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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새 학기 완벽 적응을 위한 ‘유스내비’ 추천 프로그램
우리아이 새 학기 완벽 적응을 위한 ‘유스내비’ 추천 프로그램
서울시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유스내비에서 ‘새 학기 청소년 프로그램 추천’ △또래관계·학교 적응 △관심분야 활동 △자치구 참여활동 △진로체험 등 프로그램 다양 유스내비 통해 프로그램 신청 및 활동이력 편리하게 관리도 서울시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새 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의 새 학기 적응과 관심사 개발을 돕기 위해 또래 관계부터 상담, 동아리 활동, 자치 참여 활동, 미래 진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또담또담’ 동아리 활동 모습 서울시 거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유스내비 한 곳에서 967개의 공공기관, 서울시 산하 기관, 청소년 시설,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 기업 등이 운영하는 청소년 체험활동 콘텐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학교 적응·또래관계 고민에 도움 줄 프로그램새 학기에 또래관계와 진로, 학교 적응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또래관계 갈등 및 진로 고민, 학교 적응 등 성장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평소 스마트폰·인터넷 이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라면 시립마포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센터의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개인상담’은 상담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상담 프로그램이다. 9~24세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고, 비용은 회당 아동·청소년 1만원, 부모(성인) 2만원이다.또한 심리 및 상담, MBTI,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센터에서 운영하는 또래상담 동아리 ‘또담또담’에서 예비 상담사의 꿈을 키워갈 수 있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직접 또래상담을 기획해보며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활동해볼 수 있는 기회다. 활동일은 매주 토요일이며 16~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새로운 친구와 어울려 관심 분야 활동까지주체적으로 미디어 분야 경험을 쌓고 싶다면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스스로그룹’에서 활동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13~24세 청소년 4인 이상의 모임으로, 영화·영상·음악·언론·연기·댄스 등 다양한 미디어 영역에서 활동을 희망한다면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다. 스스로그룹 활동 시에는 각종 장비 무료 대여 및 무료 대관, 동아리 맞춤 컨설팅과 동아리 홍보 지원 등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학교 전교생이 참여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화곡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스쿨 오브 樂’에 참여해보자. 초등부터 고등까지 전교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등하교 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전교생이 참여하는 이벤트까지 진행돼 전교생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친환경 에너지부터 마인드 디자인까지 미래진로 체험 기회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는 미래진로를 주제로 한 체험 워크숍 ‘2024년 청소년 에듀투어’를 진행한다. 마인드 디자이너, 환경활동가, 놀이문화기획자 등 총 10개의 직업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과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에서는 체험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를 발휘해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볼 수 있다.친구들과 함께 청소년 목소리 내는 색다른 경험사회에 의견을 낼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을 원한다면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동대문구 아동의회 위원’으로 참여해 아동·청소년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발의해볼 수 있다. 성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지역사회 청소년 의견을 듣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청소년을 위해 활동하고 싶은 ‘성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모집하고 있다. 가재울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 대표로 기관 운영에 의견을 제안하고 모니터링에 참여할 할 수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한다.유스내비를 통해 참여한 모든 이력은 서울시가 인증하는 ‘E-포트폴리오’ 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역량별·계열별·ESG별 활동지수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한눈에 데이터로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청소년 전용 공간 ‘홈베이스’에 진로 및 학업, 또래관계 등에 대한 고민을 올리면 각 분야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더 많은 프로그램과 자세한 정보는 유스내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스내비를 운영하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이정연 관장은 “새 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의 적응을 도와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유스내비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적성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소개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일깨운다’는 미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유일의 청소년 미디어 특화 기관으로 △미디어 교육 △미디어 활동 △미디어 중독 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등을 운영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기자회견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기자회견문]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오늘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운영과 관련하여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세종특별자치시는 