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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촌사랑상품권’ 지원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촌사랑상품권’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3일 경남도내 지역아동센터에 위생용품 및 급·간식 구입을 위해 총9,4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지역아동센터경상남도지원단(단장 김보나)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이는 코로나19로 긴급돌봄 및 가정돌봄 중인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위생용품과 급․ 간식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총 9,4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도내 전 지역아동센터의 이용아동 수에 따라 센터별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1회 지원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전달된다. 도내 지역아동센터는 전체 265개소이며 이용아동은 6,91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조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아동센터는 113개소 745명의 아동에게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한편, 가정돌봄 아동을 위한 도시락과 부식을 배달해 급식 결손 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일동 도 여성가족청년국장은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긴급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경상남도지원단은 경남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교육 및 평가 컨설팅, 외부 결연·협약 등 도내 지역아동센터 지원 및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경남도,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주한 발걸음 ’
경남도,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주한 발걸음 ’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수소사회 실현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경남도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도는 ‘경상남도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한민국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청정 경남’을 비전으로 ▲수소산업 기반구축, ▲기술 국산화, ▲기업육성, ▲인력양성, ▲수소산업 네크워크 활성화 등에 힘쓰고 있다. 수소산업 기업육성의 일환인 ‘경남 수소산업 기업지원사업’은 경남도와 창원시(창원산업진흥원)가 지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가 추진한다. 올해 3월 중 모집공고를 시작해 연말까지 경남지역 수소분야(생산, 이송‧저장, 활용) 기업에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맞춤형 패키지는 기업이 ‘공정개선·시제품제작·시험인증평가·사업화지원·R&D기획’ 등 지원 분야와 금액을 직접 책정해서 사업을 신청하는, 기업 실정에 맞춤화 된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경남지역의 수소관련 기업에는 광신기계공업(수소압축기, 충전소), 범한산업(수소연료전지), 이엠솔루션(수소충전소, 수전해플랜트), GTC(수소압축장치)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수소산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시장을 선점하고 성장기반 확보하며 국산화 기술개발을 가속화 할 것이며, 수소산업 대표기업과 신규 진입기업들의 기업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문체부 공모사업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유치
경남도, 문체부 공모사업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유치
청년일자리 창출 및 관광스타트업 창업 플랫폼으로서 청년특별도 기반구축 예비창업자 창업교육,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교육, 관광인력 육성 등 지역대학 연계 지역혁신플랫폼으로서 역할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0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돼 국비 42억 원(총 사업비 84억 원)을 확보했다. <추진배경> 이번 공모는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사업체 지원체계를 지역까지 확산해 지역주도의 관광혁신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기업 육성, 창업지원 및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등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 확립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현장실사의 3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주요기능>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기반 창업․육성 지원, 관광기업 개선지원, 관광 일자리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관광벤처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기반 관광기업 창업․육성, 지역 기반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관광 일자리 구심점(허브) 구축 등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이나 지역관광협업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계획> 이 사업은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향후 5년간 84억 원(국비50%, 지방비5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센터의 위치는 학생 감소로 인해 생긴 지역대학 내 유휴공간을 활용할 계획으로 창원문성대학교 경상관 1층(1,169㎡)에 경남관광산업의 거점센터를 구축․운영한다. 주요시설에는 ‘창업보육센터, 비즈니스센터, 컨설팅실, 회의실(대․소회의실), 사무실’ 등이 있다. 향후 운영은 경상남도관광재단에서 맡게 되며, 오는 4월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남도는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대효과> 관광분야 스타트업 창업으로 ’24년까지 약 700여 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1천만 명의 관광객 유치로 국내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유치는 지역주도 관광혁신 거점 구축으로써 의미가 크고, 청년특별도,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 영농기술, 아프리카 6차 농업혁명을 이끈다
