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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에서 제7회 한국쌀전업농 강원도대회
원주시에서 제7회 한국쌀전업농 강원도대회
강원도와 (사)한국쌀전업농 강원도연합회(회장 곽노승)에서는 회원간 결속과 단합, 고품질 강원쌀 생산과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8월26일부터 8.28일까지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3,000여명의 쌀전업농 회원이 참가하는「제7회 한국쌀전업농 강원도 회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쌀 관세화, 농자재 가격상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쌀 전업농 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강원쌀 산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쌀전업농 강원도 연합회원 2500명과 지자체 단체장과 도 및 시군의원 의원, 농업인 단체, 소비자 등 내외빈 500명 등 총 3천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강원쌀 산업이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정 강원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원쌀 소비촉진캠페인, 대형가마솥밥시식회, 강원농특산물전시, 농업기계전시 등 다양한 행사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원도는 쌀 전업농을 중심으로 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강원도만의 시책인 논농업경영안정직불금을 지원하여 벼 재배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하고, 강원쌀 대량소비처 차액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강원쌀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타 도와의 시책을 차별화하여 벼재배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강원도 쌀전업농 현황 》 ‣ 14개시군, 3,956호(도내 쌀 농가 28천호의 14%) ‣ 쌀 전업농의 벼 재배면적은 16천ha로 도내 재배면적(29천ha)의 55%차지 ‣ 쌀 전업농의 호당 평균 벼재배면적은 4.7ha로 일반농가(1.36ha)의 3.6배
강원도, 해외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방문지로 급부상
강원도, 해외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방문지로 급부상
오는 8월말부터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15,000명의 외국인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관광객들이 연이어 강원도를 방문 할 예정이다. ※ 인센티브 단체 : 기업 등 단체에서 일체 또는 일부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인센티브) 관광 단체 지난 3월 위촉한 강원도 전담여행사와의 해외세일즈, 기업체 및 말레이시아 직판협회 DSAM(Direct Selling Association in Malaysia) 방문 PT,팸투어 등 공동마케팅을 통해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6개국 15개사 대규모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객의 강원도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단체관광객 유치의 청신호을 밝혔다. 이번 단체 첫 기업인 SIP Indonesia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다단계 판매회사로, 작년부터 대규모 인센티브 그룹을 해외로 보내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으로 목적지를 정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1300여명의 관광단이 세 번에 걸쳐 강원도를 방문한다. 이번 인센티브 관광단체는 지난 4월 강원도 전담여행사와 함께 실시한 현지 세일즈를 통해 유치한 단체로써, 강원도의 대표 명산인 설악산, 춘천의 대표 한류관광지인 남이섬과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둘러보며, 특히 첫팀이 방문하는 26일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직접 이들을 환영하기 위하여 환대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서 중국의 제약회사에서 1,500명,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겨울시즌까지 보험회사, 각종 우수판매사원 연수 등 15,000여명의 방문이 예정되어있어 강원도에서는 이들을 환대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캄보디아 인센티브 단체는 지난 5월 신규 관광시장 개척을 위하여 추진한 “캄보디아 강원관광 트래블마트”를 계기로 대규모단체외에 100여명 중소형 단체의 유치로 이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그동안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이후 향상된 숙박·교통 인프라, 올림픽 레거시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대형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확대를 위하여 해외 로드쇼, 세일즈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3, 4분기 외국인 단체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오는 9월에는 인도네시아-태국-타이완 3개국 해외세일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창규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일본, 홍콩 등 불안정한 국제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플라이강원의 국제선 취항 등의 호재를 잘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에 힘쓸 것이며, 앞으로 강원도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환대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 혁신행정 성과 빛났다!
장성군, 혁신행정 성과 빛났다!
