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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시작…전화‧카톡으로 24시간 상담
서울시, 전국 최초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시작…전화‧카톡으로 24시간 상담
출생미신고 영아 문제, 위기임산부 보호부터…‘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단’ 출범 철저한 비밀 보장…20일부터 전화(☎1551-1099)‧카톡(서울시 위기임산부 상담지원) 상담 충분한 정보제공으로 출산‧양육 결정 돕고, 상황에 맞는 서비스‧지원기관 연계 서울시가 뜻하지 않은 임신, 경제적 부담, 사회적 편견 등으로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려는 ‘위기임산부’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철저한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사무실 ‘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일컫는다. 그동안 위기임산부는 ▴임신․출산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정책 이용을 기피하고 ▴지원을 받고자 해도 정보 접근이 어려워 포기하거나 ▴소득 기준 등의 자격 제한으로 정책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등 복지 사각지대에 속해 조기 발굴 및 지원이 어려웠다. 20일(수)부터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라면 누구나 전화(☎1551-1099)나 카카오톡(카톡채널 ‘서울시 위기임산부 상담지원’)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상담내용은 철저하게 비밀보장이 된다.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미신고 영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런 문제를 예방하려면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아이의 생명을 모두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위기임산부가 비밀보장을 통해 충분히 상담을 받고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주는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서울시는 위기임산부 보호를 위한 전담조직인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단’을 출범하고, 20일(수)부터 상담 및 운영을 시작한다. 사업단은 ①전화(1551-1099)‧카톡채널(서울시 위기임산부 상담지원)을 통한 ‘24시간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②상담을 통해 파악한 위기임산부 개개인의 상황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해준다. ③연계 이후엔 1:1 지속 관리로 산모와 아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한다. 초기 상담과정은 철저하게 비밀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분 노출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기준, 혼인 여부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속하게 상담·보호‧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기치 못한 임신 이후 사회적 편견 등의 어려움으로 출산·양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임산부는 소득수준·혼인여부 등의 조건없이 누구나 비밀상담을 시작할 수 있다. <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 추진체계 > 위기 임산부 전화 24시간 전용 상담창구 시설・기관 연계 (개인 상황 및 수요에 맞춰 연계) 사후 모니터링 및 종결 처리 방문 맞춤형 서비스・프로그램 연계 (출산・양육지원, 법률지원 등) SNS 긴급현장상담 지원 (응급상황 시 현장 방문하여 지원) 충분한 대화와 숙려기간을 거쳐 ▴출산 후 직접 양육하길 희망하는 경우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이나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로 ▴시설입소가 어렵거나 자격제한으로 시설입소가 불가능한 경우 ‘위기임산부의 집’으로 ▴직접 양육이 곤란해 입양 및 시설보호를 희망하는 경우 ‘아동복지센터’로 연계한다.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이혼․사별 또는 미혼의 임산부 및 출산 후(6개월 미만) 일정기간 아동의 양육지원이 요구되는 여성이 입소할 수 있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재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출산‧양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기임산부의 집’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일시보호쉼터(비공개)로, 사각지대에 위치한 위기임산부에게 주거 및 생활 지원을 제공한다. ‘아동복지센터’는 부모 양육이 곤란한 아동의 시설보호나 가정위탁, 입양 등을 담당한다. 구 분 대 상 지원 내용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출산지원시설) ‧ 중위소득 100% 이하 ‧ 이혼․사별 또는 미혼의 임산부, 출산 후(6개월 미만) 일정기간 아동의 양육지원이 요구되는 여성 ‧ 일정기간(최장2년)의 주거와 자립 지원 ‧ 아이돌봄서비스‧심리치료 지원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 서울시 거주 한부모가족(미혼모‧부 포함) ‧ 1:1 맞춤형 상담 및 프로그램 지원 ‧ 출산축하 성장용품 지원 위기임산부의 집 (민간) ‧ 제도권 밖 사각지대 위기 임산부 ‧ 일정기간의 주거와 생활 지원 ‧ 심리‧정서 및 출산‧양육 지원 아동복지센터 ‧ 국가와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 ‧ 보호대상아동의 시설입소 ‧ 가정위탁 등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출생미신고 및 영아유기 문?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 개관…킨텍스가 20년간 운영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 개관…킨텍스가 20년간 운영