경남 영농기술, 아프리카 6차 농업혁명을 이끈다
경남도, 2021년 글로벌연수 정부부처제안사업 선정 국제사회서 신뢰 및 위상 증진 및 탄자니아 ‘빈곤 퇴치’ 기여 기대 최근 외교부가 정부부처 및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KOICA 글로벌연수 정부부처제안사업’에서 경상남도가 제안한 ‘탄자니아 농촌여성지도자 양성 및 역량강화사업’이 선정됐다. ‘글로벌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돕기 위해, 한국의 개발경험·기술·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인적자원 개발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36개의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총 114건의 사업을 제안했고, 경남을 비롯한 5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사업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내년부터 3년간 탄자니아 다레살람주의 여성농업인과 농업분야 공무원을 초청해, 경남 농업전문가들의 한국 농업발전 경험을 전수 할 예정이다. 사업은 전액 KOICA(한국국제교류재단)예산으로 진행되며, 탄자니아 농업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탄자니아의 빈곤 감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 경제 인구의 98%가 종사하고 있는 농업 분야에서의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가치 선점 및 경남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도와 원조대상국 모두에게 이익(‘win-win’)되는 ODA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레살람주는 인구 430만 명의 동아프리카 최대 무역항을 보유하고 있는 탄자니아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아프리카로 진출하기 위해 최적의 교두보로 평가되는 지역으로 도는 지난 2015년 2월 다레살람주와 우호협정을 체결한 뒤 지속적으로 ODA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아프리카 ODA사업을 통해 신성장 지역의 전략적 진출과 행정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국제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와라, 청년반장!’ 경남도, 권역별 청년반장 모집
‘나와라, 청년반장!’ 경남도, 권역별 청년반장 모집
도내 권역별 청년반장 5명 선정, 활동비 지원 지역 청년의제 발굴 등 청년정책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권역별 청년반장 모집을 통해 청년 스스로 정책발굴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움직이는 청년센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움직이는 청년센터 사업’은 청년 스스로가 도내 지역의 청년문제를 파악하고 지역 청년의제를 발굴하는 등 청년정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도 진행된다. 도내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경남청년’을 대상으로, 동남부 2명·서부 3명 등 권역별 총 5개 지역의 청년반장을 선정한다. ‘경남청년’은 만 19~34세(공고일 기준 '85. 3. 16. 이후 출생자) 연령의 경남에 거주하거나 경남 소재 대학 및 기업체에 근무하는 자를 말하며, 활동기간 중 타 기관·기업 홍보대사 등의 활동자는 제외된다. 이번에 청년반장으로 선정되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비 지급과 우수활동자 포상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청년반장은 지역별 청년들의 고민 등을 파악해 권역별 청년의제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잠재된 청년 활동가 및 청년 크리에이터 발굴로 청년활동 생태계에 다양성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홍보 및 지역 청년들 간의 네트워킹으로 도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및 사업이 경남 전역으로 홍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현미 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움직이는 청년센터 사업은 청년반장이 청년정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뿐 아니라 지역의 청년 활동가 및 청년 단체를 발굴을 통해 청년활동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정될 청년반장들에 거는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경남도, 코로나19 대응 5,017억 원 긴급추경안 제출
경남도, 코로나19 대응 5,017억 원 긴급추경안 제출
청년실직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코로나 대응 사업 1,600억 원 반영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 등 코로나 관련 정부 추경예산 1,867억 원 반영 코로나로 재원 어려움 겪고 있는 시군 등에 법정의무적경비 1,028억 배정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3월 23일(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5,017억 원 규모의 ‘긴급추경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5월 임시회를 위해 준비해 오다 코로나19로 2차례 조정을 통해 2개월 여 앞당겨 도의회에서 원포인트 임시회로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재원대책으로 지방소비세 당초예산 미반영분 751억 원, 순세계잉여금 1,876억 원, 지방교부세 및 세외수입 87억 원, 당초예산 반영이후 국비 변동분과 금회 정부추경예산 1,867억 원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히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복지사각 지역에 놓인 피해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 추경에 반영된 아동양육 한시적 지원 721억, 긴급복지 12억, 생활지원비 지원 53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40억을 비롯하여 자체사업 766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분야별 세부지원 내역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민생경제 활력 제고와 피해 소상공인 전폭적인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전반에 경제적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예산을 확충 편성했다. 