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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는 봄축제,‘서울페스타 2024’5월 1일 개막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는 봄축제,‘서울페스타 2024’5월 1일 개막
5.1.(수)~6.(월), 서울의 매력과 멋·맛·흥 즐길 수 있는 ‘서울페스타 2024’ 개최 올해로 3회째, 서울의 문화·예술·놀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관광·체험형 축제’로 구성 (서울광장) 개막파티 시작으로 티타임파티, K-뷰티· 댄스 파티 등 3일간 흥겨운 자리 (광화문광장) 4일(토) 오후 세종대로 도심대규모 종합퍼포먼스장 ‘서울로드쇼’ 개최 (노을공원) 피크닉 주제로 K-바비큐 체험, 다양한 한식 문화 접할 수 있는 기회 시(市), “서울 문화 한자리에서 경험할 기회… 빛나는 서울의 매력 전 세계에 선보일 것” 봄의 절정 5월에 서울의 ‘멋’, ‘맛’, ‘흥’ 등 서울의 모든 매력을 도심과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봄날의 축제가 찾아온다.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 관람객의 모습 서울시는 5월 1일(수)부터 6일(월)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SEOUL FESTA 2024)」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울페스타 2024’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파티가 펼쳐지는 ‘서울광장’, 대규모 로드쇼가 진행되는 ‘광화문광장’, 한국의 미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노을 공원’을 비롯해 명동, 한강공원 등 서울 전역에서 봄날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한강드론라이트쇼(4.27, 5.6, 잠실한강공원) ▴서울서커스페스티벌(5.4.~.5, 노들섬) ▴궁중문화축전(4.27.~5.5., 5대궁‧종묘)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서울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인조이 올 댓 서울(Enjoy All That Seoul)’을 주제로 빛나는 서울의 매력을 시민과 전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 특히 올해 3회차를 맞아 그간 K-POP 콘서트 중심의 관람형 행사를 넘어 서울만의 다양한 매력을 여러 형태로 경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 참여형’ 축제로의 변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 전경 서울페스타 2024: 5. 1.(수) ~ 5. 6.(월), 서울광장‧광화문광장‧노을공원 일대 (컨 셉) Seoul is My Star : 서울이 가진 모든 문화, 서울의 모두가 스타로 세계속에 빛난다. (슬로건) Enjoy All That Seoul : 매력이 빛나는 서울의 봄날, 서울의 모든 것을 즐겨라! [파티존] 서울광장 주요 프로그램(5.1~5.3) 먼저 서울광장은 3일간 다양한 ‘파티존’으로 꾸며진다. 1일(수) ‘서울페스타 2024 개막파티’를 시작으로 서울의 문화, 공연 등을 즐기는 ‘블라썸파티(2일~3일)’, 뷰티·댄스 실력을 뽐낼 수 있는 ‘K-스타 챌린지(2일~3일)’가 차례로 열릴 예정. 개막파티(5.1, 19:30~21:00): 서울 소재 메들리 공연과 서울을 빛내는 스타 7팀*이 출연하는 K-Pop 공연 ※ 개막파티 주요 출연진 : 더보이즈, 제로베이스원, 엔믹스, 라포엠, 이무진, 청하, 하이키 블라썸파티(5.2~.3): 서울의 차, 드라마 OST, 댄스챌린지 등으로 서울의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프로그램 프로그램 일 시 내 용 티타임 파티 & OST 파티 5.2(목) - 커피와 음악으로 즐기는 도심 속 문화/힐링 - 서울 배경 드라마 등 OST 소재 오케스트라 공연 댄스챌린지 파티 & 댄스배틀 파티 5.3(금) - 인플루언서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K-Pop댄스 챌린지 - 동호회 등 그룹간 댄스 배틀 및 다양한 장르의 댄스공연 K-스타챌린지(5.2~.3): K-뷰티, 댄스 등 모두가 K-스타로 변신하는 공간 ※ 메이크업룸&드레스룸 : 아이돌 메이크업, 드라마‧영화 패션 체험 등 ※ 댄스클래스룸 : 전문 댄서가 알려주는 댄스강습, 서울댄스 챌린지 등 이 외에도 서울의 대표 한류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소울스팟, ‘K-POP 체험부스’, ‘명동페스티벌 체험부스’ 등이 조성돼 즐길거리를 더한다. [플레이그라운드존] 광화문광장 주요 프로그램(5.1~5.6) 광화문광장은 거대한 공연장이자,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존(놀이터 공간)’으로 바뀐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 스타일 로드(5.1.~6.) ▴대규모 종합퍼포먼스 서울로드쇼(5.4.)가 주요 프로그램. 서울페스타 2023 서울컬처스퀘어 1 먼저 서울의 문화, 패션, 뷰티,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6개 존으로 구성된 ‘서울스타일로드’가 축제 기간(5.1.~6.)상시 운영된다. 웰컴존 : 웰컴게이트 조성, 손목닥터 9988, 등산관광, 서울에코백 & 핀버튼 만들기 체험, 카카오 협업 캐릭터(라이언&춘식이) 포토존 액티비티존 : 광화문플레이게임(딱지․달고나․제기 등 K-놀이), 광화문 도장깨기 스탬프 투어 컬쳐존 : 한글이름 작명, 한글 캘리그라피, 서울드로잉 뷰티존 : 스타일링 체험(헤어, 네일, 메이크업), 서울페스타 화보 촬영 푸드존 : 분식류, 스낵류, 디저트까지의 다양한 서울 음식 체험 굿즈존 : 서울마이소울 기념품, 해치와 소울프렌즈굿즈, K-Pop 체험 및 아티스트 굿즈(현대백화점 협업) 토요일(4일) 오후 세종대로를 거대한 퍼포먼스 장으로 바꾸는 ‘서울 로드쇼’는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이 함께 완성하는 이번 축제의 핵심 중 하나다.