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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브랜드, 네이버 스토어 공식 오픈과 함께 신제품 2종 론칭
인스턴트 브랜드, 네이버 스토어 공식 오픈과 함께 신제품 2종 론칭
정밀한 온도 및 시간 제어로 실패 없는 완벽한 요리가 완성해주는 ‘인스턴트 전기 더치 오븐’ 뚜껑 교체 없이 에어프라이, 압력솥 등 총 12가지의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인스턴트팟 싱글리드 콤보’ 인스턴트 브랜드 네이버 공식 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 9월 30일까지 진행… 제품 최대 51% 할인 등 풍성한 혜택 제공 글로벌 소형가전 브랜드 인스턴트 브랜드(Instant Brands)가 네이버 스토어를 공식 오픈하고 신제품 ‘인스턴트 전기 더치 오븐(Instant Electric Dutch Oven)’, ‘인스턴트팟 싱글리드 콤보(Instant Duo Crisp Single lid)’를 론칭한다. 또한 네이버 공식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다양한 할인 및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스턴트 더치 전기 오븐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인스턴트 전기 더치 오븐은 사용이 까다로운 기존 더치 오븐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스토브에서는 불가능한 빠른 예열과 정확한 온도 및 시간 조절로 완벽한 요리를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슬로우쿡, 찜, 굽기&볶음, 수동모드 등의 조리 설정이 가능하며 수동모드를 선택하면 스토브에서는 불가능한 25℃의 저온부터 204℃의 고온까지 세팅이 가능하다. 세밀한 온도 조절은 물론 정확한 시간 제어, 자동 조리, 빠른 예열 설정까지 가능해 누구나 실패 없이 완벽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한 원터치 스마트 프로그램을 탑재해 슬로우쿡, 찜, 굽기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요리도 설정된 조리 시간 내에 알아서 요리를 완성해줘 조리 과정을 매번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도 없앴다. 함께 출시하는 인스턴트팟 싱글리드 콤보는 압력솥, 에어프라이어 기능은 물론 슬로우쿡, 찜, 볶기, 보온, 로스트, 미니오븐 등 총 12가지의 다양한 조리 기능을 탑재해 주방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간 설정도 가능해 과정을 지켜볼 필요 없이 요리를 알아서 편리하게 완성해준다. 또한 모든 조리 기능에서 사용이 가능한 ‘얼티메이트 리드’가 탑재돼 다른 조리 기능을 선택할 때마다 뚜껑을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내부 커버만 교체하면 압력 조리와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번갈아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기존보다 더 넓어진 와이드형 내솥을 적용해 더 다양하고 대용량으로 음식 준비가 가능하며 디스플레이 패널에는 조리 진행 상황과 단계별로 조리법을 안내해주는 메시지가 표시돼 요리 과정을 쉽게 파악하고 컨트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 상단에 뚜껑을 열 수 있는 타이밍을 알려주는 바가 탑재됐고 증기 배출도 한층 조용하고 부드러워져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인스턴트 전기 더치오븐과 인스턴트팟 싱글리드 콤보는 인스턴트 브랜드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네이버 공식 스토어를 통해 론칭하며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인스턴트 브랜드 제품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제품 및 옴니시리즈 제품 소식받기 및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품 가격의 10%를 Npay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신제품 구매 후 △일반 후기 작성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포토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스턴트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인스턴트 전기 더치 오븐과 인스턴트팟 싱글리드 콤보는 다양하고 실패 없는 완벽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주방 만능 아이템”이라며 “편리함과 활용성까지 두루 갖춘 이번 신제품과 다양한 인스턴트 브랜드 제품들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더욱더 편리하게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품 상세 정보- 제품명: 인스턴트 전기 더치 오븐(Instant Electric Dutch Oven) · 용량: 6QT(5.7L) · 색상: 시그니쳐 레드 + 차콜 본체/ 화이트 + 화이트 본체 · 구성: 무쇠 냄비 뚜껑, 무쇠 냄비, 쿠커 본체, 실리콘 냄비 받침, 실리콘 손잡이 커버 · 가격: 26만9000원 · 판매처: 온라인몰 - 제품명: 인스턴트팟 싱글리드 콤보(Instant Duo Crisp Single lid) · 용량: 6.5QT(6.2L) · 색상: 블랙 · 가격: 36만9000원 · 판매처: 온라인몰 ◇ 인스턴트 브랜드 네이버 공식 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 상세 정보 · 이벤트 일정: 2022년 9월 15일 ~ 9월 30일 · 이벤트 혜택: - 인스턴트 브랜드 제품 최대 51% 할인 - 소식받기 및 구매 고객 대상 Npay 증정 - 구매 후기 남기면 리워드 증정
현대로템,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서 지상무기체계 솔루션 제시
현대로템,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서 지상무기체계 솔루션 제시
