010, 파리 고등사회과학원 수석 연구원, 석박사과정 지도교수 특별전, 대구사진사 시리즈III 등 다양한 전시도 막바지 준비에 박차 특별전(‘사진의 돌발’)에서는 사진의 또 다른 특성인 ‘예기치 못함’과 ‘돌발성’이라는 주제로 19세기말 ~ 20세기 전반 서구 사진과 함께 동시대 예술사진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초대전(대구사진사 시리즈III)에서는 대구 사진의 영원한 힘을, 광복과 전쟁을 거쳐 80년대에 이르기까지 사진가, 사진단체, 사진사 연표를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행사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영아티스트 사진전, 프린지 포토페스티벌, 장롱속 사진전 등 전문가와 아마추어 일반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또한, 과거 사진비엔날레와 달리 포토북 페스티벌도 마련하여 관객이 사진책 내부의 사진의 묘미와 작가의 다양한 사진 아카이빙 작업도 함께 느끼도록 하였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올해 대구사진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의 예술적 역량을 최대한 펼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전 세계 사진 애호가들, 대한민국 국민, 대구시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역대 최고의 풍성한 비엔날레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획의 글 “다시, 사진으로!, 사진의 영원한 힘” 박상우 예술총감독 냉혹한 장치가 자신의 힘을 한껏 발휘해 만든 이미지는 얼마나 환상적일까?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회화, 언어 등 다른 매체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오직 사진만이 표현할 수 있는 ‘사진적인 사진’을 다룬다. 이를 위해 동시대 비엔날레를 휩쓸고 있는 거대 담론인 사회정치, 생태, 재난, 디아스포라, 소수자 등에서 벗어난다. 대신, 사진 매체의 세 요소인 빛, 장치, 인간이 현대시각예술에서 발휘하는 경이로운 예술적 표현능력에 주목한다. 이를 통해 1990년대 이후 현대 시각예술에서 잊혔다고 오해된, 사진의 놀라운 능력과 진정한 ‘힘’을 사진의 본고장 대구에서 다시 소환한다. 21세기 첨단 디지털과 인공지능 기술이 오늘날 이미지 영역을 주도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도 우리는 여전히 사진 매체만의 고유한 속성을 말할 수 있을까? 이것은 20세기 중반 미술사와 사진사에서 매체의 순수성만이 진정한 예술이라는 낡은 모더니즘의 부활이 아닐까? 현대시각예술에서 매체 특수성의 담론은 1990년대 들어 급격히 시들어지기 시작했다. 그 바탕에는 매체의 고유성을 부정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확산, 모든 매체를 공통 언어로 표현하는 디지털 기술의 보급, 현대 작가들의 혼합매체 사용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사진을 포함해 매체만의 특성을 언급하는 것은 지금까지도 시대착오적인 것으로 금기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매체 융합’의 분위기에서, 동시대 작가들은 기이하게도 사진 매체에 관한 질문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끊임없이 제기해 왔다. 즉, 수많은 사진가와 미술가는 사진이 지닌 고유한 특성과 힘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것을 창작의 원천으로 삼아왔다. 이 같은 창작 경향은 오늘날 첨단 인공지능 시대에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사진의 특성과 힘에 대한 이러한 인식은 훨씬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사진 철학의 역사에서 거의 모든 사상가(벤야민, 크라카우어, 바쟁, 바르트, 플루서 등)는 사진만의 고유한 특성을 지속해서 탐구해왔다. 20세기 전반 벤야민은 사진의 특성과 힘을 ‘광학적 무의식’이라는 개념을 통해 명확하게 제시한 바 있다. 20세기 후반 바르트의 고백은 사진 ‘자체’와 ‘본성’에 대한 갈망을 여실히 드러낸다. “나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사진 ‘자체’가 무엇인지, [사진]은 어떤 본질적인 특징을 통해 [다른] 이미지와 구분되는지 알고 싶었다”. 혹시, 벤야민과 바르트의 이러한 열망이 21세기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새롭게 부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전시는 사진의 특성에 기반한 동시대 작품 중에서도, 특히 사진의 원초적인 힘과 에너지가 강력하게 드러나는 작품에 주목한다. 예컨대, ‘광학적 무의식’의 세계, 즉 시공간적으로 인간의 감각을 초월하지만, 카메라에는 포착되는 이미지를 선보일 것이다. 눈에 겨우 보이는 작은 대상을 전시장 벽의 크기로 확대한 사진, 혹은 폭발하는 사물의 파편들을 순간 포착한 사진 등을 제시한다. 이런 사진은 감광판, 렌즈, 셔터라는 장치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창출한 이미지이다. 이런 이미지를 처음 본 사람은 우선 인간의 눈이 결코 체험하지 못한 시각적 스펙터클에 압도당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 전시에서 단지 새로운 시각적 충격이나 쾌락만을 경험하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사진의 다양한 특성을 깨닫고, 사진의 놀라운 마력(魔力), 에너지, 힘도 몸소 체험할 것이다. 나아가 사진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인 ‘사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천천히 생각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결국, 이 전시는 보는 전시이자, 동시에 ‘사유하는’ 전시이다. 사진이 자신을 사유하는 전시. 이런 의미에서 이 전시는 ‘미학적(aesthetic)’ 전시라고 할 수 있다. 대구는 오래전에 한국 사진의 전통을 세워, 그 전통을 지금까지 간직해온 유서 깊은 문화도시이다. 사진의 본고장인 대구에서, 첨단 이미지 기술의 도래로 약해지고 있다고 여겨진 사진 본래의 예술적 힘과 에너지를 재발견하는 것이 이번 비엔날레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2023년 우리는 대구에서 ‘다시, 사진으로’를 선포한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 2지구 호텔 운영에 하얏트의 알릴라(Alila) 브랜드를 한국 최초로 도입한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 2지구 호텔 운영에 하얏트의 알릴라(Alila) 브랜드를 한국 최초로 도입한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 2지구 개발사업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호텔 운영의 세계적인 브랜드인 하얏트그룹 관계자들이 설계 전 현장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망상 2지구 현장을 방문하였다. 