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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한전공대에 지역 학생 선발 강력 요청
김영록 지사, 한전공대에 지역 학생 선발 강력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과 개교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우수 학생 선발에 협조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윤 총장을 만나,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설립되는 세계 유일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의 2022년 3월 개교 준비사항을 살피고, 전남도와 대학 간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한국에너지공대는 나주만이 아니라 전남 전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학으로, 광주․전남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치는 기회의 장”이라며 “지역 우수 학생이 대학에 입학하도록 대학 측에서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전남도와 한국에너지공대가 협력해 에너지 아일랜드 조성, 그린수소메가클러스터 구축, 초강력레이저센터 구축 등 한국에너지공대와 연계한 대형 연구시설·R&D 사업이 국가사업에 반영되도록 공동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대해 윤 총장은 “지역 우수 학생 모집을 위해 대학에서도 다방면의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고, 교수들이 학교 등 교육 현장에 나가 직접 유치할 것”이라며 “도에서도 우수 교수, 학생 유치를 위해 국제학교 조성 등 정주 여건 개선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형 인재 양성 대학으로, 현재 학교법인 설립, 학교 부지 등기 이전을 완료했다. 앞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및 시행령 제정, 캠퍼스 착공이 이뤄졌고, 앞으로 학생 모집공고 등 대학 설립 절차를 계획대로 추진, 2022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전남도,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
전남도,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
전라남도는 17일 1980년 당시 전남도청 현판을 재연해 설치한 도청 앞 광장에서 전남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을 열어 오월 영령의 뜻을 본받아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국회의원, 오월단체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헌화와 기념사 등 인사말, 기념공연, 청년 낭독,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청소년의 희망과 평화를 담은 청소년 미술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5‧18민주화운동 41주년 주제인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맞추다’에 부합하도록 시대를 넘어 세대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치러졌다. 특히 청년 낭독 순서에서는 1980년 5·18 당시 영암에 살던 한 청년이 소식을 듣고 광주로 가 민주화 투쟁을 했다는 이유로 고문을 당했던 얘기를 그 자녀가 낭독했다. 그는 “아버지의 희생 덕분에 더 나은 세상을 살게 됐다”며 아버지를 통해 자식의 눈으로 5·18을 바라보는 마음을 전해 참석자들을 숙연케 하고,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추념사에서 “5․18민주화운동은 광주와 전남이 함께 이뤄냈던 아프지만 자랑스러운 역사였다”며 “80년 5월 광주가 민주주의 염원으로 뜨거웠듯 전남 곳곳에서도 항쟁의 횃불이 들불처럼 타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월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다 타계한 강신석 목사와 백기완 선생을 추모하면서 이 두 분과 오월 영령의 큰 뜻을 본받아 전남을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2022년 국고예산 8조 확보 담금질
전남도, 2022년 국고예산 8조 확보 담금질
전라남도는 10일 8조 원 규모의 2022년 국고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고 확보 활동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 예산편성 순기상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5월 말까지 2022년도 예산을 제출하게 돼 있어 지금이 부처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이날 문제점과 대응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2022년 역점적으로 확보해야 할 신규 국비 건의액 137건 5천421억 원과 계속사업 119건 2조 6천464억 원 규모의 사업을 다듬어 왔다. 여기에 중·장기 국가계획 반영 대상 사업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대규모 국책사업, 연구개발사업 등으로 나누고 사전 기획안 마련과 행정절차를 이행하면서 2022년 국고 8조 원시대를 여는데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전남도의 2022년 주요 건의 사업은 ▲국도 승격 및 국도·국지도 건설 ▲호남고속철도 2단계 및 경전선(광주송정~순천) 고속전철 조기 구축 ▲초강력레이저센터 구축 ▲해상풍력 발전단지 공동접속설비 구축 ▲광양항 ‘컨’부두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등이다. ▲에너지 신소재산업화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배추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 ▲농업 분야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등도 포함됐다. 광역 SOC 확충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블루 이코노미를 통한 미래형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들이다.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예산 확보는 예산편성 시기를 알고 소관 부처를 자주 방문해 자기 주장이 아닌 상대방의 마음을 얻도록 궁금한 점을 적극 이해시켜야 한다”고 ‘미리 준비한 사람이 승리를 얻는다’는 다산취승(多算取勝)의 자세를 강조하며 “현안사업과 정부 R&D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보고서 수정·보완 등 부처 요구에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12일 열리는 기재부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서는 김영록 도지사가 직접 2022년 반영해야 할 핵심 현안사업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와 중앙부처 장․차관 면담 등 전방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영길 대표, 한전공대 세계 톱10 성장 지원 약속
송영길 대표, 한전공대 세계 톱10 성장 지원 약속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방문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국에너지공대 부지를 시찰하고, 전남도 핵심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을 제정하는데 당 차원에서 큰 도움을 줘 세계적인 에너지 공과대학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국에너지공대를 세계 TOP10 공과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세계적인 에너지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산업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 한전이 함께 하는 정부 차원의 공동 TF를 구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또 “국가 첨단 과학기술 육성과 기초연구 기반 마련을 위해 국가 대형연구시설인 초강력레이저센터와 인공태양공학연구소 설립을 국가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 그린뉴딜 선도사업인 8.2GW 해상풍력사업의 성공을 위해 ‘풍력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 제정과 ‘전기사업법’ 개정안 통과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밖에 김 지사는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흑산공항 연내 착공 ▲지방 재정분권 개선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 등 중요 현안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 TOP10 공과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세계적 기업이나 석학 유치를 위해선 국제학교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정주 여건이 개선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코로나 예방접종 궁금증 콜센터로 문의하세요
코로나 예방접종 궁금증 콜센터로 문의하세요
전라남도는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는 지난 4월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문의가 늘어날 것에 대비,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부터 본격 운영한다. 콜센터에서는 ▲예방접종 절차 ▲예약 방법 및 접종기관 안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등 예방접종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처리한다. 연말까지 휴무 없이 24시간 운영하며, 전문 상담원 6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문의는 전화 120 또는 286-1337~1339번으로 하면 된다. 22개 시군에서도 코로나19 콜센터를 개소해 전문 상담원 72명이 백신접종에 대한 문의 및 6일부터 실시하는 사전 예약을 지원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콜센터 운영으로 24시간 도민 곁을 지키면서 백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접종 후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일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밤부터 이날까지 여수 6명, 순천 1명, 고흥 2명 등 9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천115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1천32명, 해외유입은 83명이다. 이날까지 백신 접종자는 1분기 대상자 6만 5천765명 중 5만 6천620명(86.1%), 2분기 대상자 27만 27명 중 15만 6천92명(57.8%)이 접종을 완료해 총 21만 2천712명이다.