인도정부, 9월 17일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 개관행사 개최 -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 역점사업으로 개관식 참석 - 킨텍스가 국내 전시산업 최초로 인도정부의 4조원대 대표전시관 20년간 운영 - 연면적 30만㎡로 코엑스의 6.25배, 아시아 5위(中 제외 아시아 1위) 규모 김동연 지사, 지난 7월 개장 준비상황 점검하며 정부장관, 경제계인사 대상 협력제안 - 플라스틱산업전시회, 인도 마이스 비즈니스 투어리즘 컨벤션 등 대규모 전시행사 줄줄이 대기 인도정부가 건설하고 경기도 산하기관 킨텍스가 운영하는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po Centre)가 17일 5년여 간의 공사 끝에 인도 수도 뉴델리에 공식 개관했다. 경기도는 고양시 등과 함께 대표단을 구성, 현지에 파견해 개관을 축하했다.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 구성도 30만㎡ 규모의 전시 면적을 갖고 있는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는 코엑스의 6.25배, 아시아 5위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중국 제외 아시아 1위)다. 킨텍스가 앞으로 20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킨텍스는 국내 유일 전시주관 상장사(이상네트웍스)와 공동으로 2018년 공개입찰에서 최소 20년간 IICC 운영권을 따냈다. 글로벌 전시산업계 평가 40위권 밖인 국내 전시산업의 첫 해외 진출 사례이자 프랑스, 홍콩 등 세계적 전시장 운영사와의 경쟁에서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당시에도 주목을 받았었다. IICC는 인도 정부가 총공사비 약 4조 원을 투입한 핵심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 프로젝트로, 나렌드라 모디 현 인도 총리의 역점사업이다. 특히 모디 총리는 2018년 9월 기공식에 참석해 주춧돌을 직접 놓는 등 IICC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 개관식에도 참석해 행사를 주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IICC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인도를 직접 방문해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인도전시협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와 인도 상공부장관을 만나 협력을 다짐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IICC는 개관과 동시에 서남아 최대 규모인 플라스틱산업 전시회(7만㎡), 인도 마이스 비즈니스 투어리즘 컨벤션(2만5천㎡) 등 다수의 국제 대형행사 유치에 성공해 전망을 밝게 했다. 경기도는 인도를 전략적인 수출시장으로 보고, 올해 말 신설되는 뱅갈루루 경기비즈니스센터와 IICC를 통해 아세안과 서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경기도와 고양시, 코트라가 힘을 합쳐 킨텍스를 운영하면서 축적된 전시컨벤션 운영 노하우가 처음으로 해외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수출까지 이어진 성과”라며 “IICC가 전시컨벤션 산업은 물론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세계를 보다…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개최
부산에서 세계를 보다…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개최
◈ 9.18. 13:00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개최… 세계적인 도시브랜딩 및 디자인, 마케팅 분야 전문가들 부산 찾아 민관이 함께 도시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 방안 모색 ◈ 박형준 시장 비롯,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의 우베 크레머링 회장, 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디자인 도시인 고베시의 오하라 카즈노리 부시장 등 주요 연사로 참여 ◈ 세계 도시브랜드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포르투시와 싱가포르의 브랜드 전문가, 부산시 도시브랜드 리뉴얼 이끈 황부영 총괄 디렉터 참여… 각국 도시브랜드에 대한 공유 ◈ 박형준 시장, “따뜻한 시민 행복공동체를 기반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및 아시아 최고 행복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혀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세계 각국의 도시브랜드 선도 도시들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시브랜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내일(18일) 오후 1시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3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 개요> ▪ (일시·장소) 2023. 9. 18.