재정난과 산적한 현안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이순열 의장은 ‘협치’를 내세우며 집행부와 도를 넘는 각을 세우고 품격을 잃은 언사로 물의를 일으키더니, 이제는 동료의원들과의 약속도 팽개치며 의회 권력 독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의장은 독단적으로 집행부와 협치 중단을 선언하고, 세종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의견이 일치하지도 않는 사항을 의회 의원 전체의 의사 인양 성명을 발표하며, 소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을 무시했습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전력을 문제 삼아 논란을 만들며, 사과하고 또 지명 철회 요청을 하는 등 협치와는 거리가 먼 행동으로 일관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로서 문체부의 예비후보 도시로 지정받은 것과 관련해 마치 부적절한 것 인양 표현하며, 이를 염원한 시민들과 각고의 노력을 통해 이를 성공한 최민호 시장님과 공직자들의 자존심마저 무너트렸습니다. 의회 운영은 더 기가 막힙니다. 2022년 7월 세종시의회 원 구성 당시 교육위원장 자리는 양당이 합의하여 전반기는 국민의힘에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합의사항을 무참히 짓밟아 버렸습니다. 이소희 교육 안전 위원장이 더 높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3월4일 의원직을 사직하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을 위해 세종시의회를 떠났습니다. 꿈을 위해 떠나는 동료의원을 민주당 원내대표는 막 말을 하고 있습니다. 여야를 떠나 동료의원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직하는 것을 축하는 못 할망정 막말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인데, 이의원 개인의 영달을 위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또한 교육 안전 위원장을 사퇴함으로 남아 있는 의원들이 힘들다는등 알 수 없는 핑계로 국민의힘 몫인 교육 안전 위원장 자리마저 독식하려고 합니다. 민주당 의원들께 묻습니다? 교육 안전 위원장 자리가 탐이 나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상대 당 의원이 잘되는 것이 그렇게 배가 아프십니까? 다수당의 횡포가 도를 넘어 독선과 욕심으로 가득 차서, 소수당은 보이지 않는 것인지 언제쯤 횡포를 멈추실 건지 대답이 듣고 싶습니다. 이것이 민주당과 의장이 주장하는 협치인지 궁금합니다. 전반기 민주당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사사건건 시정에 시비를 걸고 말도안되는 핑계로 최민호 시장님의 발목잡기로 일관하지 않았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더 이상 발목잡기식 횡포를 멈추시길 바라며, 20명 의원들도, 시장님도 다 같이 공약을 이행하는 선출직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세종시의회는 이제 추경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순열 의장과 민주당은 의회가 시정을 발목잡기, 혹은 의도적 길들이기식의 심의가 예상된다는 시민들과 언론들에 우려의 목소리를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본회의와 상임위를 보이콧하고 장내 투쟁과 함께 시민들과 하나되 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싸우려고 합니다. 이순열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은 원칙과 상식이 존재하는 의회가 되도록 이제그만 명분 없는 싸움을 멈추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가는 세종시의회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다수당의 오만한 독주가 멈출 때까지 최선을 다해 맞서 싸울 겁니다. 현명한 세종시민은 누구의 잘못인지 분명히 알고 모든 책임을 민주당에 물을 겁니다.
올해 뉴미디어멤버스 선발 완료… 시민의 눈으로 전 세계에 부산 알린다
올해 뉴미디어멤버스 선발 완료… 시민의 눈으로 전 세계에 부산 알린다
◈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할 올해 뉴미디어멤버스 총 90명 선발 완료… 지원자 총 431명, 약 4.8대 1의 경쟁률로 당초 계획(80명)보다 모집인원 10명 늘려 선발해 ◈ 팔로워 1만 명 이상 보유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비롯해 8개국 외국인 등 다양한 지원자로 구성돼 글로벌 허브도시 등 시 주요 정책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 ◈ 3.5. 16:00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 개최… 축사,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강의 등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민의 시선과 감성으로 부산을 홍보할 시민기자단 '2024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를 선발 완료하고, 오늘(5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뉴미디어멤버스는 지난해 지원자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총 431명이 지원해 약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시는 당초 계획(80명)보다 모집인원을 10명 늘려 총 90명의 뉴미디어멤버스를 선발했다. 선발된 뉴미디어멤버스는 1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자(인플루언서)부터,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해 전문성을 두루 갖춘 지원자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대만, 인도네시아, 엘살바도르,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총 8개국에서 온 외국인도 선발해, 이들이 '영어하기 편한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등 시 주요 정책 국제(글로벌) 홍보 콘텐츠 제작과 외국어 번역 지원 등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뉴미디어멤버스에는 지난해 릴스 분야에서 활동했던 김병현 씨가 포함됐는데, 특히 블로그 분야로 활동 분야를 변경해 눈길을 끈다. 그는 “직접 제작한 콘텐츠가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활용돼 376만 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경험이 뉴미디어멤버스 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난해 활동하며 새롭게 알게 된 부산의 다양한 매력과 정책에 자부심을 느껴 올해 새로운 분야(블로그 분야)로 다시 한번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뉴미디어멤버스 가운데 부산에 정착해 꿈을 이뤄낸 청년으로 '2023 갓생림픽'에 당선됐고, 팔로워 1만 명 이상을 보유한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인 '손따미' 채지연 씨는 “부산에 대한 여러 지원 정책을 숏폼과 인스타툰으로 공유하겠다”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아울러, 시의 주요 시책과 관광사업에 푹 빠져 부산 유학을 선택한 일본인 유학생 무라카미 유카리 씨도 “아시아 상위 관광 도시인 부산을 세계에 더 많이 홍보해 부산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이바지하고 싶다”라며 뉴미디어멤버스 활동에 적극적인 