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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희망의 대축제‘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목포서 개막
화합과 희망의 대축제‘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목포서 개막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에서 화려하고 감동적인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남에서는 14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는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선수단과 임원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개회식은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장미란 문화체육부 제2차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시도선수단과 임원, 시민 등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개회식은 오후 4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해 오후 5시 귀빈 입장과 개식 선언으로 공식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기수단을 선두로 재미국선수단과 17개 시․도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개회선언에서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 낭만항구 목포를 찾아주신 모든 장애인체육인과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한 후 힘차게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기념사를 대독했고 기념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 한분 한분이 승리의 주역이 되어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며 정부는 장애인의 스포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말했다. 주제 공연에서는“높이 퍼져라 남도의 소리울림”이라는 주제로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져 경기장을 가득 메운 선수단과 시민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선사했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하여 목포종합경기장에 성공 체전의 열기를 가득 불어넣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참가 선수들 모두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해 목표한 바를 꼭 이루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스포츠 대축제를 성공 개최하기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절실하다. 전국체전을 하나 된 마음으로 즐겼듯 전국장애인체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시민들은“이번 장애인체전에서 장애인 선수나 관람객들이 큰 불편없이 대회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11월 1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전라남도의회, 11월 1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제376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2024년도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등을 청취한다. 아울러 7개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1월 16일부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 예산안을 심의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서동욱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한 해의 의정활동을 총 결산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일하는 의회의 모습,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29일간의 의사일정은 12월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4년도 예산안 등 안건 의결을 통해 마무리된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 여수서 개최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 여수서 개최
30~31일 코로나19 이후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 공동성명문 발표·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시찰 - 김영록 지사 제31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가 30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다. 오치아이 유지 한일해협 지사회의는 일본의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 4개 현과 한국의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4개 시도를 포함, 8개 시도현이 참가하고 있다. 오이시 겐고나 1992년도부터 시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지방정부 다자간 교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형준 부산지사 30일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활성화 방안’을 공통 주제로 각 시도현 지사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완수 지사 이어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에 관한 의견도 나눈다. 특히 이날 한일 관광 활성화 상호노력 등 공동성명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무라오카 쓰구 31일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일본정원과 기념식수를 방문한 후 구례 화엄사로 이동해 각황전과 대웅전을 시찰한다. 김희연 제주지사 김영록 지사는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이 힘을 모아 한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동북아의 항구적 평화 정착과 공동번영을 이끌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핫토리 세이
김영록 지사, 정부의 기존 의대 정원 확대계획 발표에 대한 [전남도 입장문]
김영록 지사, 정부의 기존 의대 정원 확대계획 발표에 대한 [전남도 입장문]
정부는 의대 증원계획에 지역의대 신설을 확정하고, 의대 신설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 26일, 정부는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을 통해 2025학년도 입학정원을 기존 의과대학 중심으로 우선 검토하고, 지역의대 신설도 지속해서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부족한 의사인력 확충을 위해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지역의대 신설에 열린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하여 2백만 전남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표한다. 그러나 정작 핵심사안인 ‘지역의 의대 신설은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간다’고만 밝혀 큰 아쉬움이 남는다. 의료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장기간이 소요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심각한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전남의 현실을 감안하면 도내 국립의대 신설은 무엇보다도 시급한 현안이다. 절실한 의료 취약지의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의대 신설을 막연히 ‘지속적 검토’로만 미뤄두어서는 안 된다. 그간 의료 최대취약지로서 기본적인 생명권과 건강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채, 30여년 간 의대 신설만을 학수고대해 온 2백만 전남도민에게 또다시 절망을 안겨줘서는 안 될 것이다. 지역 내 공공의료 사령탑 역할과 필수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인프라 확보 차원에서, 의대 자체가 없는 전국 유일의 전남에 반드시 국립의대가 설립되어야 한다. 정부는 이번 기존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함께, “지역의대 신설 방침을 확정”하고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2백만 전남도민의 열망을 모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2023. 10. 27.