현대로템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에 참가한 현대로템 전시관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격년으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 기아, 현대위아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공동 전시관을 꾸려 전시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 ‘검증된 기술력 기반 국내 지상무기체계 선두기업’을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현대로템은 주요 전시품들을 통해 현재와 미래 전장에서 주요 이슈로 부상 중인 지상무기체계의 방호력 증진 및 병력 감소에 대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전차, 장갑차 등 지상무기체계의 방호력 증진 방안으로 첨단 방호체계가 적용된 K2전차와 차륜형 장갑차를 실물 전시한다. 미사일 등 위협체를 직접 요격해 무력화하는 하드킬(Hard-kill) 능동방호체계 APS (Active Protection System)가 적용돼 강화된 방호력을 확보한 모델이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폴란드형 및 중동형 K2 전차와 함께 105mm 포탑 적용 차륜형 장갑차 등 다양한 K2 전차 및 차륜형 장갑차 계열형 모델들의 모형을 전시해 국내 지상무기체계 선두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선보인다. 현대 전장에 대응하는 지상무기체계와 함께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 가용 병력 감소 이슈에 대응 가능한 미래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현대로템의 미래무기체계는 4차 산업혁명 기반 첨단 기술이 적용돼 무인화 및 원격운용을 통해 사람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로템은 미래무기체계 주요 전시품으로 다목적 무인차량을 선보인다.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 및 운용할 수 있는 원격·무인운용 차량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전파 방해 장치인 재머(Jammer)가 장착된 다목적 무인차량이 전시된다. 미래 전장에서 드론 등 무인기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현대로템은 다족형 복합구동 미래 지상 플랫폼 DOSS (Daring Operations in Service and Search)의 모형을 전시한다. 전기로 구동하는 DOSS는 지형에 따라 로봇 다리로 보행하거나 바퀴를 이용해 빠르게 기동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원격 및 자율주행을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감시정찰, 부상자 수송, 물자 운반, 폭발물 탐지 및 제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 현대로템은 미래 지상무기체계인 차세대 전차 및 차륜형 장갑차 모형을 비롯해 웨어러블 로봇 제품군으로 상향작업 보조용 VEX (Vest Exoskeleton), 지게형 H-Frame 등을 선보이며 미래 시장에 대응하는 첨단 제품들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K2 전차·차륜형 장갑차·다목적 무인차량 등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국내 지상무기체계 선두기업으로서 다양한 전장에 대응 가능한 지상무기체계 솔루션을 선보인다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지상무기체계 시장 공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2022 EIT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사설 5G 네트워크의 잠재력 탐구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2022 EIT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사설 5G 네트워크의 잠재력 탐구
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수상 경력에 빛나는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의 최신 에피소드를 발표했다. 마우저가 EIT 5번째 에피소드에서 사설 5G 네트워크 잠재력을 집중 탐구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5GNR(New Radio) 릴리스 16을 통해 독립적으로 소유, 관리 및 보호할 수 있는 산업용 IoT배포를 위한 비공개 5G 네트워크의 비즈니스 사용 사례를 살펴본다. 5GNR은 sub-1GHz, sub-6Ghz, 24~29Ghz, 37~43GHz 대역에서 인가/비인가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조직 차원에서는 3550-3700MHz(3.5GHz) 대역에서 CBRS (민간 광대역 무선 서비스)의 GAA (일반 허가 접속)와 같은 비인가 스펙트럼을 통해 인허가 시간과 비용을 없애고, 무한에 가까운 IoT 애플리케이션의 조합을 활용할 수 있다. 사설 5G 네트워크 콘텐츠는 암페놀 RF (Amphenol RF), 아나로그디바이스(ADI), 인텔(Intel®), 몰렉스(Molex), RECOM 및 자일링스(Xilinx)가 후원한다. 마우저는 ‘The Tech Between Us (인간을 잇는 기술)’ 팟캐스트의 신규 에피소드, ‘Then, Now and Next (그때, 지금, 그리고 다음)’의 새로운 비디오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통해 산업용 배포를 위한 비공개 5G 네트워크의 사례 연구와 실제 사용 사례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보호하고, 산업 시설 애플리케이션의 대기 시간을 줄이도록 돕는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글렌 스미스(Glenn Smith) 사장 겸 CEO는 “기술이 상시 연결된 생태계의 사설 5G 네트워크는 보안된 환경에서 고속으로 민감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며 “이번 최신 EIT 에피소드 콘텐츠를 통해 팔로워들이 낮은 지연 특성을 가지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설 5G 네트워크를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레이몬드 인(Raymond Yin) 기술 콘텐츠 디렉터가 주도하는 The Tech Between Us 팟캐스트의 신규 에피소드에서는ASOCS의 설립자이자 CEO인 길라드 가론(Gilad Garon)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 팟캐스트 에피소드는 마우저 웹사이트, 알렉사(Alexa), 애플(Apple) 팟캐스트, 구글(Google) 팟캐스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판도라(Pandora),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확인할 수 있다. ASOCS의 