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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수소도시 비전선포 및 액화수소포럼’개최!
강원도,‘수소도시 비전선포 및 액화수소포럼’개최!
❶ 12월11일 국회 헌정기념관,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 참석 ❷ 수소도시 비전선포, 액화수소위원 위촉, 액화수소포럼으로 구성 ❸ 강원도가 “액화수소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 논의 강원도는 오는 12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액화수소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액화수소 기반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소도시 비전선포 및 액화수소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5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 “국제수소포럼 2019”이후 강원도가 두번째로 기획한 이번 포럼은 강원도와 삼척시, 강원대학교,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주관하고 H2KOREA,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하이넷, 유진초저온㈜, 하이리움산업㈜, JNK히터㈜가 공동 후원한다. 행사 1부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김양호 삼척시장,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현대건설 이원우 부시장 등 참석기관의 대표자들과 함께 ‘강원도 수소도시 비전선포식’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고, 액화수소위원 위촉식도 함께 개최 될 예정이다. 또한, ‘액화수소플랜트 구축’과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강원도, 삼척시, 한국가스공사, 현대건설㈜과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며, 이어서, 강원도는 ‘수소기반 에너지거점도시 조성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수소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술이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하이리움산업 김서영 대표가 ‘액화수소 활용 기술’에 대한 발표를, 한국해양대 윤상국 교수가 ‘냉열 활용 수소액화 기술개발’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발표가 끝나면 액화수소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액화수소산업이 나가야할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분야의 전문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수소 기반 에너지거점도시 조성’ 등 관련사업 추진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강원도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단지 조성, 수소어선 개발사업, 풍부한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P2G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수소산업 관련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적극 활용하고, 충북, 전북 등 ‘강호축’ 및 경기 등 중부권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대한민국 액화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지원 전 대표,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첫 약속부터 못 지켜... 오늘 본회의 예산안 처리 어려울 수도 있어 민주당 선택의 기로에 서”
박지원 전 대표,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첫 약속부터 못 지켜... 오늘 본회의 예산안 처리 어려울 수도 있어 민주당 선택의 기로에 서”
“민주당, 한국당 심재철 김재원 원내 지도부 전략 잘 파악해 대처해야” “북미 관계, 막말 오가지만 서로 의중 파악 등의 시간 가져야”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심재철 원내대표가 당선되고 필리버스터를 취소한다고 했지만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받지 못했다”며 “오늘도 예산안 통과가 어려울 수 있고, 민주당이 또 한국당에 끌려가느냐 마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12.10) 아침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고정출연해서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예산안 심사 필리버스터 철회 등 심재철 원내대표의 안이 부결되었다”며 “3당 소소위에서 예산안 심사를 다시 한다고 하지만 오늘 중으로 매우 어렵다고 보고, 다시 임시국회를 소집해 통과시켜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5선 의원으로 경륜도 많고, 김재원 정책위의장도 보통 분이 아니라”며 “이 두 분은 녹록치 않고 전략적인 마인드를 갖춘 분이기 때문에 민주당 지도부가 이 분들의 전략을 그 때 그 때 잘 파악해 대처하지 않으면 큰 코 다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어제 “심 원내대표의 협상안이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받지 못하고 부결되어 첫 번째 약속부터 깨어지고 다시 흔들리는 상황이 왔다”며 “이인영 나경원 합의 사항은 무효화가 되었고, 이제 이인영 심재철 합의내용이 유효화되는 순간에 민주당 지도부가 전략적으로 잘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원내대표 선거는 통상 다선 의원이 되고, 임기 말기에는 공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비주류에게 표를 몰아주기 때문에 심 의원이 당선된 것”이라며 “황교안 대표는 어제 현역의원 50% 물갈이를 하겠다고 하지만 심 원내대표는 의원들의 병풍 역할을 자처하는 등 벌써부터 알력 조짐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북미관계에 대해서 “지금 북미 간에 서로 막된 말들이 오고가지만 서로가 필요하고 두렵기 때문에 서로의 의중을 다시 확인해 보는 그런 기간을 가져 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전망에 대해서 “녹록치 않은 분이고, 청문회가 무사히 되어 추 장관은 장관 일에, 윤석열 총장은 검찰 총장 일에, 각자가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 군동면,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
강진군 군동면,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
