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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농생명 스터디 카페’오픈
순천대, ‘농생명 스터디 카페’오픈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17일 오전 11시 교내 생명산업과학대학 1호관 3층에서 ‘농생명 스터디 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농생명 스터디 카페’ 는 2021학년도부터 출범하는 ‘농생명과학과’의 학생들이 한국 농업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행복한 전남 농업 설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스마트 강의 및 실험‧실습을 지원한다. 또한, 농생명 메이커스페이스를 두고 그 곳에 드론과 시뮬레이터를 구비하여 재학생의 ‘노지 스마트팜’ 능력을 배양한다. ‘농생명과학과’는 전국 농과대학에서 유일하게 복수전공 없이 작물개발, 작물보호, 작물재배환경 등의 분야를 공부하여 산·관·연이 필요로 하는 일 잘하는 학생 배출을 목표로 ‘웰빙자원학과’, ‘생물환경학과’, ‘식물의학과’ 등 3개 학과가 통합하여 단일학과로 출범한다. 통합 단일학과 출범 전에 3개 학과의 학생들이 미리 화학적으로 결합하고, 농업 관련 공무원‧산업체‧연구소 등에 대한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스터디 카페 공간을 1년 앞 당겨 오픈하였다. 한편, ‘농생명과학과’의 교수 15명은 식량문제,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전공교과목을 개설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한국 농산업도 노동집약적·저부가가치 특성에서 저비용‧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 팜’(smartfarm) 형태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전국 유일의 3개 학과 통합 단일학과인 ‘농생명과학과’가 노동 수요자(산·관·연)와 교육 수요자(학생) 모두 만족하는 일 잘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군, 전통시장과 화훼농가 함께 웃음꽃
곡성군, 전통시장과 화훼농가 함께 웃음꽃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을 타개하고자 먼저 18일부터 전통시장과 화훼농가를 연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지출하면 지역 화훼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장미 3송이 또는 알스트로메리아 1단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는 3월 18일부터 4월 3일 기간 4차례(3월 18일, 3월 23일, 3월 28일, 4월 3일), 옥과전통시장과 석곡 전통시작은 각각 3월 19일과 3월 20일에 한 차례씩 개최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도 살리고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전 부서와 읍면은 물론 지역 내 다른 기관과 연계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지역 식당 이용하기, 심청상품권 사용하기 등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것을 유도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2월부터 전통시장 사용료를 50% 감면하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쳤다. 지난 2월부터는 다양한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꽃 소비 릴레이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꽃 소비 릴레이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옥과농협에서는 로컬푸드 매장을 지역농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화훼농가에서는 여러 기관과 주민들의 응원과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매일 전통시장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손소독제 비치, 공중화장실 소독, 마스크 배부 등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코로나19 여파 휴업장기화 후속대책 추진
전남교육청, 코로나19 여파 휴업장기화 후속대책 추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4월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온라인 학습 및 학생 생활지도, 방역 등 강도 높은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17일(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의 권고를 받아들여 두 차례의 개학연기에 이어 또 다시 4월 6일(월)로 개학을 연기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처럼 각 급 학교 휴업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짐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응 및 학습공백 최소화 등 분야 별 후속대책을 마련해 일선 학교와 산하기관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우선, 운영중인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수업결손을 최소함은 물론 개학 이후 학교교육과 연계되도록 학생 관리 및 콘텐츠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학교 담임교사들은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 운영하고 전화 및 SNS를 활용해 하루 2회(오전, 오후) 이상 학생의 동향을 파악하도록 했다. 또, 학년 별 적정 예습과제를 부여해 관리하고, ‘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www.plasedu.org)’를 통해 기초학력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한 학기 한 권 읽기’‘동화책을 추전합니다’ 등 독서 기반 과제를 제시해 휴업 기간을 학생들의 독서토론 능력 향상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학 연기로 아직 지급하지 못한 새 학년 교과서를 오는 3월 20일(금)까지 면대면 배부하면서 과제제시와 생활 상담을 병행하도록 했다. 