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그림을 그리고, 공연에 참여하며 서울의 봄날 오후를 만끽 할 수 있는 기회. [1부] 함께 그리는 광화문 놀이터(14:00~15:20): 세종대로를 활용한 대형그림그리기 참여 이벤트, DJ 연주와 함께 축제 댄스 배우기 [2부] 행복한 우리는 서울시민(15:20~16:00): 마칭밴드,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시민동호회(20여개 팀)가 꾸미는 런웨이 [3부] 서울의 활력(16:00~16:30): 서울 일상의 즐거운 모습들을 표현한 뮤지컬 앙상블 및 K-밴드(데이브레이크) 공연 [4부] 문화의 중심 서울(16:30~17:40): 스트릿댄서 및 K-POP 가수 공연, 출연진과 시민이 함께 노래와 춤을 추는 문화 어울림의 장 ※ 서울로드쇼 주요 출연진 : 김태우, 프로미스나인, SF9, 데이브레이크, 홀리뱅, 프라임킹즈 [피크닉존] 노을공원 주요 프로그램(5.4~5.5) 상암동 노을공원에는 ‘피크닉존’이 마련된다.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K-바비큐와 각종 한식을 맛보고 또 지역 특산물도 만나 볼 수 있는 ‘고기 굽굽 피크닉 in 서울’이 4일(토), 5일(일) 양일간 열린다. 먼저 전국 각지에서 공수받은 신선한 고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맛볼 수 있는 K-바비큐 프로그램이 열린다. 셀프바비큐존: 현장에서 신선한 고기를 구매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회당 80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며, 하루 3회(11시, 14시, 17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페스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페스타 2023 서울컬처스퀘어 2 바비큐 스토어‧셰프특별존: 유명 요리사와 인플루언서가 만든 다양한 한국식 바비큐를 구매하고 맛볼 수 있다. 곁들임 메뉴 체험 : 한식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양파절임, 부추무침 만들기, 전통 디저트(떡, 수정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동행마켓: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현장부스로 전국 곳곳의 한우 및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참여 지자체 : 축산(원주, 홍성, 안동), 농산물(성주, 장성, 홍성, 안동, 제주, 원주) 바비큐 체험 외에도 ▴미식토크쇼(5.4. 16시) ▴노을콘서트(5.4.~5. 19시) ▴서울거리공연(5.4.~.5.)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 노을콘서트 출연진 : 원슈타인(5.4), 경서예지(5.4), V.O.S(5.5), 김연지(5.5) 드론, 서커스, 전통문화 등 서울 전역 18개 행사 개최 연계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노을공원에서 열리는 축제 외에도 서울 곳곳에서 드론․서커스․전통문화 등 민․관과 연계한 18개의 행사가 펼쳐진다. 명동페스티벌(4.26.~5.6.): 명동길과 롯데백화점 본점 일대에서 열리는 거리 아트워크 구현 ※롯데백화점 주최 한강드론라이트쇼(4.27. 및 5.6. 각 1회):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의 밤하늘을 드론으로 수놓는 야간 퍼포먼스 공연 서울서커스페스티벌(5.4.~5.5.): 노들섬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서커스 종합축제로 전통연희부터 현대공연, 관련 전시‧영화상영 등 운영 궁중문화축전(4.27.~5.5.):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 축제로 5대 궁 및 종묘에서 궁 체험, 의례 관람 재현 등 운영 ※한국문화재재단 주최 서울시는 이번 ‘서울페스타 2024’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글로벌 문화를 선도하는 서울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더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매력도시 서울’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성공적인 ‘서울페스타 2024’ 개최를 위해 2018 평창문화올림픽 총감독,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총감독, 2020·2021 세계유산축전 총감독 등 각종 대형 국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김태욱 총감독을 위촉(’23.12~현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 ‘서울페스타 2024’의 주요 장소별 프로그램 및 참여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공식 누리집(www.seoulfesta.com)과 인스타그램(@seoulfesta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욱 서울페스타 2024 총감독은 “올해 서울페스타는 서울의 도시 매력과 특유의 흥을 담은 종합축제로 서울 전역이 축제장이 되는 글로벌 도시축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페스타는 서울을 대표 봄맞이 축제로 서울의 문화와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더 풍성해지고 다양해진 서울페스타를 찾아 빛나는 서울의 매력을 한껏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1분기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 실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 거래질서 확립에 나서다!
