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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의원, 최근 3년간 국립대병원 내 감염사고 517건 밝혀
김현아 의원, 최근 3년간 국립대병원 내 감염사고 517건 밝혀
지난 8월 강원대학교 간호사들이 고충처리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2016년 말부터 2017년 초까지 환자의 감염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두 건의 수술을 진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HIV에 감염된 환자가 응급 이송됐음에도 확인 없이 두 차례 수술을 진행했고,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입원했던 환자도 수술이 진행된 지 열흘이 지나서 결핵감염자인 것을 확인한 것이다. 다행히 해당 환자들과 접촉한 의료진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반응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지만, 국립대 병원 내 감염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병원 내 감염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17건의 병원 내 감염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95건으로 가장 많은 감염이 발생했으며, 강원대병원 63건, 충북대병원 57건, 충남대병원 53건, 양산부산대병원 40건, 경북대병원 34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논란이 됐던 강원대학교병원의 경우 201.8월말 기준으로 24건이 발생해, 2017년 29건에 육박하고 있어 제대로 된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유형별로 보면, 중환자실 등에서 정맥관 등으로 감염 되는 혈류감염 2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변줄 등을 통해 감염되는 요로감염이 143건, 인공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폐렴이 124건이었다. 김현아 의원은 “병원 내 감염은 2차 환자를 양성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각 대학병원은 철저한 감염관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육아멘토 이호선 교수 초청 부모특강 큰 호응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육아멘토 이호선 교수 초청 부모특강 큰 호응
광양시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는 지난 23일 개최한 육아멘토 이호선 교수 초청 부모특강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부모특강에는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등 2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명사초청 부모특강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재)어린이보육재단에서 실시한 시민·사회단체 및 보육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안으로 시민 중심의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재단 신규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박양균 교육청소년과장은 광양시 보육현황과 어린이보육재단 추진사업 등 각종 보육정책에 대해 참석한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KBS ‘아침마당’,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EBS ‘고부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하며 가족상담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숭실대학교사이버대학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내 아이를 움직이는 심리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호선 교수는 부모를 통해 아이가 사회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리더십을 기르는 방법과 중년 이후 자녀와 행복하게 지내는 법, 가족 사랑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프로 인생을 사는 기술 등 부모에게 필요한 자녀 훈육법과 소통방법을 명쾌하고 진솔하게 들려줬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때로는 아이에게 화내고 윽박지르는 내 모습을 돌이켜보며 아이가 무엇을 배웠을까 생각하니 무섭고 부끄러웠다.”며, “우리 아이가 자라는 과정 속에서 부모로서 해주어할 역할과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알 수 있는 참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오는 11월 4일과 6일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학교’, ‘똑똑한 엄마․아내․며느리! 당당한 나로 살기’, ‘우리 아이 식탁을 부탁해!’ 등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강의를 차례로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화법 코칭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강연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덕진예술회관, 가을날 함께하는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덕진예술회관, 가을날 함께하는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전주시가 깊어가는 가을 전주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펼친다. 덕진예술회관은 오는 11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국·공립,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인 ‘김원중의 달거리’와 뮤지컬 ‘아홉 번 사는 고양이’ 등 2건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와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는 11월 2일에는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이 기획하고 출연하는 ‘김원중의 달거리’가 무대에 오른다. 가요와 클래식, 국악, 샌드애니메이션, 화가들의 갤러리 등 다양한 장르의 다원예술공연인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난 11년 동안 100회 이상의 상설공연을 이어온 지역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이어, 오는 11월 9일에는 비비락예술협동조합의 뮤지컬 ‘아홉 번 사는 고양이’가 배턴을 이어 받는다. 완주군 봉동의 구바우 설화를 바탕으로 아홉 번 사는 고양이의 삶을 통해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참된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이 뮤지컬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살아있는 캐릭터로 순간순간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사업취지에 따라 전체 객석의 30% 이상을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며, 전석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예술단운영사업소(281-6652)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객사 앞 충경로에서 예술거리축제 펼쳐진다!
객사 앞 충경로에서 예술거리축제 펼쳐진다!
