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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원장, ‘완도·해남·진도 본격 총선 채비’ 해남 전입
박지원 전 원장, ‘완도·해남·진도 본격 총선 채비’ 해남 전입
지난 7일 해남으로 주소 이전,고향이 너무 따뜻해서 좋다. 민주당 공천 강한 자신감,민주당 특별복당 패널티 사라져 비례대표 안한다,전화 하는것이 가장 힘이든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완도,해남,진도 총선 출마를 본격화 하면서 해남에 주공아파트(18평)를 계약하고 지난 7일 주소를 이전, 전입 신고를 마쳤다고 이철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1)이 밝혔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지역구활동에 열심인 박지원 전 원장은 지난1일부터3일까지 진도,해남,완도를 방문했으며 ▲8일부텨10일까지 명량축제▲15일부터17일까지는 완도를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에 상주하면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있다. 박 전 원장은 지난3일 고향 출마에 대해서 “나라발전을 위해서 지금까지 일했다면 수구초심 고향발전을 위해서 왔다.고향이 너무 따뜻해서 좋다.나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비례대표 할려면 이고생 안한다.제가 지금까지 7천3백명 해남5천명 완도2천명 전화했다.어떤것보다 힘든것이 전화하는 것이다.”고 했다. 건강우려에 대해서는 “건강 나와보라고 하세요.같이 뛰어보자.고향분들에게 함께 합시다.저와 함께 고향을 확실하게 발전시킵시다.제가 절대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하겠습니다”라고 부탁했다. 박 전 원장은 현재 민주당 고문으로 이재명 대표가 특별복당을 허가했기 때문에 패널티가 사라졌으며 2022년12월19일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복당이 승인됐다. 특히,박 전 원장은 지난 8월24일 오마이뉴스 성경환이 묻고 박지원이 답하다에서 ‘박지원이를 빼고 누구를 공천주냐’ 하면서 공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사즉생 생즉사 이재명이 죽어야 나라가 삽니다’ 며 이재명 대표 단식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고 지난 6일 오후 이재명 대표 단식현장을 방문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하이브 박지원 대표와 세계적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2030부산세계박람회’ 참여 논의
박형준 부산시장, 하이브 박지원 대표와 세계적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2030부산세계박람회’ 참여 논의
◈ 박형준 시장, 하이브에 방탄소년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참여 요청… 하이브 박지원 대표, 긍정 검토키로 ◈ 제1호 홍보대사 이정재 씨에 이어 방탄소년단까지 홍보대사 합류 시 유치 성공에 한 발 더 다가설 듯 박형준 부산시장이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소속사인 박지원 하이브 대표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가 가지는 가치와 의미를 설명하고 그룹 방탄소년단의 홍보대사 참여를 공식 요청했다.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보다 3배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가지는 메가이벤트로서 대한민국을 경제·문화·예술 전 영역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방탄소년단이 이 여정에 함께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류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해온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인류보편의 가치를 제안하고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는 세계박람회의 취지와 가장 부합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부산시는 오랜 시간 방탄소년단과 인류도약과 세계번영을 위한 세계박람회의 동반자로 함께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로 그 취지에 크게 공감하고 아티스트의 스케줄 등 내부 검토를 거쳐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답했다. K-POP을 대체 불가의 장르로 만들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UN 연설 등 다양한 갈등 문제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영향력을 크게 미치고 있고 특히 미래세대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음악의 영역을 뛰어넘어 선한 영향력으로 전 세계를 물들이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미 배우 이정재 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데 이어 방탄소년단까지 홍보대사로 합류한다면 국내외 안팎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 열기가 엄청나게 증폭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 정부 역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국정과제로 채택해 국운을 걸고 유치에 나선만큼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국민적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 “문재인 대통령 판문점선언 2주년 대북 제안 및 미국 정부 관계자 발언 등 남북, 북미 대화 속히 재개되어야"
