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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스타기업과‘위기극복 소통 교류회’개최
대구시, 지역스타기업과‘위기극복 소통 교류회’개최
대구시는 올해 신규 대구 지역스타기업 대표, 대구시 및 기업지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대구시는 22(목) 18:30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9년 신규 대구 지역스타기업’ 대표, 대구시 및 기업지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모색과 임직원 격려 등을 실시하는 ‘위기극복 소통 교류회’를 개최했다. 「지역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벤치마킹해 2018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 매칭, 성장전략 컨설팅, 상용화연구개발(R&D) 기획 지원 등 4천만 원 상당의 지원과 공모를 통해 연구과제당 일정액의 연구개발(R&D)자금도 받을 수 있다. 또, 개발 기술의 사업화와 신 시장 개척에 필요한 도움도 받는다. 대구시는 중소기업 중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 ~ 400억 원 규모이고 매출액 증가율, 수출 비중, 연구개발(R&D) 투자비중, 정규직 비중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지역스타기업」을 선정한다. 지난해는 15개사를 선정했고, 올해는 대영채비(주), 대홍코스텍(주), 신풍섬유(주), ㈜로얄정공, ㈜마이크로엔엑스, ㈜스틸에이, ㈜스페이스, ㈜아이디정보시스템, ㈜영풍열처리, ㈜우경정보기술, ㈜이산조명, ㈜일성도금, ㈜코레쉬텍, ㈜포위즈시스템, 한국유체기술(주), 휴먼플러스(주) 16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최근 3년 간 매출액 증가율 평균 76.03%(전국 5.15%), 고용증가율 평균 23.28%(전국 0.39%),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투자비중 평균 5.74%(전국 1.32%)로 제조부문 전국 중소기업 평균보다 훨씬 높고 성장잠재력이 매우 뛰어난 우수 기업들이다. 이날 행사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등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지원방안 모색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야구를 관람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기업현장의 목소리도 듣고 기업 간 친목도 도모하는 자리로 대구시 및 지역스타기업 모두 만족하는 자리였다. 지역스타기업 대표이사는 “최근 불안한 대내외 경제 환경으로 인해 지역기업인들이 의기소침한 경향이 있으나, 이런 자리를 통해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앞으로 지역기업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스타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과학영재들, 대구에 다 모였다
전 세계 과학영재들, 대구에 다 모였다
전 세계 과학영재들이 대구에 모여 치열한 경쟁과 즐거운 화합의 장을 펼친다.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8월 27일(화)부터 9월2일(월)까지 7일간 2007년 1회 대회를 치른 대구에서 12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 International Earth Science Olympiad)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한 도시에서 두 번 개최되는 것은 사상처음이다.이는 대구시가 그간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4차 산업 혁명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했고, 과학영재육성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전 세계 만 18세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 국가 당 4명씩 참가해 지구과학분야의 필기시험과 실기(야외실험)시험으로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필기시험은 대구 엑스코에서, 실기(야외실험)는 비슬산, 대구국립과학관에서 진행된다. 경시는 2일 동안 이루어지며, 참가 학생의 60%에게 메달을 걸어준다. 각국에서 선발된 내로라하는 과학영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지만 경쟁보다는 지식과 문화의 교류를 통해 과학 영재들을 국제적인 과학 지도자로 길러내고 하나로 화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막식은 대구 엑스코에서 8.27(화) 10시에 시작하며, 대회 기간 중 학생 및 대표단은 지구과학의 신비가 담겨 있는 대구·경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구근대골목, 약령시, 서문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대구 개최가 장차 세계 각국의 과학계 지도자가 될 청소년들이 친목을 다지고, 공동 연구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세계 미래 과학인재들에게 대구를 알리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4차산업혁명 선도 기업 6개사 유치
대전시, 4차산업혁명 선도 기업 6개사 유치
대전시는 23일 오후 2시 응접실에서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선도기업 6개사와 유치기업 투자 및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경남, 충남 등에 위치하고 있는 6개 첨단기업은 이날 협약으로 신동·둔곡 지구 및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등에 2023년까지 3년간 350억 원을 투자해 2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대전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업의 유치를 위해 2026년까지 추가 산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대전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도 지원한도를 100억으로 늘리는 등 기업투자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5세대(5G)전용 통신망 구축을 위한 광섬유 제작, 영상인식기술, 항공우주사업, 빅데이터 분석, 리튬이온 배터리 테스트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대거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대전시 이규삼 투자유치과장은 “이번에 유치한 기업들은 고부가가치를 갖춘 미래 신성장사업 기술을 갖춘 기업들이어서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부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갖춘 성장성 높은 기업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공개사유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회사이전으로 인한 종업원의 동요로 인해 공개를 꺼리고 있으며 어디에 얼마를 투자한다는 것이 일종의 기업의 영업상 비밀로 공개되기를 꺼려하며 기업명이 공개될 경우 타지방자치단체에서 더 좋은 조건을 내세우며 대전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기업을 빼앗아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욱일기 사용 日 기업 불매해야 "..서경덕, 일본 다이소 지목
