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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2일부터 시작. 11월까지 12만 명 대상
경기도, 올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2일부터 시작. 11월까지 12만 명 대상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명 대상 치과주치의 검진.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치과주치의 의료기관 2,199개소에서 이용가능 대상 학생은 치과방문 전 전화예약 및 덴티아이경기 앱 가입 필수 경기도가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1천975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2천199개소로 도내 31개 시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1천842명 중 11만 1천680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92.2%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 결과는 전국에서 사업을 시행 중인 시도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학생(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의 98.6% 아동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97.4%가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고병수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초등학생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관' 새 단장… 내일(3일) 재개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관' 새 단장… 내일(3일) 재개관!
5.2. 16:00 을숙도 소재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입구에서 재개관식 개최… 박형준 시장, 시의원,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여 명 참석◈ 2022.4.~ 전시관 새 단장(리모델링) 진행… 에코센터만의 고유한 특성을 보전하면서 전시내용을 유행(트렌드)에 맞게 재구성 ◈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상설전시장, 을숙도 갤러리, 기록 보관(아카이브) 공간, 실내 탐조 공간 등으로 구성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늘(2일) 오후 4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이하 에코센터) 입구에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내일(3일)부터 전시관을 전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재개관식은 박형준 시장, 이종희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시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개관 퍼포먼스(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재개관식 개요> ㅇ 일 시 : 2024.5.2.(목) 16:00∼16:30 ㅇ 장 소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입구 ㅇ 참석인원 : 약 50명 (시장, 시의원,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 ㅇ 행사내용 : 개식 선언, 주요내빈 소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관람 에코센터는 하구습지 생태복원지인 을숙도생태공원을 지속 가능하게 보전·관리하고 생태에 대한 전시·교육 및 체험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낙동강하구를 만들기 위해 2007년 6월 개관했다. 이곳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상징성과 국제적 관심도 등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제건축현상공모를 통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탄화 목재 외장과 한국산 소나무를 사용한 전시실 내부는 에코센터만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지난 2022년 4월부터 '자연의 낙원, 을숙도의 주민이 되어 생명을 탐험한다'라는 의미의 '을숙도 줌(ZOOM)-인(IN)'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내일(3일)부터 시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관 새 단장(리모델링)은 이러한 에코센터만의 고유한 특성을 보전하면서 전시내용을 유행(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했다. 1층 안내데스크를 지나 붉은부리갈매기가 날고 있는 활주로(슬로프)를 오르면,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2층 상설전시실을 만나볼 수 있다. ▲1구역은 낙동강하구의 생성과 변화 ▲2구역은 낙동강하구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 전시 ▲3구역은 낙동강하구의 대표적인 조류 전시와 새소리로 음악을 만드는 체험 공간 ▲4구역은 실내체험, 라이브스케치(Live Sketch)*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 라이브스케치(Live Sketch): 사용자가 웹상에서 직접 2D 도면을 직접 그리고 이를 실시간으로 3D로 변환해서 보여주는 서비스 이외에도, 현대문학 속 낙동강하구의 모습으로 기획된 ‘을숙도 갤러리’와 낙동강하구 관련 전문 자료와 영상을 볼 수 있는 ‘기록 보관(아카이브) 공간’을 구성했으며, 무엇보다도 한쪽 벽면 통창 너머로 습지의 야생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실내 탐조 공간’을 마련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리모델링 개요>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최초 개관일 : 2007.6.12. ㅇ위치:사하구 낙동남로 1240 낙동강하구에코센터 1~2층 ㅇ기간 : 2022. 4. ~ 2024. 3. ㅇ사업비:40억원(국비12, 시비28) ※ 국비 : 문화재청(문화재보수정비사업) ㅇ시설 : 1층 기획전시공간 및 편의시설, 2층 전시실, 실내탐조공간 등 ㅇ구성 : 1 ~ 4존, 을숙도의 사계, 을숙도 갤러리, 낙동강하구 아카이브 등 한편, 에코센터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낙동강하구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자연환경해설사와 습지 주변을 걸으며 을숙도 생태해설을 듣는 ‘갈대길 걷기’ ▲야생동물 구조·치료·재활 체험을 통해 공존의 의미를 이해하는 ‘야생동물 진료체험’ 등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환경교육 주간과 연계한 ‘습지체험 행사’ ▲을숙도의 최남단 탐방체험장에서 진행하는 ‘가을환경교육 행사’ ▲국제적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를 알리는 ‘겨울철새맞이 행사’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연계한 ‘을숙도 생태문화마당’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편리와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급변하는 주변의 빌딩 숲과 달리, 을숙도생태공원은 시간이 멈춘 듯 속도와 개발이 비껴가는 공간”이라며,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환경보전의 의미와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생태환경교육 및 생태관광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해 부산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충식 화백, 따뜻한 감성의 회화적 표현 '아름다운 삶展' 리아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