가론 CEO는 “청취자들이 이번 토론 내용을 유익하게 받아들이길 희망한다. 5G는 셀룰러 기술을 엄청난 양의 커스터마이징이 허용되는 소프트웨어로 전환한다”며 “사설 5G 네트워크는 관리자들로 하여금 소속 기관이나 단체의 필요에 따라 안전하고,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연결을 쉽게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2015년에 처음 시작한 마우저의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전자 부품 마케팅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우저의 다른 소식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우저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공인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어 당일 발송이 가능하며,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개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소유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계열사로 업계 선도 제조업체 파트너들의 신제품을 신속히 공급하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공인 유통 기업이다. 전자 설계 엔지니어 및 구매자들을 위한 웹사이트는 세계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화폐로 거래되며, 1200개 이상의 제조사가 생산하는 제품 680만 종 이상을 판매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 27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223개 이상 국가·지역의 65만 명이 넘는 고객들에게 현지 언어, 통화 및 시간대를 지원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미국 텍사스 댈러스 남부에 9만2900㎡ 규모의 최첨단 물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경북도, 해외 스마트팜 벤치마킹 및 통상교류 확대 나서
경북도, 해외 스마트팜 벤치마킹 및 통상교류 확대 나서
농도,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해 네덜란드에서 첨단농업 배운다 - 대뉴욕지구 한인상공회의소 경상북도에 수출투자마케팅 100만불 투자 - LA한인축제 우수농수산물 엑스포 37개 업체 참가, 화장품 100만불 계약 등 수출 박차 - 경상북도는 18일 이철우 도지사와 배한철 도의회 의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농업협력기술단과 경제사절단을 네덜란드와 미국 LA에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는 네덜란드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는 미국 LA에서 각각 해외 스마트팜 벤치마킹과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19일에 경북농업 대전환 위원 등의 농업기술협력단은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차관(Guido Landheer)을 만나 지역 농업을 첨단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해 네덜란드와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세계원예센터(WHC)를 방문해 Puck van Hosteijn CEO와 도-경북대-세계원예센터-린즈교육그룹 간 상호업무협약서를 체결한다. 이어 농업분야 최고의 대학인 와게닝겐대학교를 방문해 경북농업 발전을 위해 논의하고 스마트 농업관련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화ㆍ기후변화ㆍ국제정세에 따른 농식품시장 불안 등 농업의 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과 첨단농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갈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한 업무협약에는 한국 WHC의 설립과 운영, 경북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WHC의 협력, 시설원예기술 교육 및 전문요원양성, 스마트 농업기술의 공동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협력 등으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담겨져 있다. 이어 20일에는 와게닝겐대학교 부총장으로부터 다양한 학교현황을 소개받고 각 분야별로 참석한 대학교수들과 농업연구개발, 인력양성, 농업정책 등에 대해 상호협력방안과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와게닝겐대학교는 농과대학과 농업연구기관을 통합 운영하여 네덜란드의 농업기술을 선도하고 농업경제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학교이다. 21일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알라드 카스테라인 로테르담 항만공사 사장을 만나 경북도 포항 영일신항만의 미래구상과 개발 및 투자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국제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벤치마킹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네덜란드 노테르담항의 부산항만공사 물류센터를 방문해 경북의 우수농산물을 신속히 운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견학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협의 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네덜란드 방문을 통해 세계최고의 스마트 농업을 기반으로 하여 경북농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는 농업연구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 22일에는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LA한인축제에 참가한다. 