먼저,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60억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13억 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14억 5천만 원,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가입지원 1억 72백만 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 10억 원을 편성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골목 상공인 한마당 행사 12억 원,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6억 원, 온누리상품권 PAYBACK 이벤트 6억 원을 편성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해 위축된 골목상권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고용안정 선제적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152억 원,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실직자 생계비 지원 15억 원,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 사업 42억 원을 신규로 편성해 도내 고용안정을 위하여 선제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 산업경제ㆍ문화관광ㆍ농수산 등 취약분야 활성화 지원 자동차 부품제조혁신 제품공정개선 지원 10억 원, 코로나19 마스크용 활성탄 원료 국산화 및 기업 지원 2억 원 등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등 국제 정세에 따른 원료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료국산화를 위해 기업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취약계층에너지 복지사업 39백만 원과 시외버스업체 재정 지원 29억 원도 반영했다. 예술인창작활동 준비금 3억 원, 코로나19 피해예술단체 손실금 보상 1억 5천만 원, 문화예술시설 방역 지원 5천만 원, 예술인과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콘서트 3억 원, 국내외 관광홍보설명회 및 시군연계 도내 주요관광지 할인 지원 등 1억 25백만 원 등 문화 관광분야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코로나19로 농식품 수출 여건 악화 및 국내 소비수요 위축에 대응해 수산물 수출 위생설비 등 지원 1억 27백만 원, 소규모 농산물 유통시설 설치 2억 원,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7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도민 보호 및 방역체계 강화 도내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53억 원, 보건소 선별진료소 장비지원 20억 원, 코로나19감염증 긴급대책비 방역 장비와 물품 지원 38억 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경로당, 노숙인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방역물품 지원 10억 원,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용역비 1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도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신규 현안수요 등 반영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도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하여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구축사업 20억 원, 악취통합관제센터 5억 원, 경남경제진흥원 및 여성가족재단 설립 33억 원, 맞춤형 청년주택 지원사업 10억 원 등을 반영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예산안 제출과 함께 중앙정부에 국민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하는 보편적 재난기본소득 건의와 별개로 복지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선별적 긴급재난소득 지원에 대해 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경남도의 선별적 긴급재난소득 지원은 코로나 피해로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등 기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한시적 지원 대책으로 기존 중위 소득 100% 이하 가구에 대해 가구원 수에 따라 30~5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금품제공 조작과 중앙당의 허위 실사보고서에 의해 번복된 경선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금품제공 조작과 중앙당의 허위 실사보고서에 의해 번복된 경선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석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금품제공 조작과 중앙당의 허위 실사보고서에 의해 번복된 경선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는 3월 25일 수요일까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납득할 만한 결정이 나오지 못한다면 중대한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는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이며 기반이고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지역 결과는 민주당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잣대가 될 것”이라며 “선거는 공명하고 정의롭게 치러져야 하고 정치공작에 휘말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성토했다. 이석형 후보는 “광주 광산갑 금품제공 조작뉴스는 명백한 허위 사실 뉴스로 관련자들의 기자회견과 확인서 등을 통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용빈 후보 측 선거관계자인 박 모씨가 주도해 벌인 것으로 선관위에 고발한 내용도 모두 허위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명했다. 또한 “중앙당 실사보고서 역시 이해당사자인 이석형 본인을 비롯해 캠프관계자 누구에게도 사실 확인 없이 상대후보 측 입장만을 대변한 조작된 보고서라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정당한 절차에 의해 치러진 경선 결과에 불복해 조작과 허위로 선거판을 흔들고 거짓보고서로 당의 최고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를 기만한 세력을 그대로 인정하고 넘어간다면 이는 민주당원과 광주시민을 실망시키는 처사이며, 민주당의 불명예 일 것”이라고 질타했다. 특히 “선거중립의무를 철저히 지켜야할 공기업에서 버젓이 관권선거를 일삼으며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며 “명백한 불법선거운동인데도 수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더 대범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다수의 직원들은 선거철만 되면 특정후보 캠프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다”며 “수행, 의전 등을 맡아 안내하기도 했으며 전직원을 대상으로 이용빈 후보지지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전송했고 지난 1월 22일 송정동 ㅅ떡갈비 식당에서 지인 20여명을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면서 이용빈 후보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산돼야 할 정치공작이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광주시민과 당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결코 묵과할 수 없음을 밝힌다”며 “그동안 저를 지지하고 격려해준 당원 동지여러분과 광주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지원 전 대표, “비례연합정당 논란, ‘N번방’ 사태처럼 부끄럽고 국민께 큰 실망드려... 총선 후 즉시 선거법 개정 보완해야”
