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05건 ]
안전신문고 신고로,‘대구야! 안전하자’
안전신문고 신고로,‘대구야! 안전하자’
▸ 풍수해, 물놀이 등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8.31.) 운영 ▸ 안전보안관 및 시민안전신고단 중심 민‧관 합동 안전신고 활동 전개 대구시는 ‘대구야! 안전하자’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8월 31일(수)까지 여름철 안전 위험요인인 폭염, 풍수해, 물놀이 등 수난사고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이 재난 또는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상황이나 유해요인을 사진, 동영상 등으로 찍어 신고할 수 있는 ‘안전통합신고시스템’이다. 신고 대상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어린이 안전 등 안전에 관한 모든 분야이며,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신고 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내용은 담당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결과는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2014년 9월 안전신문고 시행 이후, 대구시 누적 신고 건수는 76만건(2022.7.31.기준)을 넘었으며, 최근 5년간 추이로는 2017년 15,934건, 2018년 22,446건, 2019년 80,142건, 2020년 129,663건, 2021년 293,558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고유형별로는 불법주정차 관련 신고가 2020년 대비 2021년 159% 증가해(170,701건/65,853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안전신고 및 생활불편신고, 코로나19 신고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는 여름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폭염, 풍수해, 물놀이 등 여름철 발생 위험이 높은 사고에 대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안관(202명) 및 시민안전신고단(40명) 중심 합동 안전신고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수난사고 및 폭염 관련 위험이 높은 만큼 주변에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대구야! 안전하자’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대학교 최도일 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4년 회장 당선
서울대학교 최도일 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4년 회장 당선
우리나라 생명과학 분야 중심,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생명과학 분야에 식견을 넓히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 서울대학교 농림생물자원학부 최도일 교수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4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대학교 농림생물자원학부 최도일 교수 1989년 창립돼 올해 33주년을 맞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현재 약 1만7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명실상부 우리나라 생명과학 분야의 최대 학회로, 매년 가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식 학회지 Molecules and Cells는 JCR 2020 기준 Impact Factor 5.034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최도일 교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회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커다란 영광이며, 학회 발전과 기여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끼게 된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도일 교수는 오구택 현 회장(이화여자대학교)과 2023년도 이준호 회장(서울대학교)의 뒤를 이어 2024년 1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앞으로도 우리 학회의 최고의 장점인 ‘다학제’ 철학을 바탕으로 학회의 국제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Conference, the Korean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이 생명과학 분야에 식견을 넓히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도일 교수 학력 및 상훈 △학력 1988~1993: University of California/Davis, PhD 1986~1988: 서울대학교, 석사 1982~1986: 서울대학교, 학사 △경력 2020~현재: 대한민국 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2018~현재: 서울대학교 식물면역연구센터 (SRC), 소장 2017~20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위원 2011~현재: 서울대학교 농림생물자원학부, 교수 2012~2014: 서울대학교 종자생명과학연구소, 소장 2010~2012: 서울대학교 식물유전체육종연구소, 소장 2011~2013: 교육과학기술부,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위원 2006~2011: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부교수 1994~2006: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책임연구원, 센터장 1993~1994: 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Post-Doc △상훈 대한민국 학술원상(2018) 한국식물병리학회 학술상(2018)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2014)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연구 대외성과 우수상(2014)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2014)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개요 1989년에 창립 회원 322명으로 시작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PI급 회원 7000여명, 학생 회원 1만500여명을 포함해 1만7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회지 ‘Molecules and Cell’을 발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생명과학 분야 전문 학술 단체다.
