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643건 ]
김승원 의원 , 수원시갑 재선 도전 공식화
김승원 의원 , 수원시갑 재선 도전 공식화
7 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선거관리위원회 찾아 직접 예비후보 등록 마쳐 21 대 국회 성과 연속성 강조 … ‘ 검증된 실력 ’ 으로 장안 과제 완성 포부 김승원 의원 “ 민생은 살리고 민주는 지키며 더 큰 장안 만들 것 ” 김승원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수원시갑 ) 은 7 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 22 대 총선 수원시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 김 의원은 “ 지금 민생경제와 민주주의가 모두 위협받고 있다 ” 면서 “ 민생은 살리고 민주는 지키며 ‘ 더 큰 장안 ’ 을 만들어가겠다 ” 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 김 의원은 신설 예정인 동인선 , 연장 예정인 신분당선 , 수원화성 보존지역 규제완화 등 장안 발전을 위해 21 대 국회에서 이뤄낸 성과의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했다 . 김 의원은 “21 대 국회에서 활동하며 예산을 확보한 동인선은 지난 12 월 시공사 선정과 계약까지 완료되는 등 상당한 진척을 보이며 현재진행형 ” 이라면서 “ 동인선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 , 수원화성 보존지역 규제 완화 등 그간 이룬 굵직한 성과들의 완성을 위해서는 검증된 실력이 필요하다 ” 는 입장이다 . 또한 “ 수원특례시 출범 , 수원회생법원 설치 , 경찰전직지원센터 이전 , 동원고 방음터널 설치 등 불가능에 가깝다는 각종 현안과 숙원문제를 꾸준히 해결해왔다 ” 고 설명하며 “ 지난 4 년간 검증된 실력으로 장안의 숙원 해결사 역할을 이어가겠다 ” 고 포부를 밝혔다 . 김 의원은 오는 14 일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장안 발전과 개혁 과제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 김승원 의원은 제 21 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이후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법제사법위원회 , 국회운영위원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 특히 더불어민주당 당내에서도 원내대표 비서실장 , 원내부대표 ,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법률위원장 ,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 ,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 , 관권선거개입대책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당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
최일곤 목포 국회의원 후보, “공천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기존 정치 관성 끝내겠다”
최일곤 목포 국회의원 후보, “공천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기존 정치 관성 끝내겠다”
미래를 목포 민주당이 선점하지 못하면 목포민주당 소멸시대 맞이하게 될 것목포를 위해 민주당 원팀을 넘어 ‘목포 원팀’ 만들겠다. 최일곤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7일 오전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목포정치의 기존 관성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최일곤 예비후보는 “경선후보 결정 전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그리고 그 시점이 지금이라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지금까지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민주당으로 공천만 받으면 선거는 그냥 끝나는 것이라 생각하는 관성에 있다. 그 관성 때문에 토론도, 정책경쟁도 무시되고 당원명부 선거, 여론조사 전화대기 선거, 서로 암약하고 흑색선전하고 겁박, 고발하는 선거가 반복된다”고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예비후보는 “공천을 받고 그러면 끝이라는 관행의 반복은 결국 시민을 없게 만든다. 지난 4년 민주당은 그랬다. 이런 관성을 극복하지 못하면 민주당은 ‘목포의 미래’라는 소중한 어젠다를 다른 정당에게 또 빼앗길 것이다”며 “개혁신당의 출연과 이준석이라는 젊은 정치인의 등장에 왜 청년들이 설레고 기대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홀로 설 생각은 하지 않고 누군가의 수호천사 혹은 누군가의 측근을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미래를 이야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감히 목포 민주당 소멸시대가 될 수 있다. 호남은 그리고 목포는 정치인이 거만할 때, 정당이 오만할 때 냉정하게 심판해왔다. 관성으로 뽑힌 민주당 후보가 목포의 변화를 이끌고 정치를 개혁해 낼 지 의문이다.”며 “특히 미래라는 소중한 가치를 잃어버릴까 더 두렵다. 미래를 목포 민주당이 먼저 선점하지 못하면 목포민주당 소멸시대를 맞이하게 될 수도 있다. 이제는 ‘공천만 받으면 끝나’ 같은 관성에 젖은 정치부터 과감히 끝내야 한다”고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아울러 “그 대안으로 민주당내 분열을 막는 것을 넘어 목포 전체를 하나로 묶어내는 ‘목포 원팀’을 제시한다. 지난 출마선언에서 말했던 목포 용광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끊임없이 경쟁하고 갈등하고 설득해서, 마침내 화합하고 연대해 이어달리겠다”면서 “과거의 관성을 넘어 새로운 세계관으로 목포를 위한 세력교체를 시작하겠다”고 천명했다. 마지막으로 최일곤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줄 세우기 정치, 전화대기 정치 같은 구태정치를 반드시 청산할 것이다”며 “새로운 사고방식과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할 이 기회를, 그리고 목포의 미래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춘천(갑) 허영 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완료
춘천(갑) 허영 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완료
