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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절 명절 공직기강 감찰 및 소극행정
추절 명절 공직기강 감찰 및 소극행정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행정 정착을 위해 소극행정 예방․근절에 집중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전 차단위주의 예방 감찰 실시 경상남도가 2019년 추석 명절 연휴와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과 직무감찰에 돌입한다. 이번 감찰을 위해 경상남도는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3개반 15명의 감찰반을 투입하고, 8월 26일부터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날까지 3주간 집중감찰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 공직감찰은 상반기에 이어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에 중점을 두고, 행정업무 방치·지연 및 소극행정으로 인해 도민이나 기업에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그리고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 공직기강 전반에 대해 공직감찰도 실시한다. 또한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공직자 스스로 공직기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사전 차단에 집중하되 적발되는 공무원과 감독자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정준석 경상남도 감사관은 “도는 지난해 추석부터 소극행정 특별점검을 공직감찰과 병행 실시하여 공직자들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고 있다”며,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이 제정된 만큼 적극행정이 활성화되도록 소극행정에 대해 엄정 조치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에서는 일본 수출규제로 공직자 본연의 임무에 더욱 매진하여야 할 엄중한 시기이나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무단이탈, 금품수수, 품위손상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도민들은 언제든지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직자 비리 익명신고센터’와 신고전화(☎211-2171~8)를 통해 도민과 기업의 행정 불편사례는 물론 공직자의 소극행정과 비위에 대해서도 제보할 수 있다.
경상남도, 창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유치전에 나서
경상남도, 창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유치전에 나서
22일(목) 현장실사단 방문, 기업유치 가능성 등 평가실시, 8월말 선정 경남도, 창원시․전기연구원 등 참여기관 공동대응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창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2일 ‘창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사업’ 현장실사단 평가에 참석하여, 평가단에게 창원대 캠퍼스 혁신파크의 강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대학캠퍼스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창업부터 기업경영까지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 도시첨단산업단지 : 지식․문화․정보통신 첨단산업 등을 육성개발 촉진을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지역에 지정되는 산업단지 창원대학교는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사업 1차 평가에서 경․부․울 권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창원대에서 추진하는 ‘유니콘밸리 캠퍼스 혁신파크(A=18,000㎡)’의 주요내용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307억원 투자하여 스마트제조혁신공간과 창업․벤처공간(각 지상 10층 규모)을 갖춘 공원화 된 창의적인 캠퍼스 혁신파크를 만드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32개 대학이 신청해 모두 9개 대학(연세대 송도캠퍼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강원대, 경북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전남대, 창원대, 한남대)이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달 말 2~3곳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인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첨단산업 유치육성 등을 위해 총 500억원(170~250억원/대학당) 규모가 지원되기 때문에 각 대학간 공모사업 유치전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도에서는 산학연관의 협업으로 창원대 캠퍼스 혁신파크를 유치하기 위해 창원시, 전기연구원 등 참여기관과 함께 공동대응하고 있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캠퍼스 혁신파크를 통해 경남도내 스타트업 및 기업성장에 필수적인 산학협력 역량이 충분히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제조혁신 선도 ICT기업과 전문인재 양성으로 청년인재들의 취업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년 정주여건 분과위원장에 정규식 경남대 교수 선임
청년 정주여건 분과위원장에 정규식 경남대 교수 선임
22일(목), 도정회의실에서 청년 정주여건 분과위원회 개최 도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학교수, 관련단체 대표, 청년들 폭 넓게 참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 제안 및 심의 경상남도는 지난 22일(목)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 위원회’ 청년 정주여건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 정주여건 분과위원장에 정규식 경남대 교수를 선임했다. 이번에 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된 정규식 교수는 현재 경남대 도시재생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R&D 주거복지모델 연구에도 참여한 청년 정주여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앞으로 청년 정주여건 분과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정규식 분과위원장은 “앞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분과위원회에서 발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분과위원회에 참석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청년인구 유출의 문제는 일자리, 교육, 거주환경 등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경남도만의 고민,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관이 같이 해결해나가야 된다”고 민관융합의 필요성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정책들이 분과위원회를 통하여 폭 넓게 논의되면, 도에서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경남도의 청년정책,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청년 정주여건 분과위원회는, 도의회, 도청 관련 부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본부, 대학교 교수, 관련 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도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논의와 청년인구 유출 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일자리, 학업 등의 사유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서도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심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과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에는 임시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회의부터는 청년 주거문제, 청년 일자리 등 소주제를 미리 선정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아직 회의를 개최되지 않은 지역공동체 분과위원회, 고령사회 분과위원회는 9월초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남도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촉구