부산시, 1분기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 실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 거래질서 확립에 나서다!
◈ 올해 1분기, 전세사기 예방 및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자 시역내 중개사무소 1,518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추진 ◈ 시, 구․군, 전세사기 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과 '전세계약 전․후 준수사항' 홍보 리플릿 2만5천 부를 제작해 시민과 공인중개사 배포 ◈ 대학가 등 사회초년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시와 구․군 합동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 방문… 불법 중개행위 근절 및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중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1분기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분기별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회초년생 등 20~30대에게 전세사기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새학기를 맞아 대학가 인근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시는 지난 3월, 구·군과 합동으로 대학가 주변 공인중개사무소 1,518곳을 방문해 전․월세 계약 방식을 점검하고 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기재 사항을 면밀히 지도·단속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 근절에 나섰다. 시는 사하구를 포함한 4개 구와 합동으로 ‘임대차 3법’ 중 전월세 신고제 의무를 피하려는 임대차 시장을 계도하고자 대학가 주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강화했다. 1분기 점검 결과, 1,518곳 중 265건을 적발했다. 또한, 무등록자 불법 중개행위(표시·광고 포함) 등 23건은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한편, 시는 ▲전세사기 예방 홍보 합동 캠페인 추진(총 5회) ▲홍보 리플릿 제작 및 배포(2만5천 부) ▲모범중개사무소 확대·운영(103곳)을 통한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 등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사하구와 합동으로 학교 근처에서 고교 졸업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총 5회 실시했다. 아울러, 시 예산으로 ‘전세계약 전․후 준수사항’ 홍보 리플릿을 2만5천 부를 제작해 16개 구․군에 배포, 시민과 공인중개사 대상으로 전달해 전세사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 시는 전세사기 예방 활동 및 사전 동향 파악(모니터링)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모범중개사무소 지정(103곳)을 확대․ 운영해 성별·연령 관계없이 전․월세 계약 전 상담이 필요한 임차인에게 ▲전월세 시세 ▲주변 환경 안내 ▲건물입지 분석 지원 등 전세계약 핵심 체크리스트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 건수는 올해 3월 말까지 209건이다. 임원섭 시 도시계획국장은 “우리시는 부동산거래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해서 전세사기 예방 활동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나아가 시민의 주거환경이 안전할 수 있도록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열 번째 전주시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 열려
열 번째 전주시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 열려
전주지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을 나누는 운동회를 열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20일 전주기전대학교에서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열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 전주기전대학교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는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간 친밀감 및 소속감을 높이고, 다양한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복운동회에서는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팀을 나눠 △에드벌룬릴레이 △바구니 농구 △풍선전쟁 △파도타기 △어린이 2인 3각 △신발 양궁 △훌라후프 배틀 △림보 챌린지 등 다양한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에는 참가자들을 위해 기전대학교와 전주병원, 평화소풍, 뷰마트 등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후원해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난 2013년부터 전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매년 행복운동회를 열고 있다”면서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다양한 놀이와 신체활동을 하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다문화가족들의 친밀감 증진 및 사회통합의 장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도, 산·강·공원 등 국가지점번호판 정비로 안전 강화
전남도, 산·강·공원 등 국가지점번호판 정비로 안전 강화
22일부터 시군·한전·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 점검 - 오염·망실·훼손 정비…추가 설치 필요 지역 조사 후 확대 - 전라남도는 봄철을 맞아 도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산과 들, 강, 해안가, 공원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를 시군, 한전,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2일부터 일제 조사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민이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인명피해 등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빈도가 높은 등산로, 방파제, 수문, 철탑 등에 부여한다. 9천36개가 설치됐으며, 이 가운데 3천623개는 도와 시군에서 관리하고 5천413개는 한전, 국립공원공단,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에서 관리한다. 이번 합동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이 오염이나 탈색 등으로 훼손된 경우 설치기관과 협의해 정비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을 최대 10㎞에서 최소 10m까지 격자방식으로 나눠 각 지점마다 한글 2자, 숫자 8자리를 조합해 10자리로 표기한다. 지점번호판은 정밀 측량으로 정확도가 매우 높다. 소방이나 경찰의 긴급 출동 시 위치 확인에 도움을 준다. 봄철 산행 중 산악사고 발생 시 주변 지형지물에 대한 정보가 없어 신고가 어려울 경우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를 통해 신고하면 정확한 위치를 구조대원이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국가지점번호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해 나의 위치에 대한 지점번호를 조회하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에서 운영 중인 공간정보 참여마당(https://map.jeonnam.go.kr)에서도 국가지점번호 조회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 등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안전지킴이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 활동 돌입