어르신 합창단, 열정·환상의 하모니로 감동
어르신 합창단, 열정·환상의 하모니로 감동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시군 합창단 26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한 제7회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남 지역 어르신들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 이날 경연대회에선 광양 은빛사랑합창단이 ‘고향의 봄’을 불러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완도 빙그레합창단 등 3팀, 장려상은 곡성 기차마을실버합창단 등 3팀이 수상했으며, 상장과 부상으로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날 경연에선 평균 연령 70대 어르신들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열정 넘치는 환상적 하모니를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다. 시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3개 부분 시니어 합창단을 시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천상의 화음으로 무대를 훌륭하게 꾸인 어르신 합창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음악 활동은 노화를 방지하고 사회활동, 심리, 인지적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궁극적으로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여가 활동으로 손꼽힌다. 이에 전남도는 2015년부터 음악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도록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남농촌지도자회, ‘대도약 전남농업’ 미래 이끈다
전남농촌지도자회, ‘대도약 전남농업’ 미래 이끈다
26일 함평서 한마음대회…우수 회원 시상·농업 새 도약 다짐 - 김영록 지사,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생명산업 앞장” 당부 전남농촌 지킴이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대도약 전남농업’ 미래를 이끌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전남도는 26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2023 전남 농촌지도자회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이상익 함평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도의원, 농촌지도자회원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 식전행사, 우수회원 표창, 비전 퍼포먼스 등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함평 국향대전 관람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우수회원 25명에 대해 도지사상을 비롯해 농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문화경연으로 시군별 용마루틀기 대회 등 어울림한마당 행사와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결의도 다졌다. 주만종 한국농촌지도자 전남도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오랜만에 회원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더욱 단합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대도약 전남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농촌지도자회는 어려운 시절 앞장서 식량자급을 가능하게 한 녹색혁명과 시설농업을 이끌고, 사계절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을 수 있게 한 백색혁명을 주도해 성공시킨 주인공”이라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성을 발휘해 전남농업이 미래 생명산업으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전남도연합회는 1947년 농촌재건과 부흥을 위해 출범해 시대 흐름에 맞춰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도내 264개회 1만 6천여 명 회원이 활동하는 대표적 농촌지도자 단체다.
화순서 전남 임업인 소통·화합 한마당
화순서 전남 임업인 소통·화합 한마당
임업후계자 등 1천여명 참석해 자긍심·사명감 다져 - 탄소중립위해 2050년까지 5억그루 나무 심기 다짐 - 전라남도는 임업인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제10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24일 화순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화순군이 후원하고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와 화순군협의회가 주관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산림공무원 등 1천여 명이 함께했다. 대회는 식전 행사, 우수 임업인 표창, 산림 헌장 낭독, 임산물 요리 경연대회, 임산물 품평회, 어울림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수 임업인 표창에선 그동안 임업 현장에서 산림사업에 앞장선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화순군협의회 정세종 임업후계자 등 10명이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전남지역에서 생산한 임산물을 활용한 임산물 요리 경연대회와 임산물 품평회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밤, 고로쇠 등 1차 임산물, 황칠, 헛개, 표고 등을 활용한 음료, 조미료, 건강보조식품 등 6차 산업화를 널리 홍보해 임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임업인의 단합을 위해 마련한 어울림 마당에서는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 임산물 6차 산업화 상품, 목공예품, 산림문화작품, 분재 전시와 꽃차 시음, 반려식물 심기를 비롯한 전시·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선보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전남도는 임업인, 유관기관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공동 목표로 삼고 매년 1천만 그루 이상, 2050년까지 총 5억 그루 나무 심기에 온 힘을 모으자는 나무 심기 다짐 퍼포먼스도 펼쳤다. 임업인과 산림단체는 나무 심기와 숲 돌보미에 적극 참여하고, 전남도는 성공적으로 성과를 내도록 행정지원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10회를 맞이하는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임업인의 화합을 다지고 임업 대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일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 24일 순천서 개막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 24일 순천서 개막
3일간 22개 시군 2만여 동호인, 24개 종목 열띤 경쟁 - 서울시체육회 동호인 60명 참여해 두 지역간 우호증진 - 전남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순천 팔마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도약하는 일류순천 함께여는 행복전남’ 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 체육회장, 선수단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4개 종목별(정식 21·시범 2·민속 1) 생활체육 동호인의 열띤 경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남-서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60명의 서울시체육회 동호인이 국학 기공·수영·농구·족구 종목에 참가해 두 지역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한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5년만에 개최한 제104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힘을 모아준 생활체육인을 비롯한 도민들께 너무도 감사하다”며 “11월 개최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가 늘고 있다”며 “도민들이 일상에서 편히 체육을 접하고 체력을 기르면서 여가를 즐기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올해 88개 경기장에 1천297억 원을 들여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257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45개의 크고 작은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