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740건 ]
2020년 대전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2020년 대전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대전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단기간 대전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62명을 모집한다. 대전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행정업무, 민원 안내, 시설관리 보조 등 각종 행정 업무를 현장에서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19.12.4.)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거나 대전소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원생, 휴학생, 제적생과 2011년 이후 시청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자는 제외된다. 선발유형은 저소득가구, 일반, 장애인, 타 지역에서 전입한 대학생으로 나뉘며, 대상자 경합 시에는 형제자매 수 2인 이상(주민등록상), 고학년, 고연령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12월 24일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 시 본청 및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며, 시급은 2020년 최저시급 8,590원보다 높은 대전시 생활임금 1만 50원을 받게 된다. 대전시 최명진 청년정책과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단순 근로의 경험을 넘어 청년들이 대전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학비마련을 원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행정업무 보조 역할 외에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청년 정책참여 프로젝트도 진행해 2019년 평균 38:1, 2018년 평균 33: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여 왔다.
자원순환행정 자치구 우수기관 선정
자원순환행정 자치구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자원순환행정 평가에서 청소행정분야 최우수기관에 동구, 우수기관에 중구를, 자원재활용시책분야 최우수기관에 서구, 우수기관에 대덕구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달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대전시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대전시는 청소행정, 자원재활용시책 2개 분야 15개 항목을 서면 평가하고, 생활공감모니터단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실시한 현장평가 결과를 포함했다. 청소행정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동구’는 쓰레기불법투기 예방과 단속 등 청결 우수시책 추진으로 청소행정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서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폐가전제품의 재활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인센티브로 1억 50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청소행정과 생활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한 시책 발굴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행정 능력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우수 자치구에는 재정인센티브를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지역 문학관의 현주소와 미래방향 모색
충북지역 문학관의 현주소와 미래방향 모색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부설충북학연구소(소장 정삼철)는 12월 6일(금)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문학관 건립과 운영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주제로 2019년 충북학포럼을 개최한다. 현재 전국에는 120여 개의 공·사립 문학관이 운영되고 있다. 충북에도 현재 옥천 정지용 문학관, 보은 오장환 문학관, 진천 조명희 문학관 등이 운영되고 있고, 최근 신동문, 권태응, 홍명희 등의 문학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충북학연구소는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충북지역에서 운영 중인 문학관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문학관 운영과 건립의 효율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임승빈 충북예총 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박혜영 국립한국문학관 기획운영부 차장, 이현식 인천근대문학관 관장, 정민 충청대 강사의 발제가 이어진다. 임승빈 회장(충북예총)은 ‘문학관 건립,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문학관의 의의, 명칭, 구조 등을 정리하고 현재 문학관 건립 과정과 운영 문제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혜영 차장(국립한국문학관)은 ‘문학관 건립과 운영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문학관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 과정 분석 등을 토대로 충북지역 문학관 건립을 위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이현식 관장(인천근대문학관)은‘충북문학관 운영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문학관의 역할과 기능 및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국내외 문학관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충북 지역 문학관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민 강사(충청대)는 ‘충북지역 문학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충북 공립문학관의 현황을 살펴보고, 건립 예정인 문학관에 대하여 검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정삼철 소장(충북학연구소)의 주도로 발표자와 토론자 간 종합토론을 진행 할 예정이다. 토론자는 김민정(청주 중앙중학교), 김상철(단양군청), 김종범(아우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현정(세명대), 연지민(충청타임즈) 등이다. 정삼철 소장은“충북에는 다수의 문학관이 운영되고 있거나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문학관 건립·운영의 올바른 관점을 제시하고, 새로운 미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충북 이외 지역들의 문학관 건립 사례를 살펴보고, 그 시사점을 통해 향후 충북지역 문학관 건립 및 운영의 효율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학연구소는 매년 충북학포럼을 개최해 충북의 인문자원 가치와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충북학 담론을 생산해 도민들의 관심 제고와 문제의식 등을 공유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충북도내 토양오염실태조사 실시 완료
