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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차, 미국 시장 수출 모색
청양 구기자차, 미국 시장 수출 모색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지역특화작목 구기자의 해외 수출시장 확대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일반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청양 구기자차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설문 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내 소비자의 구기자차 경험은 다른 차 종류 대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기자차를 1번이라도 마신 경험은 30.3%, 구매 경험은 53%로 조사돼 음용 경험보다 구매 경험이 높아 긍정적인 판매 가능성을 확인했다. 구매 용도는 △건강용(50%) △다과·기호용(31%) △식수 대용(8%) △미용용(4.3%) △선물용(3.7%) 순으로 나타났다. 청양 구기자차를 2종류(티백형, 원물형)로 구분해 미국 소비자들의 품질 평가와 미국 소비자들이 가진 제품 이미지를 조사·분석한 결과, 주요 소비자층은 △남성 △40대 △고학력으로 나타나 남성 건강 관련 기호식품으로서 시장 내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구기자차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미국 소비자 30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60.7%가 남성이었으며, 연령대는 40대가 71.7%로 가장 많았다. 또 학력은 91.7%가 박사 졸업 및 수료로 조사됐고 월 소득은 15만 달러에서 19만 9999달러가 79.3%로 집계됐다. 제품 종류별 소비자 반응을 보면 티백형은 건강 도움, 음용 편리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원물형은 건강 도움, 활용 방법의 다양성에서 호평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구기자차의 맛에 대한 소비자 평가는 개인적 기호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맛 이외에 음용 방법의 편리성이나 타 식품과 어울리는 요리법 개발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홍보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인 미국 수출시장 확대 방안으로는 △구기자차 효능을 강조한 기능성 홍보 강화 △즉석 음료(RTD, ready to drink) 등 음용 편리성 강화 및 다양화 △요거트·우유·아로마 등과의 혼합 제품 개발 △한인마트·개인 소매점 중심의 시음 행사 및 미국 내 팝업스토어 등 체험 행사 마련을 도출했다. 장현동 도 농업기술원 소득경영팀장은 “구기자 가공식품의 국내 소비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등 선진국의 소비 경향을 선제적으로 조사·분석했다”라면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맞춤형 홍보 전략을 수립·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준호 씨 위촉
부산시,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준호 씨 위촉
◈ 김준호 씨,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이자, 젊은 층에 많은 사랑 받고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젊은 층의 동백패스 이용 활성화 끌어낼 것으로 기대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연계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백패스 홍보에 힘 보탤 예정 ◈ 시, 지난 7월부터 가용자원 최대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실질적인 홍보 효과 입증해… 안정적 운영과 이용률 목표 달성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전개할 계획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개그맨 김준호 씨가 대시민 홍보 지원사격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8일 (사)부산국제코미티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준호 씨를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동백패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시가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는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이자 젊은 엠제트(MZ) 세대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개그맨 김준호 씨에게 홍보대사직을 요청했고, 김준호 씨는 동백패스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에 화답했다.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개요> ㅇ 도입방식 : 지역화폐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45,000원/월 이상 이용하면 초과 이용금액 환급(정책지원금) ㅇ 도입범위 : 부산 등록 시내‧마을버스, 도시철도, 동해선, 경전철 이용자 ㅇ 기준금액 : 45,000원/월(최대 환급액 45,000원/월)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호 씨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티벌과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백패스를 집중 홍보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는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유명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높은 관심과 참여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몰라서 동백패스의 혜택을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동백패스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시민홍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대대적이고 전방위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19일에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동백패스 정책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시민 홍보의 중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시․구(군) 민원실 등에 홍보 전단(리플렛)을 비치하고, 복지분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부산엠비씨(mbc) 