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741건 ]
코로나19 대응 경북도 브리핑 질의 답변
코로나19 대응 경북도 브리핑 질의 답변
17일 경북도 브리핑 질의 답변 질문 : 지사님께서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발표하셨습니다. 경북도에서 편성하고 있는 예상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지원 대책은 준비 중인 것이 있다면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도지사 : 도 자체적으로 하는 건 방금 소상공인 3대 긴급 지원 대책은 중앙정부에서 안 해도 우리 자체적으로 하겠다. 이런데 일용직 근로자 이런 분들은 아직 별도 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있고, 취약계층으로 일괄해서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만 우리 예산만으로 하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중앙정부에 기대를 하고 있고. 중앙에서 만약에 안 되더라도 우리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 조례가 없습니다, 현재. 그래서 오늘도 도의회 의장님을 모시고 조례를 긴급히 제정해서 이분들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큰 도움이 안 되겠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덜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거기에 일용직들도 포함되고 일용직이 만약에 최저 생계비를 받는 그런 분들 같으면 또 75% 이하인 분들 같으면 긴급복지지원으로 신고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법으로. 그분들이 소득을 따졌을 때 75% 미만이면 현재 법으로도 충분히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신고를 하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정확한 규모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편성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그렇게 급하지 않은 예산은 돌려서 이번 추경에 많이 다시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질문 : 소상공인 관련해서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이 선별을 할 건지? 도지사 : 소상공인은 신청을 하면 기준이 있습니다. 있는데 이번에는 가능하면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한테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어제 안동시장을 돌아보니까 신용등급이 높은 분들은 1, 2, 3 등급 이런 분들은 은행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현재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6등급에서 10등급 되는 분들은 돈을 아무리 정부에서 빌려주려고 해도 그림의 떡입니다. 그래서 저는 등급이 낮은 분들에 대해서 이번에 심사를 조금 확대해서 편하게 해서 그분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자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소상공인들은 자기가 만약에 이런 돈을 빌려서 지금 신용등급이 안 돼서 돈을 못 빌리지만 돈을 빌려 드리더라도 떼어 먹는 사람이 적습니다. 왜냐면 완전 신용 불량자가 되기 때문에. 그리고 어렵게 사는 분들이 대부분 양심가가 많습니다. 그것을 믿고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한테 해주라고 제가 신신당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이번에 그림의 떡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문 : 두 가지 정도 있는대요. 검사 건수가 계속 줄어드는 추세였는데 어제 갑자기 1000건이 넘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그다음에 해양수산부 직원들이 25명 정도 확진자가 나오고 세종시에서 정부청사에서 확진자가 나오는데 우리 도청 공무원분들 중에 격리되어 있는 관련 출장이나 접촉 관련해서 격리되어 있는 인원이 있는지? 도지사 : 건 수가 증가한 부분은 제가 어제 말씀 드렸습니다만, 지금 요양원에 복지부에서 전수조사를 요청해서 1140명에 대해서 검체를 떴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건수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자가 격리는 처음에는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다 풀린 상태고, 도청 공무원은 양성 확진이 된 사람이 없고 시·군에는 7명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 명인 경산에 한 명은 해제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아까 봉화, 서린, 참 좋은 재가 센터. 이 세군데에 대해서 질본하고 지금 현재 음성 판정받은 그 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 의논하신다고 했는데, 목마른 자가 우물판다고 결국 우리 쪽에서 뭔가 방안을 주면서 이것을 하자고 이야기를 할 거 같은데. 담당하시는 쪽에서는 어떤 방안이 강구가 가능한지? 도지사 : 저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조치를 한다면 이분들이 이미 그 안에서 지금은 양성이 아니지만 바이러스가 다 침투되어 있는 상태인데 이게 확진이 안 되었다, 양성으로 확진이 안 되었다 뿐이다. 