또, 오는 3월 23일(월)부터는 출근교사 근무 비율을 기존 30%에서 3분의 1로 상향하고, 최저 근무 교사수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 등 교원복무 기준을 강화했다. 긴급 돌봄교실도 4차 수요조사를 거쳐 개학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중식비도 추가 지원한다. 또, 빈 틈 없는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학생들의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방, 오락실 등) 출입 자제와 위생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학에 대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비축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전문소독업체에 의뢰해 추가 방역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아이들의 건강과 배움을 한 시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제목의 서한문을 통해 전남교육가족들에게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했다. 장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전남의 선생님들은 위기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모든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안내한 각종 온라인 가정학습 사이트에 가입해 매일 담임 선생님과 만나 배움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PC방 등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 출입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스스로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교사들을 향해서도 “학부모, 학생들과 부단히 소통하며 온라인 학습 및 생활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적 위시상황이니만큼 복무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학부모들에게도 “휴업 기간 자녀의 학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조성해주고, 자녀가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PC방, 노래방 등 다중시설 출입을 삼가도록 세심히 살펴주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아이들의 건강과 배움을 한 시라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배움을 한 시라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오늘 교육부는 개학에 따른 코로나19 지역사회 대규모 확산 우려에 대한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전문가들의 학교 휴업 지속 권고에 따라 지난 번 두 차례에 걸친 개학연기 조치에 이어 또 다시 개학을 4월6일로 연기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유·초·중·고등학교의 휴업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를 가슴 졸이며 지켜보고 있을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한숨과 걱정, 맑은 봄 햇살처럼 재잘거리며 금방이라도 교문을 들어설 아이들을 기다릴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저로서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난 2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기 시작하자 전남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각 급 학교에서는 학교장을 중심으로 휴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최소화 및 학생 생활지도 등에 행정력을 총 동원해왔습니다. 8천여 명에 달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 특수학생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고, 3,400여개의 학원·교습소 그리고 PC방 등 다중 출입 업소 관리·지원 및 방역 강화 등 대책을 추진하며 “단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전남교육”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휴업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막기 위해 ‘e학습터’, ‘구글클래스’, 전남 교사들이 만든 ‘안녕학교.com’등을 통한 온라인 학습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전남의 선생님들은 위기상황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우리 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전남의 모든 교육가족들이 우리 교육청을 믿고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이 절실히 요청됩니다. 먼저, 소중한 학생 여러분께 당부 드립니다. 학교에서 안내한 각종 온라인 가정학습 사이트에 가입해 매일 담임 선생님과 만나 배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이 부과한 학습과제도 성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코로나19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PC방 등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 출입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스스로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생님께 당부 드립니다. 학부모님 학생들과 부단히 소통하며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국가적 위기상황이니 만큼 복무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들의 건강은 곧 학생들의 건강이며 전남의 교육력입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주시고,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휴업 장기화에 따른 교육활동 대책 마련에도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님께 부탁드립니다. 