(월), 13:00~17:30, 웨스틴조선 부산(1층 그랜드볼룸) ▪ (주 제) 글로벌 도시브랜드, 부산에서 세계를 보다 ▪ (참여도시) 부산광역시, 고베(일본), 포르투(포르투갈), 싱가포르 ▪ (참 석 자) 시장, iF 회장, 고베시 부시장, 국내외 도시브랜딩 전문가 등 약 200여 명 ▪ (주요내용) 개회식, 기조연설, 비전발표, 전문가 세션, 종합토론 등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선포한 부산시가 세계 도시브랜드 트렌드의 선도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선도 도시 간 상호 연대를 바탕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내외 유명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와 도시브랜딩 이슈를 이끄는 각국 관계자들이 부산을 직접 찾아 눈길을 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와 70여 년간 전 세계 도시의 삶의 질을 분석한 자문 기업 머서 등 국제적 기업뿐만 아니라, 도시브랜드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고베시(일본)와 포르투시(포르투), 싱가포르(싱가포르)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관(官) 주도의 도시브랜딩뿐만 아니라, 민(民)이 중심이 되어 개발된 도시브랜드 사례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민관이 도시브랜딩 전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포럼 1부에서는 ‘도시브랜딩과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개회식과 ▲기조연설 ▲비전 발표를 통해 주요 연사들의 통찰력 있는 경험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세계적 디자인 전문 서비스 기업인 ‘iF’의 우베 크레머링 회장이 ‘메가 트렌드에 따른 디자인 트렌드가 도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디자인 도시’에 선정(2008)된 고베시의 오하라 카즈노리 부시장이 ‘고베의 도시브랜딩 정책과 비 고베(BE KOBE)에 담긴 마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세계적 자문 기업 머서의 슬래진 파라카틸 글로벌 조사총괄이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강점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도 직접 연사로 나서 ‘아시아 최고 행복도시 부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도시의 경쟁력을 위한 품격있는 도시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계기로 확립된 ‘부산 이니셔티브’ 등을 통해 한층 높아진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와 잠재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트렌드 및 마케팅’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도시브랜딩 전문가들이 함께 ▲전문가 세션 ▲종합토론 등을 진행한다. 전문가 세션에는 ▲전통 문양(아줄레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아이콘을 개발해 성공적인 도시브랜딩을 이끈 포르투시의 이사벨 모레이라 다 실바 소통홍보 책임과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브랜딩으로 도시 전체에 통일성을 부여한 싱가포르의 유니스 탄 TSLA 대표가 도시브랜딩과 마케팅에 대한 경험을 발표한다. ▲부산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이끈 황부영 총괄 디렉터도 발표자로 참여해 부산의 도시브랜드 추진 경과와 의미,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 브랜딩 방향 등에 대한 제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황부영 총괄 디렉터를 좌장으로, 2부 발표자들과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머서의 슬래진 파라카틸 글로벌 조사총괄이 토론자로 참여해 도시브랜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날 포럼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live/teIYR5AYLkM?feature=share)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시브랜드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그 도시는 비즈니스와 투자유치, 관광산업, 인재 유치 등에서 엄청난 도시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도 따뜻한 시민 행복공동체를 기반으로 물류 허브도시, 금융 혁신도시, 디지털 신산업 도시, 문화 매력도시, 글로벌 관광 도시라는 5대 성장엔진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 및 아시아 최고의 행복도시로 발돋움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에서 세계의 도시브랜딩을 보면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행사 당일(18일) 로비에서는 “커피하기 좋은 도시(Busan is good for Branding&Blending)”를 주제로 ‘커피도시 부산’을 전 세계적으로 각인하기 위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행사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세계 챔피언인 모모스커피의 추경하 바리스타와 먼스커피의 문헌관 바리스타가 직접 핸드드립 시연에 나서 커피도시에 대한 직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에 ‘남해 조·호도’ 선정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에 ‘남해 조·호도’ 선정
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 5곳 중 경남 남해 조·호도 선정 그림과 같은 해안선과 푸른바다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 ‘가을x섬 인증샷’ 이벤트 등 찾아가고 싶은 섬 참여이벤트 개최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 5곳 중 ‘남해 조·호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지역별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을섬은 조·호도(경남 남해군), 교동도(인천 강화군), 대부도(경기 안산시), 금오도(전남 여수시), 추자도(제주 제주시) 등 5곳이 선정되었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은 해안절경을 따라 걷는 트래킹, 축제, 갯벌 체험 등 가을에 가족 및 친구들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주제에 따라 선정했다. 