김충식 화백, 따뜻한 감성의 회화적 표현 '아름다운 삶展' 리아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
하얀 화선지의 여백과 먹색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펼쳐져 감성적이며, 마음속의 고운 심성을 자연 속의 꽃에 비유하여 조형화한 작품으로 2024년 5월 1일(수) ~ 5월 6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리더스아트 리아갤러리(대표 배진한)에서 '아름다운 삶'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김충식 작가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평소 생각했던 철학과 사상을 세상과 연결하고 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그림에서 보여 주는 활짝 핀 꽃들이 위로와 평온을 준다. 빛나는 당신의 모습 1자연과 세상의 정신적 가치를 미술로 높게 승화시키는데 매진 해 온 작가는 미술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열정으로 예술가로서의 자화상을 작품으로 투영하고 있다. 일상에서 만난 자연을 조형화하여 감상자들도 이해하기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실적이다. 아름다운 삶1 화려한 채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지만 붓터치가 없는 흰색의 여백은 주변의 색들로 인해 의도된 형체가 만들어져 보는 재미가 있다. 독특한 조형어법을 창출해 나가며 자신만의 조형세계를 회화적 요소와 원리로 구성하여 화면 전체에서 느껴지는 에너지가 강력하다. 아름다운 삶 2 화폭에는 희열과 환희의 순간들이 역동성으로 연계되어 미학적 울림을 전달하며 그들의 마음을 자연 속으로 회귀 시킨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2년 가수 김호중 ‘별의 노래’ 전시에서 김호중의 삶과 노래를 화폭에 담아 전시하여 호평을 받은 작품과 미발표된 작품을 1관에서 전시하여 못다 한 뒷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아름다운 설화 2관에서는 설경 산수를 탁월한 묘사력으로 완성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역경을 뚫고 일어나는 꽃과 풍경을 통해 한국화의 고유한 가치와 매력으로 관람객의 마음에 희망을 담게 한다. 위대한 사랑의 노래 '아름다운 삶' 전시를 실시하는 김충식 작가는 "개인적인 이념과 세상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일들이 연결성을 가지고 삶이 존재하는 것을 회화적으로 풀었으며, 아름다움을 확대하고 감성을 증폭시켜 사랑, 행복, 희망 이라는 긍정적 요소들이 늘 함께 하기를 원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말했다. 희망을 담아 작가는 개인전 55회, 단체전 500회 이상 진행한 거장으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림으로 제작하는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주)리더스아트기획 K-미술 대표 초대 작가전으로 국내외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여 기업과 기관의 아트컬렉터와 직접 연계하는 글로벌 아트 비지니스를 경영의 핵심으로 리아갤러리를 오픈하여 한국 미술과 작가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우범기 시장·국회의원 당선인, 전주 발전 ‘한마음 한뜻’
우범기 시장·국회의원 당선인, 전주 발전 ‘한마음 한뜻’
우 시장, 1일 전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현안해결·미래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가져 시정 현안 공유하고, 향후 추진할 핵심사업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지원 요청 전주·완주통합 관련 지방분권균형발전법과 광역교통시설 국비 지원을 위한 대광법 개정 등도 건의 우범기 전주시장과 제22대 전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강한 경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 전주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윤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이성윤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정동영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등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시 간부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전주시의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 2025년 주요 국가예산 건의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향후 중앙부처 및 국회 등 정치권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분야별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먼저 △왕의궁원 프로젝트, MICE 복합단지, 하천통합문화공간 조성 등 ‘전주시 거점별 핵심공간 10대 프로젝트’ △후백제 왕도 유적을 중심으로 전주고도의 실체와 정체성을 확보하는 ‘전주고도 지정’ △전주 고유의 전통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등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또한 미래 통합광역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지방도 702호선 국도 승격’과 ‘전주 외곽순환도로(우아~신리) 연결’,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등 주요 SOC 사업이 국가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는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통합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 특례를 규정해 지역 자율 통합을 유도하고, 지역경쟁력 제고와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지방분권균형발전법’과 대도시권만을 지원하여 광역교통시설 지원에서 소외되는 전북에 대한 광역교통시설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건의했다. 이날 전주시의 주요 현안을 청취한 당선인들은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비롯해 지역구와 상관없이 전주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민들이 이번 총선을 통해 보여주신 당선인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주시는 앞으로도 당선인들과 긴밀한소통을 통해 전주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만을 생각하며, 협치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면서 “아울러 지역 현안과 연계해 심도 있게 고민한 당선인들의 정책공약 실현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검토와 실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이즈 감염 불안할 때, 보건소 찾아 '익명 신속검사' 받으세요
