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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자녀교육 특별강연’에 초대합니다
‘미래세대 자녀교육 특별강연’에 초대합니다
대구시는 급변하는 시대 부모들의 자녀 교육 방향 제시를 통한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KAIST)를 초빙해 ‘뇌과학에서 미래세대 교육에 대해 통찰을 얻다’를 주제로 7월 20일(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매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부모교육 아카데미 교육(주·야간 8회)과 전국적인 명강사를 초대하는 특별강좌(총 3회)를 개최하는 대구시는 올해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실시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사전 교육 신청 후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교육이 가능하며(선착순 300명 정도) 청소년 전문기관인 (재)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주축이 되어 온라인 교육을 추진한다. 오는 7월 20일(1차)은 스마트한 뇌과학의 지혜로부터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로 대표되는 미래세대를 살아갈 청소년기 자녀의 기회를 발견하는 통찰력을 길러주고 양성평등 인식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현명한 부모 역할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부모-자녀 관계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용기 있는 도전과 위기에서 기회를 찾는 방법, 양성평등 인식 확산 등 부모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시, 구·군 홈페이지 및 대구청소년지원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 전화(053-659-6261)로 사전신청 후 당일 실시간 교육이 가능하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가족과장은 “양성평등 부모교육 특별강연회에서 청소년 자녀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글로벌한 부모역할을 뇌과학을 통해 성찰할 수 있는 색다르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0+ 신중년 맞춤형 기업 컨설턴트를 모집합니다
50+ 신중년 맞춤형 기업 컨설턴트를 모집합니다
대구시는 5060세대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한 ‘신중년 기업뉴딜 맞춤형 컨설팅 사업’ 참여자를 7월 19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현장 최전선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간직한 퇴직 신중년의 재취업 장려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요 기관의 전문인력 부족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재능과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 신중년의 소중한 전문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컨설턴트는 ‘기업뉴딜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 운영해 지역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 지원 등 지역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자문역할을 하며, 경영전략, 금융, 법률, 재무회계,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대구시 거주자로서 경력 3년 이상 전문지식, 실무경력을 보유한 퇴직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주 30시간 이상 근무에 따라 매월 급여 130여만원 이상과 출장비 등을 지급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대구경영자총협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53-565-8781)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산업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신중년 세대의 지혜와 경륜은 기업의 경영전략 마련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들의 전문경력과 지식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신중년 참여자들이 사회공헌을 통한 뿌듯한 보람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중년’이란? ◦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연령의 세대 ◦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 하는 연령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고령자나 노인을 대신하여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담은 정책적 용어로 활용
대구시,‘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 플랫폼 기반 조성사업’에 국비 290억원 확보
대구시,‘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 플랫폼 기반 조성사업’에 국비 290억원 확보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비 290억원, 시비 150억원을 투입해 버스, 상용차 등 전 차종에 고도화된 자율주행 디지털 융합 핵심부품을 탑재해 테크노폴리스 등 복잡한 도심지 내의 자율주행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21~’27)의 신기술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미래차 디지털 융합지원센터 구축, 데이터베이스 운영시스템 구축, 다양한 돌발상황이 예측되는 일반 시내도로 실증환경 조성 등을 통해 미래차 신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에서 개발되는 자율주행 핵심부품, 시스템 및 자동차-ICT-도로교통 융합 신기술·서비스와 연계한 상세 실증을 추진해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조기 상용화를 통한 기업의 매출향상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내 디지털 융합지원 센터와 기업지원센터를 마련해 데이터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부품,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며, 도심지 실증을 위해 수성알파시티,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단, 달성2차 일반산업단지의 도로, 교차로 등에 도심지 실증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기술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부품산업을 전기차, 자율차,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미래형자동차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2007년부터 자율주행 부품기업 육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대구주행시험장 구축, 자동차 전용도로 실증환경 구축 등 자율주행 부품평가 및 실차평가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도시 내에 타운형 자율차 실증환경 구축을 통해 시험→부품평가→실차평가→도심지 실증까지 전과정을 One-stop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완비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업들이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도로환경과 차종을 대상으로 한 실증을 통하여 미래차 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역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하여, 정부, 지역 연구기관과 민간기업이 적극 협력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K-2 종전부지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시행
