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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 국회는 8월말 정치개혁·사법개혁 약속 이행하라!
정의당 전남도당, 국회는 8월말 정치개혁·사법개혁 약속 이행하라!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이 고비에 처해 있다. 작년 7월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선거제 개혁을 위해 한국당을 포함한 여야 5당이 힘을 모았다. 그리고 12월에는 민주당과 한국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수용을 촉구하며 야3당이 단식농성을 했다. 그 결과 지난 4월말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신속처리안건지정절차, 이른바 패스트트랙을 마쳤다. 그러나 한국당은 여전히 이 논의를 무위로 돌릴 궁리만 했을 뿐, 개혁의 완성에는 관심이 없었다. 정개특위 활동시한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표결처리 의지를 밝히는 여야정당에 야합이라며 비난만 하고 있습니다. 개혁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그동안 자유한국당은 한번도 협조하지 않았다. 한번도 자신의 대안을 내놓지 않았고, 그나마 내놓은 것은 비례대표제 폐지라는 위헌적인 개악안과 공수처 설치 반대라는 무조건 반대뿐입니다. 한국당의 속셈은 하나이다. 무조건 막는 것이다. 한국당이 막가파식으로 방해하는 것은 현재의 소선거구제야말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치구도를 유지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공수처가 설치되면 자신의 치부가 낱낱이 드러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이제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민주당에게 묻겠다. 한국당을 설득해서 어떤 개혁과제를 완수했습니까? 한국당은 하나를 양보하면 두 개를 더 달라고 하는 떼쟁이 정당이다. 그런 정당에 끌려 다니는 것이야말로 민의를 왜곡하는 것이다. 이제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에 9월은 없다. 한국당이 아무리 장외투쟁을 해도, 의원직 사퇴라는 엄포를 놔도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은 되돌릴 수 없는 촛불정신이기 때문이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이야 말로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의 염원이라고 믿는다. 저희는 그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 정의당은 2020년 총선에서 민심이 제대로 반영된 국회를 만들기 위해 싸우겠다. 극단적 대결과 소모적 분열의 낡은 정치시대를 마감하고, 대화와 비전으로 경쟁하는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승자독식 기득권정치를 끝내고 국민 개개인의 삶이 실질적으로 바뀌는 정치를 시작하겠다.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승리하기 위해 정의당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을 이루도록 하겠다. 그 길에 민주당의 동참을 강력히 촉구한다. 반드시 8월내에 정치개혁법과 사법개혁법을 의결시킬 수 있도록 국민들 앞에 약속해주시기를 바란다.
지역사회 복지 강화하고 체계 혁신 이끈다
지역사회 복지 강화하고 체계 혁신 이끈다
충남도가 지역 복지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를 높이고, 복지전달체계의 혁신을 이끌 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도는 26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2019년 충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대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행복한 대한민국 중심 충남’이라는 구호 아래 지역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내 15개 시·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대회는 유공자 표창, 특강,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대회에 앞서 진행한 유공자 표창에서는 △아산시 실무협의체 이세융 위원장 △서천군 실무협의체 주정아 위원장 △예산군 협의체 방은영 사무국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 박경원 서기관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한서대 이만교 교수가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지역사회’ 특강을 펼쳤다. 또 호서대 이용재 교수가 수요자·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커뮤니티 케어 선도 사업’에 대한 천안시 사례를 발표하고, 수행방법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도내 600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이야말로 우리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튼튼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어려운 이웃의 관계를 이어주는 복지공동체로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일선 현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도의회에서도 미래지향적인 복지 증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법인·시설·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과 읍·면·동에 두는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해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시, 깨끗하고 밝게~~「추석」명절 손님을 맞이 합니다.
대구시, 깨끗하고 밝게~~「추석」명절 손님을 맞이 합니다.
