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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다문화자녀 ‘우리고장 좋을 SEE∼GO!’ 수료식
충남도립대, 다문화자녀 ‘우리고장 좋을 SEE∼GO!’ 수료식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산학협력단 청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2일 청양복지타운에서 2018년 다문화어울림사업 대표과제인 ‘우리고장 좋을 SEE∼GO!’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충남도립대학교 허재영 총장과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 청양군청 전병태 주민복지실장이 참석해 상장과 및 수료증을 전달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상은 충남도립대학교 채민석, 오아름, 박범수 학생이 수상했으며, 군수상은 청양고등학교 이철현, 박소정, 김하은 학생이 차지했다. 의장상과 다문화센터장상도 초등학생 6명에게 각각 전달됐다. ‘우리고장 좋을 SEE∼GO!’는 청양군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충남도내 다양한 유적지를 탐방하고 역사와 문화재를 이해하여 우리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로 성장 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 20명, 충남도립대학교 사회봉사동아리 17명, 청양고 학생 20명 등 총 57명이 참여해 ‘황금거북이 보물탐험단’ 팀을 구성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허재영 총장은 “황금거북이 보물탐험단에 참여한 여러분은 모두 빛나는 별들이다”라며 “활동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하반기 인재육성심의회 개최
구례군, 하반기 인재육성심의회 개최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2일 지역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인재육성기금 심의회를 개최하여 대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등 25명, 고등학생 7명을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 4천 7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인재육성기금 심의위원회에서 대학생은 성적우수 20명, 다자녀 2명 등 총 25명을 배점표에 의해 선발하였으며, 고등학생은 2018년 한국 영농학생 전진대회 수상자 7명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을, 고등학생은 수상 등급별로 7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구례군 인재육성기금 심의회에서는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2019년도 인재육성장학생 선발 기준 조정안, 인재육성기금 사업계획안,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안,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장인 김순호 군수는 “인재육성기금이 우리 지역 인재양성의 좋은 밑거름이 되고, 모든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게 잘 쓰여지도록 노력하겠으며,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심의위원들에게도 구례의 교육발전을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주대학교 노명우 교수 ‘세상물정의 사회학’
아주대학교 노명우 교수 ‘세상물정의 사회학’
제1064회 장성아카데미는 노명우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세상물정의 사회학’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노명우 교수는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베를린자유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초빙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문화이론전문지 계간<문화과학> 편집위원, 문화사회연구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JTBC 교양 프로그램인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노 교수는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인생극장』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을 꿈꾸다』 『세상물정의 사회학』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소년이여, 요리하라!』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사회학의 쓸모』 『발터 벤야민과 메트로폴리스』 『구경꾼의 탄생』(공역)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와 함께 이 세상을 살고 있는 다른 사람을 들여다보는 것이 필요하며,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상호작용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목포시, 맛의 도시 명성 떨친다
목포시, 맛의 도시 명성 떨친다
목포는 맛의 도시다. 목포는 서남해안 청정해역에서 자라는 수산물의 집결지다. 남도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농산물과 손맛이 어우러진 해산물 요리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목포를 대표하는 음식은 9미(味)로 세발낙지, 홍어삼합, 민어회, 꽃게무침, 갈치조림, 병어회, 준치무침, 아구탕, 우럭간국 등 모두 해산물의 진미를 느끼게 하는 요리다. 목포 음식은 소중한 관광자원이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이다. 가짓수가 많고, 맛도 있어 양과 질 모두 우수하다. 그래서 목포를 찾은 관광객이면 누구나 맛집을 찾는 미식여행을 즐기고, 각종 미디어도 수시로 목포 음식을 소개한다. 목포 음식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품으로서의 잠재력은 충분히 갖고 있는 음식을 브랜드 마케팅해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는 목포 음식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맛의 도시’ 테스크포스(T/F)팀을 운영해 여러 부서에 분산된 업무를 총괄하며 홍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홍보는 주요 KTX 역사 등을 방문해 명인이 음식을 설명하는 시식회를 펼치는 한편 유명 먹방 유튜버를 통해 음식을 홍보하는 등 트렌드도 활용한다. 맛집 홍보 책자는 음식별·권역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푸드로드(Food Road)를 발간한다. 아울러 골목길 맛집과 연계한 도보여행 코스 개발, 9미를 활용한 음식 특화거리 조성 등도 추진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맛의 도시 목포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목포 음식을 전국에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의 경쟁력있는 자원은 맛이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상품이라도 팔리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목포 음식은 더 많은 인기를 얻을 잠재력을 갖고 있다. 목포의 맛이 브랜드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국내‧외 소통 전문가 릴레이 토크 「서울 소통 컨퍼런스」