안희성 아나운서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시철도 역사, 시내(마을)버스, 공공기관의 방송시설 등을 활용한 음성안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버스정보안내기․도시철도 역사 행선 안내기에 홍보영상을 표출하는 등 가용한 홍보 수단을 최대한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시는 동백패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목표 이용률을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홍보를 추진하면서 동백전 카드발급률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실질적인 홍보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집중도 있게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 씨가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홍보에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미래 대중교통 이용을 선도할 젊은 층이 많이 참석하는 부산국제코미티페스티벌과 연계해 ‘동백패스’의 집중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호 씨는“기후 위기 극복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동백패스’라는 좋은 정책을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동백패스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GS25, 도어투성수에 ‘갤럭시 스튜디오’ 연다
GS25, 도어투성수에 ‘갤럭시 스튜디오’ 연다
GS25가 선보이는 플래그십스토어 ‘Flip Side Market 도어투성수’ 전체 이미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편의점 GS25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가 손을 잡았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7월 28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갤럭시 신제품 2종(갤럭시 Z 폴드5 및 갤럭시 Z 플립5)과 콜라보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With GS25(이하 Flip Side Market 도어투성수)’를 선보인다.편의점에서 갤럭시 스튜디오가 열리는 것은 업계 최초 사례이며,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 간 신규 고객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GS25가 핫플 성수동에서 플래그십스토어로 매번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는 것이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 취지에 부합됐다.GS25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갤럭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색다른 경험을 전달하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제품 공개) 행사 이후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체험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GS25는 갤럭시와의 협업 시너지가 더 크게 확산하도 갤럭시 콜라보 디저트도 준비했다. 인기 디저트 상품인 크림까눌레 4종(오리지널, 녹차, 초콜릿, 헤이즐넛)의 패키지를 갤럭시 신제품 모양과 색상(크림, 민트, 팬텀 블랙, 그라파이트)에 맞춰 선보인 것이다.해당 상품은 서울 강남, 홍대, 성수, 부산 광안리 등 갤럭시 스튜디오가 운영되는 매장에서 체험 증정품으로 지급된다. 특히 ‘Flip Side Market 도어투성수’에서는 갤럭시 Z 플립5 라벤더와 갤럭시 Z 폴드5 아이스블루 색상에 맞춘 크림까눌레 2종(타로, 모히또)를 특별 제작하여 한정판으로 운영한다.성수동 갤럭시 스튜디오는 △Flip Side Market 성수 △Flip Side Market 더 가든 △Flip Side Market 도어투성수로 이뤄졌다. 이곳에서는 폴더블 제품과 함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구매할 수 있다.‘Flip Side Market 도어투성수’ 내부는 셀피존, 게임존, 디저트존으로 구성됐다. 셀피존에서는 갤럭시 Z 플립5의 고화질 후면카메라로 선명한 플렉스캠 셀피를 촬영할 수 있고, 게임존에서는 갤럭시 Z 폴드5와 갤럭시 탭 S9의 대화면으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디저트존에서는 고객들이 폴더블 제품을 커스텀하는 모습에 착안하여 GS25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고객이 원하는 버전으로 제공한다. 3가지 디저트 베이스(까눌레, 소금버터빵, 약과도넛)에 6가지 크림(고수, 로투스, 인절미, 마리토쪼, 슈크림, 흑임자)을 선택할 수 있어 총 18가지 맛을 만나볼 수 있다.GS25는 이번 갤럭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 상승과 갤럭시 팬덤으로 인한 방문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연계해 두 브랜드 간 시너지 내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고객에게 늘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전달하는 GS25가 이번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삼성 갤럭시와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 수많은 갤럭시 팬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나아가 갤럭시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글로벌 기자단과 해외 인플루언서들에게 진일보된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시, 하반기 전기자동차(승용) 보급사업 시행
목포시, 하반기 전기자동차(승용) 보급사업 시행
목포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전기자동차(승용)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023년 하반기 승용 및 초소형 전기자동차 총 245대에 대해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지원액은 승용 최대 1,430만원, 초소형 763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과,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기간은 2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이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요청을 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에 대한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꼭 숙지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성전자,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서 최고 권위 ‘녹색마스터피스상’ 수상