박지원 의원, “문재인 대통령 판문점선언 2주년 대북 제안 및 미국 정부 관계자 발언 등 남북, 북미 대화 속히 재개되어야"
“북한에 시간 주면 북핵기술은 고도화되고 핵 시설은 증가하고 핵 확산의 가능성도 있어” “민주당 원내대표, 청와대와 조율 가능한 힘 있는 사람이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의 계절’ 뒷받침할 원내대표 되어야” “김종인, 좌우 이념 떠나 왔다갔다 하면서도 위상 지키는 특수한 분... 김종인 비대위 연말 또는 1년 임기 정도로 출범할 것” “김종인, 비례대표 국회의원 던졌듯이 본인 대권 욕심 없어... 킹 메이커 또는 상왕 역할하려 할 수는 있을 것” 민생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존 랫클리프 미국 정보국장 지명자와 내퍼 국무부 차관보의 말을 종합해 보면 북미 대화의 가능성도 보인다”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께서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구체적 제안을 했기 때문에 속히 남북미 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5.7)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제재와 북핵 일부를 교환하기를 희망한다’는 존 랫클리프 정보국장 지명자의 이야기나 ‘외교 문은 열려 있다’고 한 내퍼 차관보의 이야기는 코로나 방역 협력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 문재인 대통령의 판문점 선언 2주기 말씀과 일맥상통한다”며 “북한에 시간을 주면 핵기술은 고도화되고 핵 시설은 증가하고 핵 확산의 가능성도 있어 속히 남북미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에 대해서 “청와대와 조율 가능한, 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코로나 경게 위기 극복을 위해서 총력을 다 하시겠다는 것처럼 집권 여당 전당대회 등 정치의 계절 보다는 경제의 계절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미래통합당에 대해 “앞으로 대선까지 2년은 아니더라도 1년 정도는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갈 것”이라며 “정체성이 중요한 우리 정치에서 여야를 넘나들며 왔다 갔다 할 수 있고 그런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분은 아마 김종인, 안철수 전 대표가 유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만약 민주당에서 홍준표, 유승민 전 대표에게 대권 후보를 준다고 해도 두 분이 민주당에 오겠느냐”며 “민주당도 그럴 수 없고 두 사람도 그럴 수 없는데 김종인 전 대표는 좌우를 넘나들고 그러면서도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는 참 특이한 분”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 전 대표는 본인이 대권 후보를 하겠다는 욕심은 없고, 대권 후보를 만들어 킹 메이커를 하거나 소위 상왕 역할을 할 수는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정치인은 누가 키워 준다고 해서 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투쟁을 통해서 커야 하고,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성장하는 것도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이낙연, 전당대회 열린다면 당연히 나가야 하지만 민주당 비대위로 갈 수도”
박지원 의원,“이낙연, 전당대회 열린다면 당연히 나가야 하지만 민주당 비대위로 갈 수도”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해 일류 선진국 가겠다는 ‘경제의 계절’ 국정 기조... 민주당 전당대회 열면 ‘정치의 계절’로 돌아가 국력 분산될 수도” “이낙연, 잘 하시고 있지만 고건, 이회창 반면교사 삼아 실수 안 하는 것도 중요” “광주전남 중진 없어 호남 정치 존재감 우려도 있지만 3선 이개호 의원 중심으로 SOC 및 예산 확보하고 목소리 내면 될 것” “금귀월래 등 임기말까지 유종의 미 거두고, 진보 정권 재창출 위한 역할 할 것” 민생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낙연 전 총리의 전당대회 출마 전망과 관련해 “전당대회가 열린다면 대권을 꿈꾸는 정치인으로서 당연히 출마해 당을 장악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전당대회가 과연 예정대로 열릴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5.6) 아침 광주 KBS1-R <출발 무등의 아침>에 출연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코로나 방역 대응을 매우 잘 하시고 있고, 이제는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국정 기조를 정했다”며 “그러한 상황에서 과연 집권 여당 전당대회가 열리면 다시 정치의 계절이 되는데, 과연 집권 여당 스스로 그러한 정치의 계절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 생각해 볼 문제”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대한민국이 