지난 9일 군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동면 기관․단체 및 업무협력기관․후원자․봉사자 등 43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 협력 및 지역 복지 자원 발굴․연계라는 주제로 2019년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군동면지사협)가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내용과 군동면 나눔 사업『나눔 곳간 채우기』프로젝트 ‘십시일반’의 후원 및 지원 현황을 보고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 배경 및 설립 목적을 홍보하고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중심으로 관내 기관‧단체‧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군동면지사협 공동위원장인 이용현 면장은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큰 성과로는 첫 번째 올해 추진한 『나눔 곳간 채우기』 프로젝트 ‘십시일반’ 나눔 사업에 기관 및 주민들의 참여로 67건의 후원금과 물품이 모금됐으며, 두 번째는 2020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찾아가는 ‘뷰티플 복지사랑방’이 선정돼 사업비 3백만 원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동면지사협은 보고회 참석자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의견 수렴 설문지를 받았으며, 2020년 지역특화사업 추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동면지사협은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공동체’의 슬로건으로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문화예술 정책공유를 위한 문화포럼 개최
문화예술 정책공유를 위한 문화포럼 개최
▣ 대구시-대구문화재단, 문화창의포럼 정책공유회 개최 - 2019. 12. 13.(금) 14:00,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 ▣ 대구예술인지원체계발표 및 대구시민 문화적 권리향상을 위한 정책 공유 - 대구만의 새로운 문화정책 방향 설명 - 포럼 위원, 지역 문화정책 발전 위한 추진 방향 논의 - 시민,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 개진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은 12월 13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예술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향후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제안하기 위한 ‘문화창의포럼’을 개최한다. 2016년 처음 열려 4회째를 맞이한 ‘문화창의포럼’은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방향과 각 종 제도개선을 위해 매년 최신 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민관협의 행사이다. 올해는 ‘대구예술인지원체계’와 ‘대구시민 문화적 권리향상’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대구문화예술현장을 살펴본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생애주기별 예술인 지원체계 구축 방안과 대구시민 문화권 구축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간담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토론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대구형 문화예술정책에 반영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공유회 형태로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에서 대구예술인지원체계와 대구시민 문화적 권리 향상을 위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발표 후, 주요 쟁점에 대해 지정토론과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마련해 예술인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어볼 예정이다.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 8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 조례‘가 전부 개정 되며, 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뿐 아니라 시민의 문화권 보장에도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관 주도형 행사를 탈피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문화예술현장의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문화창의포럼 정책공유회는 대구의 문화정책과 문화현장에 관심 있는 모든시민이 참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12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https://bit.ly/2XLRY1g)하면 된다.
따뜻한 겨울을 위한 마음을 전합니다
따뜻한 겨울을 위한 마음을 전합니다
◈ 부산시, 12.11. 10:00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동난방비 지원 성금 전달식’ 개최 ◈ 부산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6천 세대 대상,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난방비 총 6억 원 지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일(11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와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동난방비 지원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기획사업으로 매년 취약계층들에게 부산시민들이 정성껏 모은 모금액을 전달해왔다. 모금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억 원의 성금을 전달한다. 성금은 구·군에서 추천한 부산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6천 세대에 각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에 이번 지원금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올겨울 모두가 따뜻한 연말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사랑과 나눔의 물결이 부산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0일, 송상현 광장에서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127억 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대장정에 돌입했다. 출범식과 함께 송상현 광장에는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되었으며 올해 모금목표액인 127억 원이 모두 모이면 나눔 온도 100°를 달성하게 된다.