스테펀호 하얏트그룹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과 최경수 하얏트그룹 한국사업개발담당은 8월 2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동해시를 방문하여 망상 2지구 호텔 명칭인 가칭“ Grand Hyatt Mangsang + Alila Villas Mangsang”의 운영계획과 설계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스테펀호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도시와 풍경이 좋은 위치를 선정하고 있는 하얏트 호텔의 운영방식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얘기하면서, 향후 망상2지구 설계 시에 망상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담은 지역 특유의 새로운 콘셉트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객에 대한 작은 정성이 담긴 식재료에 대한 발굴 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망상2, 3지구 현장을 돌아보면서, 인근에 위치한 양양국제공항 정상 운영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에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상호 연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동해시와 강원도를 방문하는 내, 외국 관광객 유치 홍보에 매진하여 강원권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호텔로서 동해시와 강원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영섭 청장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2, 3지구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동해 일출과 전경을 볼 수 있는 2지구가 선도사업이 되어 사계절 관계없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산업 활성화에 좋은 선례가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Grand Hyatt Mangsang + Alila Villas Mangsang” Alila Villas 호텔은 하얏트호텔 그룹에서 6성급의 콘셉트로 리조트지역에 특화하여 객실 사이즈가 약 40평 이상으로 한국 최초로 리조트 호텔로 도입하게 되었고 사례로는 인도네시아 발리지역에 풀빌라호텔로 명성을 가지고 있다.
걸음을 멈추게 하는 210초의 마법, 국제지하철영화제 본선 진출작 45편 발표
걸음을 멈추게 하는 210초의 마법, 국제지하철영화제 본선 진출작 45편 발표
78개국에서 출품된 1,805편 중 우수작 45편 선정, 작년 대비 출품작 60% 늘어 8월 17일~9월 13일까지 서울 지하철 역서 210초 분량의 초단편영화 상영 신진 감독 지원하는 ‘E-CUT’… 지하철 소재 단편영화도 또 다른 볼거리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제14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이하 ‘국제지하철영화제’라고 함)」에 선보일 본선 진출작 45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제지하철영화제는 공사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민병록)과 공동 주최하며,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신한카드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 및 코펜하겐 단편영화제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7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78개국에서 총 1,80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1,112편이 출품된 작년 영화제와 대비해 693편이 늘어났다. 출품된 1,805편의 작품 중 영화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쳐 45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국제경쟁 20편, 국내경쟁 15편, ESG특별부문 10편). 심사에 참여한 영화 전문가 5인(심사위원) 명단 제14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심사위원 명단 손광수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프로그래머 아구스티 아르겔리치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 프로그래머 아다 오르테가 카마라 코펜하겐 영화제 디렉터 박혜민 영화감독, 영화평론가 원유 영화감독 본선 진출작은 오는 8월 17일부터 지하철 역사 내 상영 모니터와 광화문미디어보드, 국제지하철영화제 누리집(www.smiff.kr), 서울교통공사 누리소통망(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제 포스터에 마련한 큐알(QR)코드로도 상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포스터는 서울교통공사가 관할하는 모든 역사 곳곳에 부착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개막 이후 영화제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시민투표(8.17.~9.13.)를 거쳐 9월 중 정해진다. 영화가 송출될 역사 등 구체적인 일정은 개막일 8.17.(목)에 맞춰 안내될 예정이다. ▲ 지하철 역사 내 미디어보드 상영 및 을지로3가역에 조성된 ESG상영관(’22년) 올해부터 모든 출품작의 분량이 기존 90초에서 210초로 확대됐다. 90초는 보통 지하철이 한 정거장을 이동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으로, 그 사이에 초단편영화 1편을 관람해보자는 취지다. 하지만 짧은 분량 탓에 작품을 연출함에 한계가 있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작품 분량을 210초로 확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상영 방식의 변화가 있었다. 기존 90초 제한이 있었던 전동차 및 역사 내 모니터 현시 방법에 비해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상영으로 변경해 분량이 자유롭다. 국제지하철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 ‘E-CUT 감독을 위하여’도 또 다른 볼거리다. ‘E-CUT 감독을 위하여’는 신예 영화감독 육성·발굴 및 영화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서울 지하철’을 소재로 하는 10분 분량의 단편영화이다. 