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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전남도의원,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조례’ 발의
장은영 전남도의원,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조례’ 발의
재활용 실천 교육, 기후 위기에 대응 조례 제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자연순환 교육 확대 기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조례안’이 지난 4월 16일(화)에 열린 제379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여 자원순환 사회로의 발돋움 및 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원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 내용으로는 학교에서의 자원재활용 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감에게 매년 자원재활용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 기본계획에는 교육 목표와 추진 방향,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교원 연수 등 자원재활용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의 장은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자원재활용교육을 실시할 수 있으며,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장은영 의원은 “이 조례가 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환경보호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조례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4월 24일(수) 전라남도의회에서의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통과될 경우 전라남도 내 모든 학교에서 자원재활용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범기 전주시장, 조국혁신당에 전주 발전 지원 건의
우범기 전주시장, 조국혁신당에 전주 발전 지원 건의
우범기 전주시장, 22일 총선 후 첫 지역 행보로 전주 찾은 조국혁신당 당선인 11명과 만나 한옥마을 경기전과 서학예술마을 찾은 당선인들에게 역사·문화관광·예술의 도시 매력 어필 당선 축하와 함께 왕의궁원 프로젝트 주요사업 설명으로 전주 발전 위한 적극적 지원과 관심 당부 우범기 전주시장이 제22대 총선 이후 첫 지역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한 조국혁신당에 전주 발전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우범기 시장은 22일 전주를 방문한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자 11명을 만나 역사·문화관광·예술의 도시인 전주의 매력을 소개하고,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전주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은 전북특별자치도청 방문과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무형유산원 인근의 서학예술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 먼저 시는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일정을 시작한 당선인들에게 시설 전체에 대한 해설을 제공했다. 또,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인 △전주 고도지정 △전주부성 복원 정비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우수모델로 평가받는 서학예술마을로 이동한 당선인 일행은 예술테마거리와 서학광장, 오픈스페이스, 거점시설 조성 현장 등 예술마을 골목골목 전체를 도보로 이동하며 노후주거지 정비를 통해 공공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자산 활용으로 매력적인 공간 창출을 이뤄낸 예술마을 뉴딜사업의 추진 경과를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우 시장은 마지막 일정인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당선인들을 만나 국회의원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전주 방문 환영 메시지를 전달하고, 향후 국회 활동과 전주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총선을 통해 조국혁신당에 바라는 전주시민과 우리 국민의 기대와 사랑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국회에서의 빛나는 의정활동을 기대한다”면서 “오늘 보여드린 전주시의 현재와 앞으로 변화될 전주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당선인들과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전주가 거침없는 대변혁을 이뤄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의회, 비반려인도 공존‧공감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세종시의회, 비반려인도 공존‧공감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박란희)’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의정실에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대학교 나기정 수의과대학장으로부터 충북대학교 수의대 세종캠퍼스 설립 관련 현황을 청취했다. 더불어 집행부로부터 농식품부의 유기동물 보호센터 사업 관련 세종시 추진현황과 2023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 중 반려동물 내용 관련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한 후, 관련 질의답변을 진행하는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시 고려할 점으로 ‘탈출 방지 등 안전설비’가 37.6%로 가장 높다. 참석자들은 그만큼, 소음‧위생‧안전사고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세종시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비반려인도 함께 공존‧공감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자고 입을 모았다. 박란희 대표의원은 “작년 1월「하천법」이 개정되면서 하천에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 하천‧공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도 구상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들과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7월에 용역 추진 사항에 대한 중간보고를 거쳐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류인출 의원, 강원특별자치도 미활용 군용지 및 미활용 군용지 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류인출 의원, 강원특별자치도 미활용 군용지 및 미활용 군용지 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미활용 군용지등에 대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강원특별자치도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류인출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미활용 군용지 및 미활용 군용지 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가 19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미활용 군용지등에 대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국방부나 군부대에서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거나, 앞으로 사용할 계획이 없는 방치된 부지인 미활용 군용지 및 그 주변지역에서 재산권 행사 등 피해를 입고 있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도지사의 책무에 관한 사항 ▷미활용 군용지등의 활용과 지원계획의 수립 ▷미활용 군용지등 활용 사업 지원 ▷시ㆍ군에 대한 지원 ▷인ㆍ허가 등의 간소화를 위한 노력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 류인출 의원(사진)은 “국방부에 따르면 강원도 내 미활용 군용지는 230만㎡에 달하는데, 이는 축구장 327개의 면적으로 접경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미활용 군용지의 활용이 중요하다”며 “국방개혁에 따라 군부대 해체ㆍ이전 등으로 활용 목적을 찾지 못한 미활용 군용지등은 그대로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고 만다. 앞으로 국가 차원에서도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하고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행ㆍ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명수 도의원, ‘나주시 의용소방대의 날 및 기술경연대회’ 참석