대구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9월 6일까지 다중이용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귀성객들이 많이 붐비는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 고속 및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관광지, 주유소 등 704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여름내 쌓였던 먼지 제거여부와 내․외부 청결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상태, 수도꼭지, 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여부 등을 점검 한다. 특히,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공중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실천과 관련해 화장실 대변기 칸 내 휴지통 제거여부와 여성 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 비치여부 등을 확인하고 또한 화장실 배수관 막힘으로 변기 물 넘침 여부 등 청소관리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아울러, 특별점검 결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하고, 시설물 파손 등 개선이 필요한 화장실은 추석 연휴 전에 시설물을 보수 할 계획이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공중화장실을 이용 하실 때는 깨끗하게 사용해 주실 것”과 “고장 난 공중화장실이 있을 경우 구․군 환경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 전국최초 무임승차 가능한 카드 나온다
대구시, 전국최초 무임승차 가능한 카드 나온다
8월 30일부터 일부 기능이 개선 된, 뉴(New) 아이조아카드가 출시된다. 대구시는 저출산·고령사회를 대비해 세자녀 이상 가정에게 경제적·문화적 혜택을 주는 ‘대구 아이조아카드’ 제도를 운영해 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뉴 아이조아카드는 도시철도 출입구 단말기에 인식 기능을 탑재해 카드 접촉 후 통과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지하철을 이용할 때 마다 일회용 할인권을 발급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또 500원으로 할인 적용받던 방식에서 전국 최초 세자녀 가정의 부모와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 자녀에게 도시철도 요금을 무임 적용하는 교통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단, 도시철도 구간에서만 무임승차가 가능하고 시내버스와 환승 이용 시 버스요금이 부과되니 체크카드의 경우 반드시 충전 후 사용해야 한다. 카드 발급 대상은 대구시 거주자 중 세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와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 중·고교생 자녀다. 부모의 경우는 신용후불형과 체크선불형으로 선택 가능하며, 막내나이기준 만18세 이하까지가 무임적용 된다. 자녀의 경우는 체크선불형으로만 발급된다. 또한 타인에게 양도·대여는 불가하며 자격 이외의 자가 사용 시 해당운임 및 기준운임 30배의 부가운임이 징수된다. 아울러 기존 아이조아카드 소지자는 현재 카드의 유효기관과 상관없이 올 연말까지 뉴 아이조아카드를 발급받아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기존카드로 도시철도 이용이 전면 중단되며, 일회용 할인권은 사용할 수 없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기존 아이조아카드 사용자 및 발급을 희망하는 대상 가정에서는 반드시 신규발급 받아 개선된 혜택을 받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2019 유럽투어 프리뷰 콘서트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2019 유럽투어 프리뷰 콘서트
대전시립합창단 제145회 정기연주회‘2019 유럽투어 프리뷰 콘서트’가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합창단 2019 유럽투어 콘서트에 앞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유럽에서 선보일 다채로운 곡들을 미리 만나보는 무대로 낭만시대 작곡가 브람스, 멘델스존의 합창곡부터 한국인의 역동성과 그리움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한국가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전례음악과 성음악을 만나보는 무대!! 연주회는 멘델스존(F. Mendelssohn)의‘8성부를 위한 독일 전례’와 슈니트케(A. Schnittke)의‘세 개의 성가’, 비블 (F. Biebl)의 ‘아베마리아’등, 아름다운 선율의 전례음악과 성음악으로 막을 연다. 멘델스존의‘8성부를 위한 독일 전례’는 베를린 성당 예배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아름다운 내적 구조와 서정적인 선율을 담고 있다. 슈니트케(A. Schnittke)의‘3개의 성가’는 러시아 종교 음악의 낭만적인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나렉캇치스(G. Narekatsi)의 시에 곡을 붙인 아카펠라 곡이다. 또한, 비블(F.X. Biebl)의‘아베마리아’는 삼종기도를 가사로 한 곡으로 절제된 아름다움, 감미로운 합창의 선율이 매우 인상적이다.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선율, 현악 4중주가 함께하는 무대!! 이어지는 곡은 현대 작곡가 야일로(O. Gjeilo)의‘오 위대한 신비여’이다. 이 곡은 12 성부까지 나눠지는 곡으로 바이올린 솔로가 함께한다. 또한, 야일로(O. Gjeilo)의 ‘영혼의 어두운 밤’과 라인베르거(J. Rheinberger)의 ‘Op. 56 밤’은 피아노와 현악 4중주가 함께하여 신비스럽고 이색적인 밤 풍경을 그려낸다. 현악 4중주 로는 바이올린 김민정, 김은지, 비올라 황은영, 첼로 임화영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브람스의 가곡과 한국가곡 등,‘낭만’을 만나다. 2부 무대에서는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브람스의 합창곡‘7개의 가곡, 작품62’와‘네 개의 집시노래, 작품112’를 만나본다. 브람스(J. Brahms)의 ‘7개의 가곡, 작품62’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 내면의 여러 감정들을 전형적인 브람스 풍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선율이 인상적이다. ‘네 개의 집시노래, 작품112’는 브람스가 헝가리 집시들에게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브람스의 관현악 모음곡인‘헝가리 무곡’의 성악버전이라 할 수 있다. 