휴업 기간 동안 자녀의 학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조성해 주시고 늘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학교 선생님과 수시로 연락하며 자녀의 학습과 생활지도 문제도 함께 상담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녀가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삼가도록 세심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학생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교직원과 학부모님 여러분, 위기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국가 비상사태에 준하는 교육의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지금은 비록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온 교육가족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이 위기는 머지않아 극복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봄과 함께 활기찬 새 학기, 새 학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협력의 경험들은 혁신전남교육의 미래를 꽃피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끝까지 전남교육을 믿고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17. 전라남도교육감 장석웅
‘인천지역 산업단지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초청 세미나
‘인천지역 산업단지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초청 세미나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경제선순환 연구회」 (대표 이병래 의원, 이하 ‘연구회’라 함)는 3월 17일(화) 기획행정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지역 산업단지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하여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초청 제2차 조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오늘 조찬 세미나 강사로 나선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단지는 정부 산업정책기조에 따라 산업입지정책을 수립하여 조성되었으며, 구로․부평․주안과 울산, 포항, 창원, 여수, 구미 등 수출주도형 경공업 및 중화학공업 중심의 산업단지는 우리나라를 제조업 강국으로 변모시켰고, 또한, 인천지역 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의 잇따른 개발, 인천 도심의 급속한 팽창과 함께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하여, 인프라의 노후화, 토지이용의 과밀화, 주차난 심화, 근로자 문화․복지시설의 부족으로 청년층의 기피현상이 발생하고 신산업 창출에 한계가 나타나는 등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고 하였으며, 이에,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노후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를 통하여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신성장 업종고도화를 통한 인프라 혁신으로 스마트산단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산업단지 대개조를 통하여 2030년까지 세계 4대 제조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였고, 아울러,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를 통해 민간투자 유치를 활성화하여 첨단산업시설, 업무기능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고, 인천지역 노후 산업단지를 스마트산업단지로 변모시킴으로써 제조업의 부흥을 촉진하는 산단 대개조가 조기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하운 인천광역시 경제특보는 이 날 세미나를 통해 “문제의 인식에 따라 대안 제시가 달라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산업단지 현황에 대한 문제인식을 보다 다각화할 필요가 있으며, 인천 산업단지의 노후화, 영세화, 임차화, 하청화 문제뿐만 아니라 단지 내 공급망 훼손과 인적 환경이 악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 강구가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본 연구회는 2018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가 88조 3,900억원으로 부산에 다시 역전되었지만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서울, 부산 다음으로 높으나, 지역 내 생산의 이익이 서울과 경기도 등 외부로 유출되고 지역생산의 증대가 지역주민의 소득으로 직접 연계되지 못하여 1인당 개인소득은 1천 863만원으로 7개 특별·광역시 중 하위권인 6위로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으로 인천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시의회 차원에서 분석과 해결방안을 찾고자 결성한 연구단체이다. 