한국도자재단, 문화 소외 계층 위한 ‘2022 공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국도자재단, 문화 소외 계층 위한 ‘2022 공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국도자재단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노인,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2022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공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 중 하나로 도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지난달 공모에서 선정된 공예가 8팀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 교육 전문 강사단’ 등록 공예가 7팀 등 총 15팀, 공예가 60여 명이 참여한다. 각 팀은 도내 복지시설 15곳을 찾아가 기관별 1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공예, 금속공예, 유리공예 등 맞춤형 공예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교육 프로그램은 ▲수원 바다의별직업재활센터 ▲고양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안산 다함께돌봄센터(수정한양가치키움터) ▲포천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 ▲여주 다산하늘센터 ▲안양 율목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에서 진행된다. ‘연리문(練理紋, 여러 가지 다른 색의 흙을 섞어 장식을 한 도자기) 기법을 이용한 생활 식기 만들기’, ‘빛과 향이 있는 캔들(candle) 홀더(holder)와 인센스(incense) 홀더 만들기’ 등 다양한 과정이 준비돼 있다. 9월에는 ▲양주 가족지원센터 ▲광주 성분도보호작업장 ▲의정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용인 기흥직업지원센터 ▲이천 가족지원센터 ▲화성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의 이유로 문화 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던 도민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9월부터 운영하는 공예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관 3곳을 선착순 추가 모집 중이다.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www.csic.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144@kocef.org)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의정, 낭독극에 이어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메타버스 낭독극 개최
청년의정, 낭독극에 이어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메타버스 낭독극 개최
청년의정(김나경·이예닮·양지선·홍우일)은 직접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7월 30일에 이어 8월 8일 메타버스 낭독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의정과 의정부 청년들이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낭독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 낭독극은 7월 30일 낭독극에 참여했던 배우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극 기획팀 청년의정은 배우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메타버스 낭독극까지 경험해보며, 그들의 연기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청년의정은 청년의 이야기와 의정부의 이야기들을 담아낸 ‘도보 7분 쉐어하우스(김현희 작)’ 낭독극을 7월 30일 의정부 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 청년의정은 의정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낭독극을 진행했으며, ‘도보 7분 쉐어하우스’라는 제목에 걸맞게 환영한다는 의미로 관객들에게 떡·칫솔 세트·엽서를 전달했다. 관객들은 기획팀을 통해 의정부 내에 커뮤니티가 형성돼 문화 활동까지 진행돼서 좋았다는 의사를 밝혔다. 청년의정은 이를 통해 의정부 내에 청년들의 문화 활동 커뮤니티 형성과 다양한 문화 활동 계기가 마련됐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인 지역전문인력양성과정 ‘2022 의정부 문화예술기획학교’를 통해 진행되는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메타버스 낭독극은 ifland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광화문광장' 미디어아트로 매일 물든다…첫 작품
서울시, '광화문광장' 미디어아트로 매일 물든다…첫 작품
6일 개장과 함께 해치마당 진입부 53m 길이 대형 미디어월서 화려한 빛과 사운드 한글의 근본 ‘천지인’ 주제…작품 속 그림‧사진 시민참여로 완성 ‘쌍방향’ 전시 큐브모양 ‘미디어글라스’에서도 세종대왕‧충무공 업적, 신진작가 작품 등 콘텐츠 오는 6일(토)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광화문광장’이 매일매일 화려한 빛과 사운드의 미디어아트로 물든다. 신광화도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개장과 함께 해치마당(세종문화회관 앞) 진입부에 길이 53m, 높이 최대 3.25m(면적 106㎡)의 대형 LED패널 미디어월(영상창)을 통해 4K의 고해상도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종대왕상 뒤편 ‘세종이야기’ 출입구에 새로 설치된 큐브 모양의 유리구조체(미디어글라스)도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이 된다. 