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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예상품,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광주 공예상품,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광주시, 9월 프랑스 개최 ‘2020 추계 메종&오브제’ 참가 공방 모집 마케팅 교육·전시 공간·통역·항공비 등 지원…지역 우수상품 발굴 광주광역시가 지역 공예상품의 세계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0 추계 메종&오브제’에 참가할 지역 6개 공방을 4월8일까지 모집한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봄과 가을, 두 차례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및 데코 박람회다. 지원 자격은 광주시 소재 사업자등록 공방 중 자체 기획한 공예 상품을 5종 이상 보유하고, 전시 기간 중 전시 공간 상주가 가능한 공방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공방은 광주 우수 공예문화상품 인증 브랜드 ‘오핸즈’ 상품과 함께 ‘광주 공예상품 홍보관’을 구성해 참여하게 된다. ‘오핸즈’ 브랜드는 공예문화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광주시가 지정한 우수 공예문화상품이다. 참가 공방에는 ▲마케팅 교육(5~7회) ▲전시 공간(통합운영 공간, 32sqm) ▲바이어 통역(5일) ▲왕복 항공비 전액 ▲운송비(공방당 보유 공예품 5종, 상품당 3점 내외) ▲통합 리플릿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발생하는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 체류비용은 공방이 자부담해야 한다. 전시회 참가 신청은 광주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디자인진흥원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광주디자인진흥원 디자인융합팀(062-611-503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 참가 신청 바로가기 : http://www.gdc.or.kr/announcements/view/id/18899 이정석 시 문화산업과장은 “지역 공예문화상품을 세계에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공방들이 해외 전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공예문화상품 발굴과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참여한 지난해 메종&오브제 추계 전시에는 오핸즈 상품 17개와 지역 공방 4개 업체의 12개 상품이 참가해 유럽, 미주, 중동 등 총 21개국 바이어와 50건 77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 일부 상품은 현장에서 직접 샘플이 판매되는 등 지역 공예상품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광주시, ‘청년일자리 지원정책 종합안내’ 발간
광주시, ‘청년일자리 지원정책 종합안내’ 발간
광주광역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 시책을 모은 ‘2020 광주청년일자리지원정책 종합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2020 광주청년일자리 지원정책 종합안내’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만들기 위한 정부와 광주시의 청년 일자리정책을 알기 쉽게 풀었다. 41개 정책을 구직, 채용, 근속, 창업 등 4개 단계로 나눠 ▲구직단계에서는 광주청년 교통수당 등 13개 사업 ▲채용단계에서는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사업 등 12개 사업 ▲근속단계에서는 청년 13(일+삶) 통장드림사업 등 5개 사업 ▲창업단계에서는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창업자금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 지원, 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청년내일로 인턴십 운영, 청년일자리 잡카페 창업공간 신설 등 다양한 사업의 정보도 담았다. 시는 책자를 청년 관련 기관, 단체, 대학과 공항, 버스터미널, 송정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의 분야별정보>경제·일자리와 토닥토닥청년일자리 잡카페 홈페이지(www.todaktodakjob.com)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일자리 잡카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가입된 청년에게는 메시지를 발송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게 서비스 할 계획이다. 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지역 청년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자리를 찾는데 위축되지 않도록 하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며 “다양한 정부 취업지원제도를 적극 이용해 경력을 쌓고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 할인받으세요”
“광역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 할인받으세요”
광주광역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정류장까지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교통비의 20%를 마일리지로 지급하고, 카드사가 추가로 10% 할인을 제공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연계사업’을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마일리지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도보나 자전거로 일일 최대 800m를 이동한 경우 250원, 월 최대 1만1000원(44회)까지 적립할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배로 적립된다. ※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에만 적립, 카드사 추가적립은 카드사별 조건 충족 시 특히, 지난 9일부터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인 저소득 청년(19~34세)에 대해서는 대중교통비 지출액에 따라 100~200원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발급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며, 1600명에게 선착순 발급한다. 시 홈페이지의 분야별정보>버스>요금‧카드‧환승할인제에서 카드를 신청한 후, 스마트폰으로 마일리지 앱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내려받으면 된다. 카드 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 시 홈페이지 요금‧카드‧환승할인제 바로가기 : www.alcard.kr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시행 한 달여 만에 7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선착순 발급이므로 서둘러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휴관 중에도 책 빌려보세요”
“도서관 휴관 중에도 책 빌려보세요”
코로나19로 휴관중인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의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에 따른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을 받아 책을 대출해주는 ‘주간예약대출서비스’를 23일부터 시행한다. 시립도서관 회원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다음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인 확인을 위한 대출증이나 신분증을 제시한 후 각 도서관 입구에서 책을 받을 수 있다. 단, 기간 내 수령하지 않으면 예약은 취소된다. 1인당 대출 권수는 휴관 이전에 빌린 책을 포함해 최대 5권까지이며, 대출 기한은 3주다.(기간 연장 안됨) 한편, 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휴관 기간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책, 무인예약대출서비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감염 예방을 위해 책 소독기와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대출 도서를 소독하고 있다”며 “대출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도서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오매광주 캐릭터‘오매나’확정
광주시, 오매광주 캐릭터‘오매나’확정
광주광역시는 ‘오매광주 캐릭터’의 이름을 ‘오매나’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오매광주 캐릭터 작명 이벤트를 실시해 총 1215개를 접수 받았으며, 전문가 등의 의견을 참고해 캐릭터 당선자와 합의를 거쳐 캐릭터명을 ‘오매나’로 최종 결정했다. ‘오매나’는 전라도 사투리로 놀라움을 표현하는 감탄사로, 광주문화관광 브랜드 네이밍인 오매광주와 어울리며 부르기 쉽고 친근하다. 더불어 캐릭터 이미지를 수정해 최종 확정했다. 캐릭터는 빛 광(光)자를 디자인 모티브로 빛의 3원색인 빨강, 녹색, 파랑과 합성색인 흰색, 노랑을 사용해 오색으로 표현했다. 광주시는 4월까지 10종의 캐릭터 응용형을 추가 제작해 향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각종 홍보물, 이모티콘, 인형 등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홍보에 활용하고, 전일빌딩245가 개관하면 2층 남도관광센터 내 아트마켓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주먹밥, 상추튀김 등 광주 7미를 홍보할 광주 마케팅 청년트럭과 광주 홍보관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찾아갈 때 인형탈을 쓴 ‘오매나’ 캐릭터가 광주의 매력을 소개한다. 이영동 시 관광진흥과장은 “오매광주 캐릭터 ‘오매나’가 광주의 귀염둥이로서 광주를 홍보하는 신박한 주인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 관광도 ‘오매나’처럼 빛을 발하며 새롭게 변하는 놀라운 광주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