전남도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촉구
전라남도의회 이용재 의장(광양1)과 도의원들은 23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촉구했다. 호남권 4개 시․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의회가 주관한 결의대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자치분권 관련 법령들이 성공적으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호남권 광역의회의 힘을 모아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전라남도의회 지방분권TF 문행주 추진단장(화순1)은 경과보고를 통해 30년 만에 마련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월 어렵사리 국회에 제출됐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돼 법안소위원회에 회부되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4개 호남권광역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에서“주민이 진정한 지역의 주민이 되는 자치분권을 통한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조속히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재 의장도“오늘 이 자리는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국정철학과 지방분권 강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호남권 지역주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는 역사의 현장으로 국회가 하루 빨리 의사일정에 전념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우리 지방의 꿈을 실현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시, 4차산업혁명 선도 기업 6개사 유치
대전시, 4차산업혁명 선도 기업 6개사 유치
대전시는 23일 오후 2시 응접실에서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선도기업 6개사와 유치기업 투자 및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경남, 충남 등에 위치하고 있는 6개 첨단기업은 이날 협약으로 신동·둔곡 지구 및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등에 2023년까지 3년간 350억 원을 투자해 2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대전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업의 유치를 위해 2026년까지 추가 산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대전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도 지원한도를 100억으로 늘리는 등 기업투자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5세대(5G)전용 통신망 구축을 위한 광섬유 제작, 영상인식기술, 항공우주사업, 빅데이터 분석, 리튬이온 배터리 테스트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대거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대전시 이규삼 투자유치과장은 “이번에 유치한 기업들은 고부가가치를 갖춘 미래 신성장사업 기술을 갖춘 기업들이어서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부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갖춘 성장성 높은 기업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경기지역화폐 ‘1일 홍보대사’로 변신
이재명 경기지사, 경기지역화폐 ‘1일 홍보대사’로 변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의정부 동부치안센터 오거리 광장에서 ‘1일 경기지역화폐 홍보대사’로 변신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경기지역화폐 홍보 게릴라 데이트 투어인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자 이날 ‘제1회 의정부 데이트’가 열린 의정부를 찾았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 홍보대사인 배우 김민교,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과 함께 의정부 지역화폐인 ‘사랑카드’로 직접 물건도 구매하고, 도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화폐의 취지와 편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 지사는 “예전에 비해 공부도 많이 하고 열심히 일하는데도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는 이유는 돈이 한곳에 쌓여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는 골목시장과 같은 실핏줄이 살아야한다”라며 “경기도는 골목, 지역경제, 소상공인이 같이 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지역화폐를 쓰면 6~10%를 지원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 점포하시는 분들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경기지역화폐를 많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의 메인무대인 ‘게릴라 데이트 트럭’에서는 인기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과 스윙댄스, 뮤지컬 가수의 사전공연, 홍보댄스팀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1천여 명의 도민들은 다채로운 행사도 관람하고 이 지사, 김민교 배우, 안병용 시장 등과 포토타임도 가지며 모처럼만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소셜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을 돌며 경기지역화폐 홍보활동을 펼치는 게릴라 데이트 투어 행사로 기획됐다. ‘방방곡곡데이트’를 진행할 ‘게릴라투어트럭’은 도내 시군 순회 홍보를 마친 뒤 오는 10월18일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이천 세라피아 행사를 끝으로 약 2개월간에 걸친 운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 골목상권 살리기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정책’ 중 하나다.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골목상권 살리기’라는 취지대로 화폐가 발행된 해당시군 지역 내 10억 매출 이하의 상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구매 금액의 6~10%의 추가 보너스 머니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공제 30% 혜택이 있어 생활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카드로 발급받을 경우 체크카드처럼 가맹점 구분 없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지난 4월1일부터 본격 발행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7월 말 기준 총 발행액이 2,243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1일부터 9월30일까지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의 추가보너스 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영화의전당, 새로운 견학프로그램 ‘하늘연투어’ 운영