그래서 이분들 제 생각은 지금 병실도 많이 남아 있으니 병원에 들어가서 치료를 하는 게 좋지 않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러나 대한민국 표본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음성 환자를 지금 이 시기에 병원에 갈 수 있겠느냐? 하는 게 전문가들 생각일 수도 있고. 또 음성 환자가 양성 환자와 같은 병원에 들어갈 수 있느냐? 또 음성 환자를 일반병원에 갔을 때 일반 병원에서 꺼리지 않느냐? 이런 것 들을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서 전문가들한테 맡겨서 검토를 해 달라. 하도 답답해서…. 왜냐하면 하루 자고 나면 한사람생기고 하루 자고 나면 두 사람 생기고 이런 경우를 계속 보고 있어야 하느냐? 그래서 선제적 치료를 하면 안 되느냐? 저는 그런 생각을 갖고 이의를 제기하고 그래서 복지부 질본 이런데서 검토를 해 보겠다 이렇게 말씀 주셨습니다. 질문 : 코호트 격리 중에 있는 세 요양원에서 양성이 발생하고 있는데 혹시 지금까지 코호트 격리를 하면서 아 이런 거 문제점 있었지 않냐 하는 것이 있는지? 도지사 : 코호트 격리하기 전에 확진이 된 곳입니다. 그 세 곳은 우리가 코호트를 3월 9일부터 했는데 그전에 3월 3일, 2월 27일 다 발병이 돼서 환자가 많이 나온 지역입니다. 그것은 코호트 전에 코호트 격리가 되어 있습니다. 왜? 양성 환자가, 확진자가 나오면 다 거기를 소독하고 출퇴근을 못 하게 막았었습니다. 이미. 코호트 격리가 된 상태에서 우리가 종합적으로 코호트 격리 하는데 함께 참석을 했을 뿐이지. 그분들은 우리가 하기 전에 이미 양성 환자가 나온 곳입니다. 우리가 코호트 격리가 없는 상태에서 코호트 격리를 들어가서 양성 확진자가 나온 적은 없습니다. 푸른요양원이나 서린이나 참좋은이나 어떻게 발병이 됐는지 역학조사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 곳은 신천지하고 관계된 종사자가 목욕을 같이 해서 그렇게 확진된 것으로…. 나머지 두 곳은 내용을 모르는데 3월 9일 코호트 격리한 상태에서 발병된 게 아니고 이미 그 전에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봉화 같은 곳은 이미 그 전에 많은 51명이 나오고 지금은 60명이 됐는데 그전에 확진이 된 상태였지, 우리가 코호트 격리해서 생긴 게 아니다. 3월 9일 코호트 격리를 하기 전에도 계속 한 사람씩 한 사람씩 나오고 있었다. 이미 확진자가 나와서 자동으로 코호트 격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시설에 대해서. 한 상태에서 우리와 같이 566개 하는데 함께 동참을 했을 뿐이지, 이미 환자가 있은 상태다. 그런데 그 세 곳 에서만 계속 이어져서 나온다. 그래서 그것을 특별 대책을 해야 되는 게 아니냐 하는 게 제 생각인데 전문가와 상의를 하겠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던져 놨습니다. 처리를, 방향을 정해 달라. 질문 : 제가 좀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이 여러 가지 나왔는데요. 어찌되었든 2가지. 경제살리기와 관련하여 신용등급과 관련해서 확대하겠다...말씀을 하셨는데요. 이번에 구석구석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지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방법에 대해서 지사님께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경북은 노인들이 참 가장 많은 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정말 이 문제로 인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요번 질본이 14일 날 발표한 것처럼 30대에서 격리해제율이 11.5% 나오거든요? 80대에서는 2.3%가 나옵니다. 가장 사실 사망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노인들인데요. 우리가 빠른 진단방법과 치료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그 전과 관련되서 질본과 가장 경북이 모범적인 사례로 남아서 참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노인들의 건강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그런 방법...병에 걸리고나서 치료방법보다는 좀 걸리지 않을 수 있는 방법 중에 면역을 높일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 도내에세 나오는 어떤 농가출현되는 농식품이 어떤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도지사 : 면역을 높이는 것은 도청에 “해피댄스”가 있습니다. 굉장히 면역을 높입니다. 우선 건강하고 늘 웃고..그래서 우리 행복도우미 제도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경로당이 폐쇄되면서 그런 것을 못하고 있습니다. 행복도우미, 경로당 관리등 이러한 것과 물론 먹는 음식, 면역성 있는 음식 또한 중요합니다. 이번에 도에서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하는 분들을 위해서 면역 강화하는 유투브를 1~10강까지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면역을 높일 수 있는 여기에는 운동, 음식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유투브에 들어가서 우리 보이소tv 유투브에 들어가면 모든 내용이 있습니다. 그걸 꼭 보시고 면역을 높이고 꼭 그러한 것들을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경로당 관리는 더 철저히 하고 경로당에 나오는 분들이 30%밖에 안 됩니다. 안 나오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분들이 함께 나와서 생활하면서 식사도...