남해 조·호도는 남해도의 남동쪽 끝 미조면 미조항에서 남쪽으로 바라보이는 섬으로 그림같은 해안선과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감상하면서 1시간 내외로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된 섬이다. 이번에 가을섬으로 선정된 남해 조·호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섬에 많은 국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가을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 찾아가고 싶은 섬 참여이벤트 > ① 가을섬 인증샷: 가을x섬 5곳 중 1곳을 방문하여 가을의 요소가 잘 드러나는 스팟에서 손으로 섬(삼각형) 모양을 그려 인증샷을 촬영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② 사계절 인증샷: 각 계절마다 발표되는 찾아가고 싶은 섬 방문 후 인증샷을 촬영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각 계절 섬 인증샷 이벤트 참여 시 자동으로 참여) ※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 #2023찾아가고싶은섬 #가을섬 #방문한 섬 이름 * 인증 추첨 선물 ① 마샬 엠버튼(1명), 코베아WS릴렉스 롱체어(5명), BBQ 황금올리브치킨(15명),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대(20명) ② 에어팟맥스(1명), 갤럭시 탭 S6 Lite(2명) 경남도는 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에 선정된 남해 조·호도 뿐만 아니라 경남의 섬을 전국에 알리기 위하여 경남의 섬 누리집(https://www.gyeongnam.go.kr/gnisland),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섬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표주업 경남도 어촌발전과장은 “남해 조·호도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남해바랫길에 편성이 되어 편안하게 섬의 둘레길을 걸어 볼 수 있고, 해상낚시터 등 체험 할 수 있는 점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섬”이라며, “찾아가고 싶은 경남의 가을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라며, 경남의 섬 발전과 섬 여행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C40회의 참석차 북미 출장길… 기후위기 대응정책 알린다
오세훈 서울시장, C40회의 참석차 북미 출장길… 기후위기 대응정책 알린다
16.(토)~9.23.(토) 6박8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미국 뉴욕 등 도시 방문 토론토 돔구장 시구 및 워터프론트 방문, 수변 연계한 스포츠·마이스 복합단지 개발 구상 세계 최대 도시 ‘뉴욕시’와 친선 결연 체결… 9.19.(화) ‘C40 운영위원회의’ 참석 허드슨야드‧원 밴더빌트 등 복합개발단지, 친환경 도시개발현장 WTC캠퍼스 시찰 예일대(뉴헤이븐 소재) ‘약자와의 동행’ 강연, 뉴욕 돌아와 증권거래소 방문 후 귀국길 오세훈 서울시장이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운영위원회의(9.19.(화) 현지시간/ 뉴욕) 및 UN 기후정상회의 도시세션’(9.20.(수) 현지시간/ 뉴욕) 참가를 위해 9.16.(토) 6박 8일 일정으로 북미 출장길에 오른다.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단은 9.16.(토)~9.23.(토)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뉴헤이븐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에서 오 시장은 C40 회의에서 세계 시장들과 범지구적 기후 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뉴욕시와 친선도시 결연 체결 ▴6‧25 참전용사 감사행사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관련 개발현장 방문 ▴예일대 특강 등 주요 일정을 통해 도시 간 연대를 강화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상에 나설 예정이다. <토론토 돔구장 시구 및 워터프론트 방문, 수변 연계한 ‘스포츠·마이스 복합단지’ 개발 구상> 캐나다 최대의 상업도시 토론토(9.16.~17.)에서는 이틀을 머물며 돔구장 시구․시찰 및 워터프론트 개발 현장을 방문, 서울브랜드를 홍보하고 스포츠 복합단지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다. 먼저 오 시장은 9.16.(토) 15시<현지시간> 토론토 돔구장인 로저스센터(Rogers Centre)에서 메이저리그 시구자로 나서 서울의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알리며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류현진 선수 소속팀) 홈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구자로 서게 되었다. 메이저리그는 경기당 평균 관람객이 4만 명, 하루 평균 시청자가 2백만 명에 이르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이번 시구는 서울의 새 브랜드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구를 마친 오 시장은 ‘로저스센터’와 ‘메리어트시티센터호텔’을 둘러보면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첨단 스포츠․전시컨벤션 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토론토 ‘로저스센터’는 약 41,500석 규모의 돔 경기장으로 메리어트시티센터호텔(Toronto Marriott City Centre Hotel)과 연계 조성돼 객실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어 토론토 중앙 수변을 업무․상업․주거, 호수공원 등 대규모 복합용도로 재개발한 워터프론트 토론토(Waterfront TORONTO)를 찾아 산업화로 고립된 수변의 자연성을 복원하여 쾌적한 산책로와 생태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뉴욕서 ‘C40 운영위원회의’ 참석, ‘뉴욕시’와 친선도시 결연 체결, 도심복합개발단지 시찰> 9.17.(일)에는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국제회의 참가 및 금융투자 유치, 도심 복합개발 현장 시찰 등 글로벌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정을 이어간다. 