코로나 위기 대응으로 단군 이래 세계 일류의 반열에 든 것이 처음인데, 이제 경제 위기만 잘 극복하면 경제적으로 일류 선진국이 될 것”이라며 “민주노총 소속 현대자동차에서 고용을 유지해주면 임금을 동결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민간, 정부, 노동계, 사용자 등에서 형성되고 있는 흐름을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2주 전부터 이러한 국정 목표와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집권 여당도 ‘대립과 갈등의 정치의 계절’, 즉 전당대회를 열기 보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기조, 즉 ‘경제의 계절’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비대위 체제로 가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낙연 전 총리의 대권 행보 변수를 묻는 질문에 “지금 현재 잘 하고 계시고 국민들로부터도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하시겠지만 과거 고건, 이회창 전 총리의 경우를 분석해 보면 무엇보다도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저도 선거 때 호남 대통령, 전남 대통령을 이야기 했지만 이제는 이 전 총리를 위해서도 전 국민과 전국을 바라보고 정치를 해야 하지 지역으로 국한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이제 목포의 일은 당선자의 몫이고, 진보 정권의 재창출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것이 저의 정치의 몫으로 생각한다”며 “호남에서 다선 중진의원들이 없다고 하지만 3선의 이개호 의원을 중심으로 광주 전남 의원들이 의원 공동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호남의 SOC 사업 및 예산을 확보하고, 의정활동에 성실하게 임하면서 광주 전남의 목소리를 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향후 활동을 묻는 질문에 “임기가 끝날 때가지 남아 금위궐래 등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이후에는 방송 등에서 저의 경륜과 경험을 국가 전체를 향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때로는 정부 여당에게 협력도 하고 때로는 잘 하라는 질책도 하면서 할 일을 하다보면 또 무슨 일이 생길 줄 어떻게 알겠느냐”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 “김정은 위독, 사망설 사실 아니야... 코로나 청정지역 과시하던 북한 권력 핵심부 발생 코로나 때문인 듯”
박지원 의원, “김정은 위독, 사망설 사실 아니야... 코로나 청정지역 과시하던 북한 권력 핵심부 발생 코로나 때문인 듯”
“김정은 및 핵심 인사들, 자가 격리 차원에서 모습 안 드러내... 중국 의료진 50여 명 파견은 김정은 개인 치료라고 하기에는 대규모.. 코로나 관련 인력일 것” “박봉주, 2주만에 마스크 쓰고 현지 지도로 첫 등장, 추후 핵심 인사 및 김정은도 동일 수순 밟을 것” “한미 당국 발표 믿어야... 김정은 유고 시 흡수통일 가능하다는 생각은 큰 오판” “김종인 비대위, 성공도 어렵지만 임기 문제로 출범 자체도 의심스러워” “비대위원장 하려는 김종인, 김종인 비대위로 갈등하는 통합당, 모두 이해 안 돼” 민생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 신변 논란에 대해 “위독설, 사망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지금까지 코로나가 없다고 한 북한에서 호위사령부 즉 우리의 경호실에 해당하는 핵심부에서 코로나가 발생한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4.30)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 9단주>에 출연해서 “권력의 최고 핵심부에서 코로나가 발생하니까 인민에 대한 체면도 구겨졌고 당장 방역 등의 대처를 했어야 한다”며 “그래서 의학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코로나가 비교적 덜 발생하는 해풍이 부는 바닷가, 원산으로 갔고 김여정, 최룡해, 김재룡, 박봉주 등 핵심들도 일제히 자가 격리 및 예방 차원에서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권력서열 3위 박봉주 당 부위원장이 주변 사람들과 마스크를 쓰고 평양 현지 공장을 지도하는 사진이 노동신문에 보도된 것을 시작으로 4월 15일 이후 2주가 지났기 때문에 조만간 권력 핵심 인사들이 노출될 것이고 김정은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중국 의료진 50여 명이 북한으로 들어갔다고 하는데 김정은 개인을 치료하는 인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대규모이기 때문에 위독, 사망설 보다는 중국의 코로나 치료 대응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초기 일부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위원장이 진료소에서 긴급 수술을 했다, 수술 중에 이상이 생겼다는 말도 나왔지만 북한 진료소는 우리의 보건소와 같은 곳으로 아무리 급해도 그곳에서 수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우리 정부의 통일부장관은 물론 국방부장관,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그리고 청와대까지 확실하게 특이동향이 없다고 발표를 하고 있고 만약 북한에 무슨 사태가 있다면 당장 북한 군부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중국도 