‘K-2 종전부지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시행
대구시는 K-2 종전부지의 ‘글로벌 어젠다’ 형성을 위한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팔공산과 금호강의 자연조건을 담은 글로벌 문화수변도시 조성 아이디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도시 조성 개념 등 K-2 종전부지 활용 ①국제아이디어 공모와 K-2 종전부지 글로벌 브랜딩을 위한 ②네이밍 공모로 진행된다. 국제아이디어 공모는 건축·도시·조경 등 국내외 관련분야 전공자 및 전문가(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 네이밍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홈페이지(www.k-2idea.org)를 통해 7월 13일(화)부터 9월 13일(월)까지 접수한다. 공모결과 시상은 국제아이디어 공모는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3팀) 각 500만원 ▲장려상(5팀)에 각 100만원을, 네이밍 공모는 ▲대상(1명) 5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5명)에 각 5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국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과 고도화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덕찬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K-2 종전부지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내외 관심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시도이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K-2 종전부지 사업이 여러 이해당사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초석을 마련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인재양성 ‘맞손
부산시-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인재양성 ‘맞손
◈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BTC) 부산 설립 및 지역 IT인력 양성, 5년간 최대 2,000명 채용 예정 ◈ 부산시와 베스핀글로벌, 7.12. 11:00 부산시청에서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MOU 체결 부산시가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12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기업인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와 함께 인력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도용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MOU)은 지역 IT인재 양성 및 채용에 관한 것으로, 두 기관은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BTC) 부산의 지역 기여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수료자 채용연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인재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베스핀글로벌은 전문강사, 커리큘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할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BTC) 부산을 설립하여 향후 5년간 최대 2,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구축∙운영 및 관리와 데브옵스, 빅데이터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Cloud Delivery Platform)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자동 관리 OS ‘옵스나우(OpsNow)’를 필두로 중국, 중동, 미국, 동남아시아 등 국내외 기업 및 기관 3,000여 곳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시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걸맞는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베스핀글로벌이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전문분야 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주기로 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성공 모델로 자리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부산은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이 가득한 도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인 클라우드 인재 양성에 베스핀글로벌과 부산시가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첨단 산업 기술 습득과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보장하는 이번 사업협약에 부산·경남 지역 인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건희 기증관’서울 건립에 대한 (사)동남권발전협의회 규탄 성명서
‘이건희 기증관’서울 건립에 대한 (사)동남권발전협의회 규탄 성명서
◇ 7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 이건희 컬렉션 활용방안 발표 ◇ 공정한 절차와 상식을 저버리고 시대정신에도 맞지 않는 횡포요 폭거 ◇ 대통령 나서서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기증관의 서울 건립 재 검토 (사)동남권발전협의회(상임위원장 전호환)는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가칭)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이하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 서울 선정에 대해, 이는 ‘우려했던 바가 현실이 됐다’, ‘서울공화국을 강화시키는 발표에 아연실색 할 따름이다’라며 깊은 유감을 표함과 동시에 강력히 반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절차와 상식을 저버렸을 뿐만 아니라, 지차체들의 과열 경쟁을 불식시키고 기증관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서울로 결정했다고 했는데 이는 얕은 문화인식을 드러낸 것이며, 전국이 일일 생활권이기에 서울에 건립해도 된다는 생각은 어불성설이라며 큰 우려를 표시했다. 21세기는 지방분권과 문화분권시대이다. ‘이건희 기증관’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상징적 문화시설이란 점에서 입지 결정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분권에 대한 지역 열망을 외면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결정을 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이건희 기증관’의 서울 건립을 재검토하기 바란다. 