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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한국 전통음악 매력 선사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한국 전통음악 매력 선사
전 세계에 선보이는 ‘K가든+K음악’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선택한 국악의 미래 ‘매간당’영국 첼시플라워쇼 초청 매간당, 황지해 작가 정원에서 공연 오늘부터(5월 10일~22일) 영국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정원 박람회 ‘2023 영국 첼시플라워쇼’에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이 한국 대표로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계에서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매간당은 ‘Neo(새로움)’와 ‘Traditional(전통)’을 더한 ‘네오트래디셔널(NeoTraditonal)’이라는 신장르를 개척해 온 3인조 그룹으로, 제16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매년 참석했던 이 축제는 영국 왕실 공식 행사이자 정·재계 및 문화계 인사들과 17만명 관람객이 대거 방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첼시플라워쇼는 영국 공영 방송 BBC가 생중계로 행사를 소개하며, 찰스 3세 같은 유명 인사를 비롯해 1500명이 넘는 언론인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첼시플라워쇼에서 매간당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의 작품에서 공연을 펼친다. 황 작가는 2011년 첼시플라워쇼에 ‘해우소: 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을 출품해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과 최고상을 받았고, 이듬해인 2012년에는 ‘고요한 시간: DMZ 금지된 시간’을 출품해 전체 최고상(회장상)과 금메달을 동시 수상하며 ‘자연주의 플랜팅’이라는 시대 흐름을 선도했다.황 작가의 올해 출품작 ‘지리산 산약초 : 백만년 전 온 편지’는 지리산의 인적 드문 원시림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아침 햇살 속 약초들이 자라고 있는 산자락을 구현해 지켜야 할 우리의 고유한 가치와 종의 보존을 이야기한다. 매간당은 이 작품을 음악적 관점에서 해석해 지리산 동쪽 원시림과 1000여종의 약초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매간당은 국악기를 처음 발견한 수천년 전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원초적 도구인 ‘손’과 ‘숨’을 활용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거문고를 술대 대신 활로, 해금을 술대로 연주하는 등 파격적 시도를 통해 국악의 원시적 면모를 표현할 계획이다. 이런 독특한 연주법과 한국적 음계를 더한 공연은 한국의 조경과 전통음악의 신비한 매력을 세계에 전파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매간당 유예진 대표는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국악의 국제 교류 분야에서 지평을 넓혀갈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며 “황지해 작가의 작품과 만난 한국 전통음악을 통해 지리산을 영국 런던에 알리고 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과 정원 문화가 세계 무대에 빛을 발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음악과 정원 디자인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림으로써 국제적 인지도 및 영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튜디오 매간당 소개 스튜디오 매간당은 2021년 설립된 공연예술단체다. 유튜브 ‘스튜디오 매간당’과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 두 가지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스튜디오 매간당은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대중에 편안하게 다가가는 음악 콘텐츠들을 통해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은 틀을 깨부수는 신선한 음악을 창작하며, 국악기에서 다채로운 소리를 도출시키고 다양한 현대음악적 요소들을 활용해 곡 작업을 해나가 국악의 폭넓은 적용성과 보편성을 증명해 보이고자 한다. 스튜디오 매간당의 모든 크루들은 한 몸처럼,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며 관객과 만났다. 그 결과 구독자 8000명, 조회 수 40만회 돌파의 유튜브 채널과 제16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및 각종 매스컴에 출연하며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고 있다. 매간당의 공연 매간당의 공연 첼시플라워쇼 언론 취재. BBC, BBC1, BBC2 등 1500명 이상의 내외신 기자들이 취재할 예정이다 매간당이 공연을 펼칠 황지해 작가의 올해 출품작 ‘지리산 산약초 : 백만년 전 온 편지’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 그야말로 ‘문전성시’ 제6회 어린이큰잔치 성료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 그야말로 ‘문전성시’ 제6회 어린이큰잔치 성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일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성운) 주관으로 개최된 제6회 어린이 큰잔치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의 참여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초 남악중앙공원에서 계획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남악복합주민센터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방문으로 행사장은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제6회 어린이 큰잔치는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어린이 장기자랑, 20여 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 각종 행사공연 등의 구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인근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40명이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에서 재능을 과시하며 전남도지사·전남교육감·무안군수·무안군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했고, 전자바이올린·중국 변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끼를 볼 수 있는 판소리·댄스·노래 등 즉석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체험행사로는 民속놀이 美술놀이 8종(가오리연, 전통 손거울, 나비 팔찌 ,소고 북, 투호, 나무 팽이, 제기, 딱지) 및 안전체험(두 손의 기적 심폐소생술), 3D펜 체험(그립톡 만들기), 비행기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 큐브 체험, 주물럭 비누, 꽃차 티백, 나무 심기, 환경 놀이 한마당, 세계민속놀이, 세계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어린이날 비가 와서 여러 행사가 취소되고 갈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실내에서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잘 즐기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고성운 삼향읍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어린이가 행복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준비했다.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날 “어린이들의 꿈과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어 기쁘기 그지없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 하세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 하세요!