제작 지원작으로는 허성완 감독의 <거기서 만나>와 장예린 감독의 <아이씨(I see)>가 선정됐다. <거기서 만나>는 어떠한 이유로 자유로운 이동이 제한된 미래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다. 연출을 맡은 허성완 감독은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가장 어두운 미래까지도 상상해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게 예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 다른 선정작인 <아이씨(I see)>는 세대가 다른 두 사람이 취기를 빌린 솔직한 말다툼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장예린 감독은 "여러 세대가 모이고 스쳐가는 지하철을 배경 삼아 타인을 판단하는 방식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올해 ‘E-CUT’ 제작 지원작에 선정된 작품에는 드라마와 영화, 연극과 뮤지컬까지 종횡무진 중인 배우 배수빈과 배우 김주아가 재능기부로 출연할 예정이다. ‘E-CUT’에 선정된 작품들은 8월까지 촬영을 진행한다. 완성작은 오는 9월 지하철 역사 내 상영 모니터와 국제지하철영화제 누리집(www.smiff.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작품 분량이 90초에서 210초로 확대됨에 따라 작품들의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하철에서 무심코 만나는 210초의 영상이 시민에게 바쁜 걸음을 멈추고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주는 마법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4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본선 진출작 목록 국제경쟁 International Competition 제목 (Title) 감독 (Director) ((O)) Joanna ŻYBUL Action! Arne KÖRNER Aeronaut Leon GOLTERMAN Autumn Jean-marie VILLENEUVE Behind the glasses Mehdi IRVANI Best Day Woody YOCUM Captive Ghinaya CALISTA Cold Heart Raman DJAFARI First Memory Chip HACKLER Keep your hair on! Kinga Anna GARNCARZ Les Empremtes de la Llum Ruben SECA Light and Shadow Ye YUAN Living on an Island Kuesti FRAUN MEAL Cindy CLAUDIA MEDEIA Jean-Baptiste COURSAULT NATURE ATTACK Erik SEMASHKIN Skywalker Alexandra KARADZHOVA Survival Challenge Xiuwen PENG That's So Berlin Gina STEPHAN The Presenter Josephine Lohoar SELF 국내경쟁 Korean Competition 제목 (Title) 감독 (Director) 강적 손동수 기억 청소기 이정은 까다로운 발레스트리에리씨 노엘라, 이윤철 너를 위해, 우리 함께 윤수진 미지의 행성 김성민 바람 박선영 반대편 윤여송 백록에서 백두까지 장철수 새와 그림자 이효령 액션이 필요한 순간 흡혈귀 인형 공장 박준영 지각 이민혁 집토끼야 고희정 추억 순환선 김민승 A dreamy day 배단희 ESG 특별 경쟁 ESG Special Competition 제목 (Title) 감독 (Director) 내일을 피게 만드는 힘 정우현 흘러가다 허정현 Dawn Michael Buchstav JACOB Fish Monster 강민구 HAbbY 이륜서 I Am a Very Special Being Marcus MANDAL No war Mostafa ZABET Ode Shadi ADIB ON/OFF Kuesti FRAUN wish 김미경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갤럭시 Z 폴드5 전격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갤럭시 Z 폴드5 전격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그라파이트 색상) 삼성전자가 26일(한국 시각) 혁신적인 폼팩터 디자인으로 타협 없는 유연성과 폭넓은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전격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는 콤팩트한 디자인, 다양한 맞춤형 기능, 강력한 성능을 통해 사용자가 기기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새로운 ‘플렉스 힌지(Flex Hinge)’는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심미적 아름다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 충격을 분산시키는 구조로 설계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폴더블에서만 가능한 ‘플렉스캠(FlexCam)’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보다 강력한 성능과 더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를 지원한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그동안 폴더블 기술로 모바일 업계를 혁신하고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며 “매일 더 많은 고객이 폴더블을 선택해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실현한 최신작”이라고 강조했다.5세대 갤럭시 Z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꾸준한 혁신 헤리티지(Heritage)와 폴더블 카테고리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이 담긴 제품으로 폭넓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삼성전자는 그동안 폴더블 카테고리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정상급의 연구개발(R&D)과 제조 역량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카테고리를 최적화하고 개선해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기대치를 충족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더 두꺼워진 충격 흡수층과 디스플레이 후면 지지대가 화면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주고 IPX8, 아머 알루미늄 (Armor Aluminum) 프레임,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2(Corning® Gorilla® Glass Victus® 2)는 소비자가 기대하는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Z 시리즈는 IPX8을 지원하며, IPX8은 최대 수심 1.5m 담수에서 최대 30분 동안 실험한 결과다. 