전주시내 중심도로인 객사 앞 충경로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예술거리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충경로사거리에서 다가교까지 충경로 600m 구간의 자동차 운행을 통제하고,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차가 비워진 도로를 사람과 문화로 채우는 ‘차 없는 사람의 거리’로 운영한다. 차 없는 사람의 거리는 ‘도로의 주인은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라는 김승수 전주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이번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는 지난 9월 진행된 제1차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해먹과 에어베드, 의자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편지쓰기 공간, 독서공간, 놀이공간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날 차가 비워진 거리에서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 민족예술인총연합회(이하 전북 민예총)가 주관하는 민족예술제도 열릴 예정이다. 민족예술제에는 ‘평화’를 주제로 예술작가 11명의 예술작품이 전시되고, 오후 3시부터는 국악과 사물놀이, 사자탈극, 클래식, 무용 등 공연 및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이날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는 전라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전북 청소년박람회가 인터스포츠(구 전주백화점) 앞에서 열린다. 전북지역 30개 청소년 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는 청소년 박람회는 체험활동(토론, 로봇, 과학, 미술, 만화, 미용, 사회 등), 캠페인(인권, 인성, 문화, 청소년정책, 소방, 안전, 교육 등), 홍보활동(지역사회나눔, 독서, 역사)과 청소년 상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는 △일회용 컵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체험도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야외 영화상영(이준익 감독의 ‘변산’)도 준비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운영된 충경로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 그동안 익숙하였던 행사 위주 운영에서 충경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도시공원 개념으로 전주 원도심 방문객들이 충경로에 멈춰 거닐고, 앉아서 쉬고, 누워서 책보고, 편지 쓰고, 음악 감상하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이후, 지난 12일에는 전주 원도심 주민과 상인, 교통전문가, 도시재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다울마당’을 열고 이번 제2회 차 없는 사람의 거리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충경로 차 없는 사람의 거리가 행사위주가 아닌 도시공원 개념으로 운영돼 처음에는 낯설어 하시던 시민 분들이 나가실 때는 대부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셨으며, 지난번 부족했던 볼거리·즐길거리를 보완해 보다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는 도로의 주인이 차가 아닌 사람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각인시켜, 차 없는 거리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차 없는 사람의 거리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충경로 해당 구간에 대해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시간에 운행되는 시내버스 노선은 공구거리와 전주천 동로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노선이 임시 조정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는 공무원과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의 인력이 배치돼 우회도로 안내 등 차량통제에 따른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내버스 우회도로 통행로 확보를 위해 공구거리와 전주천 동로, 시청주변 등의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충경로를 방문하는 전주시민을 위해 전주초등학교 운동장이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임시주차장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2018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 목포서 성황리 개최
2018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 목포서 성황리 개최
2018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23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1,700여명의 구직자가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목포시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 서부권 9개 시·군 212개 업체가 참여하고 사전 접수를 통해 441명의 구인인원을 모집했다. 박람회는 인재채용관, 컨설팅관, 창업 체험관, 4차 산업관 등으로 구성·운영돼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여성에게 맞춤형 취업 연계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당신 안에 숨어있는 ABCD 성공법’이라는 주제로 언론인 유인경 기자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인재채용관에는 여성 인력이 필요한 212개 업체가 직·간접 형태로 참여했다. 이 가운데 30개 업체는 채용부스를 개설해 107명 채용을 목표로 면접을 실시했다. 박람회장에 직접 참가가 어려운 182개 간접 구인업체는 게시판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컨설팅관에서는 입사 서류 컨설팅,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 선호도·구직 스트레스·성격직무 검사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창업 체험관에서는 전남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자의 창업 전시, 일일 창업 체험, 창업지원기관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신설한 4차 산업관에서는 코딩, 3D 프린터, 드론, VR(가상현실) 등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의 일자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단순한 알선을 넘어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취업자를 사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 VR 콘텐츠, 글로벌 VR산업의 중심에 서다