이어서 유고슬라비아 민요모음을 바탕으로 작곡된 자이버(M. Seiber)의‘유고슬라브 전통노래’와‘가시리’,‘못잊어’등 한국의 정서를 담고 있는 그리움 가득한 한국가곡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대전시립합창단은 9월 17일(화)부터 10월 1일(화)까지 유럽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대전시립합창단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유서 깊은 페스티벌 바라주딘 바로크 이브닝 초청 연주회(9월 29일)를 비롯해서 슬로바키아 한국대사관 초청 교류연주회(9월 19일), 세르비아 한국대사관 초청 한·세르비아 수교 30주년 축하 연주회(9월 25일)를 가질 예정이며 대전의 우호 도시인 독일의 드레스덴 특별연주회(9월 23일)도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바라주딘 바로크 이브닝 초청 연주회에서는 바라주딘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헨델 오라토리오 <Israel In Egypt, Hwv 54>를 연주하며 슬로바키아, 세르비아에서는 각 나라 정서에 맞는 합창곡을, 독일 드레스덴에서는 유럽 합창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립합창단은 수준 높은 한국 합창음악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의 도시 대전을 홍보함으로 대전 방문의 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서비스 개선한다
대전시,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서비스 개선한다
대전시가 데이터 기반의 시정(市政) 현안 해결 및 시민서비스 제고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전시는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한밭도서관의 홈페이지 민원게시판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민원게시판에는 2000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총 3,378건, 연평균 169건의 민원이 게시됐고, 2012년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요민원은 도서관 이용 불편사항에 대한 것으로 전체 민원의 45.3% (1,531건)을 차지하며, △ 도서 대출·반납 △ 성인 열람실 관리 미흡 △ 식당 위생(메뉴) △ 열람실 냉·난방 △ 대중교통 불편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간 200건 이상의 민원이 게시된 4개 연도(2002년, 2003년, 2011년, 2012년)에 대해 키워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열람실’의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다. 이는 학생이 성인 전용 열람실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성인들의 민원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제기되는 민원으로 조속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김주이 기획조정실장은 “한밭도서관 등 관계기관이 이번 분석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까지 시민의 안전과 건강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시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상 속 변화를 꿈꾸는 시민들 모여라
일상 속 변화를 꿈꾸는 시민들 모여라
대전시가 주최하고 2019 사회혁신한마당 추진위원회 및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사회혁신 한마당 IN-Daejeon’이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상상하는 시민, 상생하는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사회혁신을 ‘열다’, ‘보다’, ‘말하다’, ‘만나다’, ‘경험하다’, ‘일상이 되다’ 등 총 6개 마당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사회혁신 한마당은 최근 시대적 화두가 되는‘사회혁신’즉, 일상의 변화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것을 알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대규모 컨퍼런스 및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첫째 날인 5일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전지역 2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대전사회혁신플랫폼 출범식’,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 ‘전국 마을앙상블 대회’가 개최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미래를 품은 로컬’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시민 누구나 일상의 변화를 이야기하는‘돗자리 수다’, 그리고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가을밤 영화제’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사회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 사회혁신 토크콘서트와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눈여겨 볼만한 행사는 ‘미래를 품은 로컬’을 주제로 한 메인 컨퍼런스다. 이날 컨퍼런스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고 풍성한 토론장으로 펼쳐진다. 또한 우리시 소통협력공간인 ‘커먼지 필드(COMMONZ FIELD) 대전’에서 소통공간 컨퍼런스, 버스킹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되며, 사회혁신 전시, 대전 마을여행, 프리마켓은 상설로 운영된다. 추진위는 이번 행사 장소인 옛 충남도청이 대전형 소통협력공간 조성 예정지라는데 의미를 두고 이번 행사가 공동체와 혁신주체들이 보다 활발히 소통․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통협력공간은 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분야 간 협력 등 새로운 방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혁신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올해 행안부 공모사업에 3년간 총 120억 원(국비․지방비 각 60억)을 투자해 거점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사회혁신 활동가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혁신가라는 취지 아래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막연하게 공동체에 관심이 있던 주민이 마을활동가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혁신이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사회혁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참여하셔서 우리 일상이 바뀌는 즐거운 상상의 시간을 누리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