저는 취사도 “공동으로 하는 걸 해보자” 경로당에 저 동네 이런 곳에 가보면 점심은 같이 취사를 하지만 아침, 저녁은 못하시면...독거노인들은 특히 겨울 같은 때에는 자녀들이 잘살고 이렇게 해도 경유가 충분해도 가스가 다되어있어도 다 아끼시는 것이 습관이 되셔서 안 쓰십니다. 그리고 전기장판 1개에 의지해 있다가 보니 감기에 걸리시곤 합니다. 이러한 분들을 공동으로 취사를 하고 공동으로 숙식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하니 우리 공무원들은 밤에 자다가 돌아가시면 어떻게 하느냐 이런 것들도 다 걱정을 하던데 집에 가서 돌아가실 수도 있고 그런 것인데 그런 것은 다 서약을 받고 모범적인 몇 군데는 시범적으로 그것을 해보려 합니다. 경상북도 노인들이 많은데 정말 행복하게 사시면 경북에 사는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추진을 계획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코로나19 스트레스, 전문가 심리상담 받으세요”
“코로나19 스트레스, 전문가 심리상담 받으세요”
광주시, 코로나19 심리지원단 구성…24시간 핫라인 운영 정신건강전문의 상담 필요할 경우 ‘마음건강주치의’ 연계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격리자들이 원활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심리지원단과 5개 자치구 심리지원반을 구성해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지난달부터 진행해온 시민 대상 코로나19 관련 심리지원 서비스를 확대·강화한 조치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격리자와 시민들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광역단위 코로나19 심리지원단과 5개 자치구 심리지원반 구성·운영 ▲생활치료센터 전담 심리상담 체계 구축 ▲‘마음건강주치의’를 통한 전문 상담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심리지원단과 5개 자치구 심리지원반은 재난심리 전문교육을 이수한 정신건강전문요원 66명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상담·문자전송 등을 통한 정보제공, 정신건강 평가,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연계 등의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 코로나19 심리지원단 24시간 핫라인 : 1577-0199 격리자 중 자가격리가 힘든 격리자들이 입소한 생활치료센터(광주소방학교 생활관, 5·18교육관) 입소자에 대해서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담한다. 특히 심리상담을 통해 정신신건강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광주시의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음건강주치의’ 제도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국가감염위기 상황에서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과도하게 지속되면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도 상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지역 어린이집 휴원 4월5일까지 추가 연장
광주지역 어린이집 휴원 4월5일까지 추가 연장
보육교사 정상출근 긴급돌봄 실시…보육공백 방지 학부모에 어린이집 요청 시 보육료 결제 협조 당부 광주광역시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22일까지로 예정된 어린이집 휴원을 4월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휴원과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310곳도 4월5일까지 휴원한다. 교육부는 코로나19가 하향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판단, 유치원․초․중․고 개학을 2주 추가 연기하기로 17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도 어린이집은 영유아가 밀집 생활하는 공간이므로 코로나19가 발생하면 쉽게 전파될 가능성이 크고 지역사회로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있다고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개원을 추가 연기키로 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기간 기존대로 맞벌이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보육교사는 정상근무 등 긴급보육 실시로 아이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관내 어린이집은 코로나19로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긴급보육 이용률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 13.9%(2월28일) → 30.6%(3월9일) → 43.6%(3월16일) 이와 관련, 긴급보육 미실시 등 불편사항 발생 시 광주시와 각 자치구 보육 관련 부서 또는 어린이집 이용 불편신고센터(1670-2082)에 신고할 수 있다. 긴급보육 시에도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홍보를 집중 실시하고, 어린이집 내 방역을 강화토록 당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휴원 여부와 관계없이 어린이집에 대해 학부모의 감염 우려로 아동이 결석한 경우에도 출석으로 인정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어린이집 현원의 일시 감소 시에도 현원 기준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특례를 인정한다. 고용노동부는 어린이집 휴원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일 5만원(부부합산 최대 50만원)을 5일 이내 기간 지원한다. 임영희 시 출산보육과장은 “아동이 실제 등원을 하지 않아도 보육교직원 정상근무에 따른 인건비 지급, 긴급보육 실시 등을 위한 운영경비가 소요돼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어린이집에서 보육료 결제 요청이 있을 경우 보육료를 결제해주기를 바란다”고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 <끝>