금번 세미나에는 연구회 구성원인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안병배부의장,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강원모의원을 비롯하여 기획행정위원회 노태손·손민호의원, 산업경제위원회 김희철위원장과 김병기의원, 한국산업산지공단 최종태 인천지역본부장, 안무권 산단기획단장·문제환 과장과 인천연구원 조승헌 연구위원, 인천광역시 김하운 경제특보,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최용대 구조고도화팀장, 김준성 미래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1월 세미나를 시작으로 매월 조찬세미나, 부문별 자체 토론회 실시 후, 오는 10월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병래의원은 조찬 세미나를 마친 후 “오늘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현황을 들으면서 우리나라 산단의 조성 경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기별 산업입지 정책의 변화내용과 현황을 확인하고 인천 산단의 실태와 문제점을 소상하게 듣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아울러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 혁신과 관련하여 혁신방향과 세부적인 사업추진방안을 점검하게 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면서 “오늘 조찬세미나에 함께 한 모든 참석자들이 한국산업단지 인천본부와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구조고도화 사업, 스마트산업단지조성을 통한 산업단지 대개조 추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토론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경북도 브리핑 질의 답변
코로나19 대응 경북도 브리핑 질의 답변
17일 경북도 브리핑 질의 답변 질문 : 지사님께서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발표하셨습니다. 경북도에서 편성하고 있는 예상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지원 대책은 준비 중인 것이 있다면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도지사 : 도 자체적으로 하는 건 방금 소상공인 3대 긴급 지원 대책은 중앙정부에서 안 해도 우리 자체적으로 하겠다. 이런데 일용직 근로자 이런 분들은 아직 별도 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있고, 취약계층으로 일괄해서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만 우리 예산만으로 하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중앙정부에 기대를 하고 있고. 중앙에서 만약에 안 되더라도 우리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 조례가 없습니다, 현재. 그래서 오늘도 도의회 의장님을 모시고 조례를 긴급히 제정해서 이분들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큰 도움이 안 되겠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덜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거기에 일용직들도 포함되고 일용직이 만약에 최저 생계비를 받는 그런 분들 같으면 또 75% 이하인 분들 같으면 긴급복지지원으로 신고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법으로. 그분들이 소득을 따졌을 때 75% 미만이면 현재 법으로도 충분히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신고를 하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정확한 규모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편성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그렇게 급하지 않은 예산은 돌려서 이번 추경에 많이 다시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질문 : 소상공인 관련해서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이 선별을 할 건지? 도지사 : 소상공인은 신청을 하면 기준이 있습니다. 있는데 이번에는 가능하면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한테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어제 안동시장을 돌아보니까 신용등급이 높은 분들은 1, 2, 3 등급 이런 분들은 은행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현재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6등급에서 10등급 되는 분들은 돈을 아무리 정부에서 빌려주려고 해도 그림의 떡입니다. 그래서 저는 등급이 낮은 분들에 대해서 이번에 심사를 조금 확대해서 편하게 해서 그분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자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소상공인들은 자기가 만약에 이런 돈을 빌려서 지금 신용등급이 안 돼서 돈을 못 빌리지만 돈을 빌려 드리더라도 떼어 먹는 사람이 적습니다. 왜냐면 완전 신용 불량자가 되기 때문에. 그리고 어렵게 사는 분들이 대부분 양심가가 많습니다. 그것을 믿고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한테 해주라고 제가 신신당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이번에 그림의 떡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문 : 두 가지 정도 있는대요. 검사 건수가 계속 줄어드는 추세였는데 어제 갑자기 1000건이 넘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그다음에 해양수산부 직원들이 25명 정도 확진자가 나오고 세종시에서 정부청사에서 확진자가 나오는데 우리 도청 공무원분들 중에 격리되어 있는 관련 출장이나 접촉 관련해서 격리되어 있는 인원이 있는지? 도지사 : 건 수가 증가한 부분은 제가 어제 말씀 드렸습니다만, 지금 요양원에 복지부에서 전수조사를 요청해서 1140명에 대해서 검체를 떴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건수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자가 격리는 처음에는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다 풀린 상태고, 도청 공무원은 양성 확진이 된 사람이 없고 시·군에는 7명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 명인 경산에 한 명은 해제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아까 봉화, 서린, 참 좋은 재가 센터. 이 세군데에 대해서 질본하고 지금 현재 음성 판정받은 그 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 의논하신다고 했는데, 목마른 자가 우물판다고 결국 우리 쪽에서 뭔가 방안을 주면서 이것을 하자고 이야기를 할 거 같은데. 담당하시는 쪽에서는 어떤 방안이 강구가 가능한지? 도지사 : 저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조치를 한다면 이분들이 이미 그 안에서 지금은 양성이 아니지만 바이러스가 다 침투되어 있는 상태인데 이게 확진이 안 되었다, 양성으로 확진이 안 되었다 뿐이다. 