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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운 도시만들기 위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
광주다운 도시만들기 위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
광주광역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과 도시계획 운영상 미비점을 반영한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해 15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산지보전 및 환경파괴 방지를 위한 개발행위 기준 정비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제1종일반주거지역 건축 허용사항 정비 ▲도시기본계획의 모니터링 실시를 제도화 ▲성장관리방안 수립 및 도시계획시설 ‘시장’에 관한 권한 조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개발행위 기준의 경우 당초 입목축적이 타 특·광역시와 비교해 가장 완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관내 임상이 우량한 대부분의 산지에 대해서도 실효성이 낮았다. 이에 광주시는 산지보호 및 난개발에 따른 환경파괴를 방지함으로써 자연환경과 경관을 보호하고, 특히 여름철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해 주는 등 도심 속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지에 대한 개발행위 기준을 강화(당초 입목축적 : 80~100% 이하 → 변경 50% 이하)했다. ※ 입목축적 비율 : 산림기본통계에 따른 해당 지역 평균임목재적(부피) 대비 개발행위 대상 지역의 임목재적 비율 관내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대부분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거나, 2006년도에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주거지역으로 변경된 저층의 단독주택 중심의 지역으로, 당초 지정목적과는 달리 제조업소 등 공장의 입지로 소음·환경·교통문제 등 주거환경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번 개정은 제조업소 등을 동종 및 유사한 성격의 업체들이 모여있는 산업단지 및 녹지지역, 그 밖의 주거지역 등에 입지토록 함으로써 저층주택 중심의 제1종일반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뒀다. 또 도시기본계획의 실현정도 및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광주의 전반적 도시변화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 조례에 담아 제도적으로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 및 자치법규정보시스템(http://www.eli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도시계획 조례 개정은 광주다운 도시만들기의 하나로 녹지지역에서 난개발을 막아 환경파괴 방지하고 산지를 보전할 수 있도록 하며,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시민의 거주환경을 한층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시-실리콘밸리, 협력 틀 구축했다”
“광주시-실리콘밸리, 협력 틀 구축했다”
이용섭 시장, 미 실리콘밸리 방문 성과 및 향후 계획 밝혀 팔로알토연구소, 지역기업에 상용화 프로그램·기술·연구 지원 인코어드, 광주에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설립 업무협약 체결 지역기업들, 사업·기술 발표회 통해 투자유치 토대 마련 23일 DJ센터서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클러스터 포럼’ 개최 “실리콘밸리와의 협력이 실질적 성과 내도록 후속조치 강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3박6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세계적 연구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등과 기술협력, 공동연구, 글로벌 시장개척 협력,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설립 합의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 제1회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14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가 세계적인 도시들을 추월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는 4차 산업혁명이고, 그 핵심이 인공지능이다는 판단 아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예타 면제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됐다”면서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 연구소,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공사례 벤치마킹,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방문 기간 이 시장은 팔로알토연구소(PARC)와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팔로알토연구소는 앞으로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상용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들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연구도 지원키로 했다. 광주분원 설치와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인코어드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실리콘밸리와 일본에 연구법인을 운영 중인 인코어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에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와 독립법인을 추가 설립해 에너지분야 인공지능 연구개발 및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창업투자회사인 빌더스 벤처캐피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지역기업 3곳의 피칭(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발표)도 이어져 광주지역 스타트업들에게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실리콘밸리 방문 성과를 토대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이후, 지난 9월23일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 추진위원회’ 출범, 인공지능 T/F 및 AI사내대학원 운영,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인공지능 분야 석박사 양성 대학원 설립, 실리콘밸리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 이어 국내 최초의 AI포럼도 출범한다. 특히 ‘인간, AI, 산업이 함께하는 혁신사회’를 주제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에는 국내외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하며 특히 이세돌-알파고의 바둑대결보다 20년 앞선 1996년 슈퍼컴퓨터 ‘딥블루’를 개발해 체스 챔피언 게리 카스파로프와의 경기에서 이겨 화제가 됐던 제임스 랜디 물릭 뉴욕주립대학 학장이 이용섭 시장과 함께 기조연설에 나선다. 또한 광주시는 판교 테크노밸리와의 협업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지역 기업들의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 프로그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스트타업-스케일업-유니콘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제2, 제3의 실리콘밸리 방문 투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는 광주가 낙후를 벗고 세계 유수의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이번에 구축한 실리콘밸리와의 협력과 연대의 틀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교하고 실질적인 후속조치를 강구해 가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부문‘대상’수상
무안군,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부문‘대상’수상
무안군이 무안의 맛과 멋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알렸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 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참가해 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주금순 씨는 무안의 뻘낙지를 양념해 건조 한 후 6년 근 인삼으로 꽃을 오려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사군자를 표현하였다. 무안군 바다모듬물회 뿐만 아니라 무안에서 나는 민어와 낙지 위에 파프리카와 청양고추 등을 갈아 만든 소스로 각종야채와 비벼먹는 ‘무안바다모듬물회’를 선보여 전라남도지사상과 시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아 무안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남도음식경연대회에서는 초당대 학생들(최부경,이연수,장명화,김승현)이 청년부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이수미 씨와 김지연 씨가 일반부에 참가하여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군 관계자는 "음식경연대회 참가 외에도 농특산품 판매장터와 음식점을 운영했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낙지의 본고장인 무안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여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3곳 인증패 수여
대전시,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3곳 인증패 수여