최명수 도의원, ‘나주시 의용소방대의 날 및 기술경연대회’ 참석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4월 18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나주시 의용소방대의 날 및 기술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태 도의원, 이상만 나주시의회의장과 임성환 시의원, 박연호 나주소방서장과 나병곤‧선금숙 나주시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기술경연대회,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업무를 보조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및 피해복구 지원 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나주시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음악봉사대는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음악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접목한 공연을 펼쳐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2022년 전국 의용소방대 우수 혁신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최명수 의원은 "생업에도 불구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 간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나주시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에 불편함이 없고,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수경찰, 교통사고 및 정체해소를 위한 주민간담회
여수경찰, 교통사고 및 정체해소를 위한 주민간담회
여서로 마트 앞 좌회전 대기차로 확보·횡단보도 이설·비보호 제거 등 도로교통공단 개선안을 토대로 추진에 주민·의회·지자체도 찬성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에서는 지난 4. 18.(목) 여수시의회에서 여서동 식자재마트 앞 교차로 개선을 위해 인근 주민, 상가관계자, 시의원 등 15여명이 모여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 있기전인 오전에는 아파트경노당에서 입주민에게 횡단보도 이설하여 후면단속카메라, 스마트횡단시설, 중앙분리대, 예고표지판(경보등)이 설치될 예상도면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자리도 가졌었다. 오전 설명회와 오후 간담회에서도 주민들은 양쪽 보도를 일부제거하여 좌회전 대기차로확보에는 모두 공감하였고 찬성하였으므로 추경예산을 반영하여 조속히 추진해줄 것도 요청하였다. 이 지점은 교통사고가 잦았고 정체도 극심하여 퇴근무렵 교통흐름에 지장을 주어 시민들이 위험하고 불편을 격던 곳으로 작년 10월 간담회에서는 횡단보도 이설에 대해 일부 반대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다양한 개선시설 방안을 제시하고 사전 주민설명회도 가져 찬성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주민들이 진정 필요로 하고 찬성하고 있는만큼 여수시청과 협력해서 올 해내로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말하였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제44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협회장 이건휘)가 주관한 올해 기념식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표어로 개최됐다. 김태흠 지사와 박범인 금산군수, 김지철 도교육감, 국회의원, 도의원,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어울림 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동현 당진시지체장애인협회 부지회장이 모범장애인대상을, 유제원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등 14명이 충청남도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으며, 박 군수가 장애인 권리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어울림 대회에서는 지역별 노래 경연대회 등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힘쎈충남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면서 “장애인 복지는 그 지역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인 만큼 전국에서 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배상책임보험 100%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휠체어 럭비팀을 창단하고 올해 장애인 체육 예산을 10억 원 증액하는 등 장애인 체육도 강화했다. 또 올해는 호텔급 시설을 갖춘 안면도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착공에 돌입하며, 중도 포기했던 재활병원도 내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정철 도의원, 신개념 학교 밖 청소년 토크쇼 성공적으로 열려
정철 도의원, 신개념 학교 밖 청소년 토크쇼 성공적으로 열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4월 19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및 제도 확립을 위한, 전라남도의회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전남도 및 시·군 센터 관계자와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해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진행 순서는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와 전남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청소년미래재단으로부터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청소년 및 센터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소년이 참석하는 만큼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좌석을 자유롭게 배치하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으며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거점 공간 마련, 장학금이나 대회 참석을 위한 자격요건 변경, 교육참여수당 확대,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 추진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안했고, 이에 전남도청 및 교육청 관계자들은 논의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남겼다. 정철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개인의 선택과 자유를 통해 미래에 대한 진로 방향이 조금 다를 뿐, 똑같은 성장기를 거치고 나아가 다음 세대를 책임질 인재들이다”며 “하지만 여전히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은 만연해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청소년 또한 “이렇게 직접 전라남도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철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교 밖 청소년 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와 예산심사에서 시군별 지원 식비 단가 차이 개선 및 연계 프로그램 강화 등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제기하며 지원 확대를 요구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 발대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 발대식 개최
도의회 직원과 도의원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공동체’로서 도의회와 도민을 잇는 소통의 가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 밝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의 발대식이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개최되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의 의미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의미를 담아 ‘Plogging in Gangwon State’의 약자인 ‘PIGS’가 동호회의 이름으로 탄생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철원), 문관현 의원(태백), 박관희 의원(춘천)을 포함한 총 19명의 회원으로 출발하는 PIGS는 이날 발대식을 열고, 모임 안내와 회원 소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공지천과 봉의산 등 도의회 인근 주요 명소부터 시작해 다양한 도내 플로깅 코스를 찾아다니는 월 2회의 정기 모임은 물론 별도의 상시 모임, 회원 교류회 등도 예고되었다. PIGS 측은 ‘PIGS는 일반적인 직장 내 동호회와는 다르게 도의회 직원뿐만 아니라 도민의 뜻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도의원들도 회원으로 참여하는 모임’이라 설명하며, ‘단순 친목을 넘어 환경 보호를 매개로 도의회-도민 소통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