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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기원 이북도민, 북한이탈주민  제18회 영‧호남 이북도민 친선교류대회 개최
통일기원 이북도민, 북한이탈주민 제18회 영‧호남 이북도민 친선교류대회 개최
이북5도위원회 대구사무소(소장 김의철)는 4월 27일(토) 11시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영호남 이북도민 친선교류대회’와 ‘대구지역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을 가졌다. 대구‧전북‧부산‧전남‧경남‧광주 6개 시도의 이북도민이 참여하는 ‘영호남 이북도민 친선교류대회’는 통일을 염원하는 이북도민들의 교류협력을 통해 이산과 실향의 애환을 서로 위로하고 화합의 장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북5도위원회 조명철 평안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역도민회별 40여 명을 포함해 총 400명의 이북도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애향심 함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지역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간의 가족 결연식을 진행해 10쌍이 가족결연증서를 교환하고 가족의 인연을 맺어 함께 만찬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대구지역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은 2012년부터 시행해 올해까지 총 171쌍의 가족결연이 맺어졌으며, 이북도민은 정신적 후원자의 역할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남한사회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소통과 교류를 통해 홀로서기를 도와주게 된다. 조명철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호남 이북도민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자유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됨 없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엔비피헬스케어, 알츠하이머병 생균치료제 ‘NVP-NK4146’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과제 선정
엔비피헬스케어, 알츠하이머병 생균치료제 ‘NVP-NK4146’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과제 선정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개발 전문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알츠하이머병 듀오컨소시엄(Duo-consortium) 생균치료제 후보물질 ‘NVP-NK4146’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KDRC)의 치매치료제 개발 비임상 과제로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치매극복연구개발은 국내 치매 관련 연구개발에 필요한 단계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8월 KDRC 출범을 통해 2028년까지 8년간 1987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NVP-NK4146은 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2개 균주 혼합 생균치료제로, 엔비피헬스케어의 독보적인 DuoBiome®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본 과제의 총괄연구책임자인 한승원 박사(상무이사)는 “현재 개발 중인 듀오컨소시엄 생균치료제 NVP-NK4146은 유전자변형 알츠하이머 모델인 5XFAD 형질전환동물을 포함해 다양한 실험동물모델에서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효능 및 작용기전을 확인했고, 특히 120명의 알츠하이머병 전단계(prodromal)의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12주 간 진행한 이중 눈가림,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인 ADAS-Cog 총점 및 ADAS-Cog 기억력 총점에서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의 공동연구책임자인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김동현 고황명예교수는 “이번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오타-장-뇌 축 제어 NVP-NK4146의 효능 및 메커니즘 연구를 포함해 알츠하이머 발병(pathogenesis)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오타-장-뇌 축의 역할 규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엔비피헬스케어는 KDRC로부터 3년간 약 27억원의 총사업비로 NVP-NK4146에 대한 알츠하이머병 생균치료제 비임상 독성시험 및 공정개발 최적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엔비피헬스케어는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MASH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NVP-LC2767’의 미국 임상 2상 IND 제출에 앞서 FDA와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완료했다. 엔비피헬스케어 소개 엔비피헬스케어는 2008년 창립 이래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차세대 바이오헬스 전문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 R&D를 선도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바이크롬’은 엔비피헬스케어 고유의 유산균 브랜드로 Next Vision Pioneer가 되기 위해 기능성 유산균의 개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까지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을 하고 있다.
