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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년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첫걸음 시작
무안군, 2023년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첫걸음 시작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유기 동물 입양비와 반려견 등록비를 지원한다. 군은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한 자가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동물병원 진단비·치료비, 예방 접종비, 동물등록비, 미용비 등을 지출했을 때 총비용의 60%(최대 15만 원 한도)까지 입양비를 지원한다. 또한 입양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입양률 제고를 위해 유기·반려 동물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군 홈페이지 내 유기동물보호소 게시판을 구축하고 게시판에서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아울러 군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 역시 지속해 증가함에 따라 등록비용 부담을 줄이고 동물 학대나 유기되는 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려견 등록비를 지원한다. 다만 원활한 소유자 확인을 위해 내장형 칩 등록에만 가구당 최대 5마리까지 3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동물등록제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 의무 시행 중이며 동물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를 대상으로 관내 동물등록 대행 기관(동물병원 6개소)에서 등록을 할 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유기 동물을 입양할 때는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것이기에 신중하고 책임 있는 선택을 해야 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 의식 등 유기 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반려견 동물등록을 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안군 청소년 수련관 부실 운영 우려-
-무안군 청소년 수련관 부실 운영 우려-
-과다 업무와 갑질 의혹 -인권 침해 및 월권행위 소지 무안군 청소년 수련관 운영이 부실 운영 의혹 및 우려가 있고 무안군 청소년 관련 기관의 관리 감독에 문제가 있어 대책이 요구 된다. 무안군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 기본법 및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거하여 설립 운영 되어 오고 있다. 무안군 청소년 수련관은 전문직종 공무직으로 팀장급 1명과 청소년 지도사 2명으로 운영 되어 왔다. 그런데, 1여년 전 청소년지도사 1명이 사직하여 결원이 되었으나 지금까지 무안군이 충원을 해 주지 않아 1여년 동안 결원 상태로 운영 해 왔다는 것이다. 거기다 지난 2월 말로 장기 근무 해 왔던 G모 팀장이 사직을 하여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 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무직으로 장기간 근무 했던 G모 팀장이 사직을 한 것은 결원에 대한 충원 요청이 주무부서 주민생활과 E 팀장으로부터 묵살 되어 따라서 업무량 과다와 폭주로 힘들고 더욱이 무시와 갑질 의혹 등 스트레스로 고민 끝에 사직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남은 1명마저도 얼마 안 있으면 법정 휴직을 할 것으로 업무 공백이 우려 된다. 이에 대해, 무안군은 궁여지책으로 미충원과 사직으로 인해 1명만 남은 청소년수련관 업무를 독립 기관이고 소속이 다른 청소년상담센터의 청소년상담사 직원으로 하여금 자리로 옮기게 하여 청소년수련관업무를 보게 했다는 것이다. 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청소년수련거리를 실시할 수 있는 각종 시설 및 설비를 갖춘 종합수련시설로, 관련 법령 청소년 기본법 시행령 [별표 5] 청소년지도사의 배치기준을 보면, 1급 또는 2급 청소년지도사 각각 1명 이상을 포함하여 4명 이상의 청소년지도사가 업무를 보게 법으로 정해져 있다. 그런데,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여가부의 청소년 수련시설의 관리 운영지침 및 법령 위반으로 직무유기 및 월권행위를 한 것으로 보이며,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법정 규정 인원인 청소년상담사를 소속이 다른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지도사 업무를 보게 한 것은 부당한 지시로 갑질 및 월권행위에 해당 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업무도 우려 된다. 한편, 무안군 청소년 수련관 건물에는 수련관 운영팀외에도 수련관 소속이 아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각각 독립된 3기관이 수련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기본법 제48조의2(청소년 방과 후 활동의 지원)에 법령에 의거하여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복지지원법령에 의거하여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관한법률에 의해 설치 운영되고 있어, 위와 같이, 3개 기관은 각기 다른 법률 조항에 의거 하여 설립된 독립된 기관이고, 모두 전문직종의 계약직이나 공무직이며 여성가족부 소관으로 국비 및 지방비로 운영 되고 있으며, 각 독립된 기관으로 지자체장의 위임으로 무안군청은 주민생활과장이 법정 기관장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무안군청 주민생활과 팀장과 주무관 2명의 공무원이 청소년수련관 사무실에서 각각의 독립된 3기관의 공무직 내지 계약직 직원들과 한 사무실에서 같이 근무를 하고 있으며, 관리감독 기관인 군청 행정 공무원들은 독립된 3기관의 직원이 아님에도 3기관의 전문직종 업무 결재를 총괄하며 부하 직원 부리 듯 상전 행세를 하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지자체장 위임으로 소관 부서장이 독립된 각 3기관의 기관장이지만 지자체 직영 운영이라고 해서 부서장이 아닌 그 부서의 공무원이 파견식 근무로 독립 기관의 전문직 업무를 직접 관여 및 결재를 총괄하는 것은 적법 하지 않다는 여성가족부 답변이다. 또한, 관리 감독 기관의 군청 공무원이 공무직을 무시하는 상명하복식의 서열적 구조로 권위주의적이며 개인감정에 따라 사무실 분위기를 악화 시키는 등으로 업무 효율을 저하시키고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전형적인 갑질 행위와 인권 침해 소지도 있다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이다 보니 갑질 행위로 인해 전임 B모팀장이 징계 처분 받은 사실이 있었고 이 상황에서 직원들은 지금도 그 트라우마(trauma,정신적 외상)와 겹쳐 힘들다고 한다. 이에 대해 무안군청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 수련관 결원에 대해서는 자치행정과에 충원 요청을 하였으며,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현재 업무 분장에 의해 업무 관리 해 온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 검토 해 보겠다고 하였다. -끝- 취재: 서찬호 기자
나광국 전남도의원, 2023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
나광국 전남도의원, 2023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대한민국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함께 주최한 ‘2023대한민국인물대상’은 교수를 비롯한 전문성을 갖춘 심사진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나 의원은 전국 최초로 ‘세라믹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의 숨은 진주 같은 세라믹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최근 늘어나는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와 ‘전라남도교육청 유해약물 피해 예방 교육 조례’를 제정했다. 또, 지역구 주민 숙원 사업인 ‘오룡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고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쌀값 폭락에 대응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으로 쌀 소비를 촉진하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쓴 노력을 인정받았다. 나 의원은 "의원으로서 주민과 지역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이 상은 주민들께서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격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전라남도와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향읍,‘우리동네 희망지킴이’복지기동대 주거개선 봉사