반드시 움직일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동향들이 없기 때문에 정부 발표를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진적인 제안을 했다”며 “이는 김정은 신변에 특이 동향이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김정은 위독설, 사망설, 심지어 지금 장례식까지 준비를 하고 있다는 등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 위독설, 사망설을 믿거나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는 김정은의 신변에 유고 사태가 오면 당장이라도 흡수통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며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큰 오판”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 위독, 사망설로 인해 그 의도 여부와 상관없이 북미 두 정상들은 지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김정은은 미국 대선 이슈에서 벗어난 북한 문제를 다시 세계의 관심사로 주목을 시켰고, 트럼프 역시 ‘잘 안다, 모른다, 건강하기를 바란다’ 는 등 특유의 모호한 화법으로 이 국면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 대해 “요즘 모든 뉴스가 북한은 김정은, 남한은 김종인”이라며 “저는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가 절대 성공할 수 없고 험한 꼴을 당하실 것이기 때문에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말을 했는데 이미 비대위 출범도 못하고 김 전 대표가 험한 꼴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 전 대표가 비대위를 수락하지도 거부하지도 않고 있다’는 질문에 “아마 신임 원내대표가 비대위 임기를 1년 연장해 주는 것을 바라고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당 안팎에서는 홍준표 전 대표, 유승민계, 친박계, 조경태 의원 등 중진들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1년 임기를 연장하는 것도 의심스럽고 비대위 출범 자체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당선자 등 통합당에 남을 사람들이 아닌 낙선자들이 김종인 비대위를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 분들이 김종인 비대위로 시간을 벌어 향후 당권에 도전하려는 의도도 있을 것”이라며 “김 전 대표가 통합당에 가 비대위원장을 맡으려고 하고, 낙선한 사람들이 김종인 비대위를 주장하고, 또 이를 두고서 당 안팎에서는 선거에서 크게 패한 당이 찬성, 반대로 싸움만 하는 모습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 “오거돈 사퇴 청와대 사전 교감설, 사실 아닐 것... 변호사가 사건 의뢰인 기밀 외부에 알릴 수 없어”
박지원 의원, “오거돈 사퇴 청와대 사전 교감설, 사실 아닐 것... 변호사가 사건 의뢰인 기밀 외부에 알릴 수 없어”
“동해 북부선 연결, 남북정상 합의사항 우리부터 시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동해북부선 남북 연결되면 러시아 지나 파리 런던까지 가는 철의 실크로드 가능” “김종인 비대위 시작부터 험한 꼴... 오늘 전국위원회 통과도 위험” 민생당 박지원 전 대표는 ‘남북철도사업, 즉 동해 북부선 연결 내년도 착공 의미를 묻는 질문에 대해 “남북정상 간에 합의된 사안에 대해서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우리부터 추진해 올라가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4.28) 아침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김정은 위원장의 생사 여부도 확인이 안 된 상황에서 이러한 사업을 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김정은의 신변에 특이동향이 없다고 한 한미 당국의 발표가 옳다”며 “현재 파악한 동선과 활동을 보면 코로나 피해 또는 예방 조치 등이 있을지는 몰라도 김 위원장의 신체에 심각한 이상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동해 북부선 연결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동해 북부선이 연결되면 과거 김대중 정부에서도 추진했던 철의 실크로드, 즉 부산 목포를 출발하는 열차가 러시아를 거쳐 파리 런던으로 가는 길이 생기는 것”이라면서 “이 철도길로 사람과 물자들이 이동하고 드나들면 물류비 절감 등 우리에게 엄청나게 큰 이익이 난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이 없어도 이 사업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김정은 건강 이상설 등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코로나 방역 협력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면서 하루속히 이 사업을 해 나가자는 것”이라며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두 번의 북미 정상회담을 한 김정은이 이 사업을 가장 잘 해 낼 수 있는 북한 내의 적임자이기 때문에 빨리 하자고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퇴 청와대 사전 교감설에 대해서 “그러한 일은 없었을 것으로 본다”며 “오 전 시장과 당사자의 합의에 따라서 공증을 위해서 변호사를 