경북도,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특별지원 정책 추진
경북도,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특별지원 정책 추진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매출 감소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과감한 지원에 나섰다. 도는 코로나19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진 소상공인들이 당장 목전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시급한 현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이에 도는 지역경제의 체감경기 영향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키기 위해 기존에 편성된 예산을 대폭 줄여서 재원을 확보하고 최대한의 사업을 마련하고 도 예산과 기금으로 자체 실시하는 것으로 3대 긴급지원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도는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로 소상공인 특별자금 1조원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한도와 신용등급을 완화해서 특별자금 1조원을 공급하면 평균 3천만원 지원 시 소상공인 3만3천여개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들이 부담하고 있는 카드수수료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전년도) 카드매출액이 일정액 이하인 소상공인 업체에 대해 카드 수수료 0.8%를 5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대규모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무이자·무담보에 소상공인 부담 수수료까지 모두 지원하는 이른바 3無 특별자금 지원은 전례 없는 파격적인 지원정책으로 경상북도의 소상공인 살리기 정책 의지와 재원 집중투입 방침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브리핑에서 “경제정책의 최우선에 소상공인이 있고 정책자금이 있어도 신용이나 담보 문제로 실제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특별 지원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상공 분야 활성화를 위한 경북 大바겐세일을 추진한다.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재 5~8%에서 10%로 확대 지원하고, 상품권 발행액도 3천억원에서 5천 4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발행할 계획이다. 코로나 사태로 전통시장의 비대면 상인들의 상품 배달판매가 늘어나면서 ‘경북시장 행복배송서비스’사업을 통해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대행, 택배비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위축된 전통시장과 문화관광 명소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어서오이소’ 전통시장 탐방사업을 전개해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청년상인 시설보수 및 컨설팅 상인조직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경북 행복상인 키움 사업’과 상권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있는 우수핵점포를 발굴해 소상공인의 맞춤형 환경개선, 방송과 연계한 스타상점 만들기 등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사업’도 시행한다. 이외에도, 우수 핵점포, 시장별 행사, 축제 등 유튜브 제작 홍보를 위한 ‘소상공인 마케팅 플랫폼(유튜브) 사업’ 등의 지원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도의회, 전통시장 상인회 등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정부에서 마련되는 추가경정예산이 조만간 확정되면 지원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찬바람이 생존 기로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보템이 되도록 하기 위해 각종 기금 예산을 투입하고 기존 사업예산을 대폭 구조조정 해 경제살리기에 집중투입하고 있다”며 “이 어려운 고비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경영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화의전당, 코로나19 자체 방역 실시
영화의전당, 코로나19 자체 방역 실시