구례군,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 사방사업 현장 방문
구례군,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 사방사업 현장 방문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 25일, 구례군 사방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청장은 이날 구례군 용방면 죽정리 사방사업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방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전남도청 박종필 환경산림국장 등과 우기 산림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례군 용방면 죽정지구 사방 사업지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어 산사태, 토사유출 등 산림재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국비 등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사방댐을 설치하였고, 올해에는 계류보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죽정지구 사방댐은 불투과 중력식사방댐으로 유역면적이 75ha에 달한다. 또 계류보전사업은 계류 양 안에 기슭막이 등 시공 중이다. 이 자리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장마 전 사방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산사태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당부하고 “산림재난에 효과적인 사방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77%가 산림지역으로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극한 집중호우가 빈번하여 산림 재해 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사방사업 확대를 위해 국비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구례군은 올해 국비 포함 23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유역관리사업, 사방댐과 계류보전사업 각 2개소, 산지사방사업 3개소를 조기 완공하고 사후 관리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산림재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원금 두배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신청하세요
원금 두배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신청하세요
전라남도는 5월 3일까지 ‘2024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 적격심사를 거쳐 올해 7월까지 1천57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지자체와 청년이 공동으로 적립 통장을 개설해 자립을 위한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성실히 적립하면, 도와 시군에서 자립지원금을 지원해 만기 시 원금의 두 배(최대 720만 원)와 이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979년~2005년생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전남으로 돼 있어야 한다.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근로 경력이 있는 노동자나 사업자이면서 가구소득인정액 120%(1인 가구 기준 267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 누리집 사업공고를 확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7년 청년 행복시책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6천73명이 참여, 3천399명이 만기 혜택을 받아 247억여 원을 수령했으며, 주거비, 취·창업자금, 결혼자금 등에 유용하게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이 열심히 일하는 청년의 자립과 자산 형성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시책을 발굴·시행해 청년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적법한 광고물 게시 위한 공공시설 확충
전남도, 적법한 광고물 게시 위한 공공시설 확충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돼 도시미관·보행안전·자원순환 등 기대 - 현수막·공공전자게시대 설치…재활용위한 친환경소재 지원도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 4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시미관·보행안전·자원순환을 위해 추진한다. 분야별로 ▲정치현수막 우선 게시대 ▲현수막 지정 게시대 ▲공공전자 게시대 ▲현수막 재활용 및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전국 시군구에 지원한다. 전남도는 ▲정치현수막 우선 게시대 1억 800만 원(4개 시군) ▲현수막 지정 게시대 3억 4천300만 원(11개 시군) ▲공공전자 게시대 4억 8천만 원(4개 시군) ▲현수막 재활용 및 친환경소재 사업 지원사업 1억 1천200만 원(8개 시군)을 확보했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각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현수막 게시대 약 23개소 이상, 전자 게시대 4개소 등을 추가 설치해 적법한 옥외광고물을 게시할 시설을 확충, 1회 사용 후 폐기되는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남도는 5월 중 시군을 대상으로 옥외광고 환경정비사업 공모를 통해 현수막 게시대·전자 게시대 등 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주인 없는 간판·도로변 불법 광고물 등 정비사업도 지원해 두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불법 광고물 감소를 위해 적법한 광고물 게시를 위한 기반(인프라) 확충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깨끗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게시시설 신설과 함께 옥외광고물 관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BSW새 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5월 첫 촬영..OTT 편성, 해외 진출 확정
OBSW새 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5월 첫 촬영..OTT 편성, 해외 진출 확정
OBSW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5월25일 상암동 DDMC사옥 OBSW 스튜디오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다. ‘신들의 하이텐션’ MC는 신성훈 감독의 부캐 ‘유아’가 진행을 맡는다. 이어 고정 패널에는 25년 베테랑 점술가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과 이어 41년 명인스님 ‘원각주지스님’이 함께 한다. MC와 고정 게스트들은 연예인 출연자들과 일반인 출연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깊은 고민과 많은 아픔과 기쁨을 소통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더불어 예능 컨셉을 더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들의 하이텐션’ 연출은 맡은 오승찬 PD는 ‘요즘은 종교인들과 일반인과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을 공유하고 각자의 아픔을 위로해주고 지친 어깨를 어루만져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니 저희 프로그램 역시도 아픔을 위로해주며 함께 동행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테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차나영 작가도 ‘유쾌함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목대로 시청자들의 지친 어깨가 하이텐션이 될 수 있게 하겠다. 정말 기대해도 좋다’ 며 포부를 전했다. ‘신들의 하이텐션’은 OBSW 방송 편성 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쿠팡 플레이, 유튜브, 지니TV, 스카이 라이프, B TV) 등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신들의 하이텐션’은 전 세계 TV시리즈 어워즈에 ‘TV쇼’ 부문으로 출품해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미국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세계로 나갈 목표로 발빠르게 준비 하고 있다. 한편 ‘신들의 하이텐션’ 본 방송은 이르면 6월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 최고의 명품 한자리에 선보이다!… 부산박물관, 2024년 특별기획전 개최
한국 최고의 명품 한자리에 선보이다!… 부산박물관, 2024년 특별기획전 개최
