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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 대구,‘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수상
메디시티 대구,‘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수상
대구시는 5년 연속(’15년~’19년) 의료도시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획득했다.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 성공, 비수도권 최초 의료 관광객 2만명 달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들의 고속 성장에 힘입어 다른 경쟁 도시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여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으로 올해 14회째다. 선정 방법은 국내거주 대한민국 소비자(1,173명)를 대상으로 △의료 도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도시 △여러 도시 중 의료도시로 알고 있는 도시 △대중매체를 통해 의료도시와 관련된 기사, 방송을 접한 경험이 있는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도시라고 생각하는 도시 4가지 평가 항목에서 「메디시티 대구」가 전 항목에서 타 경쟁도시들에 비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이후 국제 의료서비스 중심도시 조성, 글로벌 수준의 의료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활성화 지원, 기업 원스톱지원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의료도시로서의 명성을 지켜오고 있으며 그 주요 성과로는, 국제의료서비스 중심도시 육성 대구시가 의료도시로서 5회 연속(2015년 ~ 201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는데 일조한 분야가 의료관광이다. 메르스, 사드 등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2016년, 2017년 연속 비수도권 최초로 2만 명 이상의 의료관광객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올해 4월경 발표되는 2018년도 실적도 2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3년 연속 비수도권 1위 자리를 고수할 것으로 기대되며, 문체부 주관 의료관광클러스터사업도 ’17년~’19년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여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전국 최초 의료관광창업보육센터 중기벤처부 인증 획득 등 대구가 시행하면 곧 최초가 되고 타 지자체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등 의료관광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17년 2월에는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 성공을 통해 대구 의료기술의 우수성과 메디시티 대구의 저력을 국내외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정적인 의료관광객 유입을 위해 50개 선도의료기관, 20개 해외홍보센터를 활용하여 기존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CIS국가, 동남아, 몽골 등 의료관광 신흥 수요국가로 의료관광 마케팅 타깃을 다양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의료관광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의료관광할인카드(MTC, Medical Tourism Card) 제작, 대구의 의료와 경북의 관광을 융합한 의료관광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한반도와 관련된 국제정세 불안, 미․중 무역전쟁 심화, 지자체간 경쟁심화 등 의료관광의 난관들을 적극 헤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는 21개국 101명의 외국 의사들이 참여한 제1회 아·태 안티에이징 개최를 통해 국내‧아시아 의료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 의료기술 및 의료서비스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했다. 글로벌 의료 R&D허브 조성 2013년 조성 완료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에 국책기관 13개, 의료기업 129개를 유치했으며,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장비와 우수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핵심 지원센터에서는 R&D를 통한 우수기술을 확보하고 기술 사업화가 본격화 되고 있다. 2015년 ‘생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2016년 ‘갑상선암 치료제’, 2017년 ‘뇌암치료제’, 2018년 ‘간암 표적치료제’ 등 총 7건의 기술이전을 함으로써 80억원 이상의 기술료를 확보했다. 보통 후보물질 하나를 개발하는데 5년의 시간이 걸리는 걸 감안할 때 경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할 것이다. 또한 첨복단지에서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제품 개발 및 제조, 인증 및 사업화까지 의료분야 전주기에 대한 기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기업지원 원스톱지원팀을 통해 입주기업별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첨복단지 및 의료R&D지구는 기업들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다. ’18년말 기준으로 102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고용인원은 ’15년 1,041명에서 ’18년 2,22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단지 내 본사가 위치한 61개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이 매년 17%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여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의료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산업육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고, 많은 성과도 있었다”며 “메디시티 대구의 5년 연속 대상 수상에는 지역 의료기관, 산·학·연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메디시티 대구’가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의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산불 피해 지역 재건을 위한 응원의 발걸음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 간담회’속초 개최,
산불 피해 지역 재건을 위한 응원의 발걸음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 간담회’속초 개최,