"욱일기 사용 日 기업 불매해야 "..서경덕, 일본 다이소 지목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욱일기 문양을 아직도 사용중인 일본 다이소를 불매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네티즌들의 자발적이고 이성적인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인 요즘,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던 일본 기업들의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이를 정확히 알려야겠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일본 다이소 홈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2019년 3월 기준으로 전 세계 28개국 2175개 점포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서 교수는 "몇몇 해외 점포에 들어가는 입구 인테리어에 욱일기 문양을 넣는가 하면, 일본 내 다이소에서는 욱일기를 형상화한 투표상자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쟁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었던 욱일기 디자인을 아직까지 '상품화' 한다는 것은 일본 기업들의 역사인식 부재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불매운동을 통해 일본 화장품 기업인 DHC, APA호텔 등 역사왜곡을 일삼는 극우기업들의 실체를 낱낱이 파악할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어 퇴출운동으로까지 확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팀은 욱일기를 자사의 상품에 활용했던 아사히맥주, 일본항공(JAL), 유니클로, 일본 다이소 등에 이어 꾸준한 조사를 통해 계속해서 네티즌들에게 공개를 할 예정이다.
청계천 판자촌서 패션산업 중심으로… '평화시장' 무료전시
청계천 판자촌서 패션산업 중심으로… '평화시장' 무료전시
국내 패션산업의 중심에 선 동대문 일대는 지금으로부터 60여 년 전 의류도매 전문상가로 청계천변에 문을 연 '평화시장'과 역사의 맥을 같이 한다. 6.25전쟁 후 남으로 내려온 피란민들은 청계천변 판자촌에 모여 살며 재봉틀 한두 개를 놓고 옷을 지어 팔았다. '평화시장'이라는 이름에는 당시 피란민들의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담겼다. '60~'70년대 '평화시장'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1층은 판매점, 2-3층은 봉제공장이 있어 하나의 건물에서 생산과 유통이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였다. '평화시장'의 영향으로 이후 동대문 일대에는 거대 의류 유통상가가 연이어 들어섰고, '70년대에는 내수시장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국내 패션산업의 출발점이 된 동대문 ‘평화시장’의 1960~70년대 모습을 재조명하는 기획전시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8.23(금)~11.24(일) <동대문패션의 시작, 평화시장>(1층 기획전시실)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문서와 당시 사용됐던 재봉틀 등 총 000여 점의 전시물을 통해 '60~'70년대 평화시장의 특징과 변천과정, 이후 동대문 주변에 끼친 영향과 그 의미를 조명한다. 특히, 당시 평화시장에서 일한 노동자들의 증언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봉제공장을 그대로 재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치열하게 삶을 일궈나간 봉제 노동자들의 삶을 되짚어본다. 전시 구성은 <1부. 평화시장의 탄생>, <2부. 의류 유통의 중심지, 평화시장>, <3부. 그 시절의 평화시장>, <4부. 변화하는 평화시장> 등 크게 4개의 주제로 나뉜다. 1부. 평화시장의 탄생 : 평화시장이 청계천변에 들어서게 된 배경과 그 과정에 대해서 설명한다. 6.25전쟁 이후 청계천변에는 무허가 주택과 노점이 대규모로 늘어났다. 이들은 ‘하꼬방’이라고 하는 판잣집에서 재봉틀 한두 개를 가지고 옷을 지어 팔거나 미군복(美軍服)을 수선 혹은 염색하여 판매했다. 그중 청계천 5~6가 주변 판자 점포에서 장사를 하던 사람들이 평화시장 탄생의 주체가 됐다. 이들은 '59년 화재로 시장 건물의 신축을 추진했고, '61년 3층 규모의 평화시장 건물이 완성됐다. 2부. 의류 유통의 중심지, 평화시장 : 건물의 구조 및 규모, 판매 상품 등 평화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면을 설명하고, 평화시장의 영향으로 동대문 일대가 거대 의류 도매 시장으로 변하게 되는 과정에 대해 전시한다. '61년에 완공된 평화시장은 '62년 2월 정식으로 시장 개설 허가를 받았다. 당시 기성복 수요 증가와 함께 평화시장은 의류 도매 전문 시장으로 성장하였고, 이후 동대문 일대가 의류 산업의 중심지로 변하게 되는 출발점이 되었다. 3부. 그 시절의 평화시장 : '60~'70년대 평화시장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평화시장의 점주들은 좁은 봉제공장에 작업 공간을 늘려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해 다락을 설치하였고, 근로 환경은 더욱 열악해졌다. 봉제공장의 노동자들은 악조건 속에서도 서울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을 꿈꾸었는데 전문기술자, 점주 등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다. 3부에서는 당시 봉제공장 출신 노동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4부. 변화하는 평화시장 : '70년대 후반부터 변화하는 평화시장을 소개한다. 봉제공장의 외부 이전 등 시장에 일어난 변화를 소개하고, 그로 인한 영향을 알아본다. 