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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예비후보 “시민중심의 정책선거로 선거혁명 이루겠다.”
이석형 예비후보 “시민중심의 정책선거로 선거혁명 이루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선거구 이석형 예비후보는 16일(월) 더 좋은 광산과 빛나는 광주를 위한 시민 참여 확대와 이전 선거와는 다른 선거 혁명을 위한 시민중심의 정책제안을 접수를 받는다. 시민정책제안은 후보자의 사전 자료조사와 정치철학으로 발표된 정책과 공약을 보강하고 시민이 생각하는 우리 지역과 국민을 위한 정책을 접수하여 거리 유세중심의 선거에서 정책중심의 참여형 선거로 선거혁명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정책제안은 이석형 예비후보자의 블로그 등의 SNS, 이메일(blueoceanofkorea@gmail.com)등을 통해 특별한 양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접수받으며 실생활과 관련된 민원사항도 함께 접수 받는다. 접수된 시민정책제안은 전문가 검토와 제안자 혹은 제안단체와의 소통의 과정을 거쳐 1차 정책과 공약에 반영하고 다시 시민에게 정리된 정책과 공약을 공개하고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석형 예비후보의 공약에 반영하고 현실화를 위해 일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미 광산과 광주를 위한 오광정책과 빅5 지역숙원사업 해결의 약속을 발표하였지만 아직 우리 시민과 광산을 위한 정책에 부족함이 있다. 이 부족함을 시민의 힘으로 채우고 현실화를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며 꼭 현실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다중시설 방역 강화 ‘추가 발생’ 막는다
다중시설 방역 강화 ‘추가 발생’ 막는다
양승조 지사, 기자회견 통해 코로나19 대응 상황·향후 계획 등 발표 - 임대료 감면운동 등 추진…천안 택시기사 추가 접촉자 파악도 집중 - 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전 세계가 비상사태에 돌입한 가운데, 충남도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강화로 추가 발생 차단에 나선다. 또 천안 지역 택시운전기사로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90번 환자의 접촉자 추가 파악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양승조 지사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향후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앞으로 △공공부문 선제적 방역망 가동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외국인 유학생 관리 강화 △원활한 마스크 공급 노력 △임대료 감면 운동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선제적 방역망 가동은 많은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 사회 대규모 감염사태 발생 시 방역망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로, 감염 위험성이 높은 현장 투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증상 발현 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예방적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200인 이상 어린이집과 요양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검토하고,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폐렴환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도는 도내 문화·체육·관광시설 1374곳 중 1346곳으로 하여금 휴관토록 했으며, 사회복지시설 8642곳 중 7960개소에 대한 휴관 조치도 마쳤다. 종교시설과 학원, 노래방과 PC방, 콜라텍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소독·점검 등의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 외 22개 대학 4867명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으로, 입국 예정일 등을 정확히 파악해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서는 1인 약국과 우체국 등에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지원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현재 도내 약국과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1350개 공적 판매처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는 1일 평균 24만 2000매로 집계되고 있다. 도가 기부받은 마스크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이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 공급한다. 대한적십자와 바느질공예단체 등에서 제작한 마스크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먼저 배부하고, 산둥성과 쓰촨성 등 중국 교류지역에서 도에 기부한 마스크 6만매는 현장 의료진과 선별진료소, 다중접촉자, 운수종사자, 도서지역 등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공급키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영업난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감면 운동도 추진한다. 우선 도 공유재산 임차 사용자를 대상으로 임대료 재산가액의 100분의 1 이상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 소속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단체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 지사는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사태를 팬데믹으로 선언하며, 전 세계가 비상 사태에 돌입했다”라며 “이제 세계적 유행과 장기화에 더욱 촘촘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사태가 길어질수록, 이를 대응하는 가장 큰 힘은 성숙한 시민사회에 있다”라며 “공동체정신과 연대의식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면, 우리는 더욱 슬기롭고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을 지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이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이웃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시는 의료진을 비롯한 여러분이야말로 충남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16일 현재 도내 확진자는 115명으로, 지난 13일부터 사흘 간 추가 발생은 없었으며, 12명이 퇴원했다. 확진자와의 접촉자 1875명 중 격리 해제자는 1622명, 자가격리자는 253명, 검사 중인 의사환자는 589명이다.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90번 택시운전기사와 관련해서는 운행기록부와 카드명세서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접촉자 172명 중 택시 승객은 147명으로 파악됐으며, 접촉자 신원 확보를 위해 힘쓰는 동시에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해당 기간 내 승하차 장소를 시간대별로 공개 중이다.