찾아 갔는데 잘 아는 변호사에게 찾아 갔을 것이고, 변호인으로서는 당연하게 의뢰인의 비밀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청와대에 이러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 전망에 대해서 “저는 험한 꼴을 보실 것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안 하시는 것이 좋다고 반대를 했는데 지금 시작부터 험한 꼴을 보고 있다”며 “홍준표 전 대표, 유승민계, 친박계, 그리고 3선 중진들이 반대를 하는데 오늘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비대위 안이 통과될지 저는 상당히 위험스럽게 본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김종인 위원장께서 사적인 욕심은 없고, 통합당과 보수를 개혁해서 젊고 깨끗하고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을 지도자와 대권 후보로 만들어 보려는 욕심은 있다”며 “그러나 지금은 당선자들의 시간이기 때문에 낙선한 지도부가 김종인 비대위를 결정하고 그러한 일을 하는 것이 잘 안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원 전 대표, “총선 결과, 거대 여당 민주당 협치하고, 통합당도 대안 정당으로 거듭나야”
박지원 전 대표, “총선 결과, 거대 여당 민주당 협치하고, 통합당도 대안 정당으로 거듭나야”
“민주당 더불어시민당과 통합 방침은 아주 잘 한 일... 촛불혁명 완성위해 개헌 해야” “통합당 재난기본소득 전 국민 지급에 갈망질팡... 정당이 그래서는 안 돼” 민생당 박지원 전 대표는 총선 결과에 대해서 “거대 여당이 된 민주당이 잘 해야 하고 통합당도 정권의 발목만 잡고 특하면 광화문으로 나가는 것보다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지적할 것은 지적하고, 대안을 내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4.21) 아침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민주당에서 꼼수를 쓰지 않고 더불어시민당과 통합을 하겠다는 것은 아주 잘 한 방침”이라며 “촛불혁명의 완성을 위해서 개헌, 개혁도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개헌을 공약하셨고, 국회에 개헌안까지 제출을 했었다”며 “다음 대선까지 22개월 남았는데 그 전에 반드시 개헌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을 합하면 180석, 그리고 이용호 무소속 의원, 정의당 등도 개헌에 대해서 긍정적”이라며 “한국당에서도 개헌에 대해서 긍정적인 분들이 많기 때문에 대화로 협의를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해서 “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선거 기간 중 1인당 50만원 지급을 약속했다가 이제는 민주당의 가구당 1백만원 지급에 반대하고 있다”며 “정당이 그래서는 안 되고, 저도 선거 기간 중 주장한 것처럼 국민 1인당 1백만원 지급, 4인가구 4백만원 지급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검찰이나 다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말고 코로나 극복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자는 말씀이 국민께 굉장히 설득력이 있을 것”이라며 “반면 통합당은 지금 김종인 비대위를 가지고 갑론을박하고 있는데 누가 맡아도 비대위를 조속하게 끝내고 하루빨리 전당대회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KBS1-R  출연...비례위성정당 관련해
박지원 전 대표, KBS1-R 출연...비례위성정당 관련해
“국회 절대 과반수 민주당 바른 정치로 협치 해야... 개혁입법과 개헌으로 촛불혁명 이어가고 문재인 대통령 성공 이끌어야” “비례위성정당 다 통합해 협치로 정면돌파 해야.. 비례위성정당 교섭단체 추진은 꼼수” “재난기본소득 전 국민 1인당 1백만원, 4인가구 4백만원 지급해야... 구멍가게부터 대기업까지 과감하게 지원해야” “통합당, 비대위 전문인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갈 것... 비대위원장 임기 보장은 처음 듣는 이야기” “총선 결과,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대통령에게 힘 실어 주고 황교안 리더십 한계 심판... 호남에서도 인물론 먹히지 않아” 민생당 박지원 전 대표는 “비례위성정당 교섭단체 구성은 또 하나의 꼼수”라며 “민주당도 미래통합당도 다 통합해서 공수처장 임명을 시작으로 개혁 입법 및 개헌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협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4.20) 아침 KBS1-R <김경래의 최강시사, 정치의 품격>에 출연해 “지금은 민주당이 절대 과반 의석을 가진 정당으로서 바른 정치를 해야 한다”며 “협치를 통해서 개혁 입법과 개헌을 해야 촛불혁명을 이어갈 수 있고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보장하는 길이기 때문에 다 통합해서 협치를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총선 전 미래통합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었을 때에 저는 정치에서는 때로는 꼼수가 정수를 이기기 때문에 민주당도 위성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고 또 민주당도 만들었다”면서 “그러나 지금 공수처장 문제로 의원들을 꿔주고 위성정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정면 돌파해 협치로 