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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담양포럼,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대표 초청 강연 개최
21세기 담양포럼,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대표 초청 강연 개최
담양군이 오는 16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로 각종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윤선현 대표가 ‘정리의 힘’을 주제로 정리를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강의한다. 특히, 정리습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시간 및 인간관계 정리의 중요성을 비롯해 정리를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해 실천하는 습관을 강조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세 가지 원칙을 알려줄 예정이다. 윤 대표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가 몸소 깨달은 정리의 힘을 세상에 소개하기 위해 정리컨설팅 사업을 시작해 정리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로 현재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2012년 ‘하루 15분 정리의 힘’을 발간해 큰 인기를 얻어 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리를 주제로 한 강연을 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정리 노하우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가 두 달 조금 더 남은 시점에서 정리전문가로부터 시간과 관계, 공간 등을 어떻게 정리해 나가야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주홍 위원장,“기름 유출사고, 2차 환경오염은 막아야”
황주홍 위원장,“기름 유출사고, 2차 환경오염은 막아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1일 열린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선박 기름 유출사고 시 이용되는 플라스틱 기름 흡착재가 2차 환경오염 발생 우려가 있다며, 친환경 기름 흡착재의 조속한 도입과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해양경찰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태안 원유 유출사고 발생 시 플라스틱 흡착재 사용량은 493톤, 기름을 흡수한 폐유흡착재 외에 고형화 된 기름덩어리, 폐오일펜스, 기름걸레, 기름 묻은 해상부유쓰레기 및 폐작업복(자원봉사자) 등 수거된 폐기물 소각량은 32,074톤에 달한다. 최근 5년간(2015년~ 2019년)의 해양방제 플라스틱 기름 흡착재 사용량도 250톤에 달하고, 기름을 흡수한 폐유흡착제를 포함한 수거된 폐기물 소각량은 그 11배인 2,817톤에 이르고 있다. 현재 바다에서 선박 기름 유출사고 발생 시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기름 흡착재는 폴리프로필렌(PP) 원재료를 수입하여 직물형태로 제조한 플라스틱 성분으로써 회수하지 못할 경우 해양 미세플라스틱 배출의 원인이 되며, 회수된 플라스틱 흡착재는 소각 처리과정에서 미세먼지 발생과 발암 성분 대기 배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양 기름 유출 방제의 1차 책임 기관인 해양경찰청은 아무런 대책 없이 여전히 플라스틱 기름 흡착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해양경찰청의 플라스틱 기름 흡착재 사용은 국가재난 수준으로까지 인식된 전국민적 미세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도 역주행하는 것이다. 즉 해양경찰청의 플라스틱 기름 흡착재 사용은 해양경찰청이 과연 친환경 생산적 선진 방제로의 전환 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황주홍 위원장은 “해양 기름 유출사고에 사용되는 흡착재가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2차 환경오염의 가능성이 있다”며 지적했다. 이어 황 위원장은 “기름 흡착재를 친환경 흡착재로 조속히 교체하고 2차 환경피해로 연안 주민들의 원성을 듣지 않도록 기술개발에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 대책위위원회 조직 구성완료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 대책위위원회 조직 구성완료
범대위 1차 조직구성이 완료하고 향후 더 훌륭하신 분들의 참여를 받아 고문단 등 조직을 더 보강하기로 하고 1차 조직구성을 마쳤다. 범대위는 한시적, 임시조직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대표단은 우리사회의 각 분야에서 사표가 되실 만한 분들을 모시고자 했고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밟았다. 대표단을 각계를 상징하는 분들로 꾸리는 대신 집행기구는 일하는 기구로서의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실무중심의 집행기구를 꾸려 집행위원 모두가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인선했다. 향후 집행위원 등은 활동의 확대 등을 고려하여 더 확대해 나 갈 것이며 각 지역에서 서명운동을 벌이는 수고를 해 주시는 분들은 가급적 탄원서명운동의 성과를 전체적으로 모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겠이다.범대위 자료는 홈페이지(www.fightingjm.kr)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다. 상임대표 :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전)민주당 상임고문 공동대표(가나다 순) 김영주 목사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노혜경 시인 명 진 스님 문국주 주권자전국회의 대표 송기인 신부 양승규 전)세종대학교 총장 영 담 스님 윤경로 전)한성대학교 총장 이만열 전)국사편찬위원장 이해동 목사 장영달 우석대학교 명예총장 청 화 스님 함세웅 신부 효 림 스님 공동집행위원장 : 이기원 / 노민호(사무총장 겸임)집행위원 : 김성태/ 김영철/ 김인봉/ 박성수/ 송재선/ 이나영/ 이재선/ 장민호/ 최봉규 / 유문종(대변인 겸임)
박지원 전 대표, 법사위 대구고법 국정감사 질의(2)
박지원 전 대표, 법사위 대구고법 국정감사 질의(2)