뉴욕에서 첫 공식 일정으로 오세훈 시장은 9.18.(월) 11시<현지시간> 배터리파크 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 헌화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기념비 방문에는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뉴욕지회장, 한국전쟁 美 참전용사 총회 뉴욕지회 회장, 뉴욕한인회장 등이 함께 한다. 오후에는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을 만나 세계최대도시 뉴욕과 ‘친선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서울과 뉴욕시는 경제, 사회, 문화, 자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미국 맨해튼의 친환경 우수단지 WTC 캠퍼스(World Trade Center Campus)를 찾아 대규모 블록 단위로 개발된 환경친화적 도시 개발사례와 제도 등을 청취하고, 지역 차원의 인증제 도입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정책을 구상할 예정이다. WTC 캠퍼스는 64,749.7㎡의 부지에 지상 104층, WTC1 빌딩을 포함 총 7개 동을 조성하여 '25년까지 온실가스 35% 감축, '50년까지 80% 감축을 목표로 친환경 개발을 추진 중이다. 9.19.(화) 오전 9시30분<현지시간>에는 ‘C40 운영위원회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 회의에서는 폭염․폭우․가뭄 등 범지구적 기후 위기와 불평등(Injustice)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 서울이 이뤄낸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세계 도시와 공유한다. C40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대도시 시장 연합체로 서울․도쿄․파리․몬트리올 등 15인의 운영위원이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유엔(UN)사무총장의 파트너로서 ‘유엔기후정상회의’ 도시 참여를 조직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허드슨강 일대 수변 중심의 도심복합개발단지인 ‘허드슨 야드(Hudson Yards)’ 일대를 찾아 향후 동서울터미널 등 개발방향에 대해 구상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1987년 문을 연 이래 시설 노후화, 교통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를 앞두고 허드슨 야드 및 맨하탄웨스트 입체복합개발 사례 등을 통해 창의적이면서도 혁신적인 개발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계획이다. 9.20.(수)에는 인근 건물 공중권(Air Rignt)을 양도받아 고밀 개발한 ‘원 밴더빌트(One Vanderbilt)’와 업무․주거․상업시설로 복합개발 중인 72년 된 포트어소리티(Port Authority) 터미널을 방문해 도심 개발사례를 참고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참석, 이번에 초청받은 서울 등 4개 도시(서울․런던․파리․뭄바이)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9.21.(목) 오전에는 뉴욕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Seoul Investors Forum in NY(서울 투자가 포럼, 이하 SIF)」에서 ‘금융․기업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경제도시 서울’을 알린다. 이날 포럼에는 JP모건, 골드먼삭스 등 주요 투자은행 관계자뿐 아니라 북미 지역 벤처캐피털(VC), 자산운용사 등 주요 투자자 1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예일대(뉴헤이븐 소재) ‘약자와의 동행’ 강연, 뉴욕 돌아와 증권거래소 방문 후 귀국길> 같은 날 오후 뉴욕에서 차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도시 ‘뉴헤이븐’으로 이동, 세계적 명문대인 예일대학교를 방문하여 피터 샐러비(Peter Salovey) 총장과 면담하고 ‘약자와 동행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을 주제로 예일대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미국 최고 사립종합대학으로 유명한 예일대학교는 목회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표적 콜로니얼 칼리지(Colonial Colleges) 중 한 곳으로, 미국 대통령 최다 배출 명문대학교다. 이번 강연은 예일대학교 동아시아 학회(The Council on East Asian Studies) 초청으로 마련돼 ‘맥밀런 국제학연구소’에서 열린다. 오 시장은 9.22.(금)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세계 금융중심지 월 스트리트(Wall Street)에 위치한 뉴욕 증권거래소를 찾아 서울을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하고, 서울 소재 기업의 뉴욕시장 상장 등에 대한 지원을 구하는 것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성경주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앨범 발매기념 연주회
성경주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앨범 발매기념 연주회