광화문광장 개장과 함께 해치마당 진입부 미디어월에서 선보일 첫 번째 작품은 한글의 근본인 ‘天·地·人(천지인)’을 주제로 한 <광화화첩>(이예승‧홍유리 작가)이다. 6개월 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600년 전 육조거리부터 새로운 광화문광장까지 광화문의 과거~현재~미래, 서울의 사람들, 서울의 자연과 숲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매일 오전 8시부터 22시까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출된다. 천‧지‧인을 각각 모티브로 한 3개 장, 각 장마다 2개 작품으로 구성되며 각 장 사이에는 짧은 브릿지 영상(3개)이 상영된다. 각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서울시 광화문광장 홈페이지(https://gwanghwamun.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시는 대형 디스플레이에 고해상도 영상이 표출되는 만큼, 개장 전까지 2주 간의 현장 테스트를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순히 보여지는 작품이 아닌,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작품에 참여해 완성하는 ‘시민참여형 쌍방향 미디어아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으로 화면에 뜬 QR코드를 인식하면 내가 그린 그림이나 내가 찍은 사진을 미디어월 속 작품으로 보낼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현장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첫 번째 장 ‘천(天), 하늘을 열다’ : <신광화도>에서는 심전 안중식의 작품 <백악춘효>를 시작으로 600년 전 육조거리부터 지금의 광화문광장까지 서울의 중심 광화문의 모습을 보여준다. <몽중몽>은 서울에서 살았고 살고 있고, 살아갈 사람들의 생각의 흐름을 다채롭고 역동적인 미디어아트를 표현하는 작품이다. 두 번째 장 ‘지(地), 땅을 누리다’ : 서울의 자연과 숲을 모티브로 도심과 조화를 이루를 자연의 생명을 표현한 <서울의 숲>, 사계절의 변화를 통해 생명의 순환과 시간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광화 Meta–Landscape>를 만날 수 있다. 세 번째 장 ‘인(人), 사람을 깨우다’ : 시민참여로 완성되는 장으로, 총 14분 간 이어진다. <광화 아쿠아리움>은 천만시민이 살아가는 글로벌 메가시티인 서울을 바다에 빗댄 작품으로, QR을 인식하면 연결되는 그림판에서 물고기 종류‧색상을 선택해 나만의 물고기를 완성해 전송하면 화면에 표출된다. <광화의 순간>은 광화문광장에서 만나는 수많은 순간을 폴라로이드 컷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전송하면 화면에 표출된다. 각 장을 연결하는 유쾌한 브릿지 영상 <쇠똥구리>, <민들레>, <비눗방울>도 만날 수 있다. <쇠똥구리>는 비탈진 길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아가는 쇠똥구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쿠아리움 세종대왕상 뒤편 ‘세종이야기’ 지하전시관으로 통하는 출입구 전면에 설치된 큐브형태(가로 4.8m, 높이 3.35m)의 ‘미디어글라스’에서도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통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종대왕과 충무공의 업적부터 한글 콘텐츠, 신진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 소개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매일 일몰후~22시)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세종이야기’ 출입구를 시민들이 쉽게 인지함으로써 세종이야기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세종이야기와 연결된 충무공이야기(이순신 장군 전시관)까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화문광장은 착공 1년9개월 만에 숲과 그늘이 풍부한 공원 같은 광장으로 변신을 마치고 오는 6일(토) 재개장한다. 서울시는 이날 저녁 7시 시민과 함께 하는 광화문광장 개장기념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樂)」을 개최한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진입부에서 만날 수 있는 미디어아트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진정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의 이야기가 서울의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 전시로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신진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전시를 활성화해 광화문광장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한국영양학회 논문*게재
전국 최초로 한국영양학회 논문*게재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수행이 충북지역 노인의 건강한 식습관 및 식행동에 미치는 영양(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2022. 6. 21.) 2018년도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에서 신규시책으로 시작한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영양‧위생교육」사업의 결과물이 관에서 추진한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한국영양학회 학회지인 JNH(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에 논문*으로 지난 6월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해당 사업은 노인 복지관 등 순회교육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먹거리 선택과 올바른 식생활 방법, △어르신 건강을 위한 질환별 영양교육 및 위생교육, △어르신 건강음식 레시피 강의 및 시연, 조리실습 등을 수행한다. JNH는 1967년에 설립된 한국영양학회의 공식 학술지로서 영양학의 학문적 발전과 인류의 건강과 영양 증진에 기여하고자 1968년에 한국영양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Nutrition)로 창간하였고, 2013년 6월부터 JNH로 지명을 변경하여 현재 연 6회 발행하고 있으며, 2019년 2월호부터 e-Journal로만 발행하고 있다. 이번 논문은 충북지역 65세 이상 노인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식습관, 영양지식,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하여 알아보고 실생활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되어 노인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미영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영양교육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정립이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arwin Aboriginal Art Fair, 원주민 예술가 1500여명의 작품 공개 예정…호주 전역서 76개 지역 미술 센터 참가로 최고 기록