삼성전자,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서 최고 권위 ‘녹색마스터피스상’ 수상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삼성전자 수상 제품 삼성전자가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26일 수상했다. 또한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0여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3년 연속 기업상 ‘녹색마스터피스상 수상’… 녹색경영활동 성과 인정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해 녹색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삼성전자는 녹색상품 개발과 녹색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3년 연속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녹색상품’ 15개 선정… 에너지 절감, 친환경 기술 노력 지속삼성전자 제품 중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후드 △Neo QLED 8K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북3 프로 360 등 총 15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삼성전자는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노력을 강화해 왔다.‘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25kg 모델은 에너지 효율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준 대비 20% 높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가전이다. 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 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도입해 세탁 시 옷감에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여준다.* 세탁기 WF25CB****** 기준 20% 추가 절감. 효율관리기자재 운용 규정상 1등급 최저기준 수치와 비교한 수치임‘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는 2023년형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강화된 ‘AI 맞춤건조’ 기능을 통해 정밀 센서로 내부의 온·습도를 감지하고 최적 온도와 시간으로 제어하며 에너지 사용량과 건조 시간을 줄여준다.‘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도 선정된 ‘비스포크 후드’는 고풍량으로 음식 냄새를 빠르게 제거하고, 요리 시 발생되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바람 세기가 조절되는 스마트 모드가 특징이다. 또한 손쉽게 물 세척 가능한 스테인리스 필터를 도입해 소비자의 편의성도 증대했다.이번에 수상한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후드를 포함한 총 8종의 비스포크 가전은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소비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Neo QLED 8K’는 TV의 솔라셀 리모트 커버에 해양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전년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여 영국 인증기관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저감 인증을 받았다.* 탄소저감 인증은 2023년형 삼성 Neo QLED 신제품 6개 모델‘갤럭시 S23’은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종류의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갤럭시 S23 울트라’의 경우 전작에서 사용했던 폐어망·폐생수통의 재활용 플라스틱뿐 아니라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알루미늄 △공정 중 발생하는 파유리를 재활용한 글라스를 새롭게 개발해 추가 적용했다.* 재활용 소재 사용에 대해 미국 인증기관 UL로부터 ECV(Environmental Claims Validation) 검증받았음‘갤럭시 북3 프로 360’은 지난해 유사 모델 대비 표준 연간 소비전력을 5.2% 줄였다. 또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해 소비자의 배터리 사용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자원 소모를 절감했다.
내포에 국제 규격 테니스장 짓는다
내포에 국제 규격 테니스장 짓는다
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장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내포신도시 대학용지 내 5만㎡ 부지에 2026년 말 건립 목표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에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테니스장을 2026년 말까지 건립한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장 조성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충남개발공사, 충남체육회 관계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할 용역은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 경기를 내포신도시에서 개최키로 함에 따라, 경기장 건립 타당성을 살피고 구체적인 전략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도는 우선 내포신도시 대학용지 내 5만 541㎡의 부지를 테니스장 건립 예정지로 정하고, 관중석 3000석 이상 센터코트 경기장에는 기자실과 VIP실, 방송운영실, 선수 편의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도는 내포신도시 테니스장이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스포츠 발전 도모 △전문·생활 체육 활용을 통한 도민 스포츠 향유 수요 충족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용역에서는 테니스장 예정 부지의 입지적 특성과 주변 여건 조사·분석을 통한 최적의 시설 배치 방안을 찾고, 도시관리계획 등 관련 계획과의 연계성을 검토한다. 또 2027년 8월 대회 시기에 맞춘 사업 추진 계획을 세우고, 총 사업비와 연차별 투자 계획, 재원 조달 계획 등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국제대회 개최 경기장 부대·기반시설 배치, 교통·건축·구조·토목·설비 등 부문별 검토를 통한 건축 계획과 향후 시설 운영·활용을 고려한 시설 계획을 마련한다. 