“‘윤중천 윤석열 총장 접대 보도’, 사기꾼의 말과 검사 과거사 위원의 불필요한 말에 대한민국 국민과 언론 놀아나...검찰 확실히 입장 발혀야”, “국민, 서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검찰 개혁 해야... 심야, 강압수사 없애야”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10.11)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구고검 국정감사에서 “검찰 개혁은 국민이, 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며 “국민은 심야조사, 매일 아침에 불러서 자정까지 조사하고 돌려보내는 강압 수사 관행을 고치는 것을 더 원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검찰이 지금 검찰 개혁 방안으로 제시되는 포토라인 및 공개 소환 등에 해당되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몇 명이나 몇 건이나 되겠느냐‘며 ”검경 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도 중요하지만 국민이 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수사 관행과 방식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박 전 대표는 ‘윤중천 접대 윤석열 보도’에 대해서 “제가 김학의 전 차관 사건과 관련해서 검찰보다 먼저 동영상과 녹음 파일을 확보해 파악한 바로는 윤중천 씨가 굉장히 자기 과시욕이 강하고 거의 사기꾼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윤중천 씨는 마치 조국 장관 5촌 조카가 ‘조 선생’이라고 불리며 주식 투자귀재라고 하지만 정작 자신은 주식으로 돈을 잃고, 신용 불량자가 된 것과 다름이 없는 그런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런데도 지금 대한민국이 이런 사람이 했다는 말에, 그리고 검찰 과거사조사위원회 한 위원의 불필요한 말에 의해 대한민국 국민과 언론이 농간을 당하고 있다”면서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확실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여환섭 대구 검사장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과거사 위원이 그러한 말을 하는 와중에 나온 것”이라며 “윤중천 핸드폰 속 전화번호 1천개에도 윤석열 총장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 개최
전라남도의회,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 개최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후보자 경영능력․전문성․자질 등 검증 난항 - 서민 눈높이에 맞춰 재단 경영 및 직원 소통 노력 당부 전라남도의회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태균, 광양)는 10일 오후 15시부터 2일간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57세)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인사청문위원회에서는 후보자가 미리 제출한 직무수행 계획서 등을 토대로 후보자의 도덕성, 가치관, 자질에 대한 기본적인 인사검증과 함께 전남신용보증재단을 이끌어갈 수장으로서의 경영능력과 전문성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심도 있는 인사 검증을 진행했다. 정 후보자에 대해 동일 분야에서 30년 근무한 전문성은 인정하나 기관장으로서 경영 경험이 없는 점은 조직을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청문회에 제출한 자료가 일부 사실과 다르고 자료 제출과 준비에 성실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보증재단에 근무하는 자로 다량의 주식과 2개소의 골프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점,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점, 일정기간 전무한 형식적인 수준의 기부 및 봉사활동도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다. 김태균 위원장은 이사장으로 임명된다면 “기업 지원 중심의 신용보증기금 재직 마인드를 버리고 서민대상인 재단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단의 이사장으로써 경영 운영과 직원간 소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문회 자료 검토 과정에서 드러난 “이사장 자격요건 상향과 인사청문회 추천위원 중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 추천, 이사회의 이사 불참에 따른 서면의결 금지 등 정관 및 제 규정을 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도의회는 14일 후보자에 대한 적격 또는 부적격 의견이 담긴 경과 보고서를 채택해 집행부에 송부할 예정이다. 정 후보자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광주상고, 전남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자금운용부장, 광주중앙지점장, 광주지점장, 서울동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호남영업본부 광주채권관리단에서 근무하고 있다.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탄력 받나?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탄력 받나?
전남도의회 여순특위·유족대표,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 간담회 - 강정희 의원, “여순사건특별법 20대 국회에 제정돼야” - 전라남도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여순사건 유족회 대표들이 10일 전남도청에서 자유한국당 이채익 법안소위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해 건의했다.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과 간담회를 주선한 강정희 의원(여수6)은“여·야 국회의원들이 여순사건 특별법을 발의했는데도 아직도 심의가 되지 않고 있다”면서“유족들이 70세 이상 고령임을 감안하여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을 제정해 국가폭력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자들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채익 의원은“과거사 정리 문제가 진영논리로 인해 자유한국당이 무관심하거나 비협조적인 것으로 비춰지고 있어 안타깝다”며“과거사 관련법안 제정을 위해서는 공정성, 객관성, 합리성이 전제돼야 하고 여야의 합의, 상생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 의원은“과거사 진상은 밝혀져야 하나, 보상에 따른 재정문제도 감안해야 하고, 이 부분에 있어 정부여당의 책임 있고 합리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여순사건특별법 중 유족과 전남도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된 법안은 김성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으로 우리 사회가 우선 합의할 수 있는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의 명예회복에 초점이 맞춰있다. 여순사건유족회회장단은“국회를 수차례 방문했으나 면담할 수 없었던 이채익 의원을 만나 특별법 제정에 대한 유족의 의사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며“하나, 둘 세상을 떠나는 유족들을 생각해, 인도적인 차원에서라도 특별법이 꼭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