장성군의 혁신시책이 또 한 번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22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 공동 주관, 전국 자치단체 주요정책의 우수 성공사례를 평가ㆍ확산하는 ‘제3회 무등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장성군이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을 주관한 한국거버넌스학회는 그간 장성군이 펼쳐온 ▲토방낮추기 시책 ▲어르신 효도권 지원 사업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유치 건립 등의 콘텐츠들이 이뤄낸 혁신적인 성과들을 높이 평가해, 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하는 데 이르렀다고 밝혔다. 토방낮추기 시책은 마루와 마당 사이에 경사로나 계단을 설치해 이동 불편을 해소해주는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사업비를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수입을 복지예산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혁신사례로 꼽혔다. 토방낮추기 시책으로 인해 장성군은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어르신 효도권 지원사업은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이 목욕탕과 이‧미용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매달 15,000원 상당의 효도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이용자를 장성군으로 집중하여 장성군 지역경제를 활성화는 효도사업이 되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어르신들의 주거복지에도 심혈을 기울여, 2016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첫 공모에서 호남 최초로 공공실버주택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당초 100세대였던 사업 규모를 150세대로 늘려 50세대가 더 혜택을 받도록 하는 등 고령자의 안정적인 주거를 획기적으로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장성군이 독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노인복지 사업들은 지난 7월에 열렸던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초고령화 대응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버복지 `1번지’라는 명성을 재확인 한 바 있다. 이밖에도 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독거노인 및 심신미약자 응급상황 대응시스템 ‘장성형 안심케어 IoT@엄니어디가?’ 구축, 지자체 최초 컬러마케팅 혁신사례인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와‘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성공 개최 등을 주요 공적으로 내세웠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혁신대상 수상은 최근 우리 군이 KTX 장성역 재정차를 이뤄낸 것처럼 군민과 공직자의 노력과 열정이 집약된 거버넌스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ㆍ혁신행정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2017년과 2018년에 광주전남 지방행정 대상에서 보건복지부문 최고경영대상과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장성군, aT 공모사업 ‘최종 선정’… 직거래장터 지원 받는다
장성군, aT 공모사업 ‘최종 선정’… 직거래장터 지원 받는다
장성군은 23일,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주관한 ‘2019년 2차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aT의 지원금 3천만 원으로 장성호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와 상무아파트 팜밀리 마켓을 정기적으로 개장하기로 했다. 장성호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장성군의 관광 명소인 장성호 수변길과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지난 1월 문을 열었다. 생산자 단체와 영농법인이 매주 주말마다 운영해왔으며, 최근에는 혹서기를 맞아 임시 휴장하고 새단장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농민과 군인가족이 함께 한다는 뜻으로 농가(Farm)와 군대(Military)를 합성해 이름 붙여진 팜밀리 마켓은 지난해 6월 상무아파트 내에 부지를 제공받아 만들어졌다. 지역 농민과 상무대 가족들이 모여 농‧특산물 특판 행사와 아나바다 나눔 장터, 이벤트 행사 등을 함께 준비해 왔다. 장성호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주말 및 공휴일마다 9~18시까지 운영되며, 상무아파트 팜밀리 마켓은 8월 30일을 시작으로 매월 2, 4째 주 금요일마다 10~18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뿐만 아니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과 홍보를 지원해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정례화된 장성군의 직거래 장터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4월 지역단위 푸드플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준비하는 동시에 NH농협장성군지부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상무대 내 보병회관 및 상무회관에서 ‘가정愛달 상무대 5월의 선물전’을 운영하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대전보건환경硏, 한가위 대비 축산물 안전위생 도축검사 강화
대전보건환경硏, 한가위 대비 축산물 안전위생 도축검사 강화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명절이 예년보다 이른 점을 감안하면 고온으로 인한 식육의 안전성이 우려된다면서 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도축과정부터 최소화하는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안전 확보를 위해 가축이 살아있는 상태에서는 물론, 도축과정에서도 질병에 감염된 가축이 있는지 철저히 색출 폐기함은 물론, 대장균, 살모넬라 등 도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축산물안전관리기준(HACCP)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도축과정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실험실과 연계하여 미생물 오염도와 유해물질 잔류여부를 신속히 검사하는 등 보다 꼼꼼하고 빠른 검사를 통하여 안전한 축산물이 시민에게 공급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도축물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도축장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휴일에도 작업을 하는 등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아침 7시 30분부터 조기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휴일인 9월 7일에도 평일과 같이 도축 검사를 실시하여 정육점과 육가공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기로 하였다. - 평시 일일 도축량 (소 : 35두, 돼지 1,070두) - 한가위 예상 일일 도축량 (소 : 75두, 돼지 1,300두) 전재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통해 시민들이 마음 놓고 우리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