충청북도가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8억 4,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1인당 24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시작되어 2020년~2022년까지 국민참여 예산제도로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올해 국비 예산이 지원되지 않았으나 충북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2.1.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품목은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위주로 제철 과일 및 채소류, 축산물, 농·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임산부와 자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23.6.1~9일까지 임산부 비대면자격검증시스템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 온라인으로 신청 또는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출산부 지원자격, 사업포기자 기준, 임산부의 구매 가능 기간 등 주요 사업 내용을 숙지하여 사업을 신청하여야 한다. ※ 지원자격 : 22. 1.1일 이후 출산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 ※ 지원기준 : 1인당 연간 240천원 ※ 사업포기자 기준 : 대상자 확정 후 30일내 온라인 쇼핑몰 미가입자, 60일 이내 농산물 미주문자 ※ 구매가능기간 : 당해연도 12.15일까지 충북도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체계 구축과 더불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여 출산 장려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대상 임산부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선정된 임산부에게 적극적인 구매를 당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국제농업박람회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한다
국제농업박람회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한다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국제농업박람회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2023 국제농업박람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개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와 백인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은 국제적 유통망을 보유한 연 매출 1억 달러 이상 구매자 또는 연 매출 1천만 달러 이상 유력 구매자를 발굴·매칭한다.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수출 상담회장 구성, 수출 제품 전시 등을 추진해 수출 비즈니스 사업 성과를 창출한다. 오는 10월 12일부터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농기자재·농식품 생산업체와 해외 구매자를 연결함으로써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등 국제농업박람회를 비즈니스 장으로 이끌 방침이다. 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2019년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국내 유망 비즈니스 전시회로 선정됐다. 올해도 해외 구매자 유치 및 수출지원 협력 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손을 맞잡고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 올해로 6회째인 국제농업박람회엔 그동안 코로나19로 방한하지 못했던 국제 구매자들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127개 무역관의 검증을 거친 후 참가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에 앞서 오는 9월부터 해외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인 ‘바이코리아(buyKOREA)’를 통해 화상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가 기대된다.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인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약을 통해 기업 수출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국제행사의 성격을 강화해 비즈니스 산업박람회로 거듭나는 성공적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치유농업 주제관·체험관, 홍보판매관 등 3개 구역에서 인간치유관, 지구치유관, 반려동물관, 농업미래관, 첨단농기계 시연장 등 12개 전시판매장을 운영하며 특색있는 전시관과 다양한 체험거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대변인, 일본의 독도망언 규탄 성명서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대변인, 일본의 독도망언 규탄 성명서
지난 3월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라고 왜곡하고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날조된 주장을 자행하였다. 그로부터 35일이 흐른 지난 2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당 청년위원회 소속 청년 14명의 독도 방문에 대한 일본측 반응은 참담할 지경이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2일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로 "사전 항의와 중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독도) 상륙이 강행됐다”라며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으며, 나아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한다.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간사장도 2일 미국 워싱턴에서 기자들에게“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일-한 관계 개선에 노력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진전이 있는 가운데 일본으로서는 (독도 방문을) 인정할 수 없다.