단, 해변이나 수영장에서의 사용은 권장되지 않으며 방진을 지원하지 않는다.◇ ‘갤럭시 Z 플립5’ - 뛰어난 휴대성과 디자인 완성도,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자기표현의 제품‘갤럭시 Z 플립5’는 열었을 때나 닫았을 때 모두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기기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뛰어난 휴대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이번에 새로 소개되는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Flex Window)’는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과 스타일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5의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의 HBM(High Brightness Mode)은 최대 Peak 1600nits 밝기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약 86.1mm(3.4형)의 ‘플렉스 윈도우’는 기존 대비 크기가 확대됐으며 시계 스타일,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한 한층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면 크기는 둥근 모서리와 컷 아웃을 제외하고 직각화해 대각선으로 측정했으며 갤럭시 Z 플립5의 플렉스 윈도우의 가로 변과 세로 변을 기준으로 직각화했을 때 가장 긴 대각선의 길이가 86.1mm다. 둥근 모서리와 컷 아웃으로 인해 이미지가 표시되는 영역은 직각화한 면적의 약 95%다.또한, ‘플렉스 윈도우’는 ‘갤럭시 워치6 시리즈’의 워치 페이스와 매치할 수 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액세서리 ‘플립수트 케이스(Flipsuit Case)’와 NFC 기반의 ‘플립수트 카드(Flipsuit Card)’를 통해 카드의 이미지와 통일감 있는 애니메이션 룩(Look)을 완성할 수 있다. 액세서리는 별도 판매되며, 액세서리 모델과 색상은 국가와 통신사에 따라 다를 수 있다.개인 맞춤화 기능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제공하는 ‘플렉스 윈도우’는 13개의 기본 위젯(Widgets)을 포함해 다양한 추가 위젯을 사용할 수 있어, 폰을 접은 상태에서도 사용자가 다양한 기능과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미디어 플레이어(Media Player)로 다음에 들을 음악을 선택하고 날씨를 확인하거나, 구글 파이낸스(Google Finance) 위젯을 통해 실시간 주식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미디어 플레이어 위젯은 음악을 재생한 후에만 표시된다.또한, 손가락을 모으는 스크린 핀치(pinch)로 그리드(Grid, 격자) 모양의 멀티 위젯 뷰(Multi Widget View)를 열어 모든 위젯을 한눈에 확인하고, 위젯간 빠른 전환을 할 수 있다.‘플렉스 윈도우’를 통해 상대방에게 연락 또한 손쉽게 할 수 있다. 알림은 물론 통화 내역도 볼 수 있어 폰을 펼치지 않아도 부재중 전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동 중 과거 채팅 기록을 확인하고 ‘쿼티(QWERTY) 키보드’를 사용해 문자에 답장할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밀면 ‘삼성페이’가 실행돼 결제와 멤버십 등 편리한 페이(Pay)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신선한 디자인과 폼팩터를 자랑하는 ‘갤럭시 Z 플립5’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다양한 카메라 경험을 선사한다.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Flex Window)’에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하고, 12MP 후면카메라를 활용해 고화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플렉스캠(FlexCam)’을 사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은 후, ‘플렉스 윈도우’에서 촬영물을 쉽게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다.스마트폰을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도 빠른 보기 기능인 ‘퀵 뷰(Quick View)’를 사용해 촬영물을 확인하고 삭제 혹은 즐겨찾기에 저장할 수 있다. ‘듀얼 프리뷰(Dual Preview)’를 사용하면 사진을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모두 촬영물을 직접 확인하며 적절한 구도를 잡아볼 수 있다. One UI 2.1 이상을 실행하는 디바이스에서 듀얼 프리뷰가 지원된다.아울러 ‘슈퍼 스테디(Super Steady)’ 손 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움직이는 와중에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고, ‘자동 프레이밍(Auto Framing)’ 기능이 얼굴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촬영 범위를 조정해 빠지는 사람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갤럭시 Z 플립5’는 보다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지원한다. 개선된 야간 촬영 기능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욱 향상된 촬영 경험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AI 기반 이미지 신호 처리(AI-powered Image Signal Processing, ISP) 기능은 저화질 이미지의 시각적 노이즈를 보정하는 동시에 세부적인 부분과 색상을 조정한다. 또한, 디지털 10배줌(digital 10X zoom)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멀리 있는 피사체를 줌인 해, 촬영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 이미지가 일부 저하될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5’ - 얇아진 디자인과 배터리 효율 향상, 대화면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과 강력한 생산성 지원‘갤럭시 Z 폴드5’는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얇은 디자인에 배터리 효율이 향상돼 휴대성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제공한다. * 가장 가볍고 얇은 디자인 - 이전 갤럭시 Z 폴드 모델 대비* 배터리 효율성은 전작 배터리 효율성과 비교한 수치이며(UX Connect Research 인증), 실제 수치는 사용자의 네트워크 사용 환경과 소프트웨어, 앱 설치 현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1세대 갤럭시 폴드 대비 멀티태스킹도 한층 강화돼 ‘멀티 윈도우(Multi Window)’, ‘앱 연결성(App Continuity)’, ‘태스크바(Taskbar)’, ‘드래그 앤 드롭(Drag and drop)’ 등 더 많은 폴더블 최적화 기능을 지원한다. 