충북도내 토양오염실태조사 실시 완료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11월까지 도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134개 지점에 대하여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29개 지점은 기준 이내로 나타났고, 5개 지점은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려기준을 초과한 5개 지점의 항목을 보면, 납 1개소【영동 234.5 mg/kg(우려기준 200mg/kg)】 불소 4개소【청주 1개소 563mg/kg, 제천 1개소 522mg/kg, 보은 1개소 677 mg/kg, 단양 1개소 521mg/kg(우려기준 400mg/kg)】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였다. 이들 지점에 대해서는 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우려기준을 초과하게 되면 정밀조사를 거친 후 해당 시군에서 오염정화사업을 실시한다. 조사 대상지역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공장폐수 유입지역,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금속제련소지역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16종 지역이며, 조사항목은 토양산도(pH), 중금속류(카드뮴 등 8항목), 일반항목(시안 등 12항목) 등 21항목 이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실태를 파악하고 토양오염 방지를 위한 오염예방대책과 오염토양 관리 및 정화 등 토양보전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로 활용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표환경 구성요소의 중심인 토양 보전을 위해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토양오염예방과 관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 제2차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 개최
2019년 제2차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 개최
충청북도는 12월 4일(수)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가 12월 4일(수)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여성고용 확대와 여성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하여 여성 및 일자리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2016년 9월, 전국에서 최초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20·30 청년 여성의 일자리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청년여성 일자리플랫폼, 여성창업지원을 위한 창업컨설팅·인큐베이팅, 여성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 등 여성 일자리정책 추진체계로서 민·관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충북 여성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도내 6개 여성새일센터가 추진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지역별 수요와 미래 여성 유망산업 직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지난 10월 25일 개소이후 충청북도 청년여성들의 일자리 지원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청년여성 일자리 플랫폼 청춘잡(Job)담(談)’의 역할 및 향후 사업 방향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오늘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충북 만들기 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도내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 행복전도사 9988행복나누미 워크숍
어르신 행복전도사 9988행복나누미 워크숍
충북도는 12월 4일, 충북자치연수원에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주관으로 9988행복나누미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9년 하반기 9988행복나누미 워크숍을 개최했다.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은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산간․오지의 소외지역 3,38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30명의 행복나누미를 파견하여 어르신 맞춤형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치료․관리비용 등 사회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도내 경로당 수 : 4,148개소 / 행복나누미 프로그램 운영 3,383개소(도내 경로당의 82%) 이번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힘써온 9988 행복나누미와 경로당프로그램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참여자 역량강화와 우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향후 발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우수 프로그램 발표, 노인대상 의사소통 기법 강의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하여 사업 참여자들에 휴식의 시간도 제공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이 우리 충북을 움직이는 근원이자 힘”이라며, “사업시행 8년차로 참여자 만족도 92.8%, 노인자살률 감소* 등 9988행복나누미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는 것은 행복나누미와 경로당프로그램관리자 여러분 덕분으로 앞으로도 충북의 행복전도사, 어르신들의 딸과 아들이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노인자살률 : (‘12) 105.2명 → (’18) 54.1명, 48%↓
커플브리지에 웬 꽈배기나무?
커플브리지에 웬 꽈배기나무?