에너지 효율화 등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과 사업 시행에 따른 안전·환경 분야 위해 요소 예측 및 최소화 방안,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도 모색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예정지에 대한 입지 적정성 △시설 규모, 배치에 대한 기본방향 △사후 운영관리 방안 △적기 준공 및 명품 스포츠 경기장 건립을 위한 사업 추진 전략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부지사는 “용역을 통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내포신도시 브랜드 가치 및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명품 테니스장 건립 방안을 찾을 계획이며,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대로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첫 출근 이모저모
김진태 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첫 출근 이모저모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제2청사 개청 “주어진 여건에서 바로 시작하기 위해 임시청사로 제2청사 시대의 문을 열어...” ‘글로벌’ 본부 + ‘미래산업’국 ⇒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그 자체 김진태 지사는 7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시대를 맞이하여 강릉 주문진의 강원도립대학교 내에 사무실이 마련된 제2청사로 첫 출근을 하게 되었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식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하였고, 이번 7월 정기인사에 발령 난 국장급 15명 직원에게 인사발령장을 수여하였다. 개원 기념사에서 김 지사는 “모든 것을 갖추고 시작하려면 몇 년이 걸릴 지 장담할 수 없었다. 기다림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41년으로 충분하다. 주어진 여건에서 바로 시작하기 위해 임시청사로 제2청사의 문을 열게 되었다”면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에서 ‘글로벌’본부와 ‘미래산업’국이라는 명칭을 가져왔다”며, 도정의 비전을 담은 핵심 기능이 모두 들어있음을 강조하였다. 김 지사는 기념식수와 현판제막식을 한 후 앞으로 직원들이 근무할 제2청사의 글로벌관을 순회하며 꼼꼼히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2청사에 근무하게 될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2청사의 운영방향을 담은 <제2청사 비전 및 추진전략>을 1호 결재로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매주 월요일 본청에서 개최되는 정례기자 간담회를 제2청사 글로벌관 대회의실에서 처음으로 가졌다. 제2청사의 개청 소감과 주말 동안 이어진 수해 대책현황을 브리핑하였고, 앞으로는 미래산업국, 관광국, 해양수산국 등 제2청사 소관업무와 관련된 기자브리핑은 제2청사에서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음을 밝혔다. 이후 김 지사는 제2청사 집무실에서 ▲수소산업 추진계획(미래산업국),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유치계획(관광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조기 추진계획(관광국), ▲스마트 빅데이터센터 추진계획(해양수산국) 등을 보고 받았다. 김진태 지사는“본청도 도청이고, 제2청사도 도청이다. 제 사무실도 마련되어 있으니 자주 오겠다”라고 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본청과 제2청사 양 날개를 활짝 펼쳐 나아가겠다”라고 제2청사 근무 첫 날의 소회를 밝혔다.
전남도, 정부 공모사업 대응 적극행정 성과
전남도, 정부 공모사업 대응 적극행정 성과
전라남도는 정부 공모사업 신속 대응 체계 구축과 사업추진 타당성 논리 개발 등 적극행정 추진으로 올 상반기 107건 9천74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458억(1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 감소와 정부 건전재정 기조 유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세워 사업 선정을 위해 타 시·도보다 상대적 우위 논리를 개발하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전문가 초청 강의 등 맞춤형 노하우 교육을 통한 실무자 역량 강화와 신규사업 보고회, 부서 간 상시 공유 등 신속 대응체계가 주효했다. 올해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가고싶은 케이(K) 관광섬 ▲농촌협약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국토교통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은 광양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율촌제1산단, 해룡산단, 순천산단을 연계해 산업단지 혁신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총사업비 6천822억 원 중 3년간 국비 3천843억 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전국 최다인 17곳이 선정돼 국비 927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천41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어촌뉴딜300’ 후속 사업으로, 어촌·어항에 생활·경제 거점을 조성하고 어항시설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27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교육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에 목포대·순천대·전남대 등 광주·전남 국립대학 연합체(컨소시엄)가 선정돼 국비 445억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675억 원을 투입해 도내 국립대학이 반도체 인재 양성 지역거점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향후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기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전남도는 하반기에도 100여 개의 공모사업을 발굴, 준비하고 있다. 국정과제·신성장 4.0 등 전남도 역점시책과 연계할 분야를 선정, 집중 지원해 1조 3천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발전을 통해 도민 삶이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과 정부정책 방향에 맞춰 공모사업 적기 발굴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대응으로 최대한 많은 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