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처는 외교부의 원론적인 입장표명만 있을 뿐이고, 대통령실이나 여당의 반응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지난 일본 방문에 대한 세간의 의혹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현재 독도침탈에 대한 태도는 대통령의 영토보전에 관한 헌법상 책무를 방기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일본은 침략의 역사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퇴행적인 역사의식과 평화헌법 개정을 통한 군사력의 증강을 통해 다시금 패권국가의 길로 나서고 있다. 이와 맞물려 독도에 대한 야욕을 한층 노골화하고 있으며, 마치 당장이라도 독도를 점령하겠다는 태도로 그 수위가 강해지고 있다. 일본이 독도에 대해서 망언을 연일 일삼는 이유는 굽신거렸던 굴욕외교의 결과물이다. 이는 명백한 주권 침탈이자 내정 간섭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일본이 진정으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원한다면 과거에 대한 통절한 반성과 함께 역사를 왜곡하는 일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촉구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에게 외친다. 일본에 대한 굴종 외교의 결과가 독도침탈의 야욕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제라도 대일 굴종 외교의 잘못을 인정하고 독도와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를 포함하여 계속되는 일본의 도발에 총력으로 맞서는 것만이 역사 앞에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 독도를 수호하는 것이 일본 제국주의 역사를 청산하는 일이고, 우리 주권을 완전하게 회복하는 일이다. 한 치의 물러섬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일본에 당당하게 ‘독도는 우리 땅'임을 얘기하시기를 바란다.
박형준 시장, 독일 함부르크 순방길 올라… 실질적 경제협력 창출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나서
박형준 시장, 독일 함부르크 순방길 올라… 실질적 경제협력 창출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나서
◈ 5.4. ▲ 부산시-함부르크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하고 ▲ 친환경 해양 컨퍼런스 및 투자유치설명회 ▲ 부산항·함부르크항 도시개발 라운드테이블 등 통해 상호 투자·협력 논의 ◈ 5.5. ▲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 개막행사 ▲ 2023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 개막행사 ▲ 유력인사 초청 리셉션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및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강점 홍보 ◈ 5.6. ▲ 부산시컨소시엄-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협력의향서 체결로 항만재개발 지역 간 상호협력 약속 ▲ 현지 정·재계 유력인사 참석 ‘캡틴스 디너’ 초청받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 박형준 시장, “함부르크시와 다방면으로 교류해 실질적 경제협력을 창출할 것이며, 개항축제를 찾는 세계인, 그리고 현지 정·재계 유력인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강점 적극 홍보할 것”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3일)부터 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은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항구축제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부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함부르크시와의 실질적 경제 협력관계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와 이와 연계해 개최되는 ▲ 2023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 등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이와 함께 ▲ 부산시-함부르크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 친환경 해양 컨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 ▲ 정·재계 유력인사 면담 ▲ 항만재개발 지역 간 상호협력을 위한 부산시컨소시엄-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협력의향서 체결 등을 통해 부산시-함부르크시 간의 실질협력 강화를 이끌어내는 등 빈틈없는 일정을 내실 있게 소화할 예정이다. * 함부르크시의 행정구역, 함부르크 자유 무역항으로 쓰였던 이 지역을 재탄생시키기 위해 항만재개발 프로젝트인 ‘하펜시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4일 오전 박형준 시장은 함부르크시청에서 페터 첸처 함부르크시장과 ‘부산시-함부르크시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기자단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다. 양 도시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통해 ▲ 그린 스마트 도시 및 탄소중립 ▲ 항구 디지털화 및 도시재생 ▲ 문화, 예술, 축제, 관광, 보건, 교육, 과학연구 및 인적 교류 등 각 도시의 강점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부산항·함부르크항 도시개발 라운드테이블과 친환경 해양 컨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부산항·함부르크항 도시개발 라운드테이블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항만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두 항구의 현재와 미래를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하펜시티공사 사장, 옌스 마이어 함부르크 항만공사 사장, 노버트 오스트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장 등과 공유하고, 상호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에는 친환경 해양 컨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한국·독일 기업과 차세대 에너지(LNG․수소․암모니아 등) 활용 동력선 연구 등 친환경 해운․항만, 그리고 조선․선박 기자재 분야에서 부산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이 가지고 있는 해양·첨단산업 분야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박 시장은 같은 날 오후 독일 최대 에너지 기업 RWE사(社)의 해상풍력 분야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사업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현지시각 5일 오후 박 시장은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와 이와 연계해 부산시가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의 개막행사에 참석한다. 