국내 대표 VR 콘텐츠, 글로벌 VR산업의 중심에 서다
한콘진,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세계 최대 VR 산업 박람회서 한국공동관 운영 글로벌 기업 및 핵심 관계자 대거 참여…“한-중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기대 국내에서 손꼽히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콘텐츠 기업들이 중국 진출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장시성(江西省) 난창시(南昌市) 녹지 국제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2018 세계VR산업대회(2018 World Conference on VR Industry)’에 참가, 국내 VR 콘텐츠 기업 15개사와 함께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 ‘2018 세계VR산업대회’, 레노보·화웨이 비롯 마윈 알리바바 회장 등 핵심 관계자 총출동 ‘2018 세계VR산업대회’는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장시성 인민정부가 올해 처음 선보인 행사로, 중국 VR 산·학·연 클러스터인 난창시에서 개최된 VR 산업 포럼·전시회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축하 편지로 개막을 알린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의 VR 산업정책 로드맵뿐 아니라 차세대 VR 산업 동향을 소개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람회는 크게 ‘포럼’과 ‘전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VR 기술이 세상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포럼은 VR 산업의 글로벌 핵심 트렌드와 표준화 정책, 건전한 기술 개발 생태계 조성 방안 등 주요 이슈를 다뤘다. 특히 19일(금) 진행된 메인 포럼에는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 ▲조지 스무트(George Fitzgerald Smoot III)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펑중양(彭中陽) 화웨이 회장 등 굵직한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VR 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인 포럼에 이어 진행된 14개의 하위포럼에서는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한국 등에서 모인 170여명의 강연자와 1,000여명의 중국 정부 관계자, 연구기관, 산업관계자가 참석해 세계 VR 산업 발전 추이와 산업 쟁점을 살폈다. ◆ 한국공동관 참여 통한 한중 VR 산업 협력관계 구축 및 중국 VR 시장 확보 주력 약 20만 명의 방문객과 8,000여명의 바이어의 발길이 이어진 전시장 한편에는 한-중 VR 산업 간 교류의 견인을 위한 한국공동관이 마련됐다.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매크로그래프 ▲(주)이트라이브 ▲(주)맘모식스 ▲(주)브릴라 ▲(주)리얼리티매직 ▲(주)유캔스타 ▲(주)자몽 ▲트라이픽스(주) ▲(주)마블러스 ▲(주)브이브이알 ▲(주)엠라인스튜디오 ▲라이브케이 ▲제이지비퍼블릭 ▲레드로버 등 국내를 대표하는 VR 콘텐츠 기업 15개사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국내 콘텐츠 기업과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피칭 프로그램 ‘한-중 VR 시너지 밋업’이 마련, 상담건수 총 191건과 상담금액 약 141백만 위안(약 230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한콘진과 중국가상현실산업연맹(IVRA)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중 VR 기업의 콘텐츠 개발 및 유통 협력을 위한 상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우수 바이어, 관계자 초청 교류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중국 정부는 난창시에 VR 혁신센터, VR 전시센터, VR 클라우드센터, VR 체험센터 등 4개 센터와 VR 자본 플랫폼, VR 표준 플랫폼, VR 거래 플랫폼, VR 벤처캐피털 플랫폼 등 4개 플랫폼을 구축해 VR 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 6팀 배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 6팀 배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사업화지원 최종평가에서 강원혁신센터가 추천한 6개 팀이 모두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사물인터넷(IoT), 앱, 웹, 콘텐츠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단계 창업실습교육, 2단계 시장검증(최대 500만 원 지원), 3단계 사업화(최대 2000만 원 지원)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사업이다. 강원혁신센터는 2016년도부터 강원도 유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277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2단계 시장검증에서 23개 팀, 3단계에서 최종 6개 팀을 사업화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6개 팀은 평군 1,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팀은 △비디오 커머스 루와TV(모상우 대표), △앱/웹을 이용한 스카이차 배차 서비스(김송이 대표), △주얼리 정기구독 및 홈피팅 서비스(맹혜민 대표), △사물 릴레이(이승환 대표), 실시간 채팅 가이드 플랫폼(여은비 대표), 교육기관용 ‘예술공간’ 예약 서비스(이창환 대표) 등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강원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멘토링 등 지원 외에도 투자 기능을 활성화시켜 발굴과 보육, 투자가 균형을 이루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창작터 교육 및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강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ccei.creativekorea.or.kr/gang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