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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10회 문예회관 아카데미’ 성황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10회 문예회관 아카데미’ 성황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 이하 한문연)가 주관한 ‘제10회 문예회관 아카데미’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규자과정, 공연기획과정 등 9개 과정 25개 강의로 이뤄졌으며, 박동순 무대예술전문인협회 이사장, 손상원 정동극장장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또한 수강생들이 기관별 운영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통합개강식에서 김혜경 한문연 회장은 “전국 문예회관에 불고 있는 열기를 피부로 느낄 때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문예회관 종사자들이 문예회관과 국민들의 삶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 많이 배우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4월 2일 신규자과정 강의를 맡은 고희경 홍익대학교 교수는 “문예회관 활성화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결국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사람’이라며 문예회관 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210여 명의 아카데미 이수자를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의 이재정 관장은 “훌륭한 강의 프로그램과 타 기관 종사자와의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온 문예회관 아카데미는 올해까지 총 1만 4천4백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국내 대표적인 문예회관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50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시민공청회」 개최
「2050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시민공청회」 개최
◈ 4. 8. 13: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50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에너지시민헌장 제정에 앞서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 개최 ◈ 부산의 미래 에너지전환을 위한 목표와 전략을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 수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4월 8일 오후 1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일반시민, 시민단체, 기업, 산학연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2050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시와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도화엔지니어링이 공동 주관하며, 부산의 미래 에너지전환을 위한 목표와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부산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방향 결정 및 에너지 시민헌장 제정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공개 공청회이며, 개회, 주제발표, 패널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소진영 실장의 ‘2050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안) ▲시민아카데미 1기 이은숙 시민전문가의 ‘부산 에너지시민헌장(안)’ 등으로 이뤄진다. 패널토론은 신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손창식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 시민아카데미 1기 이은숙 시민전문가, LS산전 임윤섭 차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소진영 실장, 부산시의회 김부민 경제문화위원장, 부산시 정태효 클린에너지산업과장 등 7명이 함께 한다. 이어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발표 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공청회는 부산시 에너지전환 정책방향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다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이며, “부산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공유점포 활용해 50+세대 창업 지원 나선다
서울시, 공유점포 활용해 50+세대 창업 지원 나선다
서울시가 50+세대의 새로운 일·창업 모델 모색 및 활로 개척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위대한상사와 오는 4일(목) 협약을 체결하고 공유경제에 기반을 둔 50+세대의 안정적인 창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위대한상사는 점포공유 플랫폼 사업인 ‘나누다키친’을 2017년부터 시작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나누다키친’은 점포를 가진 창업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소자본 예비 창업자를 연결하여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 동안 점포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창업자는 영업하지 않는 시간 동안 부가수익을 올릴 수 있고, 점포가 없는 창업자는 적은 비용으로 창업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50+세대를 위한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과 이를 위한 새로운 창업 모델 기획 및 발굴을 위해 추진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위대한상사는 50+세대가 도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창업 모델을 발굴,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신규 창업자 중 40~50대 창업자가 54.8%로 전체 창업자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여기에 60세 이상 창업자 수를 더하면 중장년층 신규 창업자 비중은 전체 창업자의 66%를 넘어섰다. 이처럼 은퇴 및 인생전환기를 맞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40~60대의 중장년 창업이 활발하지만 창업 성공 확률은 높지 않다. 2017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창업 후 3년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하는 비율 역시 6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과 ㈜위대한 상사는 공유경제를 활용한 소자본 창업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50+예비창업자들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50+세대가 좀 더 안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창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 고민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50+세대의 지속가능한 창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관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창업 모델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생활SOC 사업, 지역 특성 살린 차별화된 방향 모색해야”