한콘진, 16일 속초시에서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 간담회 개최…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 위한 의견 나눠 기관들이 한뜻으로 희망브리지 통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 1천만 원 기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강원지역 산불피해의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지역의 재건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16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전국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과 함께 희망브리지를 통해 구호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지역에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했다. ◆ 지역 스토리 담은 문화공간‘칠성조선소’,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 위한 기관장 15인 만남 이번 간담회는 지역콘텐츠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관광 연계 활용 등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한콘진과 전국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장이 강원 산불 지역의 피해 복구와 재건을 응원하고자 속초를 방문하여 개최되었다. 간담회에 모인 기관장 15인은 지역 콘텐츠 기업‧인재 양성 정책 및 제도개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속초시에 위치한 ‘칠성조선소’에서 간담회가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최근 60년이 넘은 옛 조선소를 개조하여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이곳은 전시 공간을 통해 뱃놀이 문화를 전파하고 뮤직페스티벌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관광 콘텐츠로 급부상했다. 한콘진은 전국에 위치한 문화산업진흥 기관장들의 만남 장소를 ‘칠성조선소’로 주선하면서 지역 관광 콘텐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동시에, 산불 피해로 침체된 강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 예기치 못한 재해 겪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 진심어린 위로 전해 한편, 한콘진과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 공식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 지역의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주거시설 등을 복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영준 한콘진 원장은 “갑작스러운 큰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강원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강원지역 방문과 같은 작은 발걸음이 모여 이재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기 위한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스탠퍼드대학교 폴김교수 초청강연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스탠퍼드대학교 폴김교수 초청강연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5월2일(목)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스탠퍼드대학교 폴김(Paul Kim)교수를 초청하여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코칭의 힘”이라는 주제를 갖고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5월부터 진행되는 아이코마 아카데미(ICOMA_Institute of Contents Management), 콘텐츠분야 창업 전문 코치 양성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교육, 문화, 경제등 여러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코칭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다. 아이코마 아카데미 교육에는 SMILE(Stanford Mobile Inquiry-based Learning Environment)코칭 프로그램이 연계 학습될 계획이며, SMILE 코칭 프로그램은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 폴김(Paul Kim) 교수에 의해 개발되어 2016년 유엔 미래교육혁신기술로 선정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으로 재직중이 폴김(Paul Kim) 교수는 교육뿐만 아니라 창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혁신은 문화적 변화에서부터 온다고 보고 질문하지 않는 조직은 혁신이 어렵다고 강조한다. 이제는 티칭이 아닌 코칭으로 사회의 혁신을 일으킬 문화를 만들어가야 보다 더 튼튼한 기반의 스타트업이 탄생할 수 있다고 한다. 해마다 국⦁내외로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탄생하고 또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는 성공의 요람 실리콘 밸리도 예외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리콘 밸리에서는 성공적인 스타트업들이 꾸준히 계속해서 탄생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러한 코칭의 힘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혁신의 시작은 질문에서부터 온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이러한 질문 문화에 익숙해져 있지 않다. 이는 티칭에 익숙해져 있는 교육문화와 동시에 수도권중심으로 모든 혁신이 주도적이어야 한다는 문화적인 의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이번에 마련된 특강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충북콘텐츠코리아랩)뿐만 아니라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 청주대학교 취⦁창업지원단, 충북학생교육문화원 4개의 기관에서 뜻을 모아 충북권의 인재양성을 시작으로 지역의 안정된 스타트업 창업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준비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창업기반이 새롭게 다져질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신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충북콘텐트코리아랩 아이코마 아카데미 담당자) 043)210-0864로 문의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산림환경연구소–단재교육연수원 MOU 체결
산림환경연구소–단재교육연수원 MOU 체결
17일 산림환경연구소와 단재교육연수원은‘산림교육 발전과 교원연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한상일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장과 이창규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산림교육활성화와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교육프로그램 공유 및 정보활용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산림관련 연수과정 개설로 교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단재교육연수원의 쾌적한 환경조성 협조 등 유기적 협력방안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 교육프로그램(강의, 체험 등) 공유 및 정보활용 협조체제 구축 △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산림관련 연수 운영 협조 △ 연수의 질 향상을 위한 연수환경 조성 협력 △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교육연수 운영상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이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 산림교육센터 등의 시설을 활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 등 양질의 자원을 적극 제공하고, 연수원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수목진료를 서비스한다. 또한, 단재교육연수원은 교직원과 교육행정기관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와 연수운영에 협조할 방침이다. 한편 김준명 산림교육팀장은“이번 업무협약이 충북교육의 디딤돌이 되어 더욱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며, “산림교육과 산림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많은 기관·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산림교육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BIO KOREA 2019, 17일 서울 코엑스서 개막