부산시, 메디컬ICT융합센터 2019년 성과 공유
부산시, 메디컬ICT융합센터 2019년 성과 공유
◈ 12.11. 17:00 롯데호텔 부산에서, 병원․기업․대학 등 관계자 70여 명 참석 ◈ 메디컬ICT 지원사업 성과사례 공유 및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사업 지원방향 소개 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12월 11일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2019 메디컬ICT융합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 기업, 대학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메디컬ICT융합센터에서 지원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부의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지원방향도 함께 소개한다. 메디컬ICT융합센터는 부산경제진흥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부산대학교병원 내에 문을 열고, 지역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기획과제 지원사업 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제안한 ‘병원 의료 폐기물을 방사선 전자빔을 이용하여 일반폐기물로 처리하는 기술개발’ 과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분야로 향후 국가연구개발 유치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화 지원사업 중 ㈜아르티벡스와 ㈜에이엠티코리아가 협업하여 개발한 ‘실버세대 맞춤형 복약 관리 스마트 필케이스 개발’ 사업은 특허출원과 저작권 등록으로, 향후 제품 출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지역 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서는 위트리 등 8개 기업이 참여하여 중국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을 통해 4,300달러의 현장계약 체결, 83,500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발판으로 의료·헬스케어 산업이 부산시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꾸준히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0년에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확대한다
2020년에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확대한다
◈ 12.11. 16:00 창업기업인들 모여 올해 창업성과 결산하고 2020년 힘찬 출발 다짐 ◈ 특강, 우수 창업기업인 및 유공직원 표창, 성공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12월 11일 오후 4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지역 창업기업인 250여 명과 함께 ‘2019년 창업성과 보고 및 창업문화 확산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창업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힘차게 달려온 창업기업 대표를 비롯해 예비창업가, 창업지원 멘토, 차세대기업인클럽, 부산벤처기업협회 등 창업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다양한 분야의 창업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교류회는 부산창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엔젤벤처협회 고영하 회장의 창업특강을 시작으로, ▲2019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성과보고, ▲열두 명의 우수 창업기업인과 유공직원에 대한 시상, ▲성공 창업기업 사례발표로 진행되며, 2019년을 보낸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2020년 새해를 설계하는 의미를 담는다. 그동안 부산시는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 비전 달성을 위해 권역별로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국 최초 창업지원조례 제정 및 창업촉진지구 지정, 3,733억 원의 창업펀드 조성 등 창업 입문에서부터 재도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주기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롯데 엘.캠프(L.CAMP), KRX·IBK창공, 위워크 등 수도권의 우수 창업 플랫폼을 유치했고 이전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역 곳곳에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는 등 부산 전역 어디에서나 창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부산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인프라가 확충되어 있고, 내실 있는 지원프로그램들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시 논의된 한·아세안 스타트업 분야 투자 확대와 국제기구설립을 위한 연대 구축이 기대되는 만큼 2020년에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부산의 창업기업이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해양신산업 육성 위한 해양나노위성 제작 본격화
부산시, 해양신산업 육성 위한 해양나노위성 제작 본격화
◈ 12.12. 11:3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 개최, 해양신산업 분야 핵심기술과 역량 보유한 지역 내외 기관들과 협업체계 구축 ◈ 지역 전통 해양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미래해양도시형 첨단산업으로 도약 ◈ 부산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원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올해부터 3년간 국․시비 182억 원 투입,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본격화 부산시가 지역 내외 6개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갖추고, 해양신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해양나노위성 제작을 본격화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자부품연구원, (재)부산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과 「부산광역시 해양신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 해양신산업 육성사업’은 시가 동삼혁신지구의 해양수산분야 이전 공공기관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지역기업에 확산해 첨단 해양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큰 그림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부처 협력사업이다. 이러한 첨단 해양신산업 육성에는 지역의 혁신자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우수한 연구기관 및 지원기관과의 협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투자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해양신산업 원천기술개발과 지역 혁신인재 양성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형목)은 해양나노위성 탑재체 핵심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은 해양신산업 관련 기술의 지역 확산과 해양도시형 나노위성 활용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김태만)은 기업 특허전략과 기술경쟁력 강화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영삼)은 해양도시형 나노위성 부품 및 연계기술 개발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는 동삼혁신지구 내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 조성과 함께 사업 계획과 성과관리 등을 각각 담당,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게 된다. 한편, 각 협약기관이 공동 수행 중인 ’미래해양도시 부산의 신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사업‘은 ▲동삼혁신지구 내 부산 신산업 오픈플랫폼 조성(2020년 4월 개소 목표) ▲해양도시형 나노위성 핵심부품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한 나노위성 2기 제작(2019년 말 착수, 2021년 완성 목표) ▲지역기업 기술혁신지원과 창업기업 활성화 등 1차년도 10개사 기업별 최대 1억 원 내외 지원(3년간 총 25개사 내외 혁신기업 육성 목표) ▲해양-ICT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혁신인재 양성 등이 있으며 각각 글로벌 첨단기술을 내세워 ‘미래해양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해양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오후 2시부터는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부산역 회의실에서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은「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실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동삼혁신지구 이전 공공기관 등 연구기관이 보유한 해양수산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지역산업이 융합해 미래형 신산업을 창출은 물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원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그간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국비사업의 관행을 벗어나 지역이 주도적으로 계획, 실행, 성과관리 등을 추진해 지역상황에 맞는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부처 묶음사업이다. ※ 나노위성 기존의 대형 인공위성 대비 ‘나노급’의 초소형 크기 위성. 경제성과 효율성이 높아 대량생산 및 군집운용 시 해양 등 넓은 공간의 지속 모니터링에 적합. 최근 민간화 추세가 뚜렷해진 글로벌 우주산업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나노위성이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영상정보 등 위성으로부터 생산된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산업 또한 동반성장중이다.