“지속 가능한 생활SOC 사업, 지역 특성 살린 차별화된 방향 모색해야”
지속 가능한 생활SOC 운영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방향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생활SOC 합동 토론회’에서 나왔다. 정부의 ‘생활 SOC 3개년 계획(2020~2022)’에 맞춰 경기도 생활SOC사업 추진방향을 고민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신정현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을 비롯한 도의원, 전문가, 도·시군 업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방향을 모색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먼저 경기연구원 남지현 박사는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SOC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물량에 치중한 균등 분배 보다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질적 분배를 추구해야 한다”며 “수요, 생활환경, 인구밀도 및 구성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박사는 특히 생활SOC의 지속가능한 효과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기업 또는 민간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 유도 ▲공공건축 발주의 품질관리 및 발주과정의 공공성 확보, ▲지역복지의 지표로서 유연한 평가시스템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허현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생활SOC 공급은 지자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지자체 주도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이어 허 센터장은 “각 지역의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지자체의 규모나 재정 여건들을 고려해 보조비율에 차등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광주시의회 동희영 의원은 “사업이 필요하지만 재정 여건이 어려워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를 배려해야 한다”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가점을 주는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동희영 의원은 또한 “원활한 부지확보를 위해 시유지와 국유지의 교환 등의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기초지자체가 사업 부지를 매입할 경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포도시공사 김광호 박사는 “그간 경기북부의 경우 노령화 등 마을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주민 주도의 생활SOC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검증된 민간 또는 기업을 참여시켜 가치 창출형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경기도는 도시, 농어촌, 접경지 등 다양한 환경을 지닌 지역”이라며 “경기도의 성공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공임을 주지해 생활SOC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에 적극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생활 SOC’는 도로·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이 아닌, 보육·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생상활과 밀접한 인프라를 말하는 것으로, 정부에서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생활 SOC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생활SOC 추진단’을 구성, 국비확보 노력과 ‘경기도 생활SOC 3개년 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중앙부처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도 자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시민 열망 모아 전주 특례시 지정 끝장 본다
시민 열망 모아 전주 특례시 지정 끝장 본다
전주시를 특례시에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 심의를 앞둔 가운데 전주시민들이 전북발전을 이끌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시킬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열망을 하나로 결집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4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광수 국회의원,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김동원 전북대 총장과 김우영 전주대 총장을 비롯한 교육, 금융, 종교, 문화, 경제 분야 등 각계각층 인사와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협의회 등 전주시 자생단체들을 주축으로 전주 특례시 지정 필요성에 공감한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시 없는 전북의 중추도시이자 도청 소재지인 전주시의 특례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자생단체와 봉사단체, 시민단체, 정치권, 언론, 종교 등 각 분야별 단체 대표의 특례시 염원말씀과 시민대표의 서명운동 출정선언, 특례시 지정 촉구 및 시민 서명 퍼포먼스, 구호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은 광역시가 없어 설움을 겪어온 전북발전을 위한 전주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시민 자유발언 순서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발언 기회를 얻기 위해 경쟁하는 등 전주 특례시 지정에 대한 열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일부 시민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광역시가 없다는 이유로 겪어온 전북도민으로서 겪어온 설움 등을 강하게 성토하기도 했다. 이날 출정식은 참석자 전원이 국가균형발전과 광역시 없는 전북 발전을 위해 전주를 특례시로 지정되도록 기준을 확대할 것을 요구하는 구호를 제창하는 것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시는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한 달 간 시민 30만명 서명을 목표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서명운동 참여는 35개 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에 비치된 서명부에 직접 서명하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우리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 66만 시민의 힘으로 특례시 기준 100만명을 뛰어 넘어야 한다”면서 “오늘 결집된 이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특례시 지정에 성공해 광역시 없는 50년 낙후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참가팀 선발 박차
전남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참가팀 선발 박차
