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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미 전남도의원,‘서부권 근로자건강센터 유치 제안’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서부권 근로자건강센터 유치 제안’
전라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정의당, 영암 2)이 27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전남서부권 근로자건강센터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도정질문에서‘서부권에도 노동자들의 직업병이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건강센터 건립과 적극적인 노동자 복지 정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가 근로자건강센터 유치를 적극 나서겠다고 표명했고, 관계부서에는 지금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 목포상공회의소, ㈜현대삼호중공업, 금속노조 현대삼호중공업지회, 한국노총 목포지역지부, 민주노총 영암군지부, 윤소하국회의원실, 전남도청 중소벤처기업과, 목포시 지역경제과, 영암군 투자경제과’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전국 40여개 근로자건강센터를 설치할 계획에 있고, 2011년부터 시작하여 전국에 21개 센터(21개 분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5개소 내외 설치를 공모 받고 있다. 현재 광주전남에는 광주(광주근로자건강센터, 광주광산분소)와 여수(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고, 2019년 올해는 11월말 5개에서 9개 센터를 공모할 예정이다. 목포지방노동청 산업재해자 수는 2017년 1,215명으로 재해율이 0.60으로 전국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고, 최근 전라남도 유관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센터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이 의원은“그동안 전남서남부권역 노동자와 유관기관에서 근로자건강센터 설치를 희망해 왔고, 대불국가 산업단지 임에도 불구하고 근로자건강센터(분소)가 없어 광주까지 가서 건강관리 상담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50인 미만 영세사업장 노동자의 건강을 위해서 근로자건강센터는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 전남서부권에 근로자건강센터 설치를 위해서는 경영계, 노동계, 전라남도, 그리고 유관기관에서 더욱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7월 16일 2시 전남서부권 근로자건강센터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토론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 서남권 조선산업 활성화 강조
조옥현 전남도의원, 서남권 조선산업 활성화 강조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27일 ‘중소형선박 해상시험 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소형선박 해상시험 지원센터와 더불어 해경서부정비창 조기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 의원은“그 동안 전남지역에 없었던 해상 안전 테스트 시설을 확보하게 된 것은 선박운항의 안정성을 담보하고 선박 엔진의 대기오염원 환경 규제에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며 목포·영암 등 서남권 조선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최근 목포·영암지역에 소형선박수리지원센터, 해경 서부정비창 등 조선업 관련 기관들을 유치한 것은 목포·영암 지역이 앞으로 서남권 조선해양의 메카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목포·영암 지역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지원 시설, 연구기관 등을 더 많이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역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치했던 해경 서부정비창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래 주역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어요”
“미래 주역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어요”
충남도는 28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 청소년 유해 환경감시단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 및 도와 시군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명희, 박미덕, 김은성, 이정열, 이의순, 김현실, 권오직, 이동학 황순희, 조경래, 박중호, 김두재, 정만채 씨가 청소년 보호와 안전지킴이에 모범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유공 기관단체로는 금산군, 태안군이 선정됐으며, 민간단체로는 보령시 교화연합회와 한국BBS예산군지회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도의회의장상 및 지역구 국회의원 표창을 감시단원들에게 전수했다. 표창에 이어서는 청소년진흥원 김미영 강사가 ‘인터넷 중독의 실태와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에 대해 특강을, ‘한국의 폴포츠’로 불리는 최성봉 팝페라 가수를 지휘한 청소년지도사 박정소 강사는 ‘힐링 콘서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윤동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생활환경은 날이 갈수록 다양한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신·변종 업소 등 유해환경에 대해서는 민·관 협업을 통해 점검·단속을 강화해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유해환감시단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감시·계도 활동을 수행하는 자발적 민간단체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과 유해업소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내에는 12개 시·군, 18개 감시단체 1106명이 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동욱 도의원,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 선출
서동욱 도의원,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 선출
서동욱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순천3)이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부회장에 선출됐다. 서 위원장은 최근 울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서 호남과 제주를 아우르는 권역별 부회장에 선출됐다. 서동욱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다. 서 위원장은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역과 당을 떠나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인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의회와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 서 위원장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 제도적으로 확립돼야만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기형적인 산업구조를 바꾸고, 전국 곳곳이 풍요롭고 균형적인 삶의 터전으로 만들 수 있으며, 그곳에 사는 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같은 삶을 체계적으로 보장하도록 이번에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2할자치’라 불리는 현행 제도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순천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서 위원장은 기초의회 의원을 거쳐 2010년 전남도의회에 입성한 3선으로 기획행정위원장을 거쳤으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과 전라남도 생활임금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 무안양파 홍보대사 역할 동분서주
