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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재난대비 특별 안전점검 138건 지적
경남도, 여름철 재난대비 특별 안전점검 138건 지적
- 배수로 정비 불량, 안전난간 결속 불량 등 138건 지적...시정요구 등 조치 - 보행자 이용 중인 철거예정 소석교, 철거시기 1개월 이상 앞당겨 - 산사태 우려가 있는 사면 인장균열부위 발견, 방수포 설치와 배수로 재정비 지시 경남도는 ‘여름철 재난대비 특별 안전점검’ 결과, 총 138건을 지적하고 시정요구 등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여름철 재난대비 특별 안전점검’은 김경수 도지사 지시사항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도내 대형 토목․건축공사장 1,302개소에 대해 수해방지계획서 적정 여부와 배수로 정비여부, 가설펜스 등 가시설 결박상태, 골조공사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됐다. 1단계는 도 소관부서와 시군에서 전수점검하고, 2단계는 1단계 공사장 중 추가 확인이 필요한 98개 공사장에 대하여 안전점검단에서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표본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공사장에서 안전모와 안전화 상시착용 등 근로자들의 안전인식은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안전난간 결박, 수방자재 수량 미확보 등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부분들을 확인하고 총 138건에 대해 지적했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요구 17건, 개선권고 119건, 기타 2건으로 조치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공사장 주변 자재정비 및 배수로 정비 미흡, 임시 침사지 용량부족 또는 기능상실, 크레인 출입문 시건미흡 등이며, 시정이 필요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30일 이내에 보완·시정토록 통보했다. 또한, 공사 중 벽체균열, 누수 등에 대해서는 시공사에 지속적으로 보수토록 권고하고, 계단난간 고정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토록 했다. 미조치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 될 때까지 도 소관부서와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철거예정인 소석교의 경우, 점검 당시 통행제한 안내판이 설치돼있었지만 보행자들이 계속 이용하고 있어 9월 초 철거예정시기를 약 1개월 이상 앞당겼다. 또 김해 사이언스파크 공사장 인근 사면공사 구간에서 인장균열을 발견하고 방수포 설치와 배수로를 재정비토록 지시하는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만훈 경상남도 안전점검단장은 “사소한 부분이라도 공사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근로자가 무더위 쉼터를 수시로 이용하게 하는 등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보건확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경남도, 중앙-지방정책협의회서 경남경제혁신 현안 건의
경남도, 중앙-지방정책협의회서 경남경제혁신 현안 건의
- 한경호 행정부지사, 스마트공장 보급 국비 지원 한도 확대 등 6건 건의 - 경남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실험도시’ 사업 선정과 예산 지원 건의 한경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한 ‘제3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경남형 혁신성장을 위해 지역에 필요한 경제혁신 현안’을 발표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규제개혁에 필요한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7개 부처 실국장, 전국 시도 부시장·부지사(17명)가 참석해 ‘혁신성장’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구현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의 성과창출을 위해 열띤 토론을 했다. 회의에서 한경호 부지사는 ‘경남 혁신성장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경남이 처한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거제·통영·고성)의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국비 지원한도 확대 등 지속가능한 경제혁신 현안과 규제개혁 관련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한 부지사는 스마트공장 보급 국비지원한도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스마트공장 희망기업의 다양한 수요 대응을 위해 현행 수준의 2배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균특회계 계획계약제도 조기 확대를 요청했는데 경기침체가 심각한 고용·산업위기 특별지역에 대한 계획계약제도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재료연구소의‘원’승격을 건의했다.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산업 등 제조업 혁신을 위해서는 소재 연구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 연구소를 ‘연구원’으로 승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서부경남KTX와 관련해서는 “전국유일하게 철도서비스가 없는 지역에 실질적인 교통복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재정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남의 기계·조선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구조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규제샌드박스 사업의 일환인 ‘실험도시’ 추진으로 경상남도가 신청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5MW 발전 플랜트 실증사업’과 ‘유기성 폐기물을 바이오 가스화하는 실증 플랜트 구축 사업’의 우선 선정과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주도적 규제개혁 추진 권한의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사항에 지자체가 요청한 규제개선안이 포함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앙규제에 대한 지자체의 규제개선 청구권한이 ‘행정규제기본법’에 명시가 되어야한다”며 법 개정을 건의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제3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국·도정 현안을 시군에 전달한다. 또한 연일 지속되는 폭염이 ‘재난’ 수준에 이른다고 보고, 취약계층의 폭염대피시설을 점검하는 동시에 논·밭, 야외작업장 등 인명피해가 없도록 시군의 상황관리체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취임 후 첫 인사발령 단행