의욕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2부로 나눠 개최되며, 1부에서는 축사와 위촉장 수여가, 2부에서는 뉴미디어멤버스 활동 안내와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뉴미디어멤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외래교수 김민주 강사가 한국-사회관계망서비스(K-SNS)의 유행(트렌드)을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숏폼' 형태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방법 등 디지털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뉴미디어멤버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시의 미래 비전 사업과 각종 행사, 관광자원을 다양한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시민과 세계에 앞장서서 홍보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부산시장 명의로 상장이 수여된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올해 뉴미디어멤버스 여러분들께서 부산을 향한 다양한 시선과 감성으로 부산의 새로운 소식과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허영의원 22대 총선 3호 공약   발표
허영의원 22대 총선 3호 공약 발표
지방소멸 및 고령화 대응, 인구 2~3만 규모 미니신도시로 조성 춘천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주변 도시 접근성 등 우수 은퇴자 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정부 주도 사업으로 추진 22대 총선 출마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허영의원이 4일(월)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3호 공약인 ‘은퇴자 도시 조성’을 발표했다. 허영의원은 “내년이면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그 속도가 매우 빠름에도 불구하고 노령 인구를 위한 주거 정책의 속도는 한참 더딘 상황이다”라며, “노령 인구의 주거 복지를 강화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함은 물론, 춘천 인구 30만명 달성을 위해 인구 2~3만명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은퇴자 도시를 춘천에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은퇴자 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 ▲강원도 및 춘천시 업무 협의 ▲LH 등 공공기관 업무 협약 ▲춘천을 대상으로 한 정부 시범사업 시행 추진 등을 제시했다. 허 의원은 「은퇴자 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에 대해 “현재 우리나라 노인복지 주택의 대부분은 유료 실버타운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고가의 임대료와 관리비로 은퇴자나 고령자가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주거지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인 문제가 있다”라고 밝히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특별법을 제정해 정부의 재정투입과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은퇴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의원은 은퇴자 도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노령 인구의 복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하는데 현재 조성된 은퇴자 마을은 소규모에 의료 및 문화시설이 충분하지 않고 귀농·귀촌에 초점을 맞춰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조성한 은퇴자 공동체 마을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휴양마을’ 등 은퇴자의 귀농·귀촌 사전 체험 및 노후설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가 추진한 새꿈도시 사업은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전원주택과 체육 및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주거 공간을 분양하는 사업인데 4곳의 선도지구를 비롯해 40곳을 후보지로 지정했지만 정상 추진 지역은 3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아울러 허 의원은 춘천에 조성할 은퇴자 도시의 기본 구상에 대해 “은퇴자 도시가 가장 발달한 미국의 대표 은퇴자 도시인 선시티와 라구나우즈를 벤치마킹해 단순한 실버타운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다양한 주거, 의료, 운동, 커뮤니티, 상업 등의 정주 시설을 하나의 단지에 모은 은퇴자주거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미국은 1960년대부터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규모 은퇴자 도시를 조성해왔다. 애리조나 피닉스 근교에 만들어진 선시티의 거주하는 은퇴자는 4만명에 달하고 라구나우즈도 1만 8천명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규모이다. 선시티 은퇴자 도시 안에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은퇴자들이 편안하게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상업시설과 체육·문화시설이 갖춰져 있다. 허영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수도권 인근이지만 상대적으로 토지가격이 저렴한 춘천에 미니 신도시 조성을 꾸준히 요구해왔다”고 밝히며 “춘천은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 쾌적한 정주 여건이라는 은퇴자 도시 조성의 필수 요소 3가지를 모두 갖춰 타당성도 충분히 갖춘 만큼 재선 후 본격적인 조성에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천경배 예비후보, “서삼석·김태성 예비후보 비위·불법의혹 감찰”촉구
천경배 예비후보, “서삼석·김태성 예비후보 비위·불법의혹 감찰”촉구
“민주당 정체성 훼손한 김태성 후보 정치적 판단 요구” “대낮 대로변 김태성-서삼석측 집단난투극 직전 추태”개탄 더불어민주당 천경배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위·불법 의혹과 민주당의 명예를 훼손하는 해당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와 이에 따른 엄중한 조치를 중앙당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천 예비후보는 4일 오후 3시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구태정치 청산과 민주당 총선승리를 위한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천 예비후보는 긴급 호소문을 통해 “지금 민주당은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 심판과 총선승리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 경선후보로 확정된 특정 후보들은 당의 정체성과 명예를 훼손하고,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싸울 자질과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러운 행태를 보이며 지역민과 유권자를 실망시킴과 동시에 구태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감찰과 진상조사가 필요한 사례로 ▲ 김태성 예비후보의 친누나인 김용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의원 재임 사실을 중앙당 면접 과정에서 은폐 및 누락하여 민주당의 중요한 경선후보 확정 기준인 정체성 논란을 고의 회피 의혹, 이에 대한 공개사과 및 정치적 판단 촉구 ▲ 지난 2월 29일 오후 4시경 전남 무안 남악 소재 서삼석 국회의원 사무실 앞 ‘서삼석의원 재산증식 의혹’ 관련, 해명 및 사퇴 촉구 시위를 하던 김태성 예비후보 측과 서삼석 사무실 당직자들 간 욕설난무 등 대로변 대낮 집단난투극 직전까지 가는 추태 ▲ 서삼석 현 의원의 불공정한 지방의원(군.