김산 무안군수, 무안양파 홍보대사 역할 동분서주
김 산 무안군수가 지난 2월 명절을 맞아 광주 송정역에서 양파소비촉진 운동을 펼친 것을 시작으로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무안양파 판촉과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군수는 “무안양파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위와 맛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널리 알리고 판매로 이어지는 노력이 다소 소홀했다”며 무안의 농·특산물 소비와 판매 촉진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의 급식시설과 요식업소 등 1,300여 곳을 중심으로 관내 소비를 유도하는 한편, 대외적인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무안양파 홍보대사라는 새로운 호칭이 생기며 회자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7회 무안갯벌축제와 무안양파전국당구대회 등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서 무안양파와 양파로 만든 김치와 장아찌를 선보이고 만드는 체험도 병행하여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안 양파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병행했다. 지난 23일에는 경기 용인 소재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소강석) 예배에 참여해 무안양파 홍보에 휴일도 마다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3회 무안연꽃축제기간에도 양파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 소비촉진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하철역에서 양파소비촉진 홍보 및 판매 행사와 국회 서삼석 의원실과 협조해 국회의사당에서의 농특산물 판촉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해 들어 양파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농가소득이 줄어들면서 지역경제도 어려운 상황에서 김 산 군수를 비롯한 각급 공공기관과 단체들이 양파 소비촉진과 홍보에 나서면서 무안양파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연중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릴레이 판매와 소비촉진홍보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주승용 국회부의장,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20대 국회에서 총 148건의 법률안 발의 63건 본회의 통과 국회 부의장으로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후배·동료의원들에게 모범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4선)이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의 주최인 지방자치TV는 해마다 지방자치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으뜸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을 선정해서 시상해 오고 있다. 주 부의장은 국회 부의장임에도 불구하고 초선 못지않은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20대 국회에서 총 148건의 법률안을 발의해 63건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우수한 법안 발의 성적을 보여준 점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점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점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부의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하라는 격려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주 부의장은 20대 국회 개원이후 지방자치TV가 선정한 2016 의정대상, 2017 의정대상,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으며, 국회 부의장으로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후배·동료의원들에게 모범이 됐다.
유성수 전남도의원, 매년 6월에 집중 발생, 공정한 진상조사 서둘러야
유성수 전남도의원, 매년 6월에 집중 발생, 공정한 진상조사 서둘러야
최근 장성에 싱크홀이 또 다시 발생해 주민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남도의회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지난 4월에 열린 도정질의에서“장성 싱크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로 주민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 했었다. 유 의원은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하는 전남대학교 해외자원개발연구소에 용역비용을 고려시멘트가 부담하고, 용역조사기관의 연구 책임자가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대한 학술용역 5건을 독점한 특수 관계인임에 따라 공정한 조사가 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 했었다. 싱크홀 발생원인을 조사하는 민관사협의회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나 실제로 생존권이 달려 있는 주민이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었다. 하지만, 최근 싱크홀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주민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조속하고 공정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성수 의원은“싱크홀 발생 시기가 장마를 앞둔 6월에 많이 일어났는데 이번에도 같은 시기에 발생했다”며, “앞으로 얼마다 더 많은 싱크홀이 발생할지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하루 빨리 공정한 민관협의회를 꾸려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한국당 국회 정상화 거부, 소속 의원들 공천권 가진 황교안 대표 눈빛 보고 부결.. 황 대표 의총 때 설득도 의총 후 재소집도 안 해”
박지원 전 대표,“한국당 국회 정상화 거부, 소속 의원들 공천권 가진 황교안 대표 눈빛 보고 부결.. 황 대표 의총 때 설득도 의총 후 재소집도 안 해”