김경수 경남도지사 취임 후 첫 인사발령 단행
- 승진 119명, 전보 271명 등 총 495명 - 전보 최소로 조직안정을 도모하되 일자리, 경제회생 등 현안부서 우수 인력 배치 - 국가산단 등 주요보직에 여성사무관 발탁 경상남도는 민선 7기 김경수 도지사 취임 이후, 첫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3급 2명, 4급 13명, 5급 18명 등 총 119명을 승진시키고, 전보 271명 등 총 495명으로 도지사 취임 초기 안정적인 도정운영을 위하여 예년에 비해 소폭이다. 실국장은 그간 도정기여도와 업무능력 등을 고려해 류명현 합천부군수를 복지보건국장으로, 윤경석 일자리창출과장을 환경산림국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강덕출 양산부시장은 해양수산국장으로 배치했다. 부단체장 인사는 민정식 해양수산국장을 밀양부시장으로, 강호동 환경산림국장을 양산부시장으로, 이상훈 문화예술과장은 남해부군수로, 정판용 농업정책과장은 합천부군수로 자리를 옮겼다. 경제회생, 남부내륙철도 등 시급한 현안들을 추진해야 할 주요 보직에 대하여는 연공서열보다는 개인의 능력을 우선했고, 특히 도정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일자리창출과장은 국토교통부와의 교류를 통해 최재원 서기관을 전입시켜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책을 맡겼다. 한편 남북정상회담 이후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남북교류협력 TF를 신설하여 필요한 인력을 배치했고, 경상남도와 정부 세종청사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서울본부 소속 세종사무소를 설치하여 5급 1명, 6급 1명을 배치했다. 또한, 여성리더의 역할을 강조해왔던 김경수 도지사는 자치행정, 회계감사, 국가산단 담당 등 핵심 주요보직에 여성사무관을 발탁했다. 조현명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기존 인사시스템에 의해 시행했지만, 앞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실현하기 위한 인사혁신이 필요하다”면서 “개인별 객관적 성과 및 실적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무부석을 통한 적소적재 인력 배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인사시스템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용장은 실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승진자(40명)에 대하여는 7월 30일 오전 9시에 수여하고, 6급 이하 승진자(112명) 등에 대하여는 오후 4시에 수여할 예정이다.
GFEZ 하동지구 활성화 점검 협의회 개최
GFEZ 하동지구 활성화 점검 협의회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에서는 지난 26일에 갈사만조선산업단지 내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에서 투자유치 전문가를 초빙하여 ‘하동지구 투자유치 활성화 점검 협의회’ 를 개최했다. 경남도, 하동군을 비롯한 경남테크노파크 및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지금까지의 투자유치 상황에 대한 공유와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했다. ‘하동지구 투자유치 활성화 점검 협의회’는 하동지구 관계기관인 경남도 - 하동군 - GFEZ 하동사무소간 소통과 협치를 통한 지구 내 산업단지 개발, 기반시설 조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17년 9월에 구성되어 지금까지 매월 운영되어 왔다. 지난 6월 5일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주재 하에 개최된 ‘투자유치 활성화 토론회’에서 다양한 기관의 투자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T/F팀 구성이 제안됨에 따라 기 운영 중인 ‘협의회’의 참여기관을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으로 확대‧편성했다. 이번 회의는 ‘하동지구 투자유치 활성화 점검 협의회’가 확대 개편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회의에 참석한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조선해양에너지센터장은 조선해양산업의 동향과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R&D분야 사업에 대하여 소개하며 정부 및 경남도의 신사업정책 참여도 기업유인책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허남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장은 “우리 사무소에서는 하동지구 산업단지의 분양 촉진을 위해 유치업종의 다변화와 중소부품소재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하는 등 다각도로 추진 중에 있으며 하동군 등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하동지구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이루어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기 개그맨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이색 캠페인 개최
인기 개그맨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이색 캠페인 개최