얇아진 ‘S펜 폴드 에디션’은 더욱 향상된 생산성을 제공한다. * 일부 앱에서는 멀티 윈도우가 지원되지 않을 수 있다.* 일부 앱에서는 앱 연결성이 지원되지 않을 수 있다.* 태스크바 기능은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만 지원된다.* 갤럭시 Z 폴드5 ‘S펜 폴드 에디션’의 두께는 4.35mm며, 갤럭시 Z 폴드4 ‘S펜 폴드 에디션’의 두께는 7.4mm다. 갤럭시 Z 폴드5의 ‘S펜 폴드 에디션’, ‘슬림 S펜 케이스’는 별도 판매된다. S펜 폴드 에디션은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폴드3 5G만 호환됩니다. 갤럭시 Z 폴드5 전용이 아닌 다른 모든 S펜 혹은 타 제조사 제품을 비롯한 스타일러스 펜은 화면을 손상시킬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5에는 S펜 내장 슬롯이 없으며, S펜 폴드 에디션은 메인 디스플레이만 지원한다.특히, 앱 간 빠른 전환을 도와 사용자들로부터 유용한 기능으로 주목받는 ‘태스크바’는 이제 최대 4개의 최근 사용 앱(Recent app)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돼 더욱 효율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또한, ‘두 손 드래그 앤 드롭(Two-handed drag and drop)’ 기능을 지원해, 한 손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갤러리 앱에서 선택한 상태에서 다른 손으로 삼성 노트(Samsung Notes)를 열어서 이미지를 쉽게 붙여넣는 등 앱과 스크린 전환이 더욱 편리해졌다. 단, 일부 앱에서는 두 손 드래그 앤 드롭(Two-handed drag and drop)이 지원되지 않을 수 있다.팝업 숨기기(Hidden pop-up) 기능으로 앱을 화면 구석에 옮겨 놓을 수 있어, 전체 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하면서도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메신저를 띄워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단, 일부 앱에서는 팝업 숨기기(Hidden pop-up) 기능이 지원되지 않을 수 있다.더욱 얇아진 갤럭시 Z 폴드5의 새로운 ‘S펜 폴드 에디션’은 실시간 노트 필기와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갤럭시 Z 폴드5 ‘S펜 폴드 에디션’의 두께는 4.35mm며, 갤럭시 Z 폴드4 ‘S펜 폴드 에디션’의 두께는 7.4mm다.* 갤럭시 Z 폴드5의 ‘S펜 폴드 에디션’은 별도 판매된다. S펜 폴드 에디션은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폴드3 5G만 호환된다. 갤럭시 Z 폴드5 전용이 아닌 다른 모든 S펜 혹은 타 제조사 제품을 비롯한 스타일러스 펜은 화면을 손상시킬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5에는 S펜 내장 슬롯이 없으며, S펜 폴드 에디션은 메인 디스플레이만 지원한다.함께 출시되는 ‘슬림 S펜 케이스’는 일반 Z 폴드 케이스와 비슷한 두께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스타일과 색상으로 제공돼 사용자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돋보일 수 있게 한다. 슬림 S 펜 케이스는 별도 판매되며, 슬림 S펜 케이스의 색상 조합은 △블랙 케이스에 블랙 S펜 △크림 케이스에 살구 S펜 △아이스 블루 케이스에 라임 S펜으로 출시된다.약 192.1mm(7.6형)의 메인 스크린은 세련된 디자인과 넓고 시원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전작보다 약 30% 이상 높아진 1750니트의 최대 밝기를 지원해,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 화면 크기는 코너 곡선을 제외하고 직각화해 대각선으로 측정했다. 직각화해 측정한 크기는 약 192.1mm이며, 직각화하지 않고 측정한 크기는 약 188.6mm다. 둥근 모서리로 인해 실제 보이는 영역은 화면 크기보다 작다. * 갤럭시 Z 폴드5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는 DCI-P3 컬러 범위에서 독일 인증기관 VDE로부터 100% 모바일 컬러 볼륨 인증을 받았으며, 화면 밝기와 관계없이 놀라울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대 HBM(High Brightness Mode) Peak 1750nits의 밝기 및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의 300만:1 대비비로 더욱 몰입감 있는 모바일 경험을 선사한다.갤럭시 Z 폴드5는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AI 솔루션을 통해 역동적인 게이밍 경험과 멀티 게임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효과적으로 열을 방출하는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갑작스러운 성능 저하나 멈춤 현상(Lag) 걱정을 덜고 오랜 시간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는 삼성전자의 환경경영전략을 향한 지속가능한 노력을 보여주고, 2030년까지 탄소 순 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DX 부문의 목표에 다가가는 이정표를 세워주는 제품이다.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에는 이전 폴더블 모델 대비 더 다양한 재활용 소재가 적용됐다.* 재활용 소재의 사용에 대해 UL로부터 ECV(Environmental Claims Validation) 검증받았음(재활용 종이는 다른 기관의 검증을 받음)전작에서 사용했던 폐어망·폐생수통의 재활용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알루미늄 △공정 중 발생하는 파유리를 재활용한 글라스가 적용됐다. 패키지 박스 제작에 사용되는 종이와 제품 전·후면에 부착되는 보호지는 100% 재활용 종이다.또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는 제품 출시 후 총 4번의 OS 업그레이드와 5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해 최신 사용자의 경험을 유지하며 제품을 보다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색상과 액세서리, 8월 11일 국내 출시‘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는 8월 11일 국내 출시되며, 8월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갤럭시 Z 플립5는 256GB, 512GB 모델이 각각 139만9200원, 152만200원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Z 폴드5는 256GB, 512GB, 1TB(삼성닷컴, 삼성 강남 전용) 모델이 각각 209만7700원, 221만8700원, 246만700원이다.