“한국당 정개특위, 사개특위 활동 종료 6월말까지 시간 보내려 국회 거부... 패스트 트랙 안건 과반수만 되면 통과되기에 자충수 될 것” “한국당 여성 당원 행사 ‘한국당 승리’ 엉덩이 춤... ‘한국당 패배’로 각인.. 현장에 참석하고 아무 문제의식 못 느낀 황교안 대표도 문제” “황교안, 연이는 실수에 사과 없이 변명과 거짓말로 일관.. 이회창의 길에 박근혜 길까지 가고 있어” “북미 간 친서 교환, 3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가는 좋은 징조, 문재인 대통령 영변 핵페기 발언, 비핵화의 첫 단추 당장 시작하자는 제안”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국회 정상화 합의가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부결된 것에 대해 “한국당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황교안 대표 눈빛을 보고 의원들이 알아서 부결시킨 것”이라며 “여기에는 6월말까지 활동 시한인 정개특위, 사개특위를 무산시켜서 상임위 논의로 끌고 가려는 고도의 전략도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6.27)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9단주>에 고정출연해 “나경원 원내대표를 우연히 조우하거나 만나보면 국회 정상화 의지가 강했는데, 황 대표는 장외투쟁에 재미를 붙여서 그런지 몰라도 국회 정상화를 빨리는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다”며 “총선 공천권을 가지고 있는 황 대표의 눈빛과 의중을 보고 의원들이 알아서 부결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나 원내대표는 황 대표와 국회 정상화를 논의, 합의했다고 했다’는 질문에 “당시 황 대표가 의총장에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렇다면 당 대표가 의원들 앞에서 책임지고 나서서 ‘우리가 인준을 해 주어야 한다’고 의원 설득했어야 하고, 부결이 된 후에는 의총을 재소집해 의원들을 설득해서 인준의 길로 갔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아무 소리 안 하고 있는 것을 보면 황 대표 의중은 어디에 있는지 알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나 원내대표의 재협상 주장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꿈도 꾸지 마라’고 했는데, 이 원내대표도 배신감을 느끼며 으름장을 놓았지만 결과적으로 국정을 이끌어 갈 책임은 집권 여당 청와대”라며 “오늘 내일 풀려 나갈 것이고, 6월말 정개 특위, 사개특위 활동이 종료되면 한국당은 국회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정개특위, 사개특위 안건은 일단 패스트 트랙으로 상정되었고, 실제 안건이 표결에 부쳐지면 설사 바른미래당 일부에서 반대하더라도 과반수만 넘으면 되기 때문에 민주당이 민주평화당, 정의당 바른미래당과 잘 공조해 표를 잘 점검 하면 통과될 것”이라며 “한국당이 정개특위, 사개특위를 무산시키고 운영위, 법사위로 안건을 넘겨 패스트 트랙 논의를 무산시키려는 한국당의 전략은 자충수로 큰 코 다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요즘 한국당이 특히 황교안 대표가 계속 실수를 한다”며 어제도 여성 당원 행사에서 여성 당원들이 ‘한국당 승리’라는 엉덩이 속옷 춤을 추었는데, 그 모습은 ‘한국당 패배’라는 것으로 국민들이 보기에는 인식이 되는데 그 자리에 있던 황 대표도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황 대표가 사전에 그러한 춤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하더라도 황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나오는 것” 이라며 “그것이 황 대표가 말하는 혁신”이냐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황 대표가 실수에 대해서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면 되는데 자꾸 변경하고 거짓말을 하니 일이 커지고 있다”며 “제가 황 대표는 ‘처음부터 이회창의 길을 가고 있다고 비판했는데 요즘 보면 여기에 대통령이 벌써 다 된 것처럼 오만하게 행동을 하는 박근혜의 길까지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어제 국내외 통신사들과 인터뷰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하셨다”며 “이는 최근 북미 사이의 친서 교환이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좋은 징조이고, 본래 친서는 알맹이가 없고 좋은 이야기만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영변 핵 폐기는 불가역적인 비핵화의 시작이라고 한 것은 북핵의 50%~80%를 차지하고 있는 영변 핵과 여기에 ICBM까지 폐기를 하면 사실상 북한 비핵화에 중요한 진전과 계기가 될 것이라는 당연한 말씀”이라며 “북핵의 상당 부분이 폐기되면 나머지 협상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고 이것은 비핵화를 위한 좋은 첫 단추를 끼는 것으로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원연구단체 , 독일모델 토론회 개최
국회의원연구단체 , 독일모델 토론회 개최
28일(금), 국회의원연구단체<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대표의원 이철희, 추혜선, 채이배)에서 ‘독일 정치모델’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은 대한민국 사회가 따뜻한 미래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정치의 역할을 고민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3년 연속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4개 정당 22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독일정치연구소 조성복 소장의 발제와 경북대 강우진 정치외교학과 교수, 전종덕 『독일사회민주당의 역사』 저자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이자 연구단체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추혜선 의원도 토론자로 참석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국회의원연구단체<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 공동대표 이철희 의원은, “유럽을 이끄는 독일의 힘은 독일 정치 시스템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독일 정치모델의 핵심 내용들과 제도가 독일의 경제・사회・문화에 어떤 발전을 불러왔는지 꼼꼼하게 살피는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의 발전을 가장 가로막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정치”라면서 “독일 모델을 통해 한국 정치 개혁의 해법을 구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행사 개요 ❍ 주제 : <독일모델 우리의 대안일까>, 독일의 정치시스템과 한국의 정치개혁 ❍ 일시 : 2019년 6월 28일 (금) 오전 10시 ~ 12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 ❍ 주관 :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실 ❍ 주최 : 국회의원 연구단체 <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 기획> 구성 및 진행 ❍ 사전행사 - 인사말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 공동대표) ❍ 토론회 - 발제: 조성복 (독일정치연구소 소장) 좌장: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 토론: 한국의 선거제도 개혁, 추혜선 (정의당 의원) 독일모델의 작동조건, 강우진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상적 정치제도’라는 허구, 전종덕 (『독일사회민주당의 역사』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