함부르크 개항축제는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항구축제로, 올해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각종 선박 퍼레이드, 불꽃놀이, 페어글라이딩 등 행사가 대대적으로 펼쳐지며, 독일과 인근 국가에서 1백만 명 이상의 세계인들이 참가한다. ‘2023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은 개항축제의 일환으로 부산시가 주최하는 행사다. 함부르크시는 개항축제 기간 주빈도시와 국가를 테마로 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페스티벌은 ▲ 2030부산세계박람회 및 ‘부산’ 홍보물 전시 ▲ 부산시 홍보부스 운영 ▲케이팝(K-POP), 국기원 태권도 공연 ▲ B(Busan)-푸드 홍보 이벤트 ▲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 상품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며, 개항축제를 찾는 1백만 명의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 도시 ‘부산’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개항축제 개막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은 함부르크 개항축제 주빈도시 시장 자격으로 축제 주관부처 장관인 레오나드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의 안내를 받아 행사장인 리크머-리크머스선에 탑승하며, 이 자리에서 개막선언 세레머니를 하고, 전세계 초청인사와 네트워킹 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개항축제 개막행사에 이어 박 시장은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 장소로 이동해 페스티벌 개막행사에 참여한다. 개회사를 통해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함부르크시의회 카롤라 파이트 의장 등 함부르크 정․재계 및 전 세계 주요인사를 초청한 리셉션 행사를 가진다. 특히, 주요인사 초청 리셉션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롯데호텔 부산 셰프가 직접 부산의 식재료와 함부르크 현지 대표 메뉴를 재해석한 요리와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미식도시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박 시장은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이하 하펜시티공사) 사장과 ‘항만재개발 지역 간 상호협력을 위한 부산시컨소시엄(대표 박형준)-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한다. 이 협약은 국내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지역’과 유럽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 ‘하펜시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함부르크항 하펜시티’ 지역 간 협력을 장려․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양 도시 항만재개발 지역에서 추진하는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등을 교환하며 북항재개발 지역과 하펜시티 지역 간 우호협력 및 인적교류를 촉진해나갈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들은 협력의향서 체결 이후 ‘하펜시티 프로젝트’ 추진 지역을 함께 둘러보며 북항재개발 사업과의 구체적인 연계 협력 방안도 찾아볼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함부르크 개항축제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란둥스뷔르케 지역 KNUST 공연’ 무대에 올라 약 5천여 명 관객을 대상으로 개항축제 축하 인사를 전하며 개최후보 도시 ‘부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서, 같은 날 저녁에는 함부르크 시장, 정치인, 군인, 기업인 등 지역 유력인사 약 250명이 참석하는 캡틴스 디너(Captain’s Dinner) 행사에 초청받아 함부르크 지역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이 이번 순방을 통해 만나는 주요인사는 연방정부 상원의장을 겸임하고 있는 함부르크 시장뿐 아니라 시의회 의장, 경제혁신부 장관, 상공회의소 회장, 함부르크 항만공사 사장, 하펜시티공사 사장, 독일선주협회 회장, 국제해양법재판소장, 함부르크 주재 외교단, 지역의 기업인, 언론인, 군인, 은행장 등 다양한 분야에 분포해 있어 부산을 알리는 박 시장의 ‘시정세일즈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등으로 ‘부산’이라는 도시브랜드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월 우리시가 100만여 명의 세계인이 찾는 세계 최대의 항구축제인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라며, “주빈도시 참여를 계기로 나선 이번 순방에서 함부르크시와 다방면으로 교류해 실질적 경제협력을 창출할 것이며, 개항축제를 찾는 세계인, 그리고 현지 정·재계 유력인사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대상자 선정
2023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대상자 선정