도의원) 줄세우기와 지역신문이 보도한 불법적 재산형성 의혹 및 시민단체의 서삼석 의원 검찰 고발 사실 등을 공개 및 해명 등을 요구했다. 천 예비후보는 “이들의 행태는 민주당의 혁신 노력을 폄훼하고,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방해하는 행위이자, 국민들과 민주당을 이간질하는 적폐행위”라면서 “중앙당의 철저하고 엄격한 감찰을 즉각 이행하여 주실 것”을 촉구했다. 이어 “민주당원들간의 백주 대로변 난투극 직전까지 가게 만든 장본인인 서삼석 국회의원은 불법재산형성 과정에 대해서도 스스로 해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태성 예비후보의 당 정체성 및 고의 은폐 의혹과 서삼석 국회의의 비위 및 규정 위반 사례에 대한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결과에 따른 처벌도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꾸러, 이재명 당 대표실에서 왔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천경배 예비후보는 성남시청(이재명 시장) 초대 대외협력팀장, 경기도(이재명 지사) 초대 세종사무소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비서실 선임 정무팀장, 이재명 당 대표실 국장을 역임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 비서실 팀장, 추미애 당 대표실 정무조정 부실장과 추미애 법무장관 비서관을 역임했다. [천경배 후보 주요 경력] 성 명:천 경 배 (千 京 培) 생년월일: 1975년. 10월 生 (만 48세) 출마 지역: 무안·영암·신안 학 력: 목포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졸업 [주요경력] 국회; 국회의원 비서관, 보좌관 [지방 정부] 초대 성남시청 대외협력팀장(이재명시장) 초대 경기도 세종사무소 소장(이재명 도지사) [정 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국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비서실 선임 정무팀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정무조정 부실장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상임선대위원장 비서실 팀장 [중앙 정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비서관 [시민 사회]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간사 [사회 경력 ] 국립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자문교수
부산시, 중국 서부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 중국 서부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중국 서부 소비재 시장 공략을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신규 지원 ◈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부산 중소기업 10개사에 중국 전자상거래 입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생방송, 전시회 등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 마케팅 지원 ◈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8.까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trade.bepa.kr)에 참가신청서와 선정 평가를 위한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 8일까지 '중국 서부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부산 중소기업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입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생방송, 전시회 참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지역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의 중국 서부 내륙 소비재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마련됐다. 먼저, 참여기업이 샤오홍슈, 타오바오, 핀둬둬, 왕홍 라이브방송 등 다수의 중국인 이용자를 보유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지역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몰에서 검증된 인기 품목은 현지 편의점과 대형마트에도 공급해 판로를 확대하고 중국 서부 내 위치한 충칭 시내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등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기회를 극대화한다. 또한, 충칭에서 개최되는 '중국 서부 국제투자무역 박람회(5월)'와 '중국 충칭 국제 소비품 박람회(10월)'에 통합 한국관을 운영해 참여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8~9월 중 참여기업 10개사가 중국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해 중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수출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국(충칭) 현지에 지사가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업해 공동 추진되는 만큼, 중진공이 확보한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효과를 얻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8일까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trade.bepa.kr)에 참가신청서와 선정 평가를 위한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지역 소비재 제조업체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지난해 화장품, 식가공품 등 부산지역 소비재 품목군의 대(對) 중국 수출 증가율이 각각 225퍼센트(%), 20퍼센트(%)를 기록하며, 부산지역 소비재가 중국 수출 유망 품목임을 입증한 바 있다”라며, “우리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이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는 부산이 기술 우위에 있는 조선기자재 분야의 중국 시장 판로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려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려