‘갤럭시 Z 플립5’는 △민트 △그라파이트 △크림 △라벤더 색상으로 출시된다. 클리어 가젯(Clear Gadget) 케이스, 플랩 비건 레더(Flap Eco-Leather) 케이스, 플립수트(Flipsuit) 케이스, 실리콘 케이스 with 링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출시해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했다. 색상은 출시 국가와 지역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액세서리는 별도 판매된다. 단, 모델과 색상은 국가와 통신사에 따라 다를 수 있다.‘갤럭시 Z 폴드5’는 △아이스 블루 △팬텀 블랙 △크림 색상으로 출시된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다양한 종류의 ‘슬림 S펜 케이스’와 비건 레더(Eco-Leather) 케이스, 스탠딩(Standing) 케이스 with 스트랩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함께 출시된다. 색상은 출시 국가와 지역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액세서리는 별도 판매된다. 단, 액세서리 모델과 색상은 국가와 통신사에 따라 다를 수 있다.한편,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는 단독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의 4가지 기본 색상에 옐로우, 그레이, 블루, 그린의 4가지 색상을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통해 선보인다. 갤럭시 Z 폴드5는 기본 3종에 그레이, 블루 2가지 색상이 단독 컬러로 출시된다.
국악 실내악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축제 ‘2023 실내악축제’ 8월 18일 개막
국악 실내악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축제 ‘2023 실내악축제’ 8월 18일 개막
서울돈화문국악당 2023 실내악축제 메인 포스터 2023 실내악축제 예술감독 김상욱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 전경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친 ‘실내악축제’가 열린다. 2021년 처음 개최된 후 호평받으며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공연으로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에는 창작국악 실내악 작품들이 다양하게 초연될 예정으로, 개작 초연될 작곡가 이성천의 작품들부터 신진 작곡가들의 위촉 작품들을 통해 국악 실내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실내악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예정이다.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실내악축제는 자연 음향 공연장 특성에 적합한 편성과 곡을 통해 국악기의 독특하고 섬세한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창작 국악 실내악곡을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무대로써 다양한 악기 편성의 실내악 작품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첫 번째 무대는 ‘SNU 앙상블’과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이 현시대의 감각으로 재탄생한 작곡가 이성천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실내악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실내악 역사와 함께 활동해온 ‘음악동인고물’과 ‘경기가야금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동인고물은 그들만의 음악 어법으로 풀어낸 새로운 한국음악을 선보이며, 23일에는 우리 음악의 정체성을 보존한 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가야금 창작곡들을 경기가야금앙상블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올해에도 실내악축제를 위해 기량 넘치는 연주자들이 한 팀이 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페스티벌 앙상블Ⅰ’과 ‘페스티벌 앙상블Ⅱ’의 무대를 25일과 27일에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 앙상블Ⅰ은 가야금, 해금, 피리 등 국악기와 피아노의 협주곡들을 통해 현대의 한국적 음악을 제시하며, 페스티벌 앙상블Ⅱ의 무대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곡가 강하은, 김영상, 서여정, 최지운, Andrew Filson 5인의 작품이 위촉 초연된다.이번 축제의 예술감독을 맡은 김상욱은 “지난해는 동종 국악기의 앙상블에 대한 실험과 탐구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실내악의 연결성에 의미를 두고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을 통해 한국 실내악의 의미와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돈화문국악당 ‘2023 실내악축제’는 인터파크티켓과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공연 당일 현장 매표 후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자세한 내용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으로 전화하면 된다.◇ 2023 실내악축제 공연 일정공연 일정: 2023년 8월 18일(금)~27일(일)공연 일시: 수·금 오후 7시 30분, 일 오후 3시공연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8.18(금) 19:30 SNU 앙상블· 8.20(일) 15:00 음악동인고물· 8.23(수) 19:30 경기가야금앙상블· 8.25(금) 19:30 페스티벌 앙상블Ⅰ· 8.27(일) 15:00 페스티벌 앙상블Ⅱ인사이트모션 서울돈화문국악당 소개창덕궁의 얼굴인 돈화문의 이름을 딴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전통문화 지역인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창덕궁 맞은편 주유소 부지를 서울시가 매입해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했고, 현재 인사이트모션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 양식이 혼합된 공연장은 자연 음향으로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실내 공연장과 야외 공연을 위한 국악마당으로 구성돼 있어 관객들이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며 우리 전통의 멋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자체 기획·제작 공연과 민간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예술의 멋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 유럽서 ‘지속가능 도시 비전’ 찾는다
