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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9년 시‧군 세정과장 워크숍’
경기도, ‘2019년 시‧군 세정과장 워크숍’
‘2019년 시‧군 세정과장 워크숍’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용인 ‘더숨 포레스트 호텔’에서 도 및 시‧군 세정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부동산 경기부진, 분양가 상한제 확대적용, 대출규제, 보유세 강화, 일본 수출규제조치 등으로 어려워진 지방세 징수환경을 공유하고, ‘2019년 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19년 하반기 세정 현안’ 및 ‘2020년 지방세 개정방향 및 주요개정사항’ 등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처해있는 징수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징수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본소득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강의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본소득의 개념에서부터 주요쟁점, 해외사례, 국내추진사례, 경기도 추진현황 등으로 구성된 강의를 경청하며, 기본소득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세 자치행정국장은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시‧군 세무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지방재정 확충 등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설계 용역」추진
강원도,「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설계 용역」추진
강원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체계적인 예방 및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19.8.22.(목)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도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6개시군(춘천,원주,홍천,횡성,정선,인제)이 공동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한국임업진흥원 수행하에 시군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과업내용은 △재선충병 발생·방제관리 등 문제점 분석 △피해현황 및 방제실행도 작성 △기상데이터에 의한 확산 경로 예측 등 과학적인 지역분석을 통해 △발생 시군별 방제권역 구획 △중장기 방제전략 및 세부 방제계획 제시△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사후관리 방안 등 체계적 방제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은 2005년 강릉에서 최초 발생이후 2011년 청정지역으로 회복되었으나, 2013년 춘천에서 다시 발생한 이후 정선, 원주 등 6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도는 추가 발생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를 연중 운영하고 예찰과 방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덕하 녹색국장은 “백두대간, 금강송, DMZ 등 주요산림 지역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체계적인 방제전략 수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2025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낮추기 위한 효과적인 방제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충남시민대학 설립 추진 박차”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충남시민대학 설립 추진 박차”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충남시민대학 설립의 본격적 준비를 위해“충남시민대학 설립 추진기획단 2차 회의”를 8월 21일(수)에 진흥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충남시민대학 설립은 양승조 도지사가 충남 도민의 시민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 평생교육 지원체제 마련과 교육복지 실현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민선 7기 역점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광역 단위 최초로 충청남도 지역과 환경에 맞는 시민대학 설립을 위해 지난 2월 충남시민대학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를 착수하여 8월 중 최종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충남시민대학 추진기획단은 도내 평생교육, 시민사회, 사회복지, 지방자치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지난 6월 첫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연구 중에 있던 충남시민대학 설립 연구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늘 2차 회의에서는 최종 연구보고서를 검토하고 추진방향 모색과 추진과제 도출 등 단계별 우선 과제순위 설정을 위해 활발히 논의했다.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은“충남시민대학 설립을 통해 종합적 평생학습지원과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공동체 조성으로 더 행복한 충남 도민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소 토론의제선정단 위촉, 제안 옥석가리기
대전시소 토론의제선정단 위촉, 제안 옥석가리기
대전시는 21일 오후 3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대전시소 토론의제선정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대전시소 소개, 토론의제 선정 절차 및 기준 교육, 토론의제 논의 등이 진행됐다. 토론의제선정단은 자치공동체, 청년, 경제과학, 복지, 문화예술, 도시주택, 교통건설, 환경 등 실·국·본부 추천에 의해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시민 12명으로 구성됐다. 선정단은 시범운영 기간인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을 검토하고 발전시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대전시소의 ‘시민제안’을 통해 제안된 정책은 시민 30명 이상이 공감하면 실무부서가 정책 가능성을 검토하고 10일 안에 채택 여부를 공개한다. 이 제안이 30일 동안 300명의 공감을 얻으면 ‘시민토론’ 후보가 된다. 지금까지 공감수 300명이 넘은 제안은 호수공원시민희망 제안(공감 409), 지족터널 필요성 제안(공감 315) 등 두 건이며, 공감 300미만 제안들도 적합성을 따져 시민토론 추가 발굴 의제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토론의제선정단’이 300건이 넘은 제안을 중심으로 토론이 필요한 정책을 선별하려 했으나 토론 의제로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전시 관계자는 토론의제선정단에 대해 “공무원이나 내부 구성원이 아닌 순수시민들로 전문가와 일반시민으로 구성했다”며 “제안을 시민토론 의제화하고, 시민토론 방식을 결정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시소는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해 정책 제안 토론장 개설 등 시스템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1월에 시민들이 정책 제안과 결정, 시행에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정식 오픈한다.
씨엔씨티에너지, 대전시티즌에 발전후원금 2억 원 전달
씨엔씨티에너지, 대전시티즌에 발전후원금 2억 원 전달
대전시는 대전시티즌이 21일 오후 4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 응접실에서 씨엔씨티(CNCITY)에너지로부터 발전후원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티즌 최용규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씨엔씨티에너지에서는 황인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씨엔씨티에너지 황인규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고, 대전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후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며 발전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허태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최용규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도 “지역 대표기업인 씨엔씨티에너지 임직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씨엔씨티에너지와 대전시티즌의 가치가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씨엔씨티에너지는 문화, 체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꾸준히 대전 시티즌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모두 35억 원을 후원했다.
전주시 드림아동, 직업 체험하고 경제 배우고
전주시 드림아동, 직업 체험하고 경제 배우고
전주시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20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과 부모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잠실에 소재한 직업체험형 키즈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어린이 경제교육 및 직업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아나운서, 승무원, 의사, 국회의원, 연예인 등 9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 중 평소 관심이 있었던 직업을 선택해 체험함으로써 미래 직업 선택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날 체험학습에서는 참여한 아동들에게 키자니아 내 가상화폐인 ‘키조’를 사용토록 해 직업체험에서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을 경험함으로써 긍정적인 경제관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제 꿈은 스튜어디스인데 옷도 입어보고 직접 체험을 해보니 정말 스튜어디스가 된 것 같아 꿈만 같다”면서 “앞으로 스튜어디스가 되기 위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문성 전주시 야호아이놀이과장은 “미래의 진로나 꿈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노력을 하는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높다”면서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