2024 경기국제보트쇼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 - 한국낚시박람회 동시개최, 온라인 전시 병행 서핑주제관 최초 신설, 20개의 오픈 컨퍼런스도 열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핑 사용자들을 위한 서핑 주제관을 신설하고 서핑 장비와 관련 용품 전시를 비롯해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개설하는 등 해양레저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대한민국 보트 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양디자인학회가 추진한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8척의 목업 전시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레저 사진․숏폼 공모전 수상작 40여 편도 보트 제조사와 대중에게 선보인다. 특히 3월 8일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 CEO인 조 린치와 싱가포르 해양레저협회(SBIA) 회장인 와이피 로크가 내방해 세계 해양레저산업과 아시아 보팅 산업에 대해 발표하는 국제콘퍼런스가 열린다. 또한 세계해양협회(ICOMIA) 기술컨설턴트인 패트릭 햄프가 ‘레저보트 안전제작 지침이 안전한 보트 제조와 보팅에 미치는 영향’으로 기술 콘퍼런스를 열어 국내 보트 제조사가 세계 수준의 안전기준에 부합한 제품을 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레저선박의 상품성을 높이는 디지털전장시스템’, ‘요트타고 밥먹으로 일본갔다올까’, ‘양양서핑으로 살펴보는 지역소멸 해결점’ 등 20개가 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오픈 콘퍼런스도 전시회 기간 이어진다. 경기바다 특별관에서는 미디어 아트존을 구성해 마치 바다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으며, ‘경기바다에 바다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바다를 주제로 한 홍보존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대형풀장에서는 최운정 낚시 프로의 캐스팅 게임과 유튜버 타이니 보트피싱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업체를 방문하고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나눠보는 보트쇼 도슨트투어 프로그램도 주말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가족들이 함께 친환경 해양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과 보트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호버보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는 보다 다양한 해양레저 품목과 다양한 국내외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등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www.kibs.com)을 참고하거나 사무국( 1670-8785)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청소년 승마 체험 참가자 2,226명 모집
대전시, 청소년 승마 체험 참가자 2,226명 모집
대전시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및 국내 승마 인구 확대를 위해 초·중·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24년 3월 4일(월) 9시부터 3월 11일(월) 18시까지이며, 말산업정보포털(www.horsepia.com)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3. 12일(화) 호스피아 시스템 자동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12일 14시 이후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구정소식-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 후보자 명단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일반(2,081명) ․ 생활(119명) ․ 재활승마(26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생활과 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전액을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총 32만 원의 비용 중 9만 6천 원(30%)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총 10시간으로 일반승마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이고 재활 승마는 장애등급 중 승마가 가능한 등급으로 상세 내용은 승마장 별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일반․생활 승마는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유성승마장 및 서구 흑석동에 위치한 대전승마장과 퀸즈승마장에서, 재활승마는 복용승마장에서만 실시된다. 학생승마 지원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로 안내된 가정통신문을 참고하거나 거주지 자치구 농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승마는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대전 지역 청소년들이 승마를 접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올해 6,436억 원 투입. 친환경차 5만 6,014대 구매지원
경기도, 올해 6,436억 원 투입. 친환경차 5만 6,014대 구매지원
친환경차 구매 유도를 위한 2024년 전기차·수소차 구매 지원사업 본격 시행 - 전기차 54,313대 5,375억 원, 수소차 1,701대 1,054억 원 예산 지원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폐차 후 친환경차 구매 시 최대 200만 원 도비 추가지원 - 350대 대상, 7억 원 예산 지원 경기도가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친환경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436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5,375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1,090만 원, 버스는 최대 1억 9,040만 원, 화물차는 최대 2,006만 원을 지원한다. 수소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1,054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3,500만 원, 버스는 최대 3억 5,000만 원, 화물은 4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나 재직자가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350대까지 대당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친환경차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 후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지원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해당 시군에 서류를 제출하는 등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친환경차 구매에 대한 지원 대상 차종 및 지원 금액,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친환경차 보급 확대는 이동 수단의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구축하고, 첨단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민분들의 친환경차 구매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말 기준으로 도내에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74,957기가 운영 중이며, 경기도는 친환경차 구매 지원과 함께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을 2017년부터 자체 추진 중으로 올해 전기충전기를 110기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