강기정 시장, 유럽서 ‘지속가능 도시 비전’ 찾는다
광주시·자치구·대학·체육계 등 유럽4국 6개도시 방문 도시 재생·혁신, 기후위기 대응 성공모델 벤치마킹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홍보·다짐 독일 ‘지멘스’와 스마트팩토리·인재양성 협력 구체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대표단이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10박12일 간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대표단은 이 기간 동안 독일 베를린·뉘른베르크·라이프치히,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웨덴 말뫼, 덴마크 코펜하겐 등 유럽 4개국 6개 도시를 방문한다. 광주시대표단은 먼저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으로 세계양궁연맹 총회에 참석, 2025년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모은다. 이와 함께 국제 우호협력 강화를 통한 도시외교 다각화, 유럽 주요도시 선진사례 등을 살피고 광주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교통 등 친환경 우수 도시정책을 벤치마킹해 광주시 정책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광주시는 이번 출장으로 2025년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기후변화에 따른 친환경 정책 수립 등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 세계 인구는 70% 이상, 대한민국은 92%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상기후를 포함한 위기의 원인은 도시에 있고 해결책도 도시에 있다”며 “앞으로 광주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준비된 광주,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국제무대서 홍보 광주시대표단은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에 따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 총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해 2025년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홍보하고, 차기 대회 개최도시 광주의 양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광주는 105개팀 8500여명의 전지훈련 장소로 사용되는 광주국제양궁장 등 탄탄한 양궁 기반시설(인프라)과 양궁 경쟁력을 가진 도시다. 특히 고대 마한에 뿌리를 둔 광주의 양궁 역사와 안산·기보배·최미선 선수 등 6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탄생시킨 광주 양궁의 저력을 국제무대에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독일 베를린의 헤르타클럽, 지멘스슈타트클럽 등을 방문, 생활체육 활성화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미래도시 비전 구체화 ‘누구나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기후변화, 저출생·고령화, 저성장 등 다양한 위기에 놓인 만큼 친환경 도시 스마트 정책과 구도심 활성화,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 유럽 주요 도시의 핵심 성공 전략을 살펴보고 비전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스마트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로 꼽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혁신지구, 친환경 소각시설인 덴마크 아마게르바케, 친환경 자전거도시 스웨덴 말뫼 등 선진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현지 전문가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현재 광주시 주요 민원 사례로 꼽히는 도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교통문제 해소방안 등을 벤치마킹해 종합적으로 정책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스마트팩토리 등 글로벌 기업인 독일 뉘른베르크 지멘스(SIEMENS)를 방문, 디지털트윈 기반 산업과 인재양성 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앞서 지난 6월27일 시청에서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DI) 부문장을 만나 인공지능(AI)과 미래차(모빌리티) 등 전략적 파트너십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또 독일 녹색당 부대표를 만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정책 논의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로 일상화되고 있는 다양한 기후위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가뭄‧홍수‧폭염 안심도시 계획’을 발표했다. 광주지역은 2018년 역대 최장 폭염, 2020년 역대 최장 장마, 2022년 역대 최장 가뭄 등 기후변화에 따른 심각한 재난 상황을 경험한 만큼 물길 연결(워터그리드)을 통한 동복댐 하나 더하기 프로젝트, 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민주도시 광주, 세계로 나아간다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를 알리기 위한 국제 우호협력을 확대한다. 광주시대표단은 우호도시인 독일 라이프치히와 뉘른베르크의 시장을 각각 만나 국제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뉘른베르크와는 올해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독일 통일을 이끈 ‘평화혁명’과 민주화의 발원지 라이프치히와는 포용도시 정책을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 협력에도 힘을 모은다.