영화의전당, 새로운 견학프로그램 ‘하늘연투어’ 운영
영화의전당은 8월부터 하늘연극장 백스테이지를 포함한 견학프로그램인‘하늘연투어’를 신설했다. ‘하늘연투어’는 공연장에서 공인 레크레이션 자격증을 취득한 조명감독의 해설을 직접 들으며, 공연 음향 장비, 조명실, 오케스트라피트석, 피아노실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백스테이지를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늘연극장은 3층짜리 공연장으로 총 841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112개의 트랩테크, 49개의 바튼을 이용해 공연 연출자의 편의에 맞게 무대를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연장 외에도 매년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는 영화의전당 시설 곳곳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시네마천국(영사기를 통한 홍보영상 관람), 나도 배우다(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연출을 통한 숨은 끼를 찾아라), 주연 배우를 찾아라(핀실에서 이뤄지는 조명 체험), 피아노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지난 10일 있었던 첫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 9월 4일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월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관계자는 “백스테이지투어 반응이 상당히 좋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달라는 요구도 많다. 투어가 재밌고 신선한 경험이었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이 많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투어로 시민들이 영화의전당 숨은 공간들을 구석구석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초등학생 이상 참여가능하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가량이다. 가격은 성인 1만원, 학생 7천원이며 사전신청자 20명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체고 방문! 선수단 필승의지 다짐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체고 방문! 선수단 필승의지 다짐
◈ 8.23. 14:00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김창민) 찾아 훈련 격려금 등 선수단 격려 ◈ 9.10. 15:00 부산시청 1층 제100회 전국체전(10.4.~10.) 부산선수단 결단식...필승 다짐 오거돈 부산시장(체육회장)이 제100회 전국체전 대비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김창민)를 방문해 선수단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7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6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부산시는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체육고등학교장으로부터 체전 준비사항과 예상전력을 청취하고, 학생들이 훈련하고 있는 선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다. 특히, 선수단에게 훈련 격려금을 전달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선수단도 제100회 전국체전에 임하는 의지를 담아 지도자, 선수들이 한 목소리로 구호를 제창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부산체고 선수단은 전국체전에서 우리시 순위를 좌우하는 전체 득점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난 전국체전에서도 세팍타크로팀이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격려 방문을 시작으로 시체육회와 함께 격려반을 구성, 종목별 순회 격려를 시행하는 등 본격적인 체전 참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9월 10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여 제100회 전국체전 선전 및 필승을 다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우수인재 장학생 선발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우수인재 장학생 선발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이 미래 전주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장학생을 선발한다. 전주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여웅 ․ 김승수)는 23일 2019년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요강을 재단 홈페이지(www.jinjae.kr)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 게시하고 장학생 선발에 나섰다.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 규모는 고등학생 15명과 도내 대학생 30명, 도외 대학생 20명 등 총 65명이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65만원, 대학생은 200만원까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8월 26일) 현재 전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 고등학생은 전주지역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또, 대학생은 전북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자격을 취득한 대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성적 요건의 경우 고등학생은 직전학기(1학기) 평균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대학생은 직전학기(1학기) 평균성적이 B+이상인 학생이다. 선발기준은 총 평점 100점에 학업성적 50점과 생활정도 50점에 자원봉사 실적시간을 가산점으로 최대 1.5점 범위 내에서 반영해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며 전주시청 민원실 맞은편 전주빌딩 7층에 위치한 전주인재육성재단 사무국(063-281-5082)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hyou04@jinjae.kr)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에 앞서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총 1527명(고등학생 275명, 대학생 1203명, 특기 및 특별장학생 4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했다. 김진영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은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역우수인재 장학생선발사업 외에도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학문탐구 의욕과 애향심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