함평군, 장애인근로사업장 통해 보건용 마스크 생산한다
함평군, 장애인근로사업장 통해 보건용 마스크 생산한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이달부터 지역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무지개 근로사업장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본격 생산한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소재한 함평 무지개 장애인근로사업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장애인근로사업장에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설비 지원, 소규모 시설 확충, 직업재활시설 장비보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시설 내 마스크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 식약처 인가를 거쳐 성인․아동용 보건 마스크(KF94․KF80)를 하루 평균 1만여 장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마스크 생산시설이 갖춰지는 대로 식약처에 제조업 신고를 하고 제조관리자 선발, 특허출원, 마스크 디자인 개발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할 방침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마스크 5부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마스크 수급 상황이 다소 안정화됐지만 아직까지도 절대적인 공급 수량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마스크를 생산하게 되면 지역민 마스크 수급과 장애인 소득향상 등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해 함평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지개 장애인근로사업장에는 현재 장애인 21명이 고용돼 복사 용지, 종이컵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복사 용지 제지원단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환경부가 1회용품 사용제한조치를 강화하면서 수익 창출을 위한 생산 품목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거리문화공연‘목포 항구 버스킹’으로 명칭 변경
거리문화공연‘목포 항구 버스킹’으로 명칭 변경
지난 해 목포만의 감성과 정취로 관광객을 사로잡았던 ‘낭만항구 목포버스킹’이 ‘목포 항구 버스킹’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목포시는 항구도시 목포의 이미지를 높이고 ‘목포 항구 축제’, ‘목포 항구 포차’ 등과 연계한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거리문화공연 명칭을 ‘낭만항구 목포버스킹’에서 ‘목포 항구 버스킹’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명칭 변경과 함께 버스킹 장소도 새롭게 조정하는 한편, 공연 수준도 한층 높이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추가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목포 항구 버스킹’은 오는 5월 부터 10월 까지 매주 금ㆍ토요일 삼학도 목포항구포차와 근대역사관 1관 앞 1897개항문화거리광장 등에서 열린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남권 최대 야외 거리공연 페스티벌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목포항구버스킹에서는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거리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을에는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를 열어 낭만항구 목포에서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버스커들을 다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목포 항구 버스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코로나19로 타격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총력
목포시, 코로나19로 타격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총력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말까지 연장 효과 기대 소상공인 이자지원 및 대출보증, 목포사랑상품권 추가발행도 추진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에 분주하다. 시는 방역 강화, 응급의료체계 점검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차단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소비심리 위축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시가 지난 해부터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연장이 올해 연말까지로 확정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과 경제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제대응 전담 T/F팀(5팀 15명)을 구성해 소상공인, 산업 및 중소기업, 고용·일자리, 지역관광, 제정 및 세제지원 등 5개 분야의 시 차원 지원책을 마련했다. 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자금 2억원을 출연해 목포시민 전용으로 담보력이 약한 소상공인 신용대출 특별보증 재원을 마련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는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3천만원 이내 융자금에 대한 이자율 중 연 1%이내의 이자도 지원한다. 150억원 규모로 목포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은 할인율도 10%로(현재 6%) 높일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외식업계 매출 증대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은 주 1회 휴무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4주째 이어 오고 있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영세 임차 상인들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는 13일 까지 20건에 200여 점포의 임대료 감면 사례가 접수되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앞으로 착한임대인에 대한 지방세(재산세)감면 지원을 검토하고 있어서 ‘착한 임대인 운동’이 탄력을 받아 시 전체적으로 확산 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지방재정의 상반기내 집행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시 출연기관 입점 점포 공공요금 지원,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시간 확대, 공공기관 임대건물에 대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작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사업들도 계속적으로 발굴해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금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적극 대처해야 한다. 