서울시, 국내‧외 소통 전문가 릴레이 토크 「서울 소통 컨퍼런스」
국내‧외 소통 전문가와 인플루언서(Influencer·영향력 있는 개인)들이 '소통'을 화두로 릴레이 강연과 토크를 펼치는 「2018 서울 소통 컨퍼런스」가 25일(목)~26일(금) 양일간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다.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이 시민과 정부의 대표적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한 ‘청와대 국민청원’과 디지털 시대의 직접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국내 대표 미래학자인 정지훈 교수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소통의 미래를 전망한다. 시사평론가 진중권 교수는 인문학점 관점으로 보는 소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유경 서울브랜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도시브랜드 3.0’ 시대에 시민이 만든 I‧SEOUL‧U의 성장을 위한 소통 방향을 제시한다. 마을공동체, 소셜미디어(SNS, 유투브) 등 시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 플랫폼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논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소통, 시민이 직접 만든다’라는 주제로, 시민소통의 중요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소셜미디어와 도시브랜드를 집중 논의하는 시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참여연사 및 프로그램 등 컨퍼런스에 관한 세부 정보는 「2018 서울 소통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www.seouls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10.24.) 후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사무국(☎02-772-93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첫째 날 서울 소셜 컨퍼런스 : 10. 25.(목) 10:00~16:00 그 첫 날인 25일(목)에는 ‘서울 소셜 컨퍼런스’가 열린다. 그간 집중해왔던 ‘미디어’라는 도구보다 ‘소통’이라는 본질에 중점을 둔 유의미한 논의의 장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사례부터 마을공동체, 시민 중심의 미디어와 콘텐츠,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의 소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점으로 보는 ‘소통’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다. 3개 세션에 플랫폼, 콘텐츠, 미래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의 강연과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기조연설 디지털 시대의 직접 민주주의(10:10~10:40) 우선,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국민청원 사례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시대의 직접 민주주의에 대해 연설한다. 디지털 소통과 소통 전반에 대한 청와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세션1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랫폼의 의미와 역할(10:40~12:10) 세션1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소통 플랫폼에 대한 의미와 역할을 논하는 자리다. 민주주의 플랫폼인 ‘빠띠’의 권오현 대표가 ‘민주적인 삶과 문화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마을공동체 전문가 유창복 위원이 ‘도시에서 행복한 마을은 가능한다’를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어반플레이’의 홍주석 대표가 ‘동네가 미디어다. 도시가 놀이터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빠띠’는 사회 각 영역에 민주주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일하는 민주주의 활동가 그룹이자 플랫폼이다. 시민의 의견을 모아 정책수립에 참고하는 시민 제안 플랫폼인 ‘민주주의 서울’을 서울시와 함께 운영 중이다. 유창복 위원은 서울마을센터 센터장과 서울시 협치자문관을 맡은 바 있고, 주요 저서로는 <마을정부를 말하다>, <우리는 마을에서 논다> 등이 있다. ‘어반플레이’는 누구나 도시 속 이슈를 새로운 방식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지역 프로젝트 공간 등을 선보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 ‘연희 걷다’, ‘나의 도시, 나의 성심당’ 등이 있다. 세션2 시민이 직접 만드는 미디어&콘텐츠(13:30~14:50) 세션2는 누구나 도시 속 콘텐츠를 찾아내 공유하고 도시를 표현하는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음을 공감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팔로워 146만 명의 영향력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여행’의 박영민 대표와 인기 유투버 ‘코리안브로스’의 남석현 대표가 ‘우리는 왜 서울을 이야기하는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 유쾌한 입담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방송인 김숙의 진행으로 콘텐츠와 미디어에 대한 두 연사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들어보는 토크 시간이 진행된다. ‘코리안브로스’는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전파하는 인기 유튜버로 최근에는 서울시 정책 홍보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숙은 최근 송은이와 함께 콘텐츠랩 ‘비보’를 운영 중으로, 콘텐츠를 통한 소통에 대한 본인의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세션3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미래의 소통(14:50~15:50) 세션3에서는 미래학적, 인문학적 관점으로 보는 소통의 미래를 제시한다. 국내 대표 미래학자인 정지훈 교수로부터 4차 산업혁명으로 표현되는 미래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시사평론가 진중권 교수가 ‘미래의 소통, 우리는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각각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정지훈 교수는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스마트 IT, 스마트 혁명>, <거의 모든 IT의 역사> 등이 있다. 진중권 교수는 국내 대표 미학자이자 논객으로, 현재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채널A <외부자들>, tvN <토론대첩> 등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소셜월(Social wall, 실시간 반응형 소셜 부스)이 설치돼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 본인의 소셜네트워크 계정에 컨퍼런스명을 해시태그(#)해 게시물을 올리면, 소셜월의 넓은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자신의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다.