BIO KOREA 2019, 17일 서울 코엑스서 개막
BIO KOREA 2019 바이오산업 전시와 컨퍼런스 동시 개막 ­ ­ 충청북도, BIO KOREA 2019를 통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 충청북도와 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COEX 전시장에서 ‘BIO KOREA 2019 International Convention’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06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BIO산업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시:2019년 4월 17일(수) ~ 4월 19일(금), 3일간 ○장소:서울 코엑스(COEX) 3층 행사장 및 컨퍼런스 홀 ○주최/주관:충청북도, 보건산업진흥원 공동 ○일정: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각종 부대행사 등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우수 바이오기업이 참여하는 산업전시회를 비롯하여, 최신 산업 기술 동향 교류 및 토론의 장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포럼, 차세대 글로벌 헬스산업의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 등이 진행되며, 국내외 총 300 여개 기업이 50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2만5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주요 테마를 최근 바이오업계의 트렌드인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이끄는 최신 및 핵심 기술들의 연구 성과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기업들에게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BIO KOREA 유공자 포상식, GPKOL* 심포지움, Job Fair 등을 통해 기업은 물론 관련 전공 연구자 및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 Global Pharma Key Opinion Leaders : 글로벌 제약 전문가 한편, 충청북도는 별도로 ‘충북관’을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2030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등 오송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 허브’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자 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바이오코리아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바이오인들의 축제” 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향후 충북 바이오산업의 발전방향을 도출하여 세계 7대 바이오 강국의 중심에 대한민국, 그리고 충북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회에서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유산으로’ 주제로 학술심포지엄
국회에서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유산으로’ 주제로 학술심포지엄
경기도가 오는 23일 비무장지대(DMZ)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유산으로’를 주제로 국회도서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성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46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재)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자연보호연맹(ICUN)전문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전문가, 국립문화재연구소장, 각계 전문가, 민․관 연구소 및 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최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의 ‘남북문화재교류협력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한 설명에 이어 4가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4개 주제는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남북의 관점, 그 변화와 향후의 흐름(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정대진 교수) ▲비무장지대(DMZ) 생태의 세계유산적 가치(가톨릭대학교 조도순 교수) ▲비무장지대(DMZ) 근대문화재 현황과 활용방안 검토(경기대학교 안창모 교수)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북측과의 교류방향 제안(남북역사학자협의회 신준영 사무국장) 등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혜은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의 진행으로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대외전략연구실장, 우경식 강원대학교 교수, 김정신 단국대학교 명예교수, 이영동 남측 민화협 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민선7기 경기도의 약속으로 비무장지대(DMZ)내 발굴과 보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도는 보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비무장지대(DMZ) 보존관리와 세계유산 등재를 남북공동추진 중앙정부 정책과제에 포함해 달라고 문화재청에 건의한 바 있다. 현재는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문화재청과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편 경기도에는 수원화성과 남한산성, 조선왕릉(40기 중 31기) 등 3개의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이 있다.
박지원 전 대표, tbs-R  고정출연에서 밝혀
박지원 전 대표, tbs-R 고정출연에서 밝혀