그래서 이분들 제 생각은 지금 병실도 많이 남아 있으니 병원에 들어가서 치료를 하는 게 좋지 않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러나 대한민국 표본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음성 환자를 지금 이 시기에 병원에 갈 수 있겠느냐? 하는 게 전문가들 생각일 수도 있고. 또 음성 환자가 양성 환자와 같은 병원에 들어갈 수 있느냐? 또 음성 환자를 일반병원에 갔을 때 일반 병원에서 꺼리지 않느냐? 이런 것 들을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서 전문가들한테 맡겨서 검토를 해 달라. 하도 답답해서…. 왜냐하면 하루 자고 나면 한사람생기고 하루 자고 나면 두 사람 생기고 이런 경우를 계속 보고 있어야 하느냐? 그래서 선제적 치료를 하면 안 되느냐? 저는 그런 생각을 갖고 이의를 제기하고 그래서 복지부 질본 이런데서 검토를 해 보겠다 이렇게 말씀 주셨습니다. 질문 : 코호트 격리 중에 있는 세 요양원에서 양성이 발생하고 있는데 혹시 지금까지 코호트 격리를 하면서 아 이런 거 문제점 있었지 않냐 하는 것이 있는지? 도지사 : 코호트 격리하기 전에 확진이 된 곳입니다. 그 세 곳은 우리가 코호트를 3월 9일부터 했는데 그전에 3월 3일, 2월 27일 다 발병이 돼서 환자가 많이 나온 지역입니다. 그것은 코호트 전에 코호트 격리가 되어 있습니다. 왜? 양성 환자가, 확진자가 나오면 다 거기를 소독하고 출퇴근을 못 하게 막았었습니다. 이미. 코호트 격리가 된 상태에서 우리가 종합적으로 코호트 격리 하는데 함께 참석을 했을 뿐이지. 그분들은 우리가 하기 전에 이미 양성 환자가 나온 곳입니다. 우리가 코호트 격리가 없는 상태에서 코호트 격리를 들어가서 양성 확진자가 나온 적은 없습니다. 푸른요양원이나 서린이나 참좋은이나 어떻게 발병이 됐는지 역학조사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 곳은 신천지하고 관계된 종사자가 목욕을 같이 해서 그렇게 확진된 것으로…. 나머지 두 곳은 내용을 모르는데 3월 9일 코호트 격리한 상태에서 발병된 게 아니고 이미 그 전에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봉화 같은 곳은 이미 그 전에 많은 51명이 나오고 지금은 60명이 됐는데 그전에 확진이 된 상태였지, 우리가 코호트 격리해서 생긴 게 아니다. 3월 9일 코호트 격리를 하기 전에도 계속 한 사람씩 한 사람씩 나오고 있었다. 이미 확진자가 나와서 자동으로 코호트 격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시설에 대해서. 한 상태에서 우리와 같이 566개 하는데 함께 동참을 했을 뿐이지, 이미 환자가 있은 상태다. 그런데 그 세 곳 에서만 계속 이어져서 나온다. 그래서 그것을 특별 대책을 해야 되는 게 아니냐 하는 게 제 생각인데 전문가와 상의를 하겠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던져 놨습니다. 처리를, 방향을 정해 달라. 질문 : 제가 좀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이 여러 가지 나왔는데요. 어찌되었든 2가지. 경제살리기와 관련하여 신용등급과 관련해서 확대하겠다...말씀을 하셨는데요. 이번에 구석구석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지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방법에 대해서 지사님께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경북은 노인들이 참 가장 많은 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정말 이 문제로 인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요번 질본이 14일 날 발표한 것처럼 30대에서 격리해제율이 11.5% 나오거든요? 80대에서는 2.3%가 나옵니다. 가장 사실 사망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노인들인데요. 우리가 빠른 진단방법과 치료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그 전과 관련되서 질본과 가장 경북이 모범적인 사례로 남아서 참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노인들의 건강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그런 방법...병에 걸리고나서 치료방법보다는 좀 걸리지 않을 수 있는 방법 중에 면역을 높일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 도내에세 나오는 어떤 농가출현되는 농식품이 어떤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도지사 : 면역을 높이는 것은 도청에 “해피댄스”가 있습니다. 굉장히 면역을 높입니다. 우선 건강하고 늘 웃고..그래서 우리 행복도우미 제도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경로당이 폐쇄되면서 그런 것을 못하고 있습니다. 행복도우미, 경로당 관리등 이러한 것과 물론 먹는 음식, 면역성 있는 음식 또한 중요합니다. 이번에 도에서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하는 분들을 위해서 면역 강화하는 유투브를 1~10강까지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면역을 높일 수 있는 여기에는 운동, 음식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유투브에 들어가서 우리 보이소tv 유투브에 들어가면 모든 내용이 있습니다. 그걸 꼭 보시고 면역을 높이고 꼭 그러한 것들을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경로당 관리는 더 철저히 하고 경로당에 나오는 분들이 30%밖에 안 됩니다. 안 나오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분들이 함께 나와서 생활하면서 식사도...저는 취사도 “공동으로 하는 걸 해보자” 경로당에 저 동네 이런 곳에 가보면 점심은 같이 취사를 하지만 아침, 저녁은 못하시면...독거노인들은 특히 겨울 같은 때에는 자녀들이 잘살고 이렇게 해도 경유가 충분해도 가스가 다되어있어도 다 아끼시는 것이 습관이 되셔서 안 쓰십니다. 그리고 전기장판 1개에 의지해 있다가 보니 감기에 걸리시곤 합니다. 이러한 분들을 공동으로 취사를 하고 공동으로 숙식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하니 우리 공무원들은 밤에 자다가 돌아가시면 어떻게 하느냐 이런 것들도 다 걱정을 하던데 집에 가서 돌아가실 수도 있고 그런 것인데 그런 것은 다 서약을 받고 모범적인 몇 군데는 시범적으로 그것을 해보려 합니다. 경상북도 노인들이 많은데 정말 행복하게 사시면 경북에 사는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추진을 계획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