박지원 전 대표, “비례연합정당 논란, ‘N번방’ 사태처럼 부끄럽고 국민께 큰 실망드려... 총선 후 즉시 선거법 개정 보완해야”
“민생당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 길 .... 비례투표 용지 1순위 오르는 예기치 않은 행운도 얻어” “비례연합 창당 양정철 전횡 논란 나오지만 당 총선 승리 위해 노력하는 것일 뿐...代統領, 소통령, 부통령 소리 들었듯 핵심 참모든 늘 과대평가” “열린민주당, 지지 세력 결집위해 조국 수호 전략 쓰는 것은 당연하고 호남은 대통령, 조국 살리라고 해...민주당 모범적 공천, 정책으로 더 잘하면 돼” “한선교, 황교안에게 한 방 먹고 충성 맹세해 황교안 일당 독재 체제 완성” “비례연합당 싸움으로 중간지대 줄어들 것... 안철수 국민의당 비례 공천으로 대구 의료 봉사 효과도 물 건너가” 민생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지금 우리 정치, 선거판이 국민들께 너무나 큰 실망을 드리고 있는데 한마디로 진돗개 11마리, 세퍼드 11마리가 축구를 하겠다는 형국”이라며 “축구가 제대로 되겠느냐, 개싸움”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3.23) 아침 KBS1-R <김경래의 최강시사, 정치의 품격>에 출연해서 “우리 정치판이 미래통합당의 미래한국당 창당으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지만 마치 ‘N번방’ 사태처럼 부끄러운 일로 법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 국회 책임도 크다”며 “심지어 선거를 몇 달 간만 연기해서 국회가 없는 상태로 가보자는 목사님들의 말씀도 나오는데 총선이 끝나고 나면 5월에라도 선거법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생당의 더불어시민당 참여에 대해 “진보세력이 보수세력에게 일당을 넘겨주고 국정에 발목을 잡히면 정권재창출이 어렵기 때문에 저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했지만 당내 이견도 있엇고, 지도부에서 하지 않겠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정리가 된 것이고, 아이러니한 것은 민생당이 비례 기호 1번이 되는 행운도 가져 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더불어시민당 창당 과정에서 양정철 원장의 이름이 오르 내리고 총리보다 더 권한이 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지적에 “저 역시 김대중 정부에서 대신 할 대자를 쓴 대통령, 소통령, 부통령 이야기를 들었지만 어떤 정권이든 정치권에서는 늘 그러한 이야기들이 나오기 마련”이라며 “양 원장으로서는 지면 아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비판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당의 공식적인 회의보다는 양 원장의 판단 및 결정이 이루어지는 그 과정에 대한 불만과 비판이겠지만 제가 사실관계는 잘 알 수 없어도 이해찬 당 대표도 그렇게 녹록치않은 분이기 때문에 당 대표로서 적절한 결정을 하셨을 것”이라며 “과거 제 경험을 볼 때 대통령을 모시는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역할이 과대 평가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추천자들이 더불어시민당 공천에 대한 불만에 대해서 “정치권에 오래 있었던 저도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는 정당 및 단체들을 잘 모르는데 당연히 이름도 성도 모르는 정당 후보들보다는 자신들이 당선 앞번호를 받기 위해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은 당연 하다”며 잘 정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열린민주당에 대해서도 “조국 전 장관 수호 집회 당시 3백만, 2백만이 모였다고들 했는데 당선을 위해서 조 전 장관을 위해 응집하고 그러한 지지 세력들을 흡수해서 당선되겠다는 전략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며 “지금도 호남에서는 조 전 장관 살려라, 대통령을 살려라 하는 요구가 많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과 표가 분산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더불어민주당이 모범적인 공천과 정책으로 그러한 지지 세력을 흡수하려고 해야지, 적극적인 지지 세력이 몰린 열린민주당을 공격하지 말고 더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미래통합당과 한선교 미래한국당 전 대표의 갈등에 대해 한 전 대표나 공병호 위원장이 황교안 대표에게 한방 먹고, 사실상 충성 맹세를 해 미래통합당은 황교안 일당 독재 당이 된 것 아니냐”며 “그래도 미래한국당이 떳떳하게 비례정당을 창당한다고 정면돌파한 것은 주저주저하다 이 사람 저 사람들이 모여 창당한 민주당보다는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언론이 비례정당 및 정당 공천에 대해서 하루하루 내분을 보도하지만 막상 선거가 시작되고 다 현장으로 가게 되면 싸우는 것은 더 이상 관심도 없고 보도도 되지 않는다”며 “지금 진돗개, 세퍼드 11마리 축구시합으로 중간 지대가 설 자리가 사실상 줄어들었다”며 “안철수 국민의당도 안철수 대구 의료 봉사로 지지율이 상승을 했지만 이번 공천으로 ‘그 좋은 의료봉사 효과도 이렇게 끝나는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남농업기술원, 쌍별귀뚜라미 보조먹이용 인공사료 개발
전남농업기술원, 쌍별귀뚜라미 보조먹이용 인공사료 개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식용곤충인 쌍별귀뚜라미 보조먹이용 인공사료를 개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쌍별귀뚜라미는 지난 2016년 식품공전에 등재된 식용곤충으로, 단백질 함량이 74%이상,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성분과 함께 숙취해독 및 간 보호 효과가 입증되어, 전남에서는 31농가(전국 399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다. 쌍별귀뚜라미 먹이는 주로 무, 배추 등의 채소를 급여하는데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크며, 또한 무농약 재배 시 발생할 수 있는 해충인 응애, 진딧물 등이 사육실 내로 유입되어 비위생적인 환경을 유발 할 수 있는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는 쌍별귀뚜라미 보조사료용 인공사료를 개발하여 무를 급여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생존율이 8%, 유리아미노산 5%, 단백질 함량이 9% 증가한 영양성분이 우수한 쌍별귀뚜라미를 생산할 수 있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보조먹이용 젤리 개발로 기존에 무, 배추 등 구입 비용보다 생산비를 1.5배 절감할 수 있었다.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김성연 연구사는“보조사료용 인공사료 개발을 통해 쌍별귀뚜라미 관련 업체에 기술이전할 예정이며, 인공사료 개발로 농가에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어 사육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