Darwin Aboriginal Art Fair, 원주민 예술가 1500여명의 작품 공개 예정…호주 전역서 76개 지역 미술 센터 참가로 최고 기록
DAAF 재단(Darwin Aboriginal Art Fair Foundation)이 8월 2일부터 7일까지 호주 다윈에서 미술, 디자인, 문화 전시를 개최한다. DAAF에서 원주민 예술가 1500여명의 작품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DAAF 재단이 기획한 여러 행사 중 하나로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도민의 예술 작품이 공개된다. ‘Darwin Aboriginal Art Fair(DAAF)’는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원주민 시각예술 행사로, 2022년에 16주년을 맞아 8월 5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국제적으로 알려진 이 예술 행사와 재단은 △8월 2일 ‘Indigenous Fashion Projects’인 ‘Country to Couture’와 △8월 3일 National Indigenous Fashion Awards를 기획해 호주에서 주목받으며 왕성히 활동 중인 원주민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을 호주 전국과 국제무대에 알리고자 한다. 호주 유일의 DAAF는 △미술 센터와의 교류 및 윤리적인 직거래의 특별한 기회와 △예술가들과의 만남 △각종 마스터 클래스와 대담 및 시연 등을 통해 이들의 문화유산, 서사, 역사, 그리고 전통적인 예술 기법 등을 배우는 경험을 선사하며 호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예술 행사로 명성을 다졌다. DAAF 2022는 어느 때보다 성공적이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전망이다. 처음으로 다중 기획된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인 76개 미술 센터가 참여한다. 2021년 행사 매출은 312만 호주달러를 기록하고 수익의 100퍼센트가 미술 센터 및 지역 커뮤니티에 환원됐다. 행사 측은 판매된 미술 작품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DAAF 재단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권의 음악, 미술, 아이디어를 수호하는 단체들의 일부가 된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 DAAF 재단의 페어 및 패션 행사와 함께 매해 7월부터 8월까지 호주 Top End에서 열리는 행사는 다음과 같다. · Garma Festival / Yothu Yindi Foundation / 7월 29일~8월 1일 · Salon des Refusés / Salon Art Projects / 8월 3일~13일 · Telstra National Aboriginal & Torres Strait Islander Art Awards / Museum and Art Gallery of the Northern Territory / 2022년 8월 5일~2023년 1월 · National Indigenous Music Awards / Music NT / 8월 6일 8월 첫째 주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원주민 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공동 행사들이 노던 준주의 예술 산업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대중에게 선사하며 음악, 미술, 문화가 한데 융화할 전망이다. DAAF 2022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아트페어 사전 접수와 제16회 Darwin Aboriginal Art Fair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1시간 만에 완판 서울사랑상품권(광역) 500억 추가발행…7% 할인판매
서울시, 1시간 만에 완판 서울사랑상품권(광역) 500억 추가발행…7% 할인판매
28일(목) 오전/오후 2회로 나눠 500억 규모 2차 발행, 25개 자치구 모든 가맹점서 사용 가능 1차(7.14.) 발행분 250억 1시간여 만에 완판, 발행 규모 2배 늘려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 1인 월 40만원 구매 가능, 구매 전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회원가입해 안정적 구매 당부 상품권 구매·결제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 서버 증설·동시거래처리량 5배 향상, 시스템 안정화 시스템 과부화 막기 위해 선물하기, 회원가입, 가맹점 찾기 등 일부 서비스 중단 서울시가 고물가 속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 할인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28일(목) 발행한다고 밝혔다. 1시간 여만에 완판될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250억 규모 1차(7.14.)에 이어 2차 발행으로 발행규모는 총 500억 원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은 25개 자치구 내 가맹점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페이플러스앱(서울Pay+)에서 1인당 월 40만 원까지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둘러 2차 발행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발행금액도 1차 25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2배 늘렸다고 덧붙였다. 1차 발행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는 총 64,650명이고, 평균 구매금액은 약 38만 7천원이었다. 