경북도는 이번 축제에 역대 가장 많은 업체와 기관․단체를 파견해 경제․통상 강화와 농산물의 미국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날 한인축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미주경제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23일에 현지 언론사를 초청하여 간담회 가지고 경북도의 이번 방문 목적과 경북의 경제․통상 발전방향에 대해 기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미국과에 교역관계에서‘경북의 우수 농수산물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현지 농수산물 바이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단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도 밝힐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과 미주 무역의 주춧돌인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회장 황병구)와 미국 수출지원 및 경제․통상 분야의 상호협력과 청년인력의 세계진출 활성화 및 다양한 문화교류사업 분야의 국제적 연계를 위해 공동협력 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오후에는 김영완 LA총영사의 초청으로 관저를 찾아 전북 및 전남의 양 도지사와 함께 영호남 지역의 상생 경제발전과 LA지역과의 경제교역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대화를 나눈다. 또 라디오코리아의 생방송 프로그램인 ‘라이브데스크’에 출연해 경북농산물의 우수성과 수출확대 방안에 대한 정책도 설명한다. 방문일정 마지막 날인 24일 이철우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제․통상 사절단은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와 100억불 상당의 마케팅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체결에는 경북도 기업에 마케팅 전략수립 수행관리를 위한 투자를 약속하고, 수출 다변화를 위한 경북도의 통상정책 연계방안의 협력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어 경북의 대표 화장품 제조업체인 가람오브네이처는 현지에서 코리안컬처럴과 수출 100만불 계약을 체결한다. 오후에 LA한인축제 우수농수산물 엑스포 전시장을 방문해 36개사 참가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농업 및 통상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미연방하원의원(캘리포니아주) 미셀 박 스틸과 미주 해외자문위원과 및 경제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두 국가 방문을 통해 농업선진국의 스마트팜과 혁신전략을 배우고, LA한인축제에 참가하여 경북도 농수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현지 경제인과의 네트워크강화 및 경북의 우수한 제품의 수출계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 2025년 부산 유치 확정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 2025년 부산 유치 확정
◈ 지난 9.13.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19회 학술회의’에서 최종 확정, 국내최초유치 ◈ 2025년 9월 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 20개국 1,200여 명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참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탄화규소*(SiC, Silicon Carbide) 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ilicon Carbide and Related Materials, 이하 학술회의)를 2025년 9월 부산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탄화규소(SiC): 규소(Si)와 탄소(C)로 이루어진 물질로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하며 기존 반도체 소재로 많이 쓰이는 규소(Si)와 달리 고전압․고내열 등 물질특성이 뛰어난 차세대 반도체소재로 에너지절약에 적합하여 전기차 등에 주로 사용 이번 유치는 2022년 9월 1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제19회 학술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학술회의는 2019년부터 1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미국, 유럽,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국제적 활동 범위를 넓히기 위해 부산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부산관광공사 등이 협력하여 노력한 결과 3번째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제22회 학술회의는 2025년 9월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20개국 산․학․연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술발표, 초청강연, 전시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유치는 국내 산․학․연의 탄화규소 분야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부산은 SiC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노력하고 있어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와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 파워반도체(전력반도체):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전자기기 등에 필요한 전력을 각 기기에 맞게 변환 및 제어 역할을 하는 반도체 박형준 시장은 “이번 학술회의 유치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 파워반도체산업 밸류체인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신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계가 찾는 ‘오섬 아일랜즈’ 만든다
세계가 찾는 ‘오섬 아일랜즈’ 만든다