◈ 4.26.~7.7.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 개최… 한국을 대표하는 고미술품 수집가들의 소장 명품, 국보·보물 등 고미술품 대거 전시 ◈ 특히, 고 이건희 회장의 수집 고미술품을 부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로 고품격 문화 향유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 ◈ 전시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 마련… 4.26, 5.31, 6.28. 15:00~16:00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가 전시 해설 서비스 제공해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오늘(26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72일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도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홍도, <삼공불환도>, 개인소장,‘보물’ 이번 특별전은 고(故) 이병철·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했거나 부산의 경제․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문화유산 수집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화조구자도>,개인소장,‘보물’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들이자 수집가들의 고미술품 60여 점과 국보·보물 10점 등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고미술품을 대거 선보인다. <분청사기 정통13년명 묘지 및 일괄>, 국립중앙박물관(고 이건희 기증),‘보물’ ▲고 이병철·고 이건희[삼성] ▲고 서성환·서경배[아모레퍼시픽] ▲고 현수명·현승훈[화승] ▲신성수[눌원문화재단]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들이 수집한 고미술품 60여 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백자 청화 대나무 무늬 각병>, 국립중앙박물관 소장(고 이건희 기증),‘국보’ 또한, ▲<백자 청화 대나무무늬 각병>(고 이건희 기증 유물) ▲<청자음각연화문유개매병>(이상 국보) ▲<김홍도 필 삼공불환도> ▲<이암 필 화조구자도> ▲<예안김씨 가전 계회도 일괄> ▲<박문수 초상> ▲<백자달항아리>(이상 보물) ▲<김두량 필 삽살개>(부산시 유형문화유산) 등 국보·보물 1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허목 전서 애군우국, 신성수(눌원문화재단 이사장) 소장,‘보물’ 또한, 소장품을 출품한 수집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도 자세히 조명한다. 그들이 높은 심미안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품을 모은 일뿐 아니라 사재(私財)를 출연해 미술관을 짓고 운영한 일, 애장품을 국공립 박물관에 기증한 일, 해외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유산의 환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일 등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작가미상, <박문수 초상>,신성수 소장,‘보물’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은 고 이건희 회장의 수집 고미술품을 부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로서 고품격 문화 향유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자 음각 연꽃무늬 유개 매병>, 현승훈 소장, ‘국보’ 한편, 박물관은 관람객들이 특별기획전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백자대호>, 부산박물관, (고 현수명 기증),‘보물’ 오늘(26일), 5월 31일, 6월 28일, 각각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가 관람객들에게 전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자대호(달항아리)>, 아모레퍼시픽미술관,‘보물’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한국 미술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최고의 명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5월 1일부터 수산공익직불제 접수.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5월 1일부터 수산공익직불제 접수.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도, 관내어업인 대상 수산공익직불제(조건불리지역직불제, 소규모어가, 어선원) 시행 - 조건불리지역 80만 원, 소규모어가 130만 원, 어선원 직불금 130만 원 지급 -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해당시군의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접수 가능 경기도가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해당 시군의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5~6월에는 ▲조건불리지역직불제 ▲소규모어가 ▲어선원 세 개 분야를 신청받는다.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섬과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어가당 연간 80만 원을 지원한다. 화성, 안산, 김포 3개 시군, 20곳이 해당된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 영세한 소규모 어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3년 이상 해당어업을 유지하고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사람이 대상이다. 어선원 직불제는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1년 중 6개월(180일) 이상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선원이 대상이다. 경기도는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 직불제의 지원 금액을 작년 120만 원 대비 10만 원 상향된 130만 원을 지원한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직불금은 상호중복 수령이 불가하고 신청 시기가 동일한 점을 감안, 조건 불충족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없도록 주의해야한다.”면서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어선원들에게 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조건불리지역 90 어가, 소규모어가 250개소, 어선원 35명을 대상으로 직불금 4.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플레이파크 등 선사특화사업 추진 발판 마련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플레이파크 등 선사특화사업 추진 발판 마련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거쳐 연천군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전곡플레이파크 조성, 특화 가로조성 등 선사특화사업 추진 연천군 전곡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이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연천군이 제출한 ‘연천군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5일 최종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 전곡읍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활성화계획은 ‘새로운 미래로 고고!, 선사특화도시 전곡!’이라는 비전으로,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한 선사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선사유적 콘셉트를 활용한 테마놀이시설인 전곡 플레이파크를 조성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 발굴 및 캐릭터 개발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곡로, 온골로, 전곡역로 등 특화가로 조성으로 선사특화도시로서의 면모도 더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2021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최초로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시군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군에서 수립하는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도비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7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은 66곳이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도는 여기에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