삼향읍,‘우리동네 희망지킴이’복지기동대 주거개선 봉사
무안군 삼향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오창덕)는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 연계한 기초수급자 및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복지기동대는 23일, 도배, 장판 시공을 위해 방에 있는 짐을 모두 밖으로 옮기고, 낡은 벽지와 장판을 먼저 제거한 후 단열작업을 실시했고, 24일에는 무안군 복지기동대와 우체국, 소방서 등과 협업을 통해 도배, 장판 본 시공 및 손상된 방충망 교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안 곳곳에 방치된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 옷장의 이불 정리 등 대상자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삼향읍의 한 복지기동대원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복지기동대를 부르면 언제든지 출동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의 삼향읍장은“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펼쳐주신 복지기동대원분들과 협업기관 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봉사단체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수리 등 다양한 주거개선 봉사활동으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나광국 도의원, “영산강 느러지 개발, 무안·나주 상생할 결과 보장돼야”
나광국 도의원, “영산강 느러지 개발, 무안·나주 상생할 결과 보장돼야”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일 관광문화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영산강 느러지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성과가 무안군과 나주시 골고루 분산될 수 있도록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영산강 느러지 일대는 국내 대표적인 한반도 지형으로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한반도 지형보다 강폭이 500~600m 이상 더 넓어 웅장한 광경이 일품으로 꼽힌다. 현재 전남도는 정부가 수립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영산강 느러지 개발사업을 반영하여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무안군에는 느러지 수변 힐링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151억 원, 나주시에는 복합미디어 전망대와 짚라인 설치에 필요한 180억 원을 반영하기 위해 문체부와 협의하고 있다. 그러나 무안주민들은 느러지 일대가 행정구역상 무안군 몽탄면에 있지만, 느러지 전망대는 나주시에 위치하여 향후 관광객이 나주로 더 몰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나 의원은 “한반도 지형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나주시에 위치하면서 무안주민들은 개발사업의 투자와 성과의 분배가 나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을 염려하고 있다”며 “전남도청은 무안군과 나주시가 사업의 이익을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두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향후 추진 현황을 의회에 보고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기홍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현재 나주시 느러지 전망대 관련 사업은 개발계획에 일부 반영되어 있다”며 “올해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수변 힐링공원 조성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무안과 나주 모두 사업의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무안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 지원...전국 최초 시행
무안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 지원...전국 최초 시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발표한 18~26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한다. 지난해 무안군민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만 60세 이상 무안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 지원은 1월부터 시행중이고 만 18~26세 여성군민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 지원도 2월 2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023년 지원대상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8~26세 이상 여성군민으로, 무안군보건소와 읍·면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은 경우 백신구입비의 50%(1회 접종당 30,100원)에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백신은 자궁경부암 4가백신이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6개월 이내에 총 3회를 접종받아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무안군보건소나 읍·면보건지소에 전화로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여성암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암이다. 주요 원인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이며 예방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 구인두암, 항문-생식기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국가 차원에서 12~17세 여성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에게 무료접종을 하고 있다. 소득과 상관없이 18~26세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하는 것은 무안군이 처음이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암 예방이 가능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무안군, K푸드융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무안군, K푸드융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무안 K푸드융복합산업단지 주민설명회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에 걸쳐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경면 모촌마을과 신리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혁신 성장을 주도할 첨단식품 융복합산업을 유치하려는 무안군의 계획과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들과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토지편입에 따른 생계대책 마련과 대대로 살아온 마을 주거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산업단지 내에 환경 친화적 기업들의 입주를 건의했고 지역청년과 연령별 맞춤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공유하여 서로 소통하면서 주민과 상생하는 K푸드융복합산업단지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K푸드융복합산업단지는 인구 소멸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을 살릴 수 있는 혁신 사업으로 신성장산업인 푸드테크 기업들을 유치하여 청년들이 돌아오는 지역 성장기반이 될 것이다” 면서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푸드융복합산업단지는 무안군 현경면 동산리·양학리 일원에 91만㎡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농식품(K푸드), 스마트 제조, 신선농산물 물류, 데이터 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