에이즈 감염 불안할 때, 보건소 찾아 '익명 신속검사' 받으세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서 30분 이내 결과 알려주는 ‘무료 에이즈 신속검사’ 이름‧주민번호 밝히지 않는 ‘익명’ 검사… 신속검사 도입후 감염자 1천명 조기발견 시 “에이즈, ‘조기 발견’ 중요… 모두의 건강 위해 망설이지 말고 검사받길 권해” 에이즈(AIDS)에 감염됐을까 불안할 때, 서울 시내 가까운 보건소를 찾으면 이름․주민등록번호․주소 등을 밝히지 않고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에이즈 검사를 받으면 30분 이내 결과를 알 수 있는 ‘에이즈 신속 검사’를 제공 중이라고 안내했다. 시는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거주지․국적과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5년 지자체 최초로 ‘에이즈 신속 검사법’을 도입, 지난해까지 8년간 총 151,932건을 검사하고 감염인 1,064명을 조기 발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모든 보건소가 방역체계로 전환돼 일반 업무가 축소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에이즈 신속 검사를 시행한 결과 ’20~’22년 300여 명의 감염인을 조기 발견해 치료 등 관리를 지원했다. ‘에이즈 신속 검사’는 손가락에서 혈액 한 방울을 채취해 감염 가능성 유무를 선별하는 매우 간편한 방식으로, 30분 내 결과를 판독해 대상자에게 알려준다. 단, 감염 초기에는 항체가 검출되지 않아 음성으로 확인될 수 있기 때문에 신속 검사를 통해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감염이 의심되는 행동이 있었던 날로부터 약 4주가 지난 뒤에 검사받도록 권고한다. 신속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있을 때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양성판정 기준에 따라 최종 확진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감염으로 판정되면 서울시․정부가 에이즈 관련 진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보건소를 통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연계와 상담 지원 등이 이뤄진다. 서울시는 에이즈 감염 위험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비롯한 우리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감염이 걱정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검사받기를 권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에이즈 신속검사는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연중 제공 중이니 감염이 염려되는 시민은 개인정보 노출을 걱정하지 말고 하루빨리 검사받으시길 당부드린다”며 “서울시는 감염이 발견된 시민을 위해 상담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더 힘있게 추진 “대국민보고회로 라스트 마일 구간 들어가.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
김동연 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더 힘있게 추진 “대국민보고회로 라스트 마일 구간 들어가.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
경기도,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 보고회 열어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노력 강화 의지 밝혀 - 국민과 경기도민 참여해 선정한 우수 이름에 평화누리, 이음, 한백 등을 선정 경기도, 정식 명칭은 법 제정 단계에서 별도의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확정될 예정 밝혀 김동연 지사, “흔들림 없이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 규제개혁, 투자유치, 경기북부에 있는 청년과 주민들의 꿈 이룰수 있는 경기 완주하자” 강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들도 강한 지지의사 표명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노력을 재개한다. 도는 5월 개원 예정인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출을 추진하는 한편 범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을 열고 이 같은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동연 지사는 마라톤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이라는 말을 소개하며 “오늘 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보고회로 경기도는 라스트 마일 구간에 들어갔다. 흔들림 없이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부특별자치도 이름이나 또는 법을 통과시키는 것은 어디까지나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키워서 국제적으로도 크게 번영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며 “다시 운동화 끈 단단히 조여 매고 규제개혁, 투자유치, 경기북부에 있는 청년과 주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경기를 완주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별, 계층별로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방식의 특강,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 대상으로 ‘평화누리’를 선정했다. 우수상 ‘이음’과 ‘한백’ 등 2편과 장려상 7편 등 총 10편의 입상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평화누리는 경기북부를 평화롭고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단, 경기도는 이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가 대국민 관심 확산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북부특별자치도의 최종 명칭은 아니라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법률적인 정식 명칭은 법 제정 단계에서 별도의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 기간 404만 6,762명이 공모전 누리집을 찾아 5만 2,435건의 새 이름을 제안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한편, 이날 대국민보고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안보의 이유로, 규제의 이유로 역차별받던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1호 법안 발의를 포함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주 국회의원은 “이 시대의 시대정신은 평화시대, 더 나아가서 통일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경기북부가, 접경지역이 앞으로 평화시대를 열고 또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 지역이 되고, 그 지역에 사는 분들이 평화시대를 만들어가는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철 국회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오면서 경기북부 지역이 피해를 봤다는 인식에서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키워 대한민국 경쟁력을 높이자는 쪽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면서 “우리나라 지도가 바뀌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자는 “경기북부를 독립시켜서 자치로 만드는 것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다”라며 “경기북부는 남과 북이 함께 맞닿아 있는 지역이지만 평화협력시대에 평화의 거점이 될 수밖에 없다. 경기북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자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 정부를 설득하고 여야 정치권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국민들에게 통합과 협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법안을 여야가 함께 초당적으로 발의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린다. 그러면 법안의 만장일치 국회 통과에 큰 기여를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브 '한국풍' 뮤비에 "中문화 훔쳐"..서경덕 "비뚤어진 중화사상"