성경주 바이올린 독주회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9월 23일(토) 저녁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의 바이올린 소나타(Sonata for Violin and Piano) 전곡이 연주된다. 가곡 '비의 노래'에서 따온 부제로 알려진 1번 G장조(G Major, Op.78), 2번 A장조(A Major, Op.100), 3번 d단조(d minor, Op.108)다.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실기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했다. 미국 오벌린 콘서바토리 전문연주자과정(Artist Diploma)과 줄리어드 음악대학 석사과정, 어스틴 텍사스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3년 전액 장학생(Starling Distinguished Violinist Scholaship)으로 졸업했다.강원대학교 부교수를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는 앙상블 더 브릿지와 미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음악저널 콩쿨 대상, 한국음악 콩쿨 대상, 바로크 음악 콩쿨1위, KBS 신인 음악 콩쿨 1위없는 2위, 해외 파견 음협 콩쿨 2위, 성정 음악 콩쿨 및 난파 음악제 우승 등을 하며 한국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미국 어스틴 텍사스 대학교 박사과정 챔버 리사이틀 어워드를 수상하였다.피아니스트 최승리가 함께 한다.오는 10월 25일(수) 저녁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비예냐프스키 전설, 스트라빈스키 이탈리안 모음곡,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과 헝가리 작곡가 예뇌 후버이 카르멘 환타지 브릴란테라는 작품으로 독주회가 이어진다.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오벌린 음악원, 줄리어드 음대, 어스틴 텍사스 대학교, 앙상블 더 브릿지가 후원한다.
국제음악페스티벌 ‘서울뮤직위크 2023’ 성황리에 종료
국제음악페스티벌 ‘서울뮤직위크 2023’ 성황리에 종료
악단광칠이 광화문 광장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Eric van Nieuwland)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서울뮤직위크 2023’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별히 올해에는 그 무대를 광화문 광장으로 옮기면서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축제이자 음악행사로 더욱 자리매김했다.서울뮤직위크는 전 세계에서 음악 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유망한 한국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뮤지션들의 국제 공연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 쇼케이스 페스티벌(International Showcase Festival)이자 국제 콘퍼런스다. 그동안 악단광칠, 동양고주파(한국), 그루브앤드, 그레이 바이 실버, 더튠과 같은 뛰어난 뮤지션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고, 각국을 대표하는 링컨센터(미국), 컬러즈 오브 오스트바라(체코), 로스킬데(덴마크), 비자포뮤직(모로코)과 같은 저명한 축제와 공연장에 한국 뮤지션들의 공연을 주선했다.올해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15명의 음악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국제 콘퍼런스와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그리고 한국 뮤지션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마련해 적극적인 국제 공연 시장 진출을 독려했다. 행사 종료 후 동유럽을 대표하는 축제인 컬러즈 오브 오스트라바(Colours of Ostrav)의 프로그래머인 필립 코슈찰레크(Filip Kosťálek)는 “한국에 이렇게 뛰어난 뮤지션들이 많은 지 몰랐다. 난 이미 내년 축제에 어떤 한국팀을 초청해야 할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서울뮤직위크 2023에서는 예년과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해외 뮤지션과 한국 뮤지션의 협업 공연을 준비했다. △그루브앤드(한국)X키자바(캐나다) △동양고주파(한국)X블러드쿼텟(카딸루냐/스페인) △오헬렌(한국)X리프예(대만) 총 3건의 협력 공연을 추진해 국내외 관계자와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캐나다의 ‘글로벌 토론토(Global Toronto)’, 카딸루냐의 ‘파브라 이 코아츠(Fabra I Coats)’, 대만의 ‘윈드뮤직(Wind Music)’과 같은 해외 저명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차후 양 국가에서 협력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서울뮤직위크는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서울뮤직위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정헌)가 주최/주관하고 있다. 2024년 행사는 9월 6~8일 개최될 예정이다.서울뮤직위크 조직위원회 소개서울뮤직위크 조직위원회는 국제 쇼케이스 페스티벌이자 콘퍼런스인 ‘서울뮤직위크’를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뮤지션의 국제 공연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 비즈니스 마켓 ‘2023 광주 ACE fair’ 전 세계 30개국 해외 바이어 몰려온다
콘텐츠 비즈니스 마켓 ‘2023 광주 ACE fair’ 전 세계 30개국 해외 바이어 몰려온다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수출 상담회, 네트워킹 파티 등 참가 업체와 바이어 위한 B2B 프로그램 강화 전시장 전경 모습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3 광주 ACE Fair(이하 에이스페어)’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Content DIVE!(콘텐츠에 빠져들다!)’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관광공사(이하 광주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다.