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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가평 수난구조대 방문‥물놀이 안전 대비태세 확립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가평 수난구조대 방문‥물놀이 안전 대비태세 확립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2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태세 현장 확인과 직원격려를 위해 가평 수난구조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박근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임창열, 국중범, 국중현, 김동철, 김용찬, 서현옥, 이동현, 최갑철 도의원이 참석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가평 수난구조대의 주요 활동실적과 북부특수대응단 가평지역 전진배치 추진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대응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난구조장비 운용시범과 신형 구명조끼 입수시연 등을 지켜보며 안전전문가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은 “위험요소가 많은 소방현장 활동 특성을 고려, 도민과 소방공무원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장비 확충 등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여름 막바지를 맞아 계곡, 하천을 찾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가평, 연천 등 수상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정 경기건설’ 실현할 시민감리단, 22일 시동 걸었다‥‘하남선 4공구’서 첫 활동
‘공정 경기건설’ 실현할 시민감리단, 22일 시동 걸었다‥‘하남선 4공구’서 첫 활동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 경기건설’ 실현에 앞장 설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22일 오후 도 발주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시민들이 직접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건설부조리 근절, 부실 설계·시공 방지, 건설시공능력 강화 등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하는 제도다. 이날 시민감리단이 방문한 ‘하남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현장은 총1,1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남시 덕풍동에서 신장동까지 총 연장 1,295m, 정거장 1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71% 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장에는 시민감리단장을 포함해 건축, 전기, 통신, 토목시공, 철도 분야의 감리단원 총 10명이 방문, 사전 검토한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한 뒤 곳곳을 돌아보며 점검활동을 벌였다. 특히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단순한 단속활동 차원을 넘어 공사현장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에 대해 조언하는 방식으로 활동에 초점을 뒀다. 활동에 착수한 ‘1기 시민감리단’은 자격, 전공, 경력 등을 고려해 뽑힌 건축, 전기, 통신, 소방, 토목시공, 도로, 철도, 상하수도, 하천 분야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7월 8일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1기 감리단은 오는 2021년 7월까지 30억 원 이상 규모 도 및 도 소속기관 발주 공사해 참여해 부실방지, 재해예방, 품질·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중점 수행한다. 올해는 이번 하남선 현장을 포함해 건설공사 69건 중 공정률이 20% 미만이거나 80% 이상인 현장·공사중지 현장 43건을 제외한 26건(철도 5건, 도로 7건, 하천 9건, 건축 5건)을 대상으로 감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방윤석 건설국장은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의 참여로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도 건설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근절되도록 감리단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前대표,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사업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밝혀
박지원 前대표,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사업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밝혀
어제(21일) 기재부 최종심의 통과, 목포신항만(허사도)에 2024년까지 국비 약 2천억원 투입해 1만톤급 드라이도크 등 건설 KDI(한국개발연구원)는 생산유발효과 3천326억원, 고용유발효과 2천337명, 해경인력 301명 등 예상... 목포 등 서남권 발전에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박 前대표, “기재부에 ‘대안’(총사업비 1,994억원, 해경인력 255명)과 ‘검토안’(2,187억원, 301명)이 올라갔는데, 서부정비창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검토안’ 확정에 최선 다하겠다”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정치연대)는 22일 “어제(21일)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조성사업은 KDI(한국개발연구원) 분석 결과 생산유발효과 3천326억원, 고용유발효과 2천337명, 해경인력 301명(KDI ‘검토안’) 등 막대한 경제효과가 예상된다”면서, “목포 등 서남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에 따르면, KDI에서 분석한 2개의 안이 기재부에 올라갔는데 이 중 ‘대안’은 총사업비 1,994억원에 해경인력이 255명, ‘검토안’은 총사업비 2,187억원에 해경인력이 301명이라고 한다. 이에 박 前대표는 “서부정비창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반드시 ‘검토안’으로 확정돼야 한다”면서, “경제부총리와 기재부 2차관, 예산실장 등 관계자들을 오늘부터 접촉해 ‘검토안’ 확정 및 예산반영을 적극 요청하고, 서해지방청 김병로 청장 등과 해경 측과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타깃, 한국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 필요
외국인 타깃, 한국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 필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서부내륙권 중심 관광도시이자 한국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해야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서용진 한국지역개발연구원 부원장은 22일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최영기 전주시 관광다울마당 위원장,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전주관광발전 전문가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포럼은 전주시가 글로벌 관광 거점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적 도시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지역관광거점도시의 글로벌 전주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서용진 부원장의 발제에 이어, 최영기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심창섭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와 류인평 전주대 국제교류원장, 금기형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장인식 우송정보대 호텔관광과 교수, 정명희 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5명의 토론자가 참여하는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 부원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관광도시와 관광객의 지방 확산을 위한 지역 관광거점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일정수준의 인프라와 매력을 갖춘 도시를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해 지역관광의 허브로 육성하는 만큼 전라감영이 있던 역사적 중심 도시 전주, 가장 한국적인 도시 한문화의 중심도시 전주가 지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는 서부 내륙권의 중심 관광도시로, 서울과 부산으로 연결되는 외국인 관광객 관광루트이자 전라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여서 주변 지역 연계 파급력이 매우 높은 도시”라며 “지역관광거점도시를 위해서는 세계 속의 전주, 전주 안의 세계를 위한 단계별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세계 속의 전주, 전주 안의 세계’를 위한 3단계 전략으로 △지역혁신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관광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관광 혁신도시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연계 관광 거점도시 △세계인이 찾아오는 국제적 관광목적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제시했다. 세부 추진방안으로는 △글로벌 콘텐츠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열린환경조성 △긍정적 도시관광 이미지 구축 방안 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류인평 전주대 국제교류원장과 장인식 우송정보대 교수 등 토론자들은 “전주가 지속가능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통한 글로벌 관광도시, 지역관광거점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인바운드 관광의 지역거점도시화가 필요하다”면서 DMO 구축, 외국인 열린 관광환경조성 등 전주관광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관광거점도시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관광도시 아젠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는 이날 전문가 포럼에 이어 23일에는 서울 용산역 비즈니스 회의실에서 전주, 글로벌 관광도시를 위한 글로컬 전략 추진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란수 프로젝트 수 대표(한양대학교 겸임교수)가 ‘전주시의 글로벌 관광도시를 위한 글로컬 전략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정병웅 한국관광학회장(순천향대 교수)과 장병권 호원대 교수, 심창섭 가천대 교수 등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주가 세계적인 관광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 도시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주관광 발전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간담회 개최, 프로그램 품질 강화 ‘집중’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간담회 개최, 프로그램 품질 강화 ‘집중’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2학기 평생교육원 강사 간담회를 열고 평생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강의의 품질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은 도청 별관에서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과 평생교육원 임직원, 2학기 강사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날로 중요해지는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의 비전 등을 공유하고, 2학기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강사 위촉장 수여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소개, 2학기 프로그램 방향 공유, 총장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학은 특강을 열고 평생교육의 개념과 법체계, 필요성과 목적 등을 설명하며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당부했다. 허재영 총장은 “모든 것이 급변하는 정보통신 시대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회가 없다면 삶이 도태되는 세상이 됐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평생교육은 삶의 위기에 빠진 사람들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역할 해야 하는 중대한 의무를 지니고 있다” 며 “도민 누구나 가치 있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수준과 깊이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