‘정원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일자리 도시 춘천’ 비전 앞세워 재선 도전 등록 후 첫 일정은 1호 공약 춘천호수국가정원과 연계한 ‘시민정원사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단 없는 춘천 발전’을 위한 재선 도전 행보를 개시하였음을 알렸다. 허영 의원은 이날 오전 춘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위한 제반 서류를 제출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았다. 이로써 허 의원은 춘천의 첫 재선 민주당 국회의원을 향한 채비를 공식적으로 개시하게 됐다. 전날인 5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던 허 의원은 ‘정원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일자리 도시 춘천’을 자신의 새로운 대표 비전으로 내세운 바 있다. 허 의원은 이를 함께 발표한 5대 공약인 ▲ 춘천호수국가정원 완성, ▲ 인구 35만 신도시 춘천(은퇴자 및 청년 창업마을), ▲ 춘천 축구 전용 경기장 및 다목적 문화체육공연장 건립, ▲ 기업혁신파크 유치, 일자리 화수분 춘천 ▲ 춘천 역세권 공간혁신 프로젝트 추진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허영 의원의 첫 일정으로는 1호 공약인 ‘춘천호수국가정원’과 연계한 자생적 시민모임과의 간담회가 진행된다. 허 의원과 참석자들은 호수정원 조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시민정원사 양성 및 활동 계획, 정원소재 등 관련 산업 육성 방안 등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계획 발표. “올 3분기 부지선정”
김동연 지사,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계획 발표. “올 3분기 부지선정”
돌봄까지 아우르는 혁신형 공공병원 부지 평가지표 개발, 위원회 구성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부지 선정 의료원 설립을 시작으로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후속 정책 기대 경기도가 의료 취약지역인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 3분기 부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고려해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설립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건강권, 생명권 보호를 위해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동북부 혁신형 공공병원은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특히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기존 의료보다 역할, 서비스, 경영 등 3개 부문에서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기존 공공의료원이 감염병 위기 대응과 호스피스 등 미충족 의료 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정신 건강, 돌봄, 예방 의료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 혁신’이 있고, 획기적인 디지털화, 대학병원과의 연계 강화, 의료 필수인력의 교육훈련 확충 등 ‘서비스 혁신’도 있다”며 “‘운영 혁신’으로 민간병원의 운영 기법과 클라우드 기반 전산시스템 도입, 지역 협력 병원 및 보건소 지소와의 연계 확대 등 경영의 효율성도 대폭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은 의료 기반 시설이 열악한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내 지역 간 의료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2023년 6월부터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위원회’를 통해 공공의료원 설립 방향을 논의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형 공공병원 모델 개발 연구용역’을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혁신형 공공병원이란 공공의료원의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돌봄의 영역까지 확장해 동북부 지역의 돌봄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감염병 위기 대응은 물론 고령화에 대비한 의료와 돌봄의 복합 기능을 모두 갖추게 된다. 도는 5월부터 7월까지 의정부, 동두천, 양주, 연천,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은 후 민관이 참여하는 ‘의료원 설립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올 3분기 최종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지가 선정되면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를 거친다. 잠정 소요 예산은 1천591억 원(부지 매입비 제외) 규모로 보고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경기도립의료원 수원·이천·안성병원 등 경기남부 3개, 의정부·파주·포천병원 등 경기북부 3개 등 모두 6개의 공공병원이 있다. [기자회견문]가까운 병원, 편리한 병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시작합니다.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는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매우 열악합니다.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이 전혀 없고, 연천, 가평, 양평 등 일부 지역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 분만실조차 없습니다. 취약한 응급의료체계로 인한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동북부 지역의 심장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6.2명,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23.7명으로 경기도와 전국 평균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 (심장질환 사망률) 전국 12.7명, 동북부 16.2명, 경기도 10.8명(뇌혈관질환 사망률) 전국 20명, 동북부 23.7명, 경기도 20.5명 특히, 전국 평균 고령화 비율 18%에 비해 동북부 일부 지역의 고령화 비율은 27, 28%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응급질환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큽니다. ※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 연천 28.3%, 가평 27.9%, 양평 27.3% (‘22년 기준)/ 전국 18.6% (’23.8월 기준) 도민의 건강권, 생명권 보호를 위해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은 매우 시급한 과제입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공공의료원 설립, 소아응급의료 기반 확대, 돌봄의료 원스톱센터 구축 등 3대 전략을 세우고, 동북부 지역의 종합적인 의료체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하겠습니다.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의 최우선 과제는 바로 ‘공공의료원 설립’입니다.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기존 의료원의 역할, 서비스, 경영에 ‘혁신’을 더하겠습니다. 