◈ 7. 28. 14:00 부산도시철도 서면역(지하1층)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이색 캠페인 개최 ◈ 개그맨 김기리, 송영길, 류근지, 서태훈, 김서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 ◈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홍보 목적 인기 개그맨 김기리, 송영길, 류근지, 서태훈, 김서원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색캠페인을 벌인다! 부산시는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부산도시철도 서면역(지하1층)에서 김기리 씨를 비롯한 ‘이리오쇼’ 코미디공연팀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색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다음달 24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된다. 김기리 등 개그맨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의 편리함 홍보 ▲개그맨과 만남 ▲스트리트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딱딱한 계도 방식을 탈피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대중에게 친근한 인기 개그맨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구상하게 되었다. 갈수록 심해지는 교통체증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민선7기를 맞아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이 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8월 24일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10개국 40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서, 9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 전당 등 센텀시티 일대 공연장에서 총 117회에 걸쳐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쇼케이스 개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쇼케이스 개최
◈ 8. 24.~9. 2.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개최 ◈ 7. 27.(금) 16:00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 7. 28.(토) 16:00~21:30 해운대 구남로에서 코미디 쇼케이스 개최 부산시는 7월 28일 오후 4시 해운대 구남로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전행사인 ‘코미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미디 쇼케이스’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메인 공연팀인 ▲쇼그맨(박성호, 김원효, 이종훈) ▲이리오쇼(김기리, 서태훈, 류근지, 김성원, 송영길) ▲드립걸즈(김영희, 홍현희, 조수연, 김정현) ▲해수욕쇼(변기수, 장기영, 김태원) ▲야스무라(야스무라) ▲까브라더쑈(곽범, 이창호), ▲조윤호쑈(조윤호)가 참여하여 휴가철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각 코미디 공연팀의 공연, 인터뷰, 포토타임으로 진행하고, 쇼케이스 현장에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예매부스를 설치하여 해당 공연의 현장 할인 예매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7월 27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오거돈 시장과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함께하는 ‘볼 때만 성화봉송’ 영상 촬영과 코미디공연팀 드립걸즈가 함께하는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진행한다.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무국(☎051-916-8828, http://bicf.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10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제10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대전광역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2층 로비에서‘제10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커뮤니티 도시, 대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개 고등학교, 42개 대학교에서 참여했으며 고등부문, 대학·일반부문 등 응모된 190개 작품 중 46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대상(大賞)은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황종길 씨의‘모퉁이의 기적’이 선정되었으며, 금상에는 계원예술대학교 이경민, 유혜민, 이재현 씨가 출품한‘感 ; 느끼고, 깨닫고, 닿다’, 은상에는 목원대학교 김효영, 김진성, 배민식 씨가 출품한‘파사비트 : 리모델링을 통한 범죄예방디자인’, 동상에는 영남대학교 최유진, 김다혜, 백완렬 씨가 출품한‘Constellation park-별자리 공원’과 홍욱 씨가 출품한 ‘SMART ECO TOILET’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작품 선정 심사에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각각의 영역에서 작품의 전문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전시 도시주택국 정무호 국장은“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셉테드* 선도사업과 향후 추진되는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이를 통해서 특색 있는 공간 창출과 도시경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셉테드(CPTED) : 구도심, 좁고 어두운 골목길, 낡고 칙칙한 담장, 방치된 공터 등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 한편, 우수작품은 시청 2층 로비에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추후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dsi/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전 시민 이동권·안전 향상이 공공교통정책의 핵심
대전 시민 이동권·안전 향상이 공공교통정책의 핵심