야간관광 특화도시 안전지킴이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 활동 돌입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 20일 야간관광지 내 안전지킴이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 현장교육 실시 전주대학교 관광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유학생 대상 5월 야간관광 프로그램부터 활동 예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지역 주요 야간관광지에서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게 될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0일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시 일원에서 야간에도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의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는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야간시간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관광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유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대학교와 연계해 지난해 ‘전주 나이트프렌즈 1기’에 이어 지난 3월부터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 인력양성 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구성된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 32명은 이날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의 행사장 내 각종 사고 발생 위험 요인 발견 시 안전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 야간관광 프로그램 안내와 외국어 안내, 행사 지원 등을 맡게 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전주시는 점차 야간관광을 통해 머무르는 관광지로 변화될 것이며, 야간관광의 제일 중요한 조건은 치안과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라며 “‘전주 나이트프렌즈’ 야간관광 안전지킴요원들의 적극적인 안전 및 보조 활동으로 전주의 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관광객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경남도, ‘제조업 AI융합기반 조성사업’ 과기부 공모 선정
경남도, ‘제조업 AI융합기반 조성사업’ 과기부 공모 선정
경남 주관 영남권 5개 시도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 공모 선정 - 경남의 자동차 부품 비롯한 시도별 중점산업에 AI 솔루션 개발·실증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을 포함한 영남권 5개 시도가 2026년까지 총 450억원(국비 300, 지방비 150)을 투입해, 경남의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시도별 중점산업*의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부족, 산업재해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 110건(시도별 22건)을 개발하고 수요기업에 적용한다. * 부산(기계부품), 대구(지능형기계), 울산(화학), 경북(철강) 특히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가 2022년부터 기획․주관하여, 영남권 시도와 협업을 통해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에 반영되었다. 사업수행을 위해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영남권 5개 지역SW산업진흥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영남권 5개 시도는 AI전환지원실을 각 1개소씩 구축하여 AI 솔루션 개발과 시연, 성과 설명회, 제조AI 기술 소개 등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을 장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AI 도입을 위한 기업 컨설팅 75건(시도별 15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적용한 수요기업은 생산성 7% 향상, 품질 10% 향상, 불량률 5% 감소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은 “AI 솔루션 개발에 도내 디지털 공급기업을 참여시켜 육성하고, 도내 자동차부품 수요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AI기술을 제조업에 적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최만림 행정부지사,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 참석
최만림 행정부지사,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 참석
최 부지사, “지역 현실에 맞는 외국인 정책 위해 시도 참여” 제안 산업 인력난 해소 위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등 논의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제59차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참석으로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대리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자치입법권 강화와 지방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개선 등 직전 임시총회에서 논의됐던 4건의 안건 추진현황이 보고되었다.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안건 상정을 추진하였으나, 관련 중앙부처와 이견 등으로 상정하지 못하고 있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등 3건에 대한 추진현황도 논의했다. 또한, 심각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로 산업현장에서 인력난을 겪는 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대응방안으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을 중앙지방협력회의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최만림 부지사는 “지방은 인구절벽과 함께 노동절벽에 처해 있고 경남은 제조업 미충원율이 30%가 넘어 기업인들의 고충이 많다.”면서 “외국인 근로자, 계절근로자,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 정책추진의 일원화가 필요하며, 외국인 정책 수립을 위한 과정에 시도가 참여하여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24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최 등 경남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하였다.
