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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주변에서 즐기는 할로윈&호박축제
대청호 주변에서 즐기는 할로윈&호박축제
26일 대청공원과 대전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2019 대청호오백리길 할로윈&호박축제’가 열린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축제는 호박경관 조성사업으로 수확한 호박과 할로윈 콘텐츠를 활용한 행사로 대청호오백리길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한다. 26일 대청공원 메인행사장에서는 잭오랜턴 만들기, 호박카빙 퍼포먼스, 호박요리 경연대회, 할로윈 코스튬 경연대회가 열리며, 야간행사로는 좀비댄스 원조‘롤레이즈’공연, 좀비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파티 등이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연계행사로 이현동 두메마을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호박터널 개방행사를 진행하며, 호박 및 조롱박 체험, 두메마을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판매 등이 진행된다. 특히 26일에는 ‘잭오랜턴을 찾아라’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대청공원과 연계해 진행된다. 대전시는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26일 당일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구간은 신탄진에서 대청공원 구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행하며, 대청공원에서 이현동 두메마을 구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이용은 전 구간 하루 종일 1인당 1,000원 정액권을 구입하면 된다. 26일 당일 두메마을 행사장은 승용차 출입이 통제되며 대청공원 행사장에서 두메마을로 향하는 셔틀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전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로 대전의 명품 생태관광지인 대청호오백리길을 널리 알리고 두메마을의 호박특화 농촌관광마을 조성과 마을 주민들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9 대청호오백리길 할로윈&호박축제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의 지구촌 축제,‘제11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대전의 지구촌 축제,‘제11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대전시가 시민과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지구촌 축제를 개최한다. 대전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보라매공원에서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제11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대양 6대주를 주제로 20여 국가의 세계 요리 체험, 키르기즈스탄의 전통 가옥을 비롯한 18가지의 세계문화체험, 10개 국가의 전통공연, 세계 군복 및 의상 패션쇼, 세계인 명랑 운동회 등 시민들과 외국인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국제자선벼룩시장은 시민과 외국인주민 100여 개 팀이 참여해 의류, 도서와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자선벼룩시장과 세계음식체험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외국인 지원 단체와 불우한 외국인 주민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압력밥솥, 자전거,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대전시 남시덕 국제협력담당관은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행사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하여 만드는 특화된 지구촌 축제로서 외국인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형·참여형 축제”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살기 좋은 국제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외국인주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일버스, 대전 시내버스업체 경영평가서 1위
한일버스, 대전 시내버스업체 경영평가서 1위
대전시가 시내버스 13개사를 대상으로 2018년도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일버스가 1위를 차지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8년도 경영평가에서 한일버스는 서비스점수 93.5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계룡버스(서비스점수 92.86)가 2위, 경익운수(〃 92.00점)가 3위를 차지했다. 이들 세 개 업체는 S등급을 얻어 120%의 성과금을 받게 됐다. 대전시가 해마다 실시하는 경영평가는 운송사업자 경영효율성 제고와 시내버스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 용역기관을 통해 6개 영역(재무건전성, 수입금관리, 원가관리, 투자관리, 장비 및 재고관리, 인력관리) 21개 평가지표에 대해 이루어진다. 대전시는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금을 차등 배분해 운송사업자의 효율적인 경영을 통한 재무건실화를 유도, 안정적이고 질 좋은 서비스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평가결과에 따라 등급별 가산율을 적용하고 성과금을 차등해 이달 중 배분할 계획이다. * 등급별 가산율 : S등급(1~3위) 120%, A등급(4~7위) 100%, B등급(8~10위) 80%, C등급(11~13위) 40% ** 성과금 : 총액(10.5억원)×[버스대수(A)×서비스점수(B)×가산율(C)]/∑(A×B×C) 대전시 문용훈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운송사업자 경영평가에서 나타난 우수사례와 미비점을 보완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경영개선과 시내버스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아동들의 이런 생각들)에 귀기울여 주세요!
아·이·들(아동들의 이런 생각들)에 귀기울여 주세요!