도, 해수부‧보령시‧민간기업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 황금빛 낙조 아래 즐기고 쉬며 치유받는 글로벌 명품 공간 기대 - 충남도가 서해안 섬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항해의 닻을 올렸다. 2030년까지 9년 동안 민간 투자를 포함해 총 1조 1200억여 원을 투입, 원산도 일대 5개 섬을 환황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든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보령 원산도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대표이사 민병소 대명소노 인터내셔널 대표이사와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계획은 위드 코로나 시대 △해양 가치 증대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 △보령해저터널 개통 등 서해안 교통 인프라 확충 △중앙-지방-민간-주민 간 협력 기반 마련 등에 따라 수립했다. 개발 개념은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Awesome Islands)’로, 경탄할 만한 매력을 가진 원산도와 주변 4개 섬을 지칭하며, 한글과 영어를 활용해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대상은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이다. 원산도는 원셋(One Set) 아일랜드로, 해양레저와 생태, 예술, 치유, 청춘, 가족의 가치가 결합된 오섬 아일랜즈의 중심 섬으로 만든다. 삽시도는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트 아일랜드로, 고대도는 치유 아일랜드로, 장고도는 청춘 아일랜드로, 효자도는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아일랜드로 변모시킨다. 이를 위한 3대 전략으로는 △해양레저 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 기반시설 구축 등을 설정했다. 추진 과제는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원산도 복합 마리나항 건설 △원산도 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원산도 갯벌생태계 복원 △삽시도 아트 아일랜드 조성 △섬 국제 비엔날레 개최 △선셋 아일랜즈 바다역 건설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원산도‧삽시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 등 9개다.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는 전동서핑보드와 제트스키 등 해양레포츠 활동 지원 시설이며, 복합 마리나항은 크루즈선과 연계한 요트와 수상비행기 등의 계류‧접안이 가능한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복합단지는 원산도해수욕장과 인근 숲을 활용, 해양‧산림 치유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한 거점으로, 숲 체험장, 산책로, 멀티치유센터 등을 세부 시설로 조성한다. 갯벌 생태계 복원은 △원산도 갯벌 복원 및 염생식물 군락 조성 △효자도 갯벌생태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삽시도 아트 아일랜드는 섬 내 숲과 해변을 활용,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인 섬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예술인 마을을 조성하고, 체험과 판매, 공연 등이 가능한 시설을 구축하며, 국내외 예술단체 및 기관과의 교류를 지원한다. 섬 국제 비엔날레는 연내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 인프라를 구축한 뒤, 2026년 1회 행사를 개최한다. 선셋 아일랜즈 바다역 건설은 5개 섬 연결 항로 구축과 섬별 요트‧해상택시 정박지 개발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이 추진 중인 대명소노리조트는 연내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계획 승인 과정을 거쳐 내년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원산도와 삽시도 3.9㎞를 연결하는 해양관광케이블카는 2024년 착공한다. 9개 과제 추진을 위한 사업비는 총 1조 1254억 원이다. 도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추진을 통해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 도모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 유발 효과는 3조 6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조 4000억 원, 고용 유발 효과는 2만 1000명이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장기 미래 발전 계획으로는 △환황해 해양관광경제구역 지정 △동북아 최대 해양테마파크 조성 △세계적인 첨단 인공섬 개발 등으로 잡았다. 이날 업무협약은 4개 기관‧기업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기업은 △콘텐츠 개발 △시설 도입 △민간투자 추진 △지역 민원 해결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서해안 교통 및 관광 요충지로 부상한 원산도는 대규모 해양레저관광모델 육성 최적지”라며 “원산도를 중심으로 한 5개 섬을 레저활동, 생태관광, 해양치유, 문화체험 등이 가능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개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는 서산 가로림만 해양정원에서 서천 갯벌까지, 서해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하나로 엮어 국제휴양레저관광벨트를 조성, 새로운 해양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용 부회장, 멕시코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이재용 부회장, 멕시코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8일 오브라도르 대통령 만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 요청 삼성전자 가전공장 및 삼성엔지니어링 정유공장 건설 현장도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추석 연휴에 멕시코를 방문,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하고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 및 삼성엔지니어링의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8일(현지 시각)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대통령궁을 찾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원을 요청했다. 