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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인후3동 ‘금탑보석’ 착한가게 현판식 열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인후3동 ‘금탑보석’ 착한가게 현판식 열려
지난 13일,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석현) 에서는 관내에 위치한 금탑보석(대표 정상길)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기부문화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 현판식은 인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매월 일정금액 이상 기부에 동참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현판을 제작 ․ 전달한다. 이번 ‘착한 가게’로 선정된 ‘금탑보석’ 정상길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항상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착한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후3동 이석현 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적극 돕는 우리 동네 착한가게 9호 현판식에 마음속 깊이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며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인정이 넘치는 인후3동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에서는 ‘금탑보석’ 이외에도 한별산부인과, 홈마트, 아기별 어린이집, ㈜성웅, (유)거진, 대현카센터, 수한방병원, 이여사네 등 ‘착한가게’로 선정된 여러 업체에서 정기 후원을 해 오고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
초·중학교 입학 전 예방접종 확인하세요
초·중학교 입학 전 예방접종 확인하세요
전주시가 집단감염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 여부를 꼼꼼히 살피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학생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초·중학교 입학생 정보와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 정보 를 연계해 예방접종 여부를 학교장이 확인함으로써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필수 예방접종 항목은 초등학교 입학생의 경우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소아마비(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JE) 등 4종이며 중학교 입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또는 Td)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HPV) △일본뇌염(JE) 등 3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학교 입학생에 대한 일본뇌염 예방접종 항목이 추가로 확대됐다. 초·중학생 입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평화보건지소에서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단,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됐거나 예방접종 금기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되며 전산등록이 불가한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예방접종 금기사유가 명시된 진단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보건소는 초·중학교와 협력을 통해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해 집단감염을 사전에 방지해 나갈 방침이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방접종은 평화보건지소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미접종자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해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곡성군, 벼 대신 타작물 꿩 대신 봉황
곡성군, 벼 대신 타작물 꿩 대신 봉황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140ha 목표로 신청자 모집 중 - 1ha 당 최대 430만원, 휴경만 해도 210만원 지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해 140ha의 농지를 목표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경우 보상금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쌀 공급과잉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지역특화작물 등 벼 외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금 신청을 위해서는 농지와 농업인(법인)이 대상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먼저 2018년 또는 2019년에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수령한 농지여야 한다. 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소 1회 이상 벼를 재배한 사실이 확인되어야 한다. 그리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이어야 하며, 휴경에 따른 신청을 위해서는 최근 4년 동안 1년 이상 경작사실이 있어야 한다. 최소 신청면적은 1,000㎡ 이상이다. 타작물로 인정되는 작물은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는 대상 작물에서 제외된다. 지원단가의 경우 1ha당 ▲조사료의 경우 430만원, ▲풋거름 270만원, ▲두류(콩, 팥 등)은 255만원, ▲휴경 시에는 210만원이다. 지원금은 하반기 이행실태를 점검한 후 연말에 지급된다. 신청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하지만 총 사업량인 140ha를 채우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순천대 박기영 교수, 네이처 자매지(Scientific Reports)에 스트레스 저항성 연구논문 발표
순천대 박기영 교수, 네이처 자매지(Scientific Reports)에 스트레스 저항성 연구논문 발표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생물학과 박기영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일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Functional switching of NPR1 between chloroplast and nucleus for adaptive response to salt stress’라는 제목의 학술논문을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식물이 고염분의 환경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병저항성 단백질인 NPR1을 빠르게 만들어서 엽록체로 보내어 스트레스 저항성을 일단 높여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기능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또한 NPR1 단백질은 식물세포가 처한 위급한 상황 정보를 핵으로도 보내어 세포의 유전자 발현체제를 위기대응상태로 전환하게 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원문 요약 참조). 연구책임자인 박기영 교수는 “본 연구 결과가 작물의 재배환경을 판단하는데 활용가능성이 높으며, 실제 이러한 연구내용을 적용하여 최근 『환경스트레스 인식용 바이오센서』를 개발하여 지난 2월에 특허를 출원하였다”고 말했다. 바이오센서는 식물 손상이 육안으로 관찰되기 전에 CCD 카메라를 이용하여 NPR1 단백질에 부착된 형광을 인식하여 판단할 수 있는데 카메라 영상을 통해 원격으로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따라서 야외의 농작물 재배지나 스마트팜 등에서 식물이 처한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기술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박기영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작물 보호 기능이 뛰어날 것으로 여겨지는 NPR1 단백질을 중심으로 식물이 엽록체에서 핵으로 전하는 위급신호 전달체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박지원 의원, 과감한 추경 증액과 백화점ㆍ대형마트 임대료ㆍ관리비 인하 제안
박지원 의원, 과감한 추경 증액과 백화점ㆍ대형마트 임대료ㆍ관리비 인하 제안
박지원, ”정부안은 ‘언 발에 오줌 누기‘. 취약계층ㆍ업종에 과감한 지원 필요“, “백화점ㆍ대형마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입점업체 임대료ㆍ관리비 인하 필요, 임시휴업도 검토해야” 전남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지원 의원(민생당)은 16일 “추경예산을 획기적으로 증액해 취약계층ㆍ업종에 대해 과감한 지원을 해야 하고, 대기업 계열인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임대료ㆍ관리비 인하 등 고통 분담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신속하고 과감한 추경 편성’을 주장하고, 중소기업ㆍ소상공인ㆍ어업인 긴급지원과 대학등록금 납부유예, ‘우리동네 장보기 운동’ 등을 제안했던 박 의원은 “11조 7천억원인 추경의 규모를 대폭 늘리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취약계층(비정규직과 영세자영업자, 비수급 빈곤층)과 업종(음식점업과 항공ㆍ관광ㆍ여행업 등)에 초점을 맞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안에 따르면 코로나19 추경예산 11조 7천억원 중에 ‘코로나19 의료 및 방역체계 지원’에 4조 6천억원이 쓰이고, 나머지 7조 1천억원 가량은 민생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민생 지원은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1조 4000억), 중소기업 특례보증(2조 3000억), 저임금 노동자 보조금(1인당 7만원*4개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4조원) 등인데, 박 의원은 “선제적이고 과감한 추경을 통해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데, 정부안은 ‘언 발에 오줌누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어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했는데, 임대료와 관리비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입점업체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대기업 계열인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고통 분담 차원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길 바라고, 입점업체와 주변상권을 살리기 위해 임시휴업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혁신센터,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나서
강원혁신센터,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나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2020년 MOCA Challenge 프로그램’(이하 ‘모카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카 챌린지는’ 예비창업자 및 신규창업자(2020년 통신판매업 신고자)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과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약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창업 프로그램’은 스타일(패션, 뷰티, 잡화), 푸드(건강, 식품) 2개 분야로 나눠 35팀(1차 18팀, 2차 17팀)을 선발한다. ‘도약 프로그램’은 분야에 관계없이 2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커머스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제품 촬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각 분야와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데모데이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에게는 트랙별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보육공간 입주 기회 제공,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다. 특히 ‘도약 프로그램’은 1:1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통한 사업 보완 및 개선과 함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으로의 판로 확대, 프로모션, 검색광고, 패키지 개발 지원 등으로 매출 상승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