첨단산업의 심장 ‘리튬’ 광양서 생산한다
첨단산업의 심장 ‘리튬’ 광양서 생산한다
전라남도가 첨단산업의 심장으로서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수산화리튬생산 기업 포스코리튬솔루션(주)과 1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가 포함된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었다. 현재 리튬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남도는 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와 김경호 광양부시장, 유현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정창화 포스코 신성장부문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천6백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스코리튬솔루션은 미래 신사업 전환으로 100년 기업을 꿈꾸는 포스코와 이차전지 핵심소재 원료인 리튬광산을 보유한 해외 광산업체가 설립할 합작기업(JV)이다. 해외 광산업체의 지분투자(30%)가 확정되면 1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2023년까지 7천600억 원을 투자해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260명의 직원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공장이 준공되면 연간 4만 3천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한다. 이는 전기차 100만대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리튬시장은 이차전지용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 전기차용 리튬수요 급증에 따라 업계에서는 전 세계 전기차용 리튬수요가 2020년 12만 1천 톤에서 2030년 143만 5천 톤으로 연평균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는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 희귀금속으로 구성되는데 전기차 수요 증가 여파로 올 들어 해당 광물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안정적으로 소재를 공급받기 위해 치열한 원료 확보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리튬과 코발트 자급률이 0% 수준일 정도로 배터리 원재료 대부분을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포스코와 리튬광산을 보유한 해외업체와의 이번 합작투자는 안정적 리튬원료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따라 리튬 매출액 5천 8백억 원에서 광석수입 비용 2천100억 원을 제외한 연간 3천7백억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포스코는 코발트, 리튬, 망간 등 유가금속 추출기술을 가진 중국 기업과 1천200억 원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도 눈앞에 두고 있어, 리튬·니켈·흑연 등 원료확보를 연계한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완성할 계획이다. 정창화 부문장은 “이번 투자로 리튬 원료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포스코의 첨단기술을 통해 100% 수입에 의존하는 리튬의 국내 수요업체에 양질의 국산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포스코리튬솔루션은 전남 미래 먹거리 주력산업으로 거듭나는 이차전지 소재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기업”이라며 “도와 광양경자청, 광양시에서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민선7기 이후 4월 말 현재 763개 기업과 2조 3천75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통해 2만 4천여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131회 노동절 기념대회 전남보성서 열려
제131회 노동절 기념대회 전남보성서 열려
전라남도와 한국노총 전남지역본부(의장 이신원)는 1일 제131회 노동절을 맞아 기념대회를 열고 노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지역본부 의장, 송경현 전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정 대표와 관계자 노동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남지역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동의 참뜻을 깨닫고,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는 노사화합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도내 모범 근로자 45명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노총 위원장, 전남경찰청장,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전남경총회장,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표창 등을 포함해 총 129명이 상을 받았다. 김영록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전남지역 고용율 등 경제지표는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 신안 8.2GW 해상풍력, NHN 데이터센터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만들어 산업현장에 활기가 넘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 시간에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의회 여성의원, ‘자치경찰위원’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전남도의회 여성의원, ‘자치경찰위원’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을 비롯한 전남도의회 여성의원 7명은 28일 도정질문이 끝난 뒤 김영록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 결과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자치경찰제는 경찰권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는 제도로 생활안전,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 학교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교통사고․기초질서 관련범죄의 수사사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러한 자치경찰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도지사 소속으로 자치경찰위원회를 두어 자치경찰사무의 인사, 예산, 담당공무원의 임용, 평가, 인사위원회 운영 등 심의․의결할 수 있는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독립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 위원장은 “법률에도 경찰법 상 ‘자치경찰 위원은 특정 성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돼 있고, 도 조례에도 ‘위촉직 위원은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한다’ 고 규정돼 있음에도 여성 위원이 1명밖에 추천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강 위원장은 “도지사 소속인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 결과 공정성과 객관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여론이 많다.”며, “도민들의 우려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도라도 추천 위원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이보라미 의원(정의당․영암2)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도지사 소속이고 경찰위원들을 도지사가 임명하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도 기구로 보여지는데, 추천위원에 부적절한 인사가 포함되었다는 지역사회 여론 등 잡음이 있는 상태에서 출범하는 것은 행정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므로 다시 재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같은 여성의원들의 항의에 김영록 지사는 “각 기관별 추천으로 상호조율이 불가했고 결과를 보니 여성위원이 1명만 추천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위원 추천제도의 개선과 중앙과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