시민이 그려본 노들예술섬의 미래…서울시,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시민이 그려본 노들예술섬의 미래…서울시,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4.28~6.16. 총 63개 작품 접수…대상 ‘역: 너머 섬’ 등 19개 수상작 발표 9월 중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당선작들의 독창적, 창의적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시, “우수 아이디어 향후 사업계획 적극 반영할 것”…노들섬에 어울리는 기능 및 프로그램 마련 보행로를 넓히고 지하철역을 신설해 노들예술섬을 쉽게 갈 수 있는 방안부터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빛으로 물들이자는 아이디어까지 시민들이 그려본 노들예술섬의 다채로운 미래가 선보여진다. 역: 너머 섬 [데상] 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대상 ‘역: 너머 섬’ 등 당선작 19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 수상작은 20일(목)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누리집(http://mediahub.seoul.go.kr) 및 ‘프로젝트 서울’ 누리집(http://project.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는 노들예술섬을 자연과 예술, 색다른 경험이 가득한 한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노들예술섬 내 프로그램, 조형물, 공간계획, 접근성 제안 등에 대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4월 28일(금)부터 6월 16일(금)까지 50일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전체 63개 작품(103명/63팀)이 응모한 가운데 시는 독창성, 실현 가능성, 주제 적합성 등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9점을 선정했다. 수상자(작)에는 총 상금 2,400만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SEOUL RIBBON [최우수상] 건축, 미디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에 대해 심도 깊은 심사를 진행했으며 ▲노들섬에 특정하여 적용 가능 여부, ▲실현 가능성, ▲노들섬 문제점에 대한 대안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상장 및 상금 500만원(1명), 최우수상 상장 및 상금 각 300만원(3명), 우수상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5명), 장려상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10명)을 9월 중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은 신준호님의 ‘역: 너머 섬’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노들섬 활성화를 위해 한강대로 북단교차로 인근 ▴지하철역 신설 ▴전시‧공연‧전망대 등의 문화예술 공간 확장 ▴보행로 확장 등 구체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Flowscape [최우수상] 최우수상에는 ▴‘SEOUL RIBBON’(김진우) ▴‘노들 세이렌’(윤문주 외 4) ▴‘Flowscape’(박주영 외 1) 등 총 3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노들섬의 공간 및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구상한 15개 작품이 우수상(5개 작품) 및 장려상(10개 작품)으로 선정됐다. <‘SEOUL RIBBON’(김진우)>은 노들섬의 수평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노들섬 외부 옹벽 내 미디어파사드를 제안했다. <‘노들 세이렌’(윤문주 외 4)>은 노들섬을 음악의 섬으로 제안하고 현재 노들섬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섬 전체 자연스러운 지하 동선계획을 제시했다. <‘Flowscape’(박주영 외 1)>에서는 노들섬의 생태를 보존하는 동시에 시민 예술 향유를 위한 전시관 등을 제시하는 등 예술과 생태의 조화를 표현했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중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들의 독창적, 창의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민들에게도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상식 및 전시회 일정은 향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받은 우수한 아이디어는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실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노들세이렌[최우수상]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노들예술섬의 미래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노들섬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풍부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며 “제안받은 우수 아이디어를 참고해 향후 노들예술섬에 적합한 콘텐츠와 기능 등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목록 수상 작품명 이름 핀번호 (프로젝트 서울) 시상내역 대상 역: 너머 섬 신○호 GR-11904 상금 500만원 및 상장 최우수상 SEOUL RIBBON 김○우 WP-05679 상금300만원 및 상장 Flowscape 박○영 외 1 NM-33892 노들세이렌 윤○주 외 4 JG-34650 우수상 노들 브릿지 김○율 YN-99193 상금 100만원 및 상장 노들지평 김○규 JU-72381 천년, 서울의 동심 장○진 외 1 DR-12464 Urban Splash! 진○인 외 4 AZ-44219 노들능선 허○영 외 4 DW-06335 장려상 날들머리 구○재 SX-56704 상금 50만원 및 상장 forest island 권○현 AI-72187 공존의 길 김○윤 FE-24574 노들섬 평일을 부탁해 김○범 VA-65214 노들섬 교통수단, 꽁꽁이 노○새 HM-39689 Nodeul Collective Place Maker Orbits of Events 이○재 외 1 OF-91810 Wonder Nodeul 이○윤 외 4 QF-90843 Follies in Nodeul 이○한 LR-72008 NTK (Nodeul Train K-Culture and Art) 조○경 QA-84379 white hole platform 조○형 WU-27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