전시회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디지털 콘텐츠(게임, AR, VR) 등 콘텐츠 관련 기업 약 400개사가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방송·영상 분야 참가 기업으로는 △CJ ENM △SK Broadband △LG헬로비전 △한국직업방송 △대교어린이TV △육아방송 등 주요 방송사들이 채널 홍보와 콘텐츠 IP 수출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쥬라기 캅스’의 스튜디오버튼, ‘두다다쿵’의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의 캠프파이어애니웍스 등 국내 애니메이션 대표 기업을 포함해 캐릭터, 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해외에서는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대만 등 30개국에서 15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방송 분야 바이어로 △중국 Mango TV △쿠바 Canal Habana △과테말라 Grupo Chapin TV △브라질 Globo TV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중국 CCTV Animation Group △심슨가족 제작자 Ralph Sosa가 프로듀서로 있는 MERCURY STUDIOS △뽀로로, 타요 등의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방영한 인도네시아 국영 방송국 PT Metropolitan Televisindo (RTV) 등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광주관광공사와 KOTRA 주관으로 ‘2023 광주 ACE Fair 수출상담회’도 동시 개최된다. 주요 콘텐츠 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K-콘텐츠의 수출과 투자를 논의하는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네트워킹 파티, 국제 콘퍼런스 CDC(콘텐츠 개발 콘퍼런스), 지역 문화 인프라 투어, MOU 체결식 등 콘텐츠 산업 비즈니스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콘텐츠 개발 콘퍼런스(CDC)는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래 신기술과 콘텐츠 제작·유통’이라는 주제로 9월 15일 개최된다.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는 자리로 ‘AI와 실감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 ‘IP 콘텐츠 비즈니스의 확장과 OSMU 전략’, ‘스트리밍 콘텐츠의 진화와 미래’ 등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에는 워너브라더스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 등을 역임한 제이슨 베번이 연사로 참여한다.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다목적 2홀에는 게임 체험존이 마련돼 레트로 게임부터 VR 게임, 보드게임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제16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K-POP 랜덤플레이 댄스, 세모귀 마켓, 쥬씨 페스티벌,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참관객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광주관광공사는 올해 광주 에이스페어는 참가 업체와 바이어 의견을 반영해 수출상담회와 네트워킹 파티 등 B2B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 최대 종합 콘텐츠 산업 교류와 판로 개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관광공사 소개광주광역시관광공사는 1만2027㎡의 전시 면적과 총 29개의 회의실, 3000석 규모의 다목적홀을 갖춘 국제 규모의 최첨단 전시컨벤션센터로노벨평화상수상자 광주정상회의, 세계수소에너지대회, 세계디자인총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수많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호남권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 관광 진흥과 산업의 육성을 통해 시민의 편의 도모와 복리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광주 관광의 중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소리 작가, 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 ‘소리를 본다’ 개인전 진행 중
최소리 작가, 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 ‘소리를 본다’ 개인전 진행 중
금속재질을 두드려 생성되는 소리와 울림, 파장을 흔적으로 남겨 신비스럽고 오묘한 형태의 이미지가 긴 여운으로 감동을 준다. 무형의 소리는 힘의 크기에 따라 형성된 모양들이 다양하여 인생과 비유되고, 변화무쌍한 대자연을 닮아 있다. 작가는 시간이 만들어내는 빛바랜 흔적들에 생명을 부여하고 새로운 쓰임을 선물하는 작업 과정의 즐거움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기를 바라는 전시를 2023년 8월 28일(월) ~ 10월 3일(화)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172G갤러리 (대표 오주란)에서 "소리를 본다"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더 큰 진폭과 진동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었으며 알루미늄, 구리, 동판을 두드려 화(Fire), 풍(Air), 수(Water), 지(Earth), 생(Life)의 5원소를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나무 밑에 황동판을 놓고 오랜 시간 비바람 맞히고, 흙과 돌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 바탕에 작가는 두드림을 통해 시간과 소리의 형태를 만들어 냈다. 대자연이 만든 선과 면에 무의식중에 스틱으로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굴곡이 합쳐져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 하였다. 최소리 작가의 올해 행보는 기세가 매우 매섭다. 