전라남도교육청이 ‘2019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참가팀 선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난 2월과 3월 엄정 심사를 거쳐 869팀(학교밖 청소년 10팀 포함)을 1차 선발한 데 이어 4월 4일(목)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차 심사 진출 팀의 향후 준비사항을 돕기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2차 심사를 위한 계획서 및 브리핑 자료 작성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청년공간 운영자이자 ‘조금 다르게 살면 어때’의 저자인 김태진 강사를 초청해 ‘사람은 꿈을 닮는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학생은 “막막하고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고민이었던 2차 심사 계획서와 브리핑 자료를 예시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해줘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잘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육청은 중부권 및 서부권의 2차 심사 진출팀을 대상으로 4월 5일(금)과 4월 6일(토) 화순하니움센터와 목포대학교에서 두 차례 더 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참가팀이 선발되면 5월 중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의 핵심공약인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일정 기간 실행·평가·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기르는 전남형 학생 중심 체험프로그램이다. 팀 프로젝트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 팀에 3명에서 10명 내외의 학생이 멘토교사와 함께 진행하며 지난 2월 참가팀 신청을 받은 결과 1,791팀이 신청해 현재 최종 참가팀 선발을 위한 심사가 진행중이다. 송용석 교육국장은 “아이들을 교육의 중심에 두고 미래의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꿈을 향해 스스로 도전하는 활동이 필요한 데,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가 바로 그 프로그램이다.”며 “프로젝트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주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착공
청주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착공
2020년 준공, 차세대 반도체 융합부품 연구개발 등 지원 - 청주시 봉명동에 지하 1층 ~ 지상 2층, 연면적 3,767㎡ 규모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4일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회의와 안전시공 준수협약을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센터는 국비 100억, 지방비 200억의 총 300억 원이 투입돼 청주시 봉명동에 지하 1층 ~ 지상 2층, 연면적 3,767㎡ 규모로 2020년 초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다.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는 반도체 실장기술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 연구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고성능, 저비용을 위한 대구경 웨이퍼레벨 패키지(WLP), 패널레벨 패키지(PLP), 3D 임베디드 패키지 등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지원하여 반도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반도체산업은 충북 수출의 40% 이상을 점유하는 주력분야이며, 이날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와 참석한 시공사 관계자 등은 안전과 책임시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약속하며 안전시공 준수협약을 진행하였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차세대 반도체 투자를 통해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고, 충북도의 반도체산업 위상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주시 관계자는 “반도체 실장기술 전문센터 건립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 및 중소기업의 개발 활동에 활력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건립은 지역의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 말하며 “차세대 반도체 장비활용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이 예정중인 실장기술 지원센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실험실! 충북문화재단‘2019 헬로우 아트랩’ 공모
함께하는 실험실! 충북문화재단‘2019 헬로우 아트랩’ 공모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사업인 ‘2019 헬로우 아트랩(Hello ARTLAB)’ 참여자(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헬로우 아트랩’은 문화예술의 교육적 역할과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연구 및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기획자, 교사, 예술가들이 함께 협업하는 네트워크와 실행기반을 만들어주는 과정중심의 지원방식인 ‘헬로우 아트랩’은 작년에 이어 2년차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으로 신청대상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애정과 배움의 의지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주제랩, 신규랩, 교·강사랩 등 모두 3개의 랩으로 운영되는데, 주제랩은 관심 있는 사회 이슈에 대한 주제를 문화예술교육과 연계하여 연구하고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단체나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랩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기획·실행에 관심이 있는 문화예술교육경력 2년 미만의 문화예술단체나 개인이, 교·강사랩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발전과 변화에 관심 있는 학교교사와 예술가가 신청 가능하다. 공모에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는 문화예술계, 교육계, 학교현장 등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 집중 퍼실리테이션 및 워크숍 진행, 각 랩별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실행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개인 및 단체)에게 프로그램 연구 및 실행비용(5,000~10,000천원 내외)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주체들이 건강하고 자생할 수 있는 문화예술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실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cbfc.or.kr)나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www.cbart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15일(월)까지 이메일(qtr0513@cbfc.or.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