공수처장을 임명할 때이고 박근혜 특검 때도 여야가 합의해서 박영수 특검을 임명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코로나 극복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견에 대해서 “저도 선거 때 구멍가게부터 대기업까지 과감하게 지원해야지 다 죽고 망하고 나서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국민 1인당 1백만원, 4인가구 4백만원 지급을 주장했다”며 “통합당이 또 갈팡질팡하고 있지만 1인당 1백만원, 4인가구 4백만원까지 확대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 내홍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은 비대위 전문으로 아마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갈 것”이라며 “그러나 비대위는 차기 전당대회에서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으로 역할이 한정되어 있는 것인데 임기를 보장해 달라고 하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 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선거 결과에 대해서 “위기 때는 민심이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 주는데 역시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 준 것이 민주당의 싹쓸이 결과로 나왔다”며 “미래통합당의 참패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목만 잡고 장외투쟁만 하고, 자신은 종로에 당선되기 위해 김종인 전 대표를 불러 들여 총선에 책임을 지게하고 총선 과정에서 발생한 막말 파동에 대해서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결국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 한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는 선거 전 과정에서 국민신뢰도 잃었고 정책적 대안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복귀는 불가능할 것”이라며 “무소속 홍준표, 김태호 당선인들은 다 같은 식구이기 때문에 통합당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지원후보 ‘청년세대 5대 맞춤공약’ 발표 : 청년취업ㆍ창업 지원, 청년기본소득법 제정, 산학연계 및 전문교육 활성화, 청년문화발전 지원
박지원후보 ‘청년세대 5대 맞춤공약’ 발표 : 청년취업ㆍ창업 지원, 청년기본소득법 제정, 산학연계 및 전문교육 활성화, 청년문화발전 지원
“청년세대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통해 목포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도시’가 되도록 하는 게 마지막 남은 바람” 박지원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기호3번, 민생당)는 8일 “청년취업과 창업 지원, 청년기본소득법 제정, 산학연계 및 전문교육 활성화, 청년문화발전 지원 등 ‘청년세대 5대 맞춤공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청년취업 지원정책으로 지역가산점 확대(5%→20%)와 지방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청년취업자 우대를, 청년창업 지원정책으로 ‘목포형 프랜차이즈’ 육성과 ‘청년창업공작소’ 설치, 5천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무보증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또한, 제대로 된 일자리를 얻지 못한 청년실업자와 청년 비정규직이 취업 또는 창업을 할 때까지 기본적인 생계를 지원하는 ‘청년기본소득법’을 제정할 계획도 밝혔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출석 수업 대신 인터넷 강의로 대체한 경우 등록금을 환불해줘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는 박 후보는 “목포대와 목포해양대ㆍ목포과학대 등 지역 대학교에 관광ㆍ수산식품ㆍ수리조선ㆍ해상풍력 관련 학과를 설치하고, 도립전남항공고와 k-pop 전문고 등 특수고교를 신설해서 산학연계 및 전문교육을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창출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목포청년센터 건립과 만호동 청년예술인마을 조성, 목포청춘광장 조성(원형상가 주차장 지하화) 등을 청년문화발전 지원정책으로 제시하면서, “청년세대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통해 목포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도시’가 되도록 하는 게 마지막 남은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원후보 청년세대 5대 맞춤공약> ① 청년취업 지원 : 지역가산점 확대(5%→20%), 지방중소기업 취업 청년 우대 ② 청년창업 지원 : ‘목포형 프랜차이즈’ 육성, ‘청년창업공작소’ 설치, 무보증지원 확대(5천만원→3억원) ③ 청년기본소득법 제정 : 청년실업자ㆍ비정규직에 기본소득 지급 ④ 산학연계 및 전문교육 활성화 : 목포대/해양대/과학대 등에 관광ㆍ수산식품ㆍ수리조선ㆍ해상풍력 관련 학과 신설, 도립전남항공고와 k-pop 전문고 등 특수고교 신설(부주동) ⑤ 청년문화발전 지원 : 목포청년센터 건립(하당동), 청년예술인마을 조성(만호동), 목포 청춘광장 조성(원형상가 주차장 지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