대전 중구 대전천 주변에 조성되고 있는 커플브리지에 일명 ‘꽈배기나무’가 등장해 화제다. 대전시는 건설관리본부가 추진 중인 ‘커플브리지 관광자원화사업’ 공사 구간에 ‘커플나무 5주’를 식재했다고 4일 밝혔다. 【커플브리지 관광자원화사업】 • 위 치 : 대전 중구 대전천서로 415 일원 • 사업규모 : 보도교 건설 L=83m, B=4~8m • 공사기간 : 2019. 03. 28. ~ 2020. 03. 21. • 사 업 비 : 3,000백만 원 (국비 1,500 / 시비 1,500) 실제로 지난 1일 나무를 식재할 당시 인근 주민들이 공사현장으로 많이 몰려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다리에 어울리는 예쁜 나무를 식재한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커플나무 식재는 건설관리본부 직원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아이디어가 나오자 건설관리본부는 대전시 전역을 찾아다니며 관광자원화사업 목적인 커플존에 특화된 상징적 이미지와 볼거리를 제공할 커플나무를 골랐다. 커플나무는 꽈배기모양으로 포옹과 어울림을 상징하는데 ▲ 남과 여, 사람과 사람 간 만남․사랑 ▲ 대전천 동측과 서측의 문화 관광자원의 연결 ▲ 동구와 중구가 함께 소통․화합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커플브리지 이미지와 부합하는 관광자원개발 차원에서 커플나무를 식재하기로 하고 어울리는 나무를 찾아다녔다”며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직원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커플브리지 구간에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공사가 완료되면 커플․가족․세대 간 어울림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대전의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팔도먹거리 집결지 가락시장 옥상에 서울시 최대 규모 옥상텃밭 생겼다
팔도먹거리 집결지 가락시장 옥상에 서울시 최대 규모 옥상텃밭 생겼다
옥상문을 열면 허브향이 바람에 흩날리는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입구를 지키고 있는 블루베리 나무를 지나 아기자기하게 피어있는 계절 꽃을 따라 걷다보면 팔도 특산물, 엽채류, 근채류, 산나물,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다. 매화꽃 향기를 맡고 매실을 따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 이곳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옥상텃밭이다. 서울시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전국 농산물의 집결지인 가락시장의 상징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국팔도에서 기증받은 과채류를 ‘서울시민-가락시장상인-농업인’이 함께 가꾸는 텃밭을 가락몰 옥상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자급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던 그간의 텃밭이 개소 당 30㎡ 규모였다면, 서울 가락몰 옥상에 조성된 옥상텃밭은 생태환경·경관·휴식의 개념이 도입된 공간이다. 규모 역시 옥상텃밭으로는 서울시 최대인 1,200㎡ 수준이다. 서울시는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도시의 한정된 공간에 더 많은 텃밭을 조성하기 위해 상자형 텃밭 보급, 자투리 공간을 개발한 소규모 텃밭 조성 등 다양한 시도를 하였으며, 특히 도시에서 방치되기 쉬운 건물의 옥상에 텃밭을 꾸준히 조성하여 2019년 현재 1,316개소의 옥상텃밭(면적 : 137,601㎡)이 조성되었다. 옥상텃밭은 식재 작물도 수확을 주목적으로 했던 쌈채소, 열매채소 등에 숲속 생태계를 연상시킬 수 있는 고사리, 더덕과 같은 산나물을 심고, 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보리, 수수와 같은 곡식류를 심어 정겨운 농촌의 풍경을 담아냈다. 텃밭에 향기를 주고 꿀벌을 유인할 수 있는 매화·허브를 심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텃밭에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만들었다. 서울시는 옥상텃밭이 도농상생의 상징적 공간이자,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전국여성농민회와 함께 농업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민을 이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서울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 가락시장 옥상텃밭이 도농상생의 공간으로, 시민과의 소통의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도시열섬완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이 가능한 옥상 텃밭을 민간시설에도 확대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대상(주), 어려운 이웃에‘식료품 나눔 박스 2,019세트’기부
서울시-대상(주), 어려운 이웃에‘식료품 나눔 박스 2,019세트’기부
서울시와 대상(주) 청정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가 공동주관하는「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9개의 행복」행사가 4일(수) 오전 10시부터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박준형 씨의 사회로 대상(주) 청정원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박스 2,019세트(2억 5천만 원 상당)”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 기부전달식에 이어 현장에서 고추장‧된장 등 양념 종류와 미역‧김자반 등 종합식품 24종을 나눔박스에 직접 담아 포장,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금년 햇수 2019년 만큼 어려운 이웃 2,019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관계자 및 주부,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식료품(24종)을 나눔박스에 직접 나누어 담고 포장·제작한다. 「청정원 나눌수록 행복해지는 나눔박스」행사는 대상(주)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나눔 행사로 올해로 7년 째 총 20억 원상당의 식료품을 20,054세대와 나누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의미를 환기시키는 행사다. 임정배 대상(주)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인데도 올해도 어김없이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9개의 행복」 행사장에 찾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대상 임직원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2013년부터 7년 동안 대상(주)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울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민간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성을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관광 유니콘은 누구? 9개 서울 관광 스타트업 투자유치 나선다