또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은 경기부양과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이라는 두가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상품권 발행 분석 결과(‘20년)에 따르면 상품권 5,435억원 발행 시 1조 3,903억원의 경기부양 효과(생산유발/부가가치효과)가 있고 가맹점 약 15만개는 연 42억원의 카드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8일(목) 오전/오후 2회로 나눠 500억 규모 2차 발행, 25개 자치구 모든 가맹점서 사용 가능> 이번 2차 상품권(광역) 발행은 동시접속자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출생년도(주민등록번호 둘째자리)에 따라 ①홀수 오전(10시~14시) ②짝수 오후(14시~18시)로 나눠 진행된다. 발행금액은 각 250억 원씩 총 500억원이다. 18시 이후에는 판매가능 금액이 남았다면 홀짝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외에도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에서도 가능하다.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결제앱(4개)>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상품권(광역)은 소비자가 필요한 만큼 1만원 단위로 7% 할인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40만원, 보유는 총 100만원까지 할 수 있다. 월 구매 한도가 40만원이므로 예컨대, 1차 때 40만원을 모두 구매했다면 2차에는 구매가 불가하고, 1차에 30만원을 구매했다면 2차에 나머지 한도인 1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전액 미사용 상품권은 기간에 상관없이 전액 취소할 수 있으며, 일부사용한 상품권은 60% 이상 소진 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결제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 서버 증설·동시거래처리량 5배 향상, 시스템 안정화>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빠르고 불편없이 상품권(광역)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차 발행 대비 서버 용량을 2배 이상 증설해 동시 거래처리량을 초당 200건에서 1,000건으로 5배 늘렸다고 밝혔다. 또 상품권 구매시 나타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시스템도 꼼꼼하게 손봤다고 설명했다. 먼저 장시간 대기를 막기 위해 상품권 구매·결제단계에 ‘대기자 유량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처리속도를 높였고, 접속량 폭증시엔 로그아웃 시간을 자동 연장해 구매 대기 중 튕겨나감 현상을 막았다. 또 편법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휴대전화 비행기 모드 전환시 후순위 대기순번으로 세팅되어 편법 구매를 방지하고, 중복구매를 막기 위한 시스템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어도 상품권 발행 전 일까지는 미리 서울페이플러스에 회원가입 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상품권 발행 시각 즈음 회원가입을 하게 되면 자칫 시스템 부하 등의 이유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스템 과부화 막기위해 선물하기, 회원가입, 가맹점찾기 등 일부 서비스 중단> 또 28일(목) 발행당일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회원가입 ▴가맹점 찾기가 발행 30분 전부터 2시간 동안 즉 오전 홀수(9시 30분~11시 30분), 오후 짝수(1시 30분~3시 30분)에 일시 중단된다. 상품권 선물하기도 당일 10시부터 18시까지 일시 중단되니 소비자들의 혼선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 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 이용자는 총 100만명(’22.7.22.현재)이 이용 중이며 등록된 가맹점은 28만 개에 달한다. 이는 지자체 모바일상품권 플랫폼 최대 규모로 소비자·가맹점 가입, 매출관리, 상품권 구매 및 결제, 선물하기의 전 과정이 모바일로 관리·운영되는 플랫폼은 서울페이플러스가 유일하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에 따라 공정한 공모 과정을 거쳐 신한컨소시엄이 선정되었으며, 이와 함께 운영 중인 ‘서울페이플러스’ 기능도 대폭 개선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광역) 발행에 앞서 서울페이플러스 앱구동 및 결제소요 시간 단축을 비롯해 결제 편의성 향상을 위한 유저인터페이스(UI)등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에는 ▴법인구매 ▴온라인 결제 등 기능 추가와 결제 시 가맹점주에게 문자와 앱 푸시 외에도 음성으로 결제내역을 알려 주는 기능 등이 탑재된 ‘서울페이플러스 3.0’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자치구별로 발행해 해당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1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도 추석 전인 9월 초 3,670억 원 규모로 발행해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남태 서울시 소상공인플랫폼담당관은 “서울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은 1차 발행 시 1시간여 만에 완판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다”며 “2차 발행 때도 시민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신경 써 골목경제를 살리고 동시에 시민들의 물가 부담도 덜어 주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주방가전, 미국 JD파워 평가서 최다 1위