특히 <3부. 그 시절의 평화시장>에서는 봉제공장을 실제 평화시장 출신 노동자의 증언과 사진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재현하였다. 당시 공장의 대표적인 구조물인 다락을 설치하였고, 실제 크기 공장 사람들 모형을 통해 실감나는 전시 감상이 가능하다. 봉제공장 재현에는 당시 평화시장에서 쓰였던 같은 종류와 시기의 재봉틀을 출품하였다. 재봉틀은 기능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는데,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단추를 끼우는 구멍을 만들 때 썼던 단춧구멍 재봉틀(나나이치), 옷단의 끝부분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이용되었던 휘갑치기 재봉틀(오버로크) 등 총 4종류가 전시된다. 그리고 재봉틀이 평화시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 과정에서 가지고 있는 의미를 조명했다. 봉제공장 사람들을 담당 업무별로 구분하여 자세하게 구현하였다. 맡았던 업무뿐만 아니라 비좁았던 복층의 공장을 그대로 재현하였고 관람객이 계단으로 올라서서 체험할 수 있도록 사실적으로 전달하였다. 당시 봉제공장에는 봉제기술자(미싱사)뿐만 아니라 재단사, 보조원등 맡았던 업무에 따라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비록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일궈나간 이들의 이야기도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시와 연계해서 특별강연도 마련하였다. 강연은 8월 27일 오후 2시 청계천박물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는 ‘20세기 서울 현대사와 평화시장’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염복규 교수에 의해 강연이 진행된다. 해방 이후 서울의 성장 과정 속에 평화시장이 가지는 의미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 접수는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서울시와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대한치어리딩협회, 서울시치어리딩협회, 대한대학치어리딩연맹이 공동주관하는 「2019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가 8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19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는 중국, 대만 등 11개국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아시아지역 최고 규모의 대학스포츠치어리딩대회이다. 특히, 스포츠치어리딩 종목은 2028년 LA 하계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유력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올림픽 출전이 기대되는 국내 유망주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대회인 「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와 동호인 대회인 「서울국제치어리딩오픈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24일(토) 17:30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예선라운드가 진행되며, 25일(일) 16:00 「서울국제치어리딩오픈대회」 및 「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파이널라운드를 거쳐, 21:00 시상식 및 폐회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특별 이벤트로, 제100회 서울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 우수 치어리딩스포츠클럽 초청 경기가 펼쳐지며, 서울광장 내 이벤트부스에서 치어뱃지·열쇠고리 만들기 등 경기장을 찾아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을 예정이다. 경기관람은 무료이며,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대한치어리딩협회(02-322-9606)로 하면 된다. 대회 전 경기는 대한치어리딩협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주요경기는 9.1.(일) 01:00에 방송되는 KBS1TV 스포츠중계석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日수출규제 피해 기업’ 서울이 응원하고 함께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日수출규제 피해 기업’ 서울이 응원하고 함께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금) 15시30분 서울광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중소기업 대박!람회」를 개막,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상인, 농민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YES중소기업 대박!람회」는 23(금)-24(토) 양일간 서울시 주최로 열린다.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 및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민간-시민이 사회적으로 연대해 마련한 행사다. 생활용품, 농수산 가공식품, 패션‧쥬얼리, 관광 상품 등과 관련된 총 23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서울광장, 프레스센터 앞, 청계광장, 무교로, 덕수궁길 일대에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 창구를 열고, 일본 수출의존도가 높은 지역 특산물 판매를 위한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박원순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본 수출 규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연대에서 나온다고 강조하고, 기업, 상인,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서울시의 행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이어 참석 내빈과 함께 피켓으로 응원 문구(‘중소기업을 응원합니다. 서울이 함께 합니다’)를 만드는 응원 포퍼먼스에도 참여한다. 개막식 후에는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광장, 프레스센터 앞에 설치된 판매부스를 차례로 돌며 기업, 상인, 농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