“남북, 북미 교착 상태, 문재인 대통령께서 손흥민처럼 적극 나서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멀티 골 넣어야 할 때” “손학규 대표 결단하면 진보중도개혁세력 총선 승리, 정권재창출 물꼬 트일 것”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과 모임 오래전부터 있어와... 손학규와 함께 새로운 길 가자는 큰 방향에 일치” “한국당 5.18 및 세월호 참사 망언.. 일부 의원들의 일탈 아닌 한국당의 집단 의식.. 황교안 민첩하게 징계위 회부했지만 결과는 뻔 해” “박근혜 형집행정지신청, 정치권이 왈가왈부할 일 아냐... 검찰에서 결정할 일” “조국, 유시민, ‘남산 소나무는 가만히 있는데 바람이 흔드는 것처럼 한국당 공격으로 전국적 인물 만들어 줘서 결국 출마할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어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손흥민 선수가 두 골을 넣어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며 “문재인대통령께서도 남북정상회담으로 한골,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골을 넣어 비핵화, 한반도 평화,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4.18)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가 예전에 문재인 대통령께 북미관계에서 어시스트 하는 손흥민 선수가 되셔야 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골을 넣는 손흥민 선수가 되셔야 한다”며 “하노이 회담 후 북미가 교착상태이고 한미정상회담 후 남북, 북미 관계가 좀 슬럼프이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서 직접 공격적으로 골을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바른미래당 호남 의원과 회동에 대해 “이미 몇 차례 모임을 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지만 손학규 대표에게 힘을 실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당장 밀고 나가는 것보다는 손 대표와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박주선 의원이 바른미래당은 소멸할 정당이라고 한 것처럼 바른미래당은 물과 기름이 섞인 상황이기 때문에 자체에 깨끗하게 합의 이혼하고 손 대표가 결단해 나오면 우리와 좋은 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에서 바른당 출신들을 받아 주지 않기 때문에 이분들이 바른미래당에서 버티고 있게 되면 당 대 당 통합은 어려울 것”이라며 “결국 손 대표가 기득권, 자산을 다 포기하고 김대중의 길을 가며 비례대표 의원들이 자신의 갈 길을 찾아 가도록 제명시켜 주고 합의 이혼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여기에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진보에 위장 취업했지만 결국 보수로 돌아 갈 안철수 대표까지 조기 귀국하게 되면 안철수 유승민의 불안한 동거 체제가 계속되고 결국에는 한국당과의 통합을 모색할 것이기 때문에 손 대표가 더욱 어려워진다”며 “바른미래당의 호남 출신 의원들과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학규 대표가 빨리 결단하는 것이 관건인데, 지금 어려운 처지에 있는 손 대표를 생각할 때 그 이상 이야기 하는 것을 결례”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제3지대가 20대 총선 당시처럼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될지 어떨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보수가 지금 통합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보중도개혁세력도 대통합 연대, 연합, 연정의 방법으로 나가야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재창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의 5.18, 세월호 참사에 대한 잇단 망언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일본의 아베 극우정당과 같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정당으로, 한두명 의원이 실언을 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한국당의 집단의식”이라며 “이러한 집단 의식이 한 두명의 의원들을 통해서 나온 것으로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의원들이 대부분이고 황교안 대표가 그런 망언에 대해서 민첩하게 징계위에 회부했다고 하지만 결론은 뻔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미선 후보자와 관련해 “제가 이 후보자는 이미 선을 넘은 것 같다면서 워렌 버핏이나 조지 소로스처럼 주식으로 돈을 벌어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강하게 추궁도 했지만 주식에 불법이 없고 자신이 한 것이 아니지만 국민 정서가 있기 때문에 다 매각할 것이냐는 저의 질문에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저는 청문회장에서 이미 임명 찬성 의견을 밝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 후보자는 전수안 전 대법관께서 말한 것처럼 법관으로서 능력도 있고 노동법에 대한 전문가이고, 또한 지방대 출신, 40대 , 여성으로서 헌법재판소의 구성을 다양화할 수 있고, ‘이발사의 딸’로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헌법재판관에 임명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신청에 대해서 “제가 올 초부터 그러한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왔고, 결국 이번에 변호인이 형집행정지 신청을 하고 황교안 대표가 지원 사격을 하고 있다”며 “그것은 검찰이 결정할 문제이지 정치권에서 좌지우지할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조국 수석, 유시민 전 작가가 출마 할 것 같느냐는 질문에 “남산의 소나무는 가만히 서 있는데 바람이 흔들리게 만든다”며 “한국당에서 이 두 사람을 공격하면서 전국적 인물로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 두 분이 출마를 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전남농기원, 우량종자로 전남쌀 품질 선도한다
전남농기원, 우량종자로 전남쌀 품질 선도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지역종자협의회를 거쳐 2019년도 벼 우량종자 6개 품종을 확정하고, 종자소독 등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전남쌀 품질 제고를 선도하기 위해, 기존 다수확 품종 위주에서 최근에는 고품질 품종 중심으로 공급방향을 전환하고 소비자 기호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질이 우수하고, 가공이 용이한 품종 6개로 최종 확정하였다. 종자관리소는 나주포장 등 벼 생산면적 35.6ha에서 173톤을 생산하여 원종 49톤은 보급종 생산에 필요한 종자로 국립종자원에 인도하고, 124톤은 도내 희망농가에 분양하여 종자 갱신율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품종 선택은 시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과 선호도 조사결과를 기준으로 새일미, 신동진, 일미, 영호진미, 미품, 백옥찰(6개 품종)로 선정하였고, 4월 16일부터 침종 및 파종을 거쳐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이앙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62℃의 물에 10분간 담근 후 바로 냉수에 10분이상 식히는 온탕침법과 도열병 예방을 위한 키맨 등 약제혼용침지를 실시하여 우량종자 생산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김용호 종자관리소장은 “일반농가에서도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온탕침법과 키맨 등 약제혼용침지로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하여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생산포장 관리, 포장검사 및 종자검사를 통해 순도 높은 고품질 벼 종자생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