첫째, 역할 혁신입니다. 기존 공공의료원은 감염병 위기 대응과 호스피스 등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에서 역할을 잘 해왔습니다. 이에 더해 정신건강, 돌봄, 예방의료까지 영역을 확장합니다. 둘째, 서비스 혁신입니다. 획기적인 디지털화, 대학병원과의 연계 강화, 의료 필수인력의 교육훈련 확충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도민이 믿고 찾는 병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운영 혁신입니다. 민간 병원의 운영 기법과 클라우드 기반 전산시스템 도입, 지역협력병원 및 보건소·지소와의 연계 확대 등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도 대폭 제고하겠습니다. 의료체계 개선이 필요한 동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부지 평가지표를 5월까지 개발하고,민·관이 참여하는 ‘의료원 설립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겠습니다. 올해 3/4분기까지 절차를 마무리하고, 최종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중앙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어 착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북부에 설치될 혁신형 공공병원은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중추 기관이 될 것입니다. 동북부 ‘혁신형 공공병원’은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특히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종합병원을 가려면 의정부 40분, 서울까지 1시간 이상 걸리던 동북부권 주민들의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공의료원 설립과 더불어 의료인력 수급, 필수의료 강화 등 종합적인 의료체계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습니다. 건강 격차,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5일 경기도지사 김동연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김승남 국회의원 청년정치 탄압 고발, 민주당 쇄신 촉구!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김승남 국회의원 청년정치 탄압 고발, 민주당 쇄신 촉구!
김승남 의원, 줄세우기, 청년정치 탄압 논란으로, 총선 행보 적신호 - 전국 청년당원, 국민 이목 집중, 민주당의 자정능력에 대해 귀추 주목...- 김승남의원의 정치 보복은, 밀착수행과 인원동원 요구 거부로 시작돼...- 김승남의원, 충성과 밀착수행 요구하며, 국회의장 공로장 전달 가로막기도... - 힘없는 지역 청년 당원들에게만, 법적 대응 운운, 침묵 강요 행태에 깊은 유감 표해... -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2.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님께 호소합니다>라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승남 국회의원의, 지역의원 줄 세우기와 구태 보복 정치를 고발하며, 민주당의 엄중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 글에서 김 의장은 “1. 25.(목) 11시4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전국지방의원협의회장, 이현택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강진군 청년당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으나 김승남의원의 전방위적인 방해로 무산되었다.”며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외면하고 목소리를 입 밖에 꺼내지도 못하게 틀어막아 버렸다.”며 분개했다. 앞서, 지난 17일 김승남 의원은, 김보미 의장 불신임 결의안을 규탄한 민주당 청년 당원들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청년당원들이 ‘불신임 결의안이 발의 될 때까지 수수방관으로 일관해,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않았다’라고 한 것을 허위사실 유포로 간주해 강력하게 법적대응 하겠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김보미 의장은, “강진군민과 청년당원분들께서 정치 모략으로 끝날 뻔한 저의 정치 생명을 지켜 주셨다. 오늘은, 제가 정치 생명을 걸고, 청년 당원분들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김승남 의원의 줄세우기 구태 정치와, 그에 따른 정치 보복은 지역구 방문이나 당 행사 시, 수행과 인원동원 요구에 응하지 않자 시작됐다. 당 행사에서 배척 당했으며, 동료 군의원들의 따돌림, 모욕주기 등 온갖 괴롭힘이 심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승남 의원이 밀착 수행과 충성을 요구하며, 국회의장 공로장을 중간에서 가로막기도 했으며, 본인의 의정보고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공로장을 줄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아, 포기한 일화 등도 공개했다. 한편, 김승남 의원은 의장 불신임 결의안이 철회되자, ‘일부 강진군의원들이 본인과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일이라고 발뺌 했고, 오히려 본인이 불신임 결의안 철회를 강력히 요구해 사태를 해결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보미 의장은, 민주당 소속 지역 의장을 끌어내리는 중대한 일을, 지역위원장이 몰랐다는 것은,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역량이 없다는 무능의 고백이며, 군의원들을 컨트롤할 수 있었음에도 불신임결의안 발의를 묵인했다는 진실의 고백이 아닌지 반문했다. 또한, 수많은 언론과 출마예정자들이 김승남 의원의 잘못된 정치행태에 대해 비판했지만, 정작 힘 있는 이들에게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면서, 힘없는 지역 청년 당원들에 대해서만 법적 대응을 운운하며 침묵을 강요하는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끝으로, “줄 세우기 구태정치로 인해 당은 분열되고 반목하고 있다.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전남 강진에서 시작해, 전남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해졌고, 이제는 전국의 청년당원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다”라며, “호남의 썩은 부분, 개혁으로 깨끗하게 도려내지 않으면, 4월의 파란 물결은 구정물이 될지도 모른다. 민주당의 혁신, 호남의 선량한 청년당원들, 그리고 새로운 청년 정치의 싹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줄세우기, 청년정치 탄압 등 각종 논란이 더해지며, 4. 10.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김승남 국회의원의 향후 행보에도 제동이 걸릴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의 청년당원들과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민주당의 자정능력이 작동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허영 의원, 민주당 공천 면접 순조롭게 마쳐다고 밝