◈ 10.18. 17: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19 아동권리보장단 아동정책심의 결과 발표 ◈ 아동들이 직접 진행 맡아 아동정책에 대한 심의내용·제도개선 요청 사항 발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첫걸음’ 기대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가 10월 18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아·이·들(아동들의 이런 생각들)’을 개최하고, 2019 아동권리보장단 아동정책심의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아동권리보장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보장단에 참여하는 아동은 50명으로 지난 7월부터 사전교육과 세 차례에 걸친 워크숍 등을 통해 5개 영역, 214개의 부산시 아동정책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그동안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던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학생인권보호 ▲안전한 보행권 등 10가지 정책에 대한 심의내용과 제도개선 요청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아동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자신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각 부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직접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심의하고, 개선점을 발표해보는 이번 시도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의견에 더욱 귀기울이고,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11월 20일, 제1회 아동의 날을 기념해 더 많고 다양한 아동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동100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건강 한마당 축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건강 한마당 축제!’
◈ 10.19. 09:00 신라대학교 부산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19 부산시장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안전지식 경진대회’ 개최 ◈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실천 유도 및 식품안전 정보 제공·공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9일 오전 9시 신라대학교 미래항공융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19년 식품안전 지식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식품안전 지식경진대회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린이 올바른 식습관 유시시(UCC)* 공모전 ▲도전! 어린이 건강 키움 골든벨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 유시시(UCC):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User Created Contents) 유시시(UCC) 공모전에는 예선을 통과한 30개 팀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주제로 맞붙는다. 상은 ▲대상(부산시장상) 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부산시장상) 3팀 ▲우수상(부산시장상) 3팀 ▲건강상(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 3팀 ▲아이디어상(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 3팀 ▲장려상 16팀으로 총 30팀에게 수여된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위생 등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어린이 골든벨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위생·영양 퀴즈대회로 영유아 건강과 위생관리 등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퀴즈에는 부산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관계자 100명이 참여하며 대회 결과에 따라 ▲최후의 1인에게는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이 ▲준우승자 1명에게는 우수상(부산광역시 영양사회장상)이 주어진다. 4명에게는 ▲특별상(부산유치원연합회회장상·부산어린이집연합회회장상)도 수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어린이 안심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현재 부산지역은 14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총 2천275개소의 어린이급식소가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다.
부산시, 가치에 같이를 더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부산시, 가치에 같이를 더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 10.19. 10:00 중구 광복로(입구∼시티스폿) 일대 ◈ 사회적경제마켓(78개 부스), 프리마켓(40개 파라솔) 등 108개 업체 참가 ◈ 판매·체험행사 및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경품추첨 등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 10월 19일, 특별한 장터가 개최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사회적경제의 인식 확산과 판로촉진을 위해 10월 19일 오전 10시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2019 부산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 사회적경제 :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포괄하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에 의해 수행되는 사람 중심의 경제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가치에 같이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공동체 실현이라는 사회적가치에 의미를 두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부산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 78개의 부스와 40개의 파라솔을 운영한다. 본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체험․홍보하는 ‘사회적경제마켓’(10:00∼21:00)과 ▲개막식(14:00)이 열린다. 부대행사에는 ▲전자현악, 치어리딩, 퓨전국악, 트로트, 스트릿댄스, 인디밴드,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11:00∼20:00)과 ▲사회적경제 퀴즈쇼, 경품 추첨, 사회적경제 룰렛 복불복 등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이벤트’(11:00∼20:00) 등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보다 쉽게 접하여 판로 촉진은 물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기를 바라며, 부산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 제57회 부산예술제 개최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 제57회 부산예술제 개최