동남권발전협의회는 이번 발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800만 시민과 힘을 모아 ‘이건희 기증관’의 서울 건립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다. [‘이건희 기증관’ 서울 건립에 대한 동남권발전협의회 규탄 성명서] 참으로 어이가 없다. 무참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7일 ‘국가 기증 이건희 소장품관’(이하 이건희 기증관)을 서울에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우려했던 바가 현실이 됐다. 서울공화국을 강화시키는 발표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발표는 절차와 상식을 저버렸을 뿐만 아니라 시대정신을 역행한 횡포이자 폭거이다. 전국 지차체의 문화 분권을 위한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마땅히 거쳐야 할 최소한의 의견수렴 절차와 공론화 과정을 생략하고 서둘러 ‘이건희 기증관’의 건립지가 ‘서울이 최적지’라고 발표한 이유를 알 수 없다. 어떻게 지역민의 열망에 반하는 중요한 결정을 정부 독단적으로 결정한단 말인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자체들의 과열 경쟁을 불식시키고 기증관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서울로 결정한다고 했는데 이는 얕은 문화인식을 드러낸 것이다.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 격차를 줄이려면 서울은 피해야 할 곳이 아닌가. 전국이 일일 생활권이기에 서울에 건립해도 된다는 생각은 어불성설이다. 21세기는 지방분권과 문화분권 시대이다. ‘이건희 기증관’은 서울 일극주의를 타개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상징적 문화시설이란 점에서 입지 결정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도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분권에 대한 지역의 열망을 외면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결정을 했다. 이런 인식으로 어떻게 대한민국이 발전하길 기대할 수 있단 말인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는다. ‘이건희 기증관’ 서울 건립은 대통령이 강조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과 논리적으로 맞는 결정인가. 서울 일방주의와 수도권 문화독식, 서울과 지방의 문화 불균형을 이대로 놔둬도 좋다고 생각하는가. 대통령이 직접 나서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이건희 기증관’의 서울 건립을 재검토하라. ‘이건희 기증관’의 서울 건립은 서울과 수도권이 지역을 바라보는 인식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갖게 한다. 그래서 지역 최대 현안인 부울경 메가시티가 800만 시민의 염원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의 자가당착적 결정은 800만 부울경 시민들에게 문화가 가미된 동남권의 발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남권발전협의회는 지역민의 열망을 응원 삼아 효과적인 지역발전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번 발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800만 시민과 힘을 모아 ‘이건희 기증관’의 서울 건립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다. 2021. 7. 9. (사)동남권발전협의회 공동위원장 및 고문 일동 전호환(상임위원장), 강병중, 강태룡, 구자천, 구자형, 권순기, 금대호, 박용수, 박원양, 신정택, 심상균, 엄주호, 오연천, 이윤철, 장인화, 정홍섭, 조용국, 차정인, 최광주, 황한식, 서의택, 이상경, 전영도, 한철수, 허영도
김순호 구례군수, 산수유 생산력 보완 주력
김순호 구례군수, 산수유 생산력 보완 주력
구례군이 산수유 최대생산지로서 안정적인 산수유 확보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12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산수유 생산에 대한 보완 등 꼼꼼한 군정활동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산수유 생산력 보완에 대해 지시하고 이어 휴가철 코로나19 방역관리, 서시천 제방 복구, 양정지구 배수로 정비 등 군정활동에 대한 빈틈없는 운영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2020년 기준 275ha, 709농가에서 산수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생산량은 211톤으로 전국 최대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산수유 열매는 매년 11월경에 수확하고 있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관리가 부실하여 경관 훼손과 고령목 관외 반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대행 단체를 지정하여 병충해 방제, 제초작업, 비배관리, 열매 수확 등을 지원하고, 산수유나무 보호 및 반출 금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자 서리피해 예방을 위한 방상팬 도입 및 산수유나무 단종 방지를 위한 보전직불제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산수유 우량 품종 단지를 조성하고 식재를 통해 우량종에 대한 생산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구례군의 산수유 재배면적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산수유는 구례군의 대표적인 생산물로 농가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산동면 일원 2.69㎢에 대해 2014년 구례산수유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 중이며, 농림식품부 지원사업을 통해 예산을 투입하여 산수유 우량목 재배, 산수유 농업문화 보전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실태와 발전방안 실시간 온라인 토론회
경기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실태와 발전방안 실시간 온라인 토론회
경기도는 12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실태와 발전방안’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토론회에는 31개 시·군 식생활교육 담당자와 관계자 등 216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 ‘경기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실태와 실천방안’에서는 박영심 신한대 교수가 식생활교육의 필요성과 현황을 살펴보고 실천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이유진 명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해외 식생활교육 현황 및 우수사례’에 대해 미국, 영국,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식생활교육 제도 및 지원(이명동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 ▲영유아대상 식생활교육(유혜영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수석부회장) ▲급식과 식생활교육(이미정 학교 영양교사회 회장) ▲취약계층의 식생활교육 현황과 바람(남해복 광교노인대학 학장) ▲경기도식생활교육 정책방향(박종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센터장) 등 도내 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종민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토론회가 지역사회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로당 및 다양한 계층의 바른 식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