태양광발전 시설자금 1% 융자 지원, 127개소 선정, 137억원 지원 - 농외 소득 창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 경북도는 28일 “2023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지원대상자 127개 농가를 선정해 137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포기자 발생에 대비해 예비후보 20개소를 추가로 발표했다.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3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평균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24개 농어가가 신청한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도내 거주기간, 농어업 종사기간 등 서류평가와 햇살에너지농사 추진단 심의를 거쳐 127개 농가를 최종 선정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중 경북도가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530억원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농촌 유휴부지, 축사 등에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 생산·판매를 통해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부응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해마다 신청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4천만원까지,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이하 기준 7억원까지 지원되며,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분할상환으로 연리 1%로 융자지원하게 된다. 다만, 식량안보 및 농지훼손 우려 등을 감안해 논·밭·과수원 등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농지, 건축물대장 미등록 및 준공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경상북도 누리집(http://www.gb.go.kr)“도정소식-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한 후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 검사를 완료하고, 추천서류와 설치완료보고서 등을 준비해 지역 농‧축협에 융자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농어업인 대상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농어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도담동 나눔장터 행사 참석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도담동 나눔장터 행사 참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국민의힘·도담동)은 지난 22일 토요일 도담동 먹자골목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도담동 나눔장터에 참석했다. 이날 최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자원의 절약과 나눔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담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소소담장터 상인 등 82개팀이 참여하고, 1,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플리마켓 및 벼룩시장 운영, 주민자치회장과 도담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축사, 풍물 공연, 전문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과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는 순간 방문객이 5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활동이 가능한 부스를 경험했다. 또 색다른 디자인과 아이디어 물품 판매, 주민들 간 유익한 생활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는 등 이웃 간의 교류도 활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이종엽도담동장과 이기준 주민자치회장은 “제2회 도담동 나눔장터는 지역 내 소규모 창업자,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원석 의원은 “제2회 도담동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의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이런 뜻깊은 행사에 시민과 함께하여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세종의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세종의 1등 문화도시 도담동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책의 날, 「대구 올해의 책」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 속으로!
세계 책의 날, 「대구 올해의 책」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 속으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대구광역시는 4월 21일(금), 동성로 28 아트스퀘어(대구 중구 동성로 28)에서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캠페인으로 올해도 4차의 선정과정을 거쳐 지난달 21일 최종 1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 (어린이 도서 3권, 청소년 도서 3권, 성인 도서 4권) 행사는 1부, 2부로 진행되며, 행사 1부 선포식에서는 사업취지와 경과보고 후 퍼포먼스 및 각 연령별 선정도서 소개가 이어지고, 어린이 기자단 1명, 올해의 책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모르는 척 하지마 네 얘기야’의 저자인 문예창작영재교육원 학생 3명, ‘기록을 찍는 사람들’ 조현준 작가가 대구 올해의 책 선정도서 10권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 북콘서트에는 ‘기록을 찍는 사람들’의 조현준 작가를 초청해 작가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4월 21일 ~ 4월 23일 동성로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되는 교보문고 ‘키움 북 페스티벌’과 연계해 시 낭송 프로그램, 북 아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재 ‘2023 대구 올해의 책’은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시내 대형서점 등에 전시 중이며, 교보문고(대구점, 칠곡센터), 영풍문고(대구역 롯데점)에서 1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에는 올해의 책으로 구·군 작은도서관 및 초·중·고 독서동아리별로 독서릴레이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광역시가 독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이 되어드리겠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2023 대구 올해의 책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