경기 수출기업인의 날 개최‥‘수출 강국’ 이끈 중소기업 11개사 표창
경기 수출기업인의 날 개최‥‘수출 강국’ 이끈 중소기업 11개사 표창
올해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수출실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쓴 경기도내 기업들을 위한 ‘2019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가 10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대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수출기업인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아맥스코스랩 주식회사(대표 : 정주열) 등 올 한해 수출 증진 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도내 기업 10개사 및 공공기관 1곳 관계자 11명에게 ‘수출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2017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처음 수출을 시작한 도내 수출기업 78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중 IT, 기계, 뷰티, 생활소비재, 자동차 부품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성적을 거둔 ㈜제이램(대표 : 최진석) 등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발했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는 수출 초보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입된 수출기업 인증사업으로, 인증업체는 해외전시회 참가나 통상촉진단 등 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수출프론티어 기업 및 수출 신인왕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날 수출유공 표창을 받은 아맥스코스랩 주식회사는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그간 해외시장 개척, 꾸준한 기술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괄목할만한 수출성장을 이뤘다. 실제로 2017년 100만 달러였던 수출실적이 2018년에는 600만 달러로 1년 사이 여섯 배 가까이 성장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 업체 중 IT분야 신인왕으로 선정된 ㈜제이램은 반도체 장비, 로봇, 제어장치 등의 설계 및 응용기술을 보유한 자동화 장비 제조 전문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 1월부터 최근까지 해외 판매를 통해 631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수출을 통해 도내 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3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3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3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9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5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10점),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상(5점),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상(4점) 등을 수상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수출강국, 기술독립의 힘은 중소기업에서 나온다. 앞으로 기업들의 수출애로 해결과 경영환경 개선, 해외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유기견 임시보호로 생명사랑 실천하세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유기견 임시보호로 생명사랑 실천하세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가 올해 12월부터 ‘임시보호제’를 시행, 이에 참여할 일반 가정을 찾는다고 10일 밝혔다. ‘임시보호제’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의 복지, 사회성 증진, 질방예방 등을 위해 일반가정에서 일정기간 임시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도내 유기견보호시설에서 10일간의 보호기간이 경과한 유기견 중 사회성이 좋은 개들을 선발해 장애인도우미견, 동물매개활동견, 반려견으로 훈련·분양하고 있다. 선발된 모든 개들은 건강검진 등 기초진료 및 약 3주간의 훈련 후 가정에 무료로 입양되고 있으며, 입양까지 소요되는 평균 기간은 약 2~3개월이다. 문제는 장기간 보호시설에만 있는 견종들의 경우, 운동부족 및 사회성 부족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기견이 수시로 드나드는 보호시설의 특성상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개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유기견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센터 훈련을 마친 반려견들을 일정기간 임시보호 가정에서 지내도록 하는 ‘임시보호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임시보호제에 참여하는 가정에는 사료와 관련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센터 소속 수의사 및 훈련사를 통한 건강 및 훈련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보호 기간은 최대 2개월이며, 희망 시 입양도 가능하다. 도는 우선 센터를 통해 시범적으로 임시보호제를 운영, 보완점을 발굴·개선한 뒤 내년부터 이 사업을 시군 직영 유기동물 보호소 전체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계웅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평소 반려견을 기르고 싶었지만, 여건이 안 돼 시도해 보지 못했던 가정들도 부담 없이 동물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임시보호제를 통해 봉사와 생명 보호의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임시보호제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인터넷 카페(cafe.daum.net/helpdogs)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008-672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의 누적 입양두수는 2013년 3월 화성 마도면에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1,269마리다. 연간 자원봉사, 반려동물 생명존중교육 등을 위해 다녀가는 인원만 5,000명에 달하는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의 동물보호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