현행 대중교통체계 뿐만아니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및 공간에 공공성을 바탕으로 편리성과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공공교통정책」이 적극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공공성(公共性) : 사회구성원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공익을 추구하는 성질 또 새로운 교통체계인「공공교통」은 이용자인 시민의 정책참여가 활성화 된 가운데 공급자인 운수업계와 정부의 대시민 체감서비스 개선, 교통인프라 확충 등 공동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와같은 정책제안은 2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광역시와 한국교통연구원(KOTI), 대한교통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공공교통 심포지엄」에서 이뤄졌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한대희 박사(대전광역시 교통전문연구실장)는 「공공교통정책 도입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대중교통(시내버스, 도시철도)과 함께 준대중교통(택시), 공공자전거(타슈), 장애인 콜택시를 망라해‘공공교통’이라고 부르고,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시민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인프라를 향상시키며, 개인승용차 대비 우대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 박사는 이어“준법이나 정책수립에 시민의 주도적 참여가 필수적이며, 유럽 선진국처럼 어려서부터 시민교육을 통해 품격 있는 공동체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것도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에앞서「공공교통과 교통기본권」이란 주제발표를 한 모창환 박사(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는 “누구나 차별 없는 교통기본권의 충족을 위해서 이동권과 안전, 만족도를 높이는 공공교통 정책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은 교통분야에 있어서 이동과 안전에 대해 높아진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공공교통정책 도입을 제안하고 국책연구기관 및 학계와 공개검증의 장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아주대 교수)은 “그간 인프라 건설 위주로 성장한 교통분야에 공공성의 강화라는 철학을 담아낸 이번 정책제안은 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제하고 “대전시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교통학회차원에서도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양승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 공공교통을 대전의 新교통정책으로 설정해 전국적인 롤모델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만드는 공공교통 시민계획단 운영, 수요맞춤형 노선개발 및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확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등 민선7기 약속사업과 연계한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회 입법조사처 박준환 박사를 비롯 ▲ 이성훈 과장(국토교통부) ▲ 도명식 교수(한밭대) ▲ 장경욱 박사(한국교통안전공단) ▲ 김정동 사무처장(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및 중견언론인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매력적인 영광여행”을 만나 보세요~
“매력적인 영광여행”을 만나 보세요~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천년 영광의 멋과 맛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재방문의 효과를 누리고자 ‘여행스케치 9월호’홍보를 위한 여행 작가를 지난 7월 24일~26일(3일간) 초청하여 취재하도록 했다. 37℃를 넘어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광을 알리기 위한 초청 작가의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 되었다. 4대종교성지를 방문하여 체험과 관광을 함께 아우르는 웰니스(Wellness) 여행을 제공하고자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기존 홍보 효과도 좋았다. 지난 6월호에도 주요관광지와 대표음식들을 홍보하고자 잡지 7만부 발행과 동시에 전국으로 우편발송 하였고 여행스케치 홈페이지에 생생한 내용을 실어 영광을 집중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 영광군은 영광 여행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 된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백제불교최초도래지’등을 적극 홍보하고 이와 연계한 여행상품 운영과‘스탬프투어’등을 통해 관광자원화 했다. ▲인문과 역사를 체험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꿈나무 지역 문화관광 탐험대’를 성황리에 운영하였으며 ▲‘QR코드와 함께하는 영광여행’을 위한 가이드북(guide book)을 제작하여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 영광의 삼형제 섬(낙월도, 안마도, 송이도)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고 이를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전국에 알리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향화도항에 관광객이 넘쳐나 3월부터 방문한 인원이 2만4천7백명이 넘었으며 주말이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송이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큰냇기와 작은냇기 풍경에 감탄을 자아냈고 풀등과 몽돌에 반하고 음식에 한 번 더 반했다는 말도 들려온다. ▲ 8월 초에는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기자들을 초청하여 주요관광지와 4대종교성지, 9월에 개최되는 제18회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9. 13. ~ 9. 19.) 등을 집중적으로 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관광지·4대종교문화유적지·체험, 모범음식점·숙박업소 등 최신자료를 홈페이지와 SNS에 집중 홍보하고 최상의 조건에서 관광정보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콘텐츠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