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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유치 총력’ 강조
한숙경 전남도의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유치 총력’ 강조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5월 13일 전략산업국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천연물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유치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는 천연물 생산에서부터 소재 추출, 가공,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표준화 지원 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유치전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 밀려 고배를 마신 후 이번엔 반드시 유치한다는 각오다. 한숙경 의원은 “천혜의 자원과 인프라, 우수인력을 바탕으로 모든 천연물 산업이 전남으로 통할 수 있도록 다음 주 최종 발표 전까지 유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소영호 전략산업국장은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남도가 가진 강점은 물론 유치의 당위성을 충분히 어필했으며, 객관적인 평가 자료도 성실히 준비해 왔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천연물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한숙경 의원은 '전라남도 화장품산업 육성 조례안', '전라남도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관련 분야 입법 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2024년 전남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2024년 전남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옥현)는 지난 5월 14일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전라남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 대비 2,640억 원이 증액된 5조 1,810억 원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해 ‘교육 대전환’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우리 아이들이 공생의 태도를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날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교육청 주요 사업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합리성에 중점을 두고 불요불급한 사업비 51억 4천만 원을 감액하고, 천천히 배우는 학생 지원을 위한 ‘경계성 지능 진단 검사 지원’사업비 등 51억 4천만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했다.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위원님들과 심사숙고 끝에, 학교 내 공기질 통합 관리를 위한 시범 사업비, 천천히 배우는 학생 지원을 위한 경계성 기능 진단 검사비 등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지금보다 밝아질 전남교육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추경을 통해 전남교육이 추진하는 사업과 프로그램들이 더 충실히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심사에 임했다.” 며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한편, 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와 5월 23일 예정된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정이 도의원,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버스 확대‧이용률 높여야!
김정이 도의원,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버스 확대‧이용률 높여야!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건설교통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버스 확대 및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상버스는 일반버스 대비 높이가 낮고 휠체어나 유모차 탑승을 돕는 장치가 있어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탑승 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 버스로 지난해부터 노후화된 시내·마을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하는 경우 저상버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김정이 의원은 “저상버스 의무도입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이 분산되어야 하지만, 여전히 지체장애인 이동이 장애인콜택시로 집중되고 있다”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버스 확대 및 이용률을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이 저상버스 탑승을 꺼리는 이유에 대해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며 “저상버스 도입취지에 맞게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조사 등을 통해 저상버스 이용 시 불편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시‧군에서 저상버스 구매 계획이 축소하는 반면 장애인콜택시 구매수요가 늘어나는 원인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저상버스에 비해 장애인콜택시가 집에서 부를 수 있어서 선호하는 것 같다”며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형곤 도의원, 지방소멸대응기금 목적에 맞는 사용 촉구
송형곤 도의원, 지방소멸대응기금 목적에 맞는 사용 촉구
전라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5월 16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제1회 전라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형곤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사용되는 전남 청년비전센터를 지방소멸위기지역이 아닌 순천시와 목포시에 건립하는 것은 기금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센터가 건립되면 유지비가 계속적으로 발생할 뿐만 아니라 센터 건립으로 인해 해당 지역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권역별 센터가 지방소멸위기 지역이 아닌 순천시와 목포시에 건립하는 것은 지역 균형발전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전라남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순천시와 목포시에 각각 청년 비전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71억 4천 8백만 원의 기금을 배정했다. 송 의원은 “소멸위기대응 특별법에 의해 만들어진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소멸위기 지역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고려하여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각 시군의 특성에 맞춰 권역별로 센터를 건립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해당 지역에 건립을 확정했다”고 답변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이란 정부가 청년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해 10년간 연 1조 원씩 지원하는 재원으로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에 매년 2,500억 원, 기초자치단체에 7,5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순천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16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사업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운영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시스템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라남도와 전남소방본부를 비롯하여 응급의료 순천권역 지자체인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 및 소방서, 그리고 12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참석하여 지역의료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AI앰뷸런스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이송을 지원하고,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 응급의료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 의료기반 마련에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된 만큼 순천형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환자 정보 연계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을 선정하고 최적 이용 경로를 안내하는 지능형 응급의료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 사업은 순천권역을 시작으로 전남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까지 시범운영된다.
