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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쾌거’
나광국 전남도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쾌거’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협의회, 지방자치학회 등에서 후원하며 지방정치 분야 의정대상에서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구현 · 성취도 · 혁신 파급성 · 창의성 · 참신성 ·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나 의원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도자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도자산업을 지역 지역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무안군 학령인구의 약 80%가 밀집한 전남도청 소재 신도시에 고등학교가 신설되도록 기여해 지역활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공중파 방송 출연,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대정부 건의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대학교·기업·언론·시민사회 등과 전방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나 의원의 의정활동을 거버넌스 구축의 모범사례라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나 의원은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오늘 수상은 지역민께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는 응원과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국제공항, 일본 기타큐슈 등 국제선 다양화 날갯짓
무안국제공항, 일본 기타큐슈 등 국제선 다양화 날갯짓
무안국제공항이 베트남 2개 노선에 이어 일본 기타큐슈 노선이 24일 새로 취항하고, 6월 일본과 중국, 7월 몽골 등 국제선 신규 운항을 예고하는 등 서남권 관문공항으로의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내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24일 오전 11시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하고 일본 기타큐슈 신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취항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원국 하이에어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꽃다발 증정, 테이프 커팅 등 기타큐슈 신규취항을 축하했다. 그동안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은 베트남 나트랑과 다낭을 오가는 2개뿐이었지만, 이날 하이에어의 기타큐슈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6월 대한항공 나고야 노선과 중국 항공사인 사천항공의 장가계 노선, 7월 몽골 항공사인 훈누항공의 울란바토르 노선 운항이 잇따라 예정됐다. 기타큐슈 노선은 무안에서 오전 11시 40분 출발해 오후 1시 30분 기타큐슈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2시 10분 출발해 오후 4시 무안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매주 월·수·목·토·일요일 5회를 운항한다. 기타큐슈는 일본 규슈지역 후쿠오카현 북부에 위치한 도시다. 일본 대표 공업도시이면서도 대표적 환경도시로 꼽힌다. 규슈에서 후쿠오카시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최근 한일 관계가 개선돼 한국에서 해외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대표적 관광지로 세계 최초 철도 해저 터널인 간몬터널, 고쿠라 성과 정원 등이 있다. 김영록 지사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하이에어 국제선 취항식이 열리게 된 것을 2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하이에어처럼 무안국제공항에 신규 취항하는 항공사가 많아지도록 앞으로도 재정지원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안공항을 살리는 최선의 방법은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공항 동반 이전이라고 생각하므로 정부, 광주, 무안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국제공항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지만 이번 국제선 취항으로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에어하이의 기타큐슈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퇴근 후 우리는 학생이 된다” 무안 별빛포럼 교육 첫 등교
“퇴근 후 우리는 학생이 된다” 무안 별빛포럼 교육 첫 등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직원 역량 강화와 직무 관련 소양 함양을 위한 일과 후 교육을 통해 배움에 몰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퇴근 후 교육인 ‘무안 별빛포럼 1차 교육’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별빛포럼은 전남도 산하기관의 강사를 초청하여 상호 간 업무연찬을 통해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개인은 물론 군정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또한, 별빛포럼은 “퇴근 후 우리는 학생이 된다”를 표어로, 퇴근 후 집으로 가지 않고 자기계발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배움에 몰두하는 퇴튜던트(퇴근과 스튜던트를 합친 신조어)들의 수요에 발맞춰 마련됐다. 1차 첫 수업으로 전라남도 문화재단 소속 강사를 초청하여 문화예술, 문화재 등 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과 관련한 주제로 상호 간 업무연찬을 실시했으며, 2차 교육은 갯벌축제, 갯벌 보존 등을 주제로 25일 개최된다. 무안군은 다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배양하여 창의적·혁신적 태도 함양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교육 시책인 만큼 뜻깊은 교육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배움의 폭을 넓혀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퇴근 후 늦은 시간까지 집으로 가지 않고 배움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참석한 직원을 응원하며, “강연을 통해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 구호처럼 앞으로도 자기계발 및 무안발전에 다 같이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 마당에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 개최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 마당에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 개최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재)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 전국의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를 오는 6월 10일(토) 18시에 황토갯벌랜드 주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는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 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포용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참가자격은 음악을 사랑하며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노래부터 댄스,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하고 끼 있는 외국인은 누구나 자신 있게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8일까지로 자신의 장기를 뽐낸 간단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이메일(gfnevent2023@g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동영상을 통해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8팀은 6월 10일 무안황토갯벌축제장에서 본 경연을 펼치고 1등에게 상금 200만 원을 비롯하여 출연자에게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본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신유, 김혜연을 비롯한 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10여 년 만에 개최되는 외국인 가요제가 전국의 실력 있고 끼 있는 많은 외국인이 참가하여 경쟁력 있는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이달 말까지 집중적인 홍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제이개발(주) 양승길, 이정임, 무안군 부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제이개발(주) 양승길, 이정임, 무안군 부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양승길(제이개발(주) 회장), 이정임 부부가 9일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양승길, 이정임 부부는 전남 141호, 142호(무안 3호, 4호)로 가입했다. 지난 9일 무안군청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허영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나민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무안군 현경면이 고향인 양승길 회장은 “부부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높은 금리와 낮은 소득으로 저성장의 어려운 시기에 양승길 회장님과 이정임 여사님의 고액 기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무안군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허영호 전남아너소사이어티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전해주신 신규 아너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여 나눔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고,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길, 이정임 부부가 기탁한 2억 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이동복지서비스차량으로 경차 2대가 지원됐고, 남은 기탁금은 무안군 돌봄이웃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 그야말로 ‘문전성시’ 제6회 어린이큰잔치 성료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 그야말로 ‘문전성시’ 제6회 어린이큰잔치 성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일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성운) 주관으로 개최된 제6회 어린이 큰잔치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의 참여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초 남악중앙공원에서 계획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남악복합주민센터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방문으로 행사장은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제6회 어린이 큰잔치는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어린이 장기자랑, 20여 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 각종 행사공연 등의 구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인근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40명이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에서 재능을 과시하며 전남도지사·전남교육감·무안군수·무안군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했고, 전자바이올린·중국 변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끼를 볼 수 있는 판소리·댄스·노래 등 즉석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체험행사로는 民속놀이 美술놀이 8종(가오리연, 전통 손거울, 나비 팔찌 ,소고 북, 투호, 나무 팽이, 제기, 딱지) 및 안전체험(두 손의 기적 심폐소생술), 3D펜 체험(그립톡 만들기), 비행기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 큐브 체험, 주물럭 비누, 꽃차 티백, 나무 심기, 환경 놀이 한마당, 세계민속놀이, 세계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어린이날 비가 와서 여러 행사가 취소되고 갈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실내에서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잘 즐기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고성운 삼향읍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어린이가 행복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준비했다.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날 “어린이들의 꿈과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어 기쁘기 그지없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