허영 의원, 민주당 공천 면접 순조롭게 마쳐다고 밝
춘천호수국가정원 등 친환경·미래산업 육성 전략 설파 “춘천의 첫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반드시 승리할 것”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4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주관하는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면접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허영 의원은 이날 오전 면접 종료 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공관위원들의 질문과 자신의 답변 요지 등을 간략히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허 의원은 ‘지역의 미래산업을 어떻게 살리고 육성할 것인가’라는 공관위원들의 질문에는 “지난 4년 내내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안부터 전부개정안까지 모두 대표발의하고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라는 비전을 반영시켰고,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와 바이오클러스터를 비롯한 강원지역의 미래첨단산업에 대한 입법‧정책‧예산 성과를 거뒀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답변했다”라고 전했다. 대표공약의 실현 방법에 대해서는 “춘천은 호수국가정원을 대표공약으로 추진 중”이라며, “그동안 수도권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강력한 수질 규제로 인해 발전이 정체되었던 면이 있었으나, 오히려 청정환경을 기반으로 국가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친환경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살리도록 할 것이라는 취지를 중심으로 말씀드렸다”라고 허 의원은 밝혔다. 지역구 후보자가 공통으로 받은, ‘면접 결과나 경선 결과에 서로 승복하고 통합‧단결해서 함께할 것이냐’라는 질문도 소개한 허 의원은 “당연히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으며, 보수세력이 상대적으로 큰 강원지역에 대한 당의 우려나 당부는 없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자기소개를 하면서도 현 민주당의 이름으로 당선된 첫 국회의원이라는 의미를 잘 알고 있고, 그렇기에 더욱 굳건한 각오와 자세로 꼭 승리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당 공관위 면접까지 마친 허영 의원은 오는 2월 5일(일) 오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신성식 후보 “푸드&바이오 산업 개발·육성으로 미래산업 완성하겠다”
신성식 후보 “푸드&바이오 산업 개발·육성으로 미래산업 완성하겠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현역의원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신성식 예비후보가 2월2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발전에 대한 2번째 공약으로 <푸드& 바이오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읍면 발전모델 완성>을 제시했다. 신성식 후보는 “식(食)이 가지는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순천의 읍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특화 음식을 개발하는 미식산업을 육성하면 순천이 가지고 있는 자연친화, 힐링, 생태관광 등 이미지와도 맞아 유입되는 관광인구를 늘려 지역소멸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순천시는 산과 들 순천만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이 주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생산자와 외부 소비군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양질의 농산물 생산에서 부터 다양한 음식의 개발은 물론 가공과 발효, 기능성 인증 등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예비후보는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이 거의 30년이 다되어가지만 그동안 읍면지역 발전 모델은 매우 부족했다“면서 “통합 후 처음으로 승주읍에 바이오 산업 분야에 620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면 원료공급, 소재화, 제품생산, 유통, 푸드와 뷰티, 펫테크까지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것이다”며 “푸드&바이오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적극 육성하여 소득도 향상시키고 귀농귀촌으로도 이어지는 새로운 읍면 발전모델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순천 승주읍 출신으로 순천고등학교와 중앙대법학과를 졸업하고 37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하세요!” 경기도, 2월 1일부터 신청접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하세요!” 경기도, 2월 1일부터 신청접수
도내 임산부 3만 명 대상,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접수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 에코이몰(www.ecoemall.com) 온라인 또는 읍·면·동 방문 신청 - 1인당 월 1~4회, 총 48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공 경기도가 미래세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신청을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올해는 장바구니 물가인상 등을 감안해 1회 구매한도를 12만 원으로 상향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3만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적격 또는 포기자가 발생하면 예비 대상자 중 미경험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 사업은 임신부 또는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미래세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판로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