영화의전당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 즉각적인 재개관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휴관중이다. 현재 재개관을 준비하며 시설물 전체 특별 방역 소독, 냉방장비 점검, 공연장 무대 바닥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승강기의 핸드레일, 버튼, 출입문 손잡이 등은 1일 2회 이상 살균 소독 하고 있으며, 영화관, 공연장 내부를 비롯 사무실, 화장실 등에 대한 주2회 자체 방역을 실시하여 살균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 회원초청의 밤에서 제안된 고객의견을 반영하여 하늘연극장 로비에서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등 고객안전과 서비스를 개선했다. 여름철 냉방시설 운영을 위해 냉동기 세관 및 압축기 오버홀 작업을 진행하여 냉동기의 냉방효율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장기간 미사용 중인 하늘연극장의 경우 단차 보강공사, 도색작업 등 보수작업에 여념이 없다. 직원들 역시 자체적으로 위생을 관리중이다. 매일 출근 시 임직원 전원의 체온 확인 및내외부 미팅을 최소화하고 있다. 방추성 대표이사는 “코로나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길 바란다”면서 “재개관하는 날까지 임직원 모두 합심해 시민이 불안감 없이 영화의전당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내 동료는 내가 지킨다 “대원 심리안정 강화”
내 동료는 내가 지킨다 “대원 심리안정 강화”
강원도소방본부는‘20년 4월 1일자 국가직 신분전환에 따른 국가중심 재난컨트롤 타워 체제에 부응하기 위하여 복지혜택의 일환 중 현장활동에서 발생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방대원의 심리안정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김충식 강원도소방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비상체제 돌입과 지난 2월부터 대구·경북지역에 구급대원과 차량을 배치 지원하고 있으나, 열악한 재난현장에서 위험에 노출된 대원들에게는 사후 제2의 피해로 돌아올 수 있고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원도소방본부는 재난현장 활동으로 심리적 불안과 고통을 겪고 있는 소방대원 치유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실시한‘동료심리상담’확대를 위해 올해 강원소방학교에 동료심리상담사 2개 과정을 개설 80명의 동료상담 전문 인력양성과 도내 심리상담 전문기관의 의료진 및 심리학과 교수 등의 협업으로 4월 이후 도내 3천 8백여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해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결과 상담자 1,796명중 33.8%가 PTSD, 수면장애 등으로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찾아가는 심리상담 정책은 소방청 주관 최근 2년간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소방본부에서는 지난 해 PTSD 등으로 심리안정이 필요한 대상자 80명에 대하여 심리치유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회복력강화프로그램 운영 등 힐링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심리상담 전문가를 활용한 상담도 중요하지만 특수 근무여건, 전문상담센터 부족, 개인정보·신분 등 노출우려로 한계가 있다며, 재난현장을 늘 함께하는 동료소방관을 전문상담자로 양성 늘 곁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소방, NEW 캐릭터 범이 & 곰이 신고
강원소방, NEW 캐릭터 범이 & 곰이 신고
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가 2000년부터 사용했던 기존 반비 캐릭터를 범이&곰이 캐릭터로 변경한다. 고 17일 밝혔다. 캐릭터 변경은 2019. 9. 20. 강원도 상징물 조례 제2조 5호 일부개정 공포 즉시 시행됐다. 신규 캐릭터(범이& 곰이)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의 역사적의미를 계승하고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친근한 강원도의 이미지를 대표하기 위해 강원도 대변인실에서 야심차게 제작됐다. 도 소방본부는 신규캐릭터에 소방관의 도민사랑과 애정을 구현하기 위해강원도 대변인실과 협업하여 도내 18개 소방서 홍보담당자가 참여하여 4차 의견수렴 끝에 강원소방 범이 & 곰이 NEW 캐릭터가 탄생했다. 강원소방 신규 캐릭터는 구조현장에서 용감한 소방관 범이, 화재현장에서 진압에 나선 곰이, 생명존중 구급 범이, 환자이송 곰이 모두 4종류와 엠블럼 2종으로 모두 평면과 입체 2가지 형식으로 제작했다. 신규 소방관 캐릭터 범이 & 곰이는 소방청사와 소방차량, 안내판에 부착되어 도민께 찾아가는 등 적극 사용된다. 또한 소방 범이 & 곰이는 인형 탈로 제작되어 어린이 안전교실과 학습체험 사용되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용은 상징물 매뉴얼에 따라 무단유출 복제가 금지되며, 관리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제작에 참여한 강원도 대변인실 최낙영 주무관은 “생명을 다루는 급박한 사고 현장에서 범이 & 곰이 가 찾아가는 도민들께 다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충식 강원도 소방공무원 “바쁜 업무 속에서도 소방 캐릭터 제작에 적극 참여해준 강원도 대변인실과 일선 서 담당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신규 캐릭터가 도민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원 한다 .”고 말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우리 동네 영웅, 약사님들 힘내십시오!”