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둘째 날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 : 10. 26.(금) 13:00~17:40 둘째 날인 26일(금)에는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이 열린다.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아이서울유(I‧SEOUL‧U)’ 3주년을 기념해 ‘너와 나의 도시’ 라는 주제로 국내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도시브랜드와 시민간의 소통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기조연설을 비롯한 3개 세션에 전문가 8명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세션은 학술발표, 사례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되며,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도시브랜딩 전략 및 방향을 알아본다. 또한 시도별 도시브랜딩 사례 공유를 통하여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의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해 볼 예정이다. 도시브랜드 포럼은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유경 한국외대 교수(서울브랜드위원회 공동위원장)가 ‘도시브랜드 3.0:너와 나의 서울’ 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세션1 학술발표(13:50~15:30) 학술발표는 정원준 수원대 교수가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서울 도시브랜드의 소통방안 : 언론과 유튜브 상의 쟁점 토픽모델링과 소셜네트워크 그리고 군집분석을 이용하여 ’에 대한 발표로 첫 문을 연다. 이어서, 최지혜 한국외대 공공브랜드연구센터 연구원이 ‘서울시 정책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시민 인식 분석과 소통방안’을 소개한다. 이어서, 유은아 중앙대 광고학 박사가 ‘서울이 다른 브랜드를 만났을 때 : 브랜드 어바니즘(Brand urbanism)관점에서 살펴본 도시와 브랜드 간 콜라보레이션 연구’를 발표하고, 김성천 시디알어소시에이츠 대표가 ‘4차 산업시대에 해외 사례를 통해서 본 도시브랜드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2 사례발표(16:00~17:00) 사례발표에서는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강원도 삼척시, 전라남도 순천시 관계자가 참석하여 각 도시별 브랜딩 사례를 발표한다. 이종선 인천광역시 브랜드전략팀장의 인천시 도시브랜드 개발과정과 소통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김은영 (재)광주비엔날레 정책기획실장은 광주비엔날레를 중심으로 도시의 브랜딩 이야기를, 한준희 선달 대표는 삼척시의 도시마케팅 사례 경험을, 이기정 순천시 투자유치과장은 순천시 습지 보전 노력과 문화정원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 경험을 들려준다. 세션3 종합토론(17:00~17:40) ‘너와 나의 도시’를 주제로 김인겸 인큐브랜드 대표, 김정현 중앙대 교수, 박항기 메타브랜딩 대표, 유연식 서울특별시 시민소통기획관, 이종혁 광운대 교수, 한젬마 아트젬마 대표 등 6인이 도시브랜드 3.0 시대에 도시브랜드와 시민간의 소통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한다. 발표 외에도 아카펠라 그룹이 공연을 선보이며, 포토존 등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소통도시 서울’을 목표로 하는 만큼, 시민과의 소통은 서울시가 최우선으로 여기는 가치이자 늘 고민하는 부분이다.” 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수시, 시립박물관 건립 ‘시민공청회’부터
여수시, 시립박물관 건립 ‘시민공청회’부터
29일 오후 2시 여수문화홀…주제발표·토론·질의응답 시민의견 종합해 설문조사하고 기본계획수립용역 반영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민선 7기 공약인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관련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 시민공청회를 통해 입지, 규모, 운영, 활용방안 등 시립박물관 건립방향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반영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내 여수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윤태석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재성 서강대 연구교수, 김병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 정희선 청암대 교수 등 전문가와 여수시의원 등의 토론이 이어진다. 시는 박물관이 시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2명의 시민토론자를 공개모집해 선발했고, 청중토론 시간을 50분 가까이 배정했다. 이번 공청회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토론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물관 입지분석과 타당성 조사, 건축·전시·운영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22일부터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이 맡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박물관 건립은 많은 여수시민들의 염원”이라며 “충분한 논의와 숙고로 시민들이 원하는 박물관의 모습을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실무사 2019. 3. 1.자 전보관리기준(안) 설명회
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실무사 2019. 3. 1.자 전보관리기준(안) 설명회
전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22일 순천선혜학교 3층 다목적실에서 유·초·중·고·선혜학교 특수교육실무사 31명을 대상으로「2019. 3. 1.자 특수교육실무사 전보관리기준(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초·중·고·선혜학교 각급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실무사의 대표와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실무사 업무 담당 주무관,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 인사업무 담당 전문가 등이 두 차례의 협의회를 걸쳐 특수교육실무사 전보관리기준(안)을 작성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을 받아 제1조부터 부칙까지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를 진행한 순천율산초등학교 김형조 교감은“특수교육실무사 전보관리기준(안) TF팀 위원으로써 한사람을 위한 기준안이 아닌 모두에게 최선인 기준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공유해나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길훈 교육장은“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특수교육실무사의 2019. 3. 1.자 전보관리기준을 확정하여 공정하고 효율적인 전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실무사 전보관리기준을 확정·공고하여 2019. 3. 1.자 전보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