아이브 '한국풍' 뮤비에 "中문화 훔쳐"..서경덕 "비뚤어진 중화사상"
최근 걸그룹 '아이브'는 소속사 유튜브 및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앨범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해야(HEY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저고리를 활용한 의상과 전통 부채, 노리개, 산수화, 한국 호랑이의 모습 등이 멋스럽게 등장한다. 아이브 멤버 안유진은 "'해야'에 한국풍으로 뮤비를 찍고 의상을 준비한 게 매우 의미 있었고 준비하면서 재밌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이 악성 댓글을 달며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등 황당한 주장을 또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웨이보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중국 전통 요소를 남용", "도둑질을 잘 한다" 등 거친 비난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김치와 한복을 시작으로 삼계탕, 부채춤 등 한국의 대표 문화를 '중국 것'이라고 우기더니 이젠 K팝 스타들의 영상속 장면도 중국 문화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한국 문화 콘텐츠가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다보니 중국 누리꾼들의 열등감이 너무 심해졌고, '삐뚤어진 중화사상'에서 벗어나질 못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22년에는 아이브 장원영이 프랑스 파리에서 선보인 봉황 모양의 비녀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이 "중국 고유의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된 바 있다.
"다둥이 가족의 위대한 탄생을 응원합니다”
"다둥이 가족의 위대한 탄생을 응원합니다”
사진‧그림 공모 결과, 총 1,091개의 작품 응모…입상 경쟁률 40대 1에 달해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47편의 우수작 선정(입상 27작, 입선 20작) 대상은 넷째 출산을 앞둔 삼둥이 가족의 행복한 순간…11자녀 다둥이네도 우수상에 선정 수상자는 ‘2024 탄생응원 서울축제(5.25.)’에 가족과 함께 초청하고 시상 예정 서울시는「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일환으로 저출생 위기 속 탄생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아이 키우는 가족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2024 서울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의 총 47개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7일부터 4월 18일까지 23일 동안 진행하였으며, 서울 거주 다둥이 가족이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직접 체험한 생생한 기쁨과 행복의 순간을 사진 또는 그림으로 표현, 총 1,091개의 작품을 응모하였다. 1,091개 응모작 중 최다 다둥이 가족(단일가족 기준)은 11남매였으며, 이 밖에도 4~7자녀 등의 다둥이 가족 작품도 상당수 접수되었다. 서울 다둥이 가족이 말하는 ‘행복한 순간’은 엄마아빠와 다둥이 형제자매가 모두 함께 웃는 순간, 다둥이들이 ‘올망졸망’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보는 순간, 큰 아이들이 엄마아빠보다 더 알뜰히 막내를 살피거나, 반대로 막내가 언니오빠들을 야무지게 챙기는 모습을 본 순간 등으로, 다둥이 가족들의 특별한 재미와 행복을 담은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었다. 서울시는 응모작품에 대하여 4월 24일 1차 심사, 4월 26일 사진‧그림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47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제 적합성‧공감성‧창의성을 심사기준으로 하여, 시상분야별로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4, 장려상 20, 참가상 20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세부 시상내역은, 대상(1가족)은 서울시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2가족)은 각 서울시 상장 및 상금 70만원, 우수상(4가족)은 각 서울시 상장 및 상금 40만원, 장려상(20가족)은 각 서울시 상장 및 상금 20만원이며, 입선(20가족)에는 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영예의 대상은 사진 분야에서 ‘삼형제네 집에 막내딸이 찾아왔어요!’가 선정되었다. 해당 작품은 삼형제 다둥이 가족에게 또 한번 찾아온 탄생의 기쁨과 감격의 순간을 잘 포착하여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본 심사에 참여한 정효근 수원대학교 패션마케팅과 겸임교수(사진작가)는, “이번 심사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출산과 양육의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의 가치와 기쁨의 확산성”이라고 밝히며, “수상작을 통해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선정 결과는 공모전 대회 홈페이지(www.happyseo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 갤러리도 오는 3일부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2024 서울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영상 등으로도 제작되어, 서울시 홈페이지 및「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공식 사회 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등을 통해 공유 및 전파될 예정이다. 금번 공모전 시상식은 5월 25일에 개최 예정인 <2024 탄생응원 서울축제> 현장에서 진행되며, 수상 가족을 축제에 초청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저출생 위기로 인해 특히 다둥이 가족의 ‘행복’에 관한 이야기가 더욱 소중하고 귀한 상황” 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서울 다둥이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엄마아빠가 탄생과 육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출산과 양육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