대전시는 14일 오후 4시 30분 시장실에서 올해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3곳의 아파트에 모범관리단지 인증패를 수여했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는 ▲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5단지아파트 ▲ 서구 도안동 도안아이파크아파트 ▲ 대덕구 비래동 비래현대아파트 등 3곳이다. 대전시에 따르면‘초록마을5단지아파트’는 공동체 활동과 연계한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에서 ‘도안아이파크아파트는’사회봉사활동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비래현대아파트는’주민이 참여한 노후 환경개선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 3곳 모범관리단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지난달 30일 추천됐으며, 이후 국토부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준열 주택정책과장은 “대전시 모범관리단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공동주택 관리와 공동체 문화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관리단지 사례를 홍보 전파해 많은 단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지난 9월 16일과 17일 이틀 간 외부 평가위원이 서류 및 현장방문을 통해 선정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14일(월), 에이텍(ATEC)에서 인증농가 및 희망농가 등 100명 참가 생산에서 수확, 포장단계까지 위해요소 사전예방적 관리 등 농산물 안전 강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의 중요성에 발맞춰 14일 에이텍(ATEC)영상교육장에서 ‘하반기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본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농가와 인증희망농가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의 이해와 효율적인 농약안전사용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품질관리과 이상혁 주무관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의 이해’에 관해 설명하고, 새벽 이&씨(E&C) 강기학 컨설턴트가 ‘효율적인 농약안전사용 및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관해 설명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에서 수확, 포장단계에 이르기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해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전예방적 관리제도이다. 올해부터는 농약 안전사용 기준이 강화돼 모든 농산물에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적용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현석 경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최근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동향에 발맞춰 이번 교육으로 인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협력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공장 사업설명회’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협력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공장 사업설명회’
지난 10일, 경남TP․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대상 스마트공장 설명회 가져 민간 주도형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협력 강조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주요 협력사 30여 기업을 대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개발원에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정부 주도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민관의 협력을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민간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확산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협력사 등 중소기업에 대해 대기업의 스마트제조현장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부․지자체와 대기업이 함께 구축 자금을 지원함으로서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받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중간1단계의 비교적 양호한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는 반면, 주요 협력사들은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항공기 엔진부품 제조 등 정밀 제조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식부족 등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이 대부분 기초단계에 머물거나 아직 구축을 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와 경남TP는 이번설명회를 통해 스마트공장의 개념 및 지원사업의 내용을 비롯해 다른 기업의 구축 사례 위주로 설명함으로써 참여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A기업 대표는 “지금까지 스마트공장의 개념이 너무 멀게 느껴져 우리업체와는 맞지 않다고 느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스마트공장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협력사들이 보다 성공정인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과 같은 대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우리 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멀리가는 기업생태계 구현을 목표로 협력사가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포스코, LG전자, 두산, 한국남동발전과 협약을 체결해 도내 중소기업 140여 개사를 대상으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해오고 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대한 모든 궁금한 사항은 경남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artfactory@gntp.or.kr, 1811-8297)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경남농가, 10~11월 판매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세요
경남농가, 10~11월 판매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세요
농작물별로 가입기간 및 품목 상이...각종 자연재해 사전 대비 가입률 31%(9월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10.2%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매년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지원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 도내 농가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으로 85억원을 부담하고 557억 원의 보험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총 500억 원(국비 250, 도비 50, 시군비 150, 농가5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은 52개 품목으로 14개[과수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 벼, 밤, 대추, 감귤, 고추, 고구마, 옥수수, 감자, 참다래, 콩] 품목은 이미 가입기간이 끝났고, 31개[원예시설, 시설작물21종, 버섯재배사 및 버섯작물(표고, 느타리, 양송이, 새송이), 마늘, 인삼, 시설쑥갓, 차, 밀] 품목은 현재 가입이 가능하다. 나머지 7개[양파, 자두, 매실, 포도, 복숭아, 오미자, 유자] 품목은 추후 가입이 가능하다. 시범사업인 ‘밀’ 품목은 사업지역이 사천․합천에서 경남 전지역으로 확대됐으며, 원예시설의 경우 종전에는 시설작물 단독 사고 시 70% 이상 피해가 발생하고 경작자가 경작을 포기해야만 보험금이 지급되던 것을 올해부터는 기상특보가 발령되고 관련 재해로 사고 발생 시 피해율에 따라 보상된다. 또한 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 보조비율을 90% 지원하고, 농가부담 비율은 10%로 경감해 추진하고 있으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31%(9월말 기준)로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재해보험에 가입해 각종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작물 재해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또는 NH농협손해보험(1644-8900,http://www.nhfire.co.kr>보험상품>농작물재해보험)로 문의하면 된다.
‘건설현장 직접 찾아 추락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전개
‘건설현장 직접 찾아 추락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전개
스마트 안전장비 및 일체형 작업대 활용 홍보 경남도, 안전보건공단(경남지역본부) 합동 캠페인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건설공사 현장 추락사고 예방 근절 등을 위해 10월 14일 오전 11시,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원에 시공 중인 창원반계 공공주택건설(행복주택) 현장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에서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추락사고 종합 안전대책’에 부응해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남도와 안전보건공단(경남지역본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건설현장 주변에서 근로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근절을 위해 홍보를 실시했으며, 특히 공사 현장에서 안전벨트 미착용 시 경고하는 스마트 안전장비 및 일체형 작업대 활용을 독려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 실천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정착에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이상욱 경상남도 건설지원과장은 “해마다 늘어나는 건설공사 현장 추락사고로 인한 부상과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경남도와 안전보건공단이 협업해 현장교육 등 다양한 홍보로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