차세대 관광 유니콘은 누구? 9개 서울 관광 스타트업 투자유치 나선다
6일(금), 위워크(종로타워점)에서 「2019 서울 관광 스타트업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지난 4월,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개 오디션에서 7.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9개 기업이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을 진행하는 자리이다. 공개 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한 <유니크굿컴퍼니>는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관광객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모바일앱을 통해 힌트를 찾아 문제를 맞춰가는 ICT 기술 기반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리얼월드’를 제공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벤터스>는 맞춤형 MICE 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MICE 개최자는 ‘이벤터스’ 플랫폼을 통해 행사 홍보, 온라인 참가 신청 및 출석현황, 데이트 관리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MICE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 진행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관광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뮤즈트래블’, 서울시내 채식식당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채식한끼’, 자유여행자가 짐 보관을 위해 위치기반으로 상점유휴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럭스테이’ 등 국내‧외 개별관광객을 위한 참신한 콘텐츠와 기술력을 겸비한 스타트업 9개사를 선정했다. 쇼케이스는 ▲공개 오디션 선정 9개 기업의 프로젝트 최종 성과 보고 및 투자유치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을 진행하는 ‘데모데이’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에 관한 ‘기업 CEO 토크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우수 스타트업 심사 및 시상’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참석자 대상 ‘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된다. ‘데모데이’ 프로그램에서는 9개 스타트업이 올 한 해,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실제 투자유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쇼케이스에 참석한 투자기관 및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각 기업별 서비스의 특징과 경영활동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을 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관광펀드 운영 투자기관 ▲마그나인베스트먼트(주) ▲SJ투자파트너스 ▲NICE에프앤아이(주) 가 참여한다. 다음으로는 9개 스타트업의 CEO들이 1년 간 서울시 협력 프로젝트 참가 소회를 밝히고, 창업 관련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는 학계 및 관광업계, 투자기관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각 기업에 대한 심사평가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시상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서 스타트업 서비스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 간에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파티가 개최된다. 이 외에도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9개 스타트업의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참석자들이 각 기업별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고, 홍보부스 릴레이 스탬프 투어, 포토존 운영, 스타트업 인기투표 및 경품추천 등의 참석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선정된 9개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법률, 재무, 회계 및 IT기술 전문 인력을 갖춘 액셀러레이터사(社)인 ㈜탭(TAP)앤젤파트너스를 공개입찰을 통해 서울-관광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운영사로 선정하여 약 7개월 간 무상으로 집중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광 스타트업 집중 보육 프로그램은 ▲기업별 서비스 특성에 맞는 1:1 전문가 컨설팅 ▲재무, 노무, 홍보마케팅 관련 창업 아카데미 개최(예비창업자 포함) ▲관광 최신 트렌드 및 미래대응 전략 모색 포럼 개최 및 선정 기업 간 정보 공유 등을 위한 CEO 워크숍 진행 등이다. 이번 「2019 서울 관광스타트업 쇼케이스」 사전 참가신청은 올해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개 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비스인 맞춤형 행사지원 플랫폼 ‘이벤터스’를 통해 온라인(https://event-us.kr/placem/event/13099)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2019년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한편, 선정된 9개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평가를 통해 관련기관의 관광 정책 사업 및 다양한 국내외 홍보채널 연계를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높은 경쟁률로 선정된 9개의 서울 관광 스타트업들이 한 해의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선정된 기업 모두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서 어떠한 형태로든 한 해 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서울 관광을 책임질 차세대 관광 유니콘 탄생의 현장이 될 2019 서울 관광 스타트업 쇼케이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