왼쪽부터 멕시코 대통령집무실에서 만난 이재용 부회장과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이재용 부회장은 8일(목)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을 찾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삼성전자의 멕시코 현지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삼성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 부회장과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삼성과 멕시코 기업들 간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혁신 기술을 제시하는 장(場)이 될 것임을 설명하고,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6월 14일(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마르크 뤼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를 만나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당시 이 부회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한국과 네덜란드가 함께 선도하고 있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30년 세계박람회는 2023년말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거쳐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으로,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경영진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9일과 10일에는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각각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멕시코에서 가전 공장과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찾은 것은 추석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가족들과 멀리 떨어진 해외 오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설, 추석 등 연휴 기간에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미팅을 갖거나 해외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해외 현장 근무 임직원들과 만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며 격려해 왔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와 함께 멕시코에 동반 진출한 국내 협력회사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이 방문한 대영전자는 1996년부터 25년 넘게 삼성전자와 협력 관계를 이어 왔으며, 가전제품 생산에 필요한 전력제어 부품 등을 현지에서 생산해 케레타로 공장에 납품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에 앞서 8일에는 멕시코 소재 하만 공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고객들과 동료 직원들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은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자”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멕시코 케레타로 공장에서 미주 지역에 공급할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티후아나에는 TV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1988년 멕시코에 삼성전자 컬러TV 공장을 설립해 북미에 공급할 TV 생산을 시작했으며, 1996년에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위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등의 공장을 한곳에 모은 삼성의 첫 해외 복합 생산단지를 멕시코 티후아나에 조성하기도 했다. 도스보카스(Dos Bocas) 정유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이 2019년 기본 설계를 수주한 뒤, 2020년 본설계, 조달 및 시공까지 연계 수주에 성공했다. 이는 삼성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EPC (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프로젝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공사가 진행 중인 멕시코 동부 타바스코주(州)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파라이소 지역 초등학교 등에 도서관을 설립하는 등 CSR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삼성엔지니어링-포스코홀딩스-SEDC 에너지, 말레이시아 사라왁전력청과 청정 수소사업 협력
롯데케미칼-삼성엔지니어링-포스코홀딩스-SEDC 에너지, 말레이시아 사라왁전력청과 청정 수소사업 협력
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 위한 수력 기반의 재생 전력공급 협력 MOU 체결… 사업 진행 박차, 연내 타당성조사 완료 및 2027년 말 상업생산 목표 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수소에너지사업단장), “글로벌 사업역량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 생산기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방위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 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 SEDC에너지가 사라왁전력청과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사업을 위한 900 MW 규모의 수력기반 재생 전력공급 협력에 관한 MOU 체결을 통해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앞줄 왼쪽부터 SEDC에너지 로버트 하딘(Robert Hardin) 사장, 사라왁 전력청 