신민호 도의원, 전남도 의대설립...양 지역 모두 포용해야
신민호 도의원, 전남도 의대설립...양 지역 모두 포용해야
2021년도 전남도 의대 설립 용역 결과 공개 전남도는 심판을 보려 하지 말아야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5월 13일 전남 국립의대 공모 추진상황 보고에서 전남도 의대설립은 동부권과 서부권 모두를 포용하는 방안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민호 위원장은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전남의 30년 숙원사업으로 동부권, 서부권 할 것 없이 전남도민 모두 필연적 과업”이라며, “180만 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대 유치에 전력을 다해야 할 때에 전남도가 나서 전남을 반으로 나누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대 설립은 동부권과 서부권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남도는 더는 심판을 보려 하지 말고 사회를 보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신 위원장은 “도민이 주인이고, 도민의 말씀이 정답이다.”며, “도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용하여 정책화시키는 것이 전라남도가 해야될 몫”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신민호 위원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공공의료 확충) 방안 연구’ 용역결과를 즉각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추진 과정에서 도민의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한 진중한 고민과 함께 행정의 투명성을 촉구했다. 이에, 전남도는 신민호 위원장의 요구에 따라 용역 결과를 당일 누리집에 신속하게 공개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38쪽 분량의 최종보고서 요약본은 공개했지만 500여 쪽의 최종 결과 보고서는 공개하지 않았었다. 신 위원장은 용역 결과 공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전남도는 의대 유치 추진 시 필수ㆍ공공의료 기반 강화와 지역완결적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킨다는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투명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 여성 역사와 문화 고찰 위한 현지활동 펼쳐
전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 여성 역사와 문화 고찰 위한 현지활동 펼쳐
전국 최초 여성특화 전시관 관람 및 운영현황 청취 제주도청․제주도의회 방문...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도 함께해 전라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숙, 더불어민주당·비례)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여성 문화 고찰을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별위원회는 의정활동 첫날 2010년에 개관한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제주 여성 역사와 문화, 사업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박현숙 위원장은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여성특화전시관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사를 양성하여 관람객에게 해설을 제공하고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 전남에서도 벤치마킹하여 지역 여성 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고 보존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둘째 날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예방하여 간담회를 갖고 전남도의회와 제주도의 교류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오는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5일간 열리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는 박현숙 위원장과 최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2)을 비롯하여 윤명희(더불어민주당·장흥2), 한춘옥(더불어민주당·순천2), 오미화(진보당·영광2), 전서현(국민의힘·비례), 장은영(더불어민주당·비례), 김미경(정의당·비례), 박경미(더불어민주당·광양4), 한숙경(더불어민주당·순천7)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전남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민호 도의원, 순천대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신민호 도의원, 순천대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글로컬대학사업 선정 공로 전라남도 지방자치단체ㆍ산업체ㆍ대학 등 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 큰 역할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기획행정위원장, 순천6)이 5월 14일 순천대학교 개교 89주년 기념행사에서 ‘글로컬대학사업 선정 감사패’를 받았다. 글로컬대학사업은 단일대학에 지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개 대학이 선정되었는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순천대학교가 선정됐다. 신민호 의원은 순천대가 1차 평가를 통해 글로컬대학사업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자 전남도-순천대 실행계획서 제출 T/F팀을 구성하도록 하고, ‘전라남도 지방자치단체ㆍ산업체ㆍ대학 등 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순천대 글로컬대학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본지정 실행 계획서 추진 단계부터 전라남도의 직접 지원 500억 원, 간접 지원 849억 원 등 총 1,349억 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전라남도-도의회-대학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순천대학이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민호 위원장은 “대학이 사는 길이 지역이 사는 길”이라며, “순천대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됨으로써 진학 – 취·창업 -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되면, 전남만의 경쟁력으로 다 함께 잘살고 발전하는 지방자치 시대가 완성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숙경 전남도의원, ‘소상공인 현장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
한숙경 전남도의원, ‘소상공인 현장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 현장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됐다. 건의안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대출 원리금 상환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전국 소상공인 위탁보증 대위변제액은 5,074억 원으로 2022년 1,831억 원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데다, 실제로 소상공인은 경영에 있어 상시 근로자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정부가 소상공인 분야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업주의 고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근로자들의 임금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이른바 전문기술직 소상공인은 산업 관련 정책을 위한 기준인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대부분 단순서비업으로 분류되고 있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가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기술직 소상공인을 기술서비스업으로 분류해 이들의 권리 신장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숙경 의원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며, 지역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는 이제 단순 선심성 지원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방위적인 정책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상공인 일자리 사업 신설 및 확대로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술직 소상공인을 기술서비스업으로 산업을 분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