오거돈 부산시장 “우리 동네 영웅, 약사님들 힘내십시오!”
◈ 공적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2주차… 약사회원들 격려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위해 부산광역시약사회관 방문 ◈ 오 시장 “어려운 상황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대응해주셔서 감사…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 마스크 판매 약국 깜짝 방문도… ‘마스크 전쟁’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약사들 격려 공적유통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 9일째를 맞은 오늘(17일) 오전, 오거돈 부산시장이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광역시약사회관을 찾았다. 지난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마스크 구매날짜를 정하는 ‘공적마스크 구매 5부제’가 시행되면서 일선 약국에서는 약국 본연의 업무가 마비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1인 운영 약국에 공무원을 배치해 현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약사회관을 찾아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을 만난 오거돈 시장은 “지난 한 주간 잘 대응해주신 회장님과 3천여 명 약사님께 부산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격려했다. 이어 “시행 초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을 말씀해주시면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도 “시에서 먼저 인력지원에 나서줘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마스크 배송을 위한 차량과 포장인력 지원, 확진자가 다녀간 약국 클린존 지정 등을 건의했다. 오 시장은 “말씀해주신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한 뒤 “시와 약사회가 힘을 모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문제는 함께 대응해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오 시장은 연산동에 위치한 한 약국을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마스크 전쟁’ 최일선에 있는 약국을 직접 찾아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한 오 시장은 “밤낮없는 문의와 방문으로 힘드신 것을 안다. 안타깝고, 미안하고, 고맙다”며 약사들을 격려하고,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약국을 방문한 뒤 개인 SNS에 “의료진들과 관계자들, 불편을 감수하는 격리자들, 희망을 나누는 시민들, 약사 여러분들 모두가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고마운 영웅들”이라며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오거돈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현장에서 적극 소통하고 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부산시 공무원들도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첫날부터 1인 약국 위주로 현장 일손 지원에 나서는 등 민관이 뭉쳐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생 재능기부 자원봉사! 지역과의 소통고리
대학생 재능기부 자원봉사! 지역과의 소통고리
◈ 3. 23. ~ 4. 3. 대학생 재능기부 자원봉사 공모 참가 신청 접수,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팀 30개팀 선정, 지원 ◈ 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 직원이 조성한‘민들레 홀씨기금’6500만원으로 운영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와 함께 대학생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제6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인 공모대전은 대학생의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과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며 대학생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 6,500만원으로 운영되는 공모대전은 부산의 대학생 자원봉사 단체나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30팀을 선정하여 심사결과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지원하며. 또한 4월부터 10월까지 부산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를 진행한다. 연말에는 활동결과에 대한 최종 심사와 발표회를 통해 10개 팀을 별도 선정하여 시상한다. 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사업이 부산의 대학생 자원봉사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