사르비니 수하일리(Sharbini Suhaili) 청장, 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수소에너지사업단장),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부사장(친환경미래소재팀장), 삼성엔지니어링 정주성 부사장(경영지원실장 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와 말레이시아 SEDC 에너지(Sarawak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Energy), 사라왁 전력청(Sarawak Energy Berhad) 등 5개사는 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를 위한 수력기반 재생 전력공급 협력에 관한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수소에너지사업단장), 삼성엔지니어링 정주성 부사장(경영지원실장),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부사장(친환경미래소재팀장), SEDC에너지 로버트 하딘(Robert Hardin) 사장, 사라왁 전력청 사르비니 수하일리(Sharbini Suhaili) 청장을 비롯해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아방 조하리 오펭(Abang Johari Openg) 사라왁 주지사, 다툭 림 주에 진(Datuk Lim Juay Jin)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는 1월 SEDC에너지와 사라왁 청정 수소 프로젝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사라왁전력청과의 재생 전력공급 협력 MOU 체결을 통해 프로젝트 진행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5개사는 최소 900MW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게 되는 H2biscus 프로젝트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방안을 공동 연구하고 변전소, 송전선 등 인프라 설비 준비 사항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를 연내 마무리하고 2027년말 상업생산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라왁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하게 될 청정 수소는 총 20만 톤 규모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사용할 그린수소 7000톤을 제외하고 전량 암모니아 형태로 국내에 들여와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 등 세 회사는 해외 청정수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청정수소 도입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황진구 대표는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참여사들의 노력과 현지 정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사업역량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 생산기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방위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6조원을 투자해 120만 톤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 활용해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규모 소비처·대량 공급망·친환경 기술 등 핵심역량 기반으로 2030년까지 120만 톤의 청정수소 생산을 통해 60만 톤은 발전용, 45만 톤은 연료전지 및 수소가스 터빈용, 15만 톤을 수송용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프렌즈 오브 뮤직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마드리드의 밤거리'
프렌즈 오브 뮤직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마드리드의 밤거리'
프렌즈 오브 뮤직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Ⅲ. 마드리드의 밤거리'가 오는 9월 17일(토) 오후 5시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열린다. 프렌즈 오브 뮤직 10주년 음악회 시리즈는 3월 여성의 날을 기념해 19세기 여성작곡가를 재조명하는 무대를 시작으로, 6월 환경의 날엔 환경 친화로 손꼽히는 오스트리아와 당대 문화의 중심지였던 빈을 주제로 했다. 올 9월은 UN지정 세계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기후문제에 최우선 모범을 보이고 있는 스페인을 조명한다.보케리니(Luigi Boccherini, 1743~1805) 현악5중주 '마드리드 밤 거리 음악'(La Musica Notturna delle Strade di Madrid Op. 30 No. 6 G. 324)을 바이올린 윤동환, 김혜지, 비올라 김규현, 첼로 홍채원, 이호찬이 연주한다. 바이올린 윤동환, 기타 박지형이 파가니니(Niccolò Paganini, 1782∼1840)의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콘체르타타 2번과 6번(Sonata Concertata Op. 61, No. 2 Allegro Spiritoso, Op. 3 No. 6 Andante Largo)을 선보인다. 이어서 바이올린 김규현, 첼로 이호찬, 기타 박지형의 삼중주인 파가니니 테르체토 콘체르탄테(Terzetto Concertante Op. 68 III Adagio Cantabile, IV. Waltz a Rondo, Allegretto con energia)가 이어진다. 프란시스코 타레가(Francisco Tárrega, 1852-1909)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Recuerdos De La Alhambra)은 기타리스트 박지형의 연주로 듣는다. 바이올린 윤동환, 김혜지, 비올라 김규현, 첼로 홍채원, 기타 박지형이 보케리니의 기타5중주 4번(Guitar Quintet No. 4 in D Major G. 448)을 합주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프렌즈 오브 뮤직은 예술감독 구자은이 이끌어왔다. 공연의 진행은 ‘지명에서 이순으로의 기행’이라는 인문교양 에세이집을 낸 하광용 태평양인문학교실 위원장이 맡는다. NVH코리아, 원방테크, 송우가 후원하며 공연문의(02-525-6162)는 조인클래식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