김진태 지사, 해안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지며 촘촘하게 민생 직접 챙겨
김진태 지사, 해안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지며 촘촘하게 민생 직접 챙겨
해안면 주민 20여명과 주민간담회, 시래기 가공 지원센터 방문 주민들에게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 전광판 설치 즉시 검토·추진 지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18일(목) 양구 해안면사무소를 찾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청년농업인, 귀화인 등 해안면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해안면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시래기 산업 육성방안,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한 시간여 간 진행되었다. 김진태 지사는 “오전에는 을지전망대, 주민대피시설을 보고 오후에는 주민과 소통의 시간까지 오늘은 해안면과 함께하는 날”이라면서, “특히, 이곳 양구는 저의 외가”라며 양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고, “와서 보니 지리적으로 최북단 접경지역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 군에서 함께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해안면의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무주지 매각과 관련해 “자기 땅에 농사를 짓는 것도 힘든 데 수십년간 불안정한 위치에서 농사를 지으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주민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은 양구 해안면의 주 특산품이자 해안면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에 해당되는 사과와 시래기 산업의 육성방안에 대해 질문을 하였고, 이에 대해 함께 간담회에 동행한 도 담당 국장은 “도에서는 노후 과원 시설현대화 사업과 신규 과원 조성을 위해 매년 30ha씩 지원 중”임을 전하며, “앞으로 2030년까지 스마트 과수원 신규 산지를 1,600ha에서 최대 3,000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구 시래기는 맛과 품질에서 전국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것을 감안해 현행 법률상 주산지 지정은 어려우나 군 자체 특화품목으로 육성해 가격 및 수급안정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주민들은 해안면 내 전광판이 전무함을 이야기하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광판 설치도 건의하였다. 김 지사는 “전광판은 주민들이 한 번에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홍보 수단”이라며,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즉시 도 관련부서와 검토해 빠른 시간 내 전광판 설치를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기회 확대,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정책 등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며 지원시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 지사는 해안면 오유리에 위치한 시래기 가공 지원센터로 이동해 시래기 생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이어지는 시래기 가공현장을 확인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김 지사는 “전국 최고 품질로 손꼽히는 양구 시래기는 지금도 앞으로도 양구 경제를 살리는 효자 품목”이라며 시래기 명품화를 위해 센터와 농가가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구 시래기 가공지원센터는 23년 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해 작년 88농가 가공품 33톤을 생산하였다.
별마로천문대-동강을 연계한 국내최초 우주테마형 산악관광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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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5년간 국비 60억원을 지원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의 매력있는 특화 핵심관광자원을 활용한 종합적·입체적 지원을 통해 지역관광을 되살리는 사업이다. 강원자치도는 자체 선정과정을 거쳐 영월군을 문체부에 추천하였으며, 문체부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전국 3개 시군(▴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경북 영양군) 중 1곳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월군(강원특별자치도)은 ‘799 영월 활력! 스파클링 봉래’를 주제로 영월 동강, 별마로천문대, 봉래산을 활용한 체험행사와 공연·축제 개발, 별마로천문대 모노레일 입구에 동강 시장 조성, 별마로천문대 관광명소로 만들기, 동강 잇기 프로그램 개발 등 주야간 관광상품을 개발해 영월군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강원자치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금번에 선정된 사업은 별마로천문대와 동강을 연계한 국내최초의 우주테마형 산악관광개발 및 지역 특화 콘텐츠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남부권의 관광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기금 운용개선 특위, “도민의 관점에서 기금 운용 방안 모색의 장 열어”
전남도의회 기금 운용개선 특위, “도민의 관점에서 기금 운용 방안 모색의 장 열어”
전라남도의회 기금 운용개선 특별위원회(이하 “기금 특위”라 한다)가 지난 4월 15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철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과 전라남도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제1회 추경재원에 대한 청취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철 위원장은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위해 관행처럼 해온 전년도 운용 방법 답습을 지양하고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과 무분별한 기금이 조성되지 않도록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며 “현장 수요에 맞는 사업추진, 신규 사업 발굴 등 도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이 기금 목적에 맞는 인구감소 지역에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정부의 차등배분에도 대비해 우수한 사업을 발굴은 물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부탁한다”며 당부했다. 한편, 기금 특위에서는 전남도에서 운용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 등 법정의무기금(4개), 법정재량기금(5개), 신규 신설되는 청년주거안정 및 한옥기금 등 자체기금(7개) 등 16개의 기금에 대한 재정건전성과 운용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3년 12월 7일부터 설치 운영중에 있다. 특위는 정철 위원장(장성1)을 비롯해 박경미(광양4), 박문옥(목포3), 김호진(나주1), 임형석(광양1), 한숙경(순천7), 진호건(곡성), 김진남(순천5), 김주웅(더불어민주당 비례), 박원종(영광1) 의원 10인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