삼성전자 주방가전, 미국 JD파워 평가서 최다 1위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JD Power)’에서 21일(현지 시각) 발표한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주방가전 부문 최다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주방가전 브랜드(Most awarded kitchen appliance brand)’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JD파워에서 각 부문 1위를 차지한 상냉동·하냉장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레인지, 빌트인 오븐 제품 JD파워는 1968년 설립된 권위 있는 조사기관으로, 자동차·생활가전·통신·헬스케어 등 14개 분야에서 최근 출시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으며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JD파워 평가에서 △상냉동·하냉장(TMF·Top Mount Freezer)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빌트인 오븐(Wall Oven) △레인지 등 주방가전 4개 품목과 전자동 세탁기(Top Loader)로 1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상냉동·하냉장 냉장고와 레인지는 새롭게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양문형 냉장고와 빌트인 오븐은 지난해에 이어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들은 △사용 편의성 △성능·신뢰성 △디자인 △가격 △다양한 기능 등의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양문형 냉장고는 △외관은 유지하면서도 내부 보관 공간은 한층 확대한 ‘스페이스 맥스(SpaceMax)’ 기술 △플랫한 도어에 핸들이 없는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 등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빌트인 오븐은 대용량 조리를 위해 내부 공간 전체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상·하단으로 나눠 각각 다른 온도로 2가지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플렉스 듀오(Flex Duo)’ 기능으로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강력한 화력과 세련된 디자인에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도 돼 한층 건강한 ‘에어 프라이(Air Fry)’ 기능, 직관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다이얼’ 등을 갖춘 슬라이드인(Slide-in) 레인지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쉐인 힉비(Shane Higby) 삼성전자 미국법인 가전 담당 임원은 “이번 JD파워 평가 결과를 통해 삼성 주방가전의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춰 개인의 삶을 한층 더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2022 부산국제모터쇼’서 2030년 UAM 가상 체험 선봬
SK텔레콤, ‘2022 부산국제모터쇼’서 2030년 UAM 가상 체험 선봬
SK텔레콤이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2030년 부산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UAM의 미래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국내 UAM* 상용화를 추진 중인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400㎡ 규모의 SKT 전시관을 감싼 대형 LED 스크린에는 2030년 부산시의 모습이 광활하게 펼쳐지고, 4명이 탑승하는 거대 로봇팔 시뮬레이터에 올라 VR기기를 착용하면 마치 UAM에 앉아 하늘을 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탑승자는 부산으로 출장 온 여행객이 돼 항공기 안에서 업무 미팅 일정을 확인하고 회의 자료를 검토한다. 인공지능은 항공기에서 내린 뒤 곧바로 탑승할 수 있는 육상교통편을 예약해 주고, 여행에 어울리는 음악도 재생해 준다. SKT는 로봇팔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UAM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첨단 이동통신·자율주행·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SKT의 모빌리티 혁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한 SKT는 4인승 UAM 기체를 8분의 1 크기로 축소한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모형을 중심으로 UAM 서비스 추진 현황과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창출할 수 있는 경제적·사회적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UAM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전기 모터를 이용해 비행기보다 낮은 고도로 신속하게 비행하는 저소음·저탄소 교통수단으로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민용 SKT CDO (Chief Development Officer, 최고사업개발책임자)는 “UAM은 하늘길을 통해 쾌적하게 이동하며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혁신 서비스”라며 “SK텔레콤은 국내 UAM 산업을 선도하는 서비스 비전을 알리기 위해 고객과의 소통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전기로 구동하는 eVTOL(electrica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수직이착륙 항공기) 기반의 교통체계 전반을 의미하며,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지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