안전과 경제, 두 가지를 모두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시에서도 총력 대응하고 있다. 개인 예방수칙은 철저히 지켜야하지만, 과도한 불안감과 위축은 불필요하다. 지금까지처럼 정부와 시를 믿고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진군, 고품질 쌀 재배기술 리플릿 배부
강진군, 고품질 쌀 재배기술 리플릿 배부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영농기술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전육묘관리 요령 리플릿 외 3종 총 3,000부를 비치 및 배부하고 방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1 교육을 추진한다. 리플릿에는 벼 재배에 필요한 건전육묘관리, 벼 먹노린재 방제기술, 고품질 쌀 안정생산 재배력, 친환경 유기 벼 재배력 등에 관한 정보가 담겨있다.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 비치했으며 관심 있는 농업인은 언제든지 방문해 받아볼 수 있다. 건전육묘 관리 요령으로는 충실한 볍씨 고르기, 관행재배 시 볍씨소독 적용약제 선택, 희석배수 준수한 후 30℃에서 24~48시간 침지 소독하는 것이다. 친환경 재배 시 벼 온탕침법은 볍씨를 60℃ 물에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10분 이상 식히고 2차로 30℃ 물에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24시간 종자소독을 하고 건진 후 세척, 침종, 최아, 파종하면 95% 이상의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벼 재배력은 시기별로 재배관리내용과 병해충 및 잡초 중점 방제기술을 담아 농업인이 적정 재배시기를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사전에 영농계획 수립과 적기영농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남균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벼 건전육묘관리 뿐만 아니라 발아율 검사, 토양시비처방, 병해충 사전방제 등 체계적인 기술지원 등을 통해 올해 성공적인 벼농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상해 광주전남향우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상해 광주전남향우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상해에 거주한 광주전남 향우들이 고향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16일 ‘상해 광주전남향우회(대표 이정현)’에서 전남지역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써 달라며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상해 광주전남향우회’는 지난해부터 도내 모범 고교생들을 초청해 상해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하는 등 고향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 1월 이후 중국 화동지역에 거주한 한인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제공, 각종 정보 수시 공유 등을 통해 교민 안전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정현 상해 광주전남향우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서 고향에 계신 모든 분들이 건강한 일상을 조속히 되찾길 간절히 바란다”며 “방역활동에 애쓰는 전남도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상해에 계신 향우분들도 코로나19로 생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어 어려운 상황일텐데도 고향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모아 주셔서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2월 상해 광주전남향우회에 마스크 3천 500매를 지원한 바 있다.
전남도, 국내 최고 ‘맛 여행지’ 전국 1위
전남도, 국내 최고 ‘맛 여행지’ 전국 1위
여행전문 리서치 회사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여행자와 현지인이 추천한 국내 최고의 맛 여행지로 전라남도를 전국 1위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20위권에 전남도 10개 시군(여수, 목포, 강진, 순천, 해남, 완도, 보성, 장흥, 화순, 담양)이 포함된 쾌거도 함께 이뤘다. 전국 최고 식도락 여행지를 발표한 ‘컨슈머인사이트’는 여행전문 리서치 회사로 국내외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5만 5천여명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여행자‧현지인의 여행지 평가 조사’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조사결과 전국 1위를 차지한 전남도의 최고 먹거리로 해산물과 회, 한우가 뽑혔다. 전남도를 이어 광주광역시 2위, 제주도 3위, 전라북도도 4위에 선정돼 호남권이 단연 최고 먹거리 1번지라는 명성을 입증하게 됐다. 또 전국 시군구 중 도내 10개 시군이 선정돼 전남도 전역이 만족할 만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했다 10개 시군 중 여수시가 1위로 갓김치와 게장, 서대회, 장어탕 등이 꼽혔고, 목포시, 강진군, 순천시, 해남군 등이 뒤를 이었다. 여행 트렌드가 일상생활과 여가활동에 가까운 먹거리, 놀거리, 쉴거리 등의 비중이 커져가는 추세에 따라, 여행하면 가장 많이 떠올린 먹거리 중 정갈하고 감칠맛 난 전라남도 음식이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깨끗한 물과 공기, 넓은 갯벌 등 자연에서 얻은 풍부한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어머니의 손맛, 넉넉한 전라도의 인심이 더 해 만든 남도의 맛이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맛을 통해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을 찾은 여행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서비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