◈ 10.17.~10.27.(11일간)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개최 ◈ 10.18. 19:0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개막공연 ‘가곡과 아리아의 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시청 등에서 「제57회 부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 예술정책심포지엄, 부산예술상 시상식과 부산예총의 12개의 단위협회 주관 행사로 구성된다. 올해 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과 함께 열린다. ‘가곡과 아리아의 밤’ 에는 지휘자 오충근이 이끄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소포라노 김유섬·조윤정, 테너 양승엽·김지호, 바리톤 나현규 등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성악가들의 연주가 더해진다. <강 건너 봄이 오듯> <새타령> 등의 한국 가곡과 <Chanson du Toreador(투우사의 노래)>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전석 초대로 음악을 사랑하는 부산시민은 누구나 공연에 함께할 수 있다. 우선 부산건축가협회의 ‘부산건축도시미디어전’(18일~22일, 부산시립미술관 강당·부산예술회관 전시장)과 ‘부산사진작가협회의 회원전’(18일~21일, 부산시민회관 전시실), 부산꽃작가협의회 ‘꽃예술전-꽃예술, 세계를 향하여!’(18일~20일, 부산문화회관 전시실) 등이 먼저 관객과 마주한다. ‘수수(秀秀)한 연극초청전’(18일~24일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에는 극단 배우창고의 ‘단편소설집’과 극단 누리에의 ‘파 한 단, 두부 한 모’ 두 작품이 부산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전통음악교류한마당’(19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국악협회 회원들의 가야금병창과 남도민요 등 다양한 우리 소리와 일본 전통음악 연주가들의 연주를 마련하였다. 이번 공연에는 일본 후쿠오카 초청 연주가들의 비파 연주와 시모노세키 연주가들이 샤미센으로 들려주는 전통음악 쟁곡지우타를 감상할 수 있다. 부산(40명), 울란바토르(14명), 후쿠오카(10명), 위해(3명)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해외자매도시미술교류전’(21일~26일, 부산시청 전시실)과 부산과 타 지역 작가들의 시화작품전시 ‘제6회 지역문학작품교류전’(24일~27일, 부산예술회관 전시장)도 열린다. 부산무용협회에서는 ‘녹양지무(錄楊之舞, 버드나무의 가지처럼 흩날리듯 춤추다)’라는 타이틀로 부산무용예술제(2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를 연다. 부산과 울란바토르 두 도시 무용가들의 춤판이 펼쳐진다. ‘부산영화제’(26일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부산영화인협회 회원들이 기획·제작하고 시나리오부터 편집, 촬영까지 함께한 단편영화 ‘미희’를 상영하고 관객과 영화에 대한 얘기도 나눌 예정이다.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부산실버가요제’(27일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는 예선을 통과한 65세 이상 실버세대 16명의 열띤 본선 무대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부산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영국의 각기 다른 차문화를 시연하는 부산차문화진흥원의 ‘세계음다풍속’(26일 오후 2시)이 마련된다. 개막에 앞서 10월 17일 오후 5시부터 협성뷔페 세미나장에서 ‘예술정책 심포지엄과 2019부산예술상 시상식이 열린다. ‘부산예총의 혁신과 도약’ 를 주제로 열리는 예술정책심포지엄에는 부산영화인협회 서영조 회장, 부산무용협회 김갑용 회장이 발제하고, 부산연극협회 손병태 회장과 부산음악협회 유영욱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부산예술제는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된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로 올해 57회를 맞이했으며, 2009년부터는 부산광역시 해외자매(우호)도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행사로 발돋움하였다. 이번 예술제에도 후쿠오카와 시모노세키, 울란바토르 예술가들이 부산을 찾아 지역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예술제는 해외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부산이 국제예술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일 관계가 악화된 상황이지만 예술문화를 기반으로 한 순수한 민간외교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 축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부산예술제」는 부산시 해외자매(우호)도시와의 예술교류를 통해 부산이 국제예술문화도시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부산예술제를 통해 부산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로 풍족한 부산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플래시몹 펼친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플래시몹 펼친다
◈ 10.19. 화명생태공원(12:00~14:00 / 2회), 해운대 구남로(18:00~19:00 / 2회) ◈ 계속되는 국내 주요 행사와 축제의 장에서도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9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케이-팝 축제인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과 연계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응원 플래시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오후 12시부터 2시 사이 2회에 걸쳐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개막식에서 2만 8천여 명의 국내외 미래세대에게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원아시아페스티벌의 콘서트가 개최되는 화명생태공원의 팬덤파크에서 진행될 플래시몹은 부산의 청년들로 구성된 G.A.D 댄스팀을 중심으로 부산의 청년 50여 명이 함께하며,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한다. 청년 참가자들은 브루노마르스의 런어웨이 베이비(Runaway Baby) 락킹 군무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한 후, BOF 참가팀인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로 일반인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메건 트레이너의 ‘저스트 갓 페이드(Just Got Paid)’로 단체 안무를 선보이며 응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해운대 구남로의 원아시아페스티벌 연계 행사장인 케이-팝 랜드에서 2차례 군무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응원전을 시작으로 2023년 봄 무렵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부산 방문 시까지 시민들의 유치 열기를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LPGA 골프대회, 11월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등 계속되는 국내 주요 행사와 축제의 장에서도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