올해 2월 진행된 2023 LA Art Show와 5월에 진행된 Focus Art Fair New York 2023, 독일 2023 Art Karlsruhe 등 해외에서 거침없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LA에서 진행된 2023 LA Art Show에서는 대외적으로 이목을 집중 받으며 LA Art Show 주최 측으로부터 ‘2024 LA Art Show VIP Opening’의 아트퍼포먼스와 특별전시를 정식으로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리 작가는 "백두에서 한라에 이르는 고요함을 등에 지고 천지를 두드린 파동을 작품 속에 표현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는 그들만의 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나는 그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과거 록 그룹 백두산의 드러머이기도 했던 작가는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로 40여 년간 추구해온 소리의 세계를 응축해 ‘소리를 본다(Visible Sound)’ 시리즈 미술작품으로 자기만의 독특한 소재로 대중 앞에 섰다. 전 세계 200 여 개 도시에서 연주해 온 ‘타악솔리스트’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두드림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작품을 연결해 독특함을 보여주며 다른 작가와 차별화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 보안 전문 콘퍼런스 ‘PASCON 2023’과 ‘ISEC 2023’ 참여
씨디네트웍스, 보안 전문 콘퍼런스 ‘PASCON 2023’과 ‘ISEC 2023’ 참여
디지털 전환 속도 붙으면서 ‘사이버 보안’ 핵심 요소로 떠올라 씨디네트웍스, 오랜 보안 노하우 바탕으로 각종 솔루션 출시해 기술력 인정 PASCON 2023, ISEC 2023 부스 참관객에게 CDN 6개월 무료 프로모션 등 제공 씨디네트웍스, 보안 전문 콘퍼런스 ‘PASCON 2023’과 ‘ISEC 2023’ 참여 씨디네트웍스가 PASCON 2023(공공·금융·기업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과 ISEC 2023(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에 참여해 자사의 보안 기술력을 선보인다.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사이버 보안’이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고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과 전략 수립이 시급해지고 있다.씨디네트웍스는 2010년대부터 꾸준히 보안 동향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오랜 보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보안 솔루션을 출시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씨디네트웍스가 최근 발표한 ‘2022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API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 공격은 빠르게 확대돼 전체 공격의 약 58.4%를 차지했다. 특히 영화, TV 및 미디어 산업은 조사 분야에서 4번째로 많이 API 공격을 당했다.씨디네트웍스의 클라우드 시큐리티(Cloud Security) 솔루션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의 강력한 성능과 보안을 결합해 웹사이트, 클라우드 인프라, 비즈니스를 보호한다. 웹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및 API를 위한 다계층 보안 기술을 통해 기업 예산·규모에 맞춰 경제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 및 보호할 수 있으며, 통합 방어 전략으로 WAAP (Web Application and API Protection)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아울러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통해 통합 원스톱 환경을 제공하며, 서로 다른 디지털 인프라에서도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씨디네트웍스 보안 플랫폼은 매일 평균 33억건이 넘는 사이버 공격을 무력화해 전 세계 20만개 이상의 서버를 포함한 고객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12개가 넘는 글로벌 DDoS 스크러빙 센터와 15Tbps의 총 용량을 갖춘 씨디네트웍스는 정교한 대규모 볼륨 공격에서 웹 사이트와 네트워크 인프라 보안 기능을 강화한다.더불어 WAAP 기능은 기업을 특정 공격 벡터에서 보호하는 봇 실드(Bot Shield), 애플리케이션 실드(Application Shield), API 실드(API Shield) 등 씨디네트웍스의 기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과 달리 실제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맞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더 높은 보호 효율과 더 광범위한 보호 범위를 자랑한다.이런 씨디네트웍스의 강력한 솔루션은 9월 5일부터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가야금홀에서 진행(오전 9시~오후 5시 30분)되는 PASCON 2023과 9월 19~20일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C홀 콘퍼런스룸에서 진행(오전 9시~오후 6시)되는 ISEC 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씨디네트웍스는 행사 기간 자사 부스를 찾는 참관객에게 클라우드 보안 상품 및 CDN 6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관련 전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씨디네트웍스 소개씨디네트웍스는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엄격한 보안 및 안전성으로 완전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및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러시아 등 신흥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구축된 2800개 이상의 글로벌 PoP를 통해 4만개가 넘는 웹사이트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속 및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