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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후보(홍성예산) 공약발표
양승조 후보(홍성예산) 공약발표
양승조 후보, 5선 국회의원이 되어 추진할 국가 차원의 공약 발표 “균형발전 촉진 3법의 제·개정을 통해 홍성과 예산에 사람을 모으겠다” “홍성·예산을 키워 수도권 과밀화, 저출생 위기, 양극화를 해소하겠다”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예산군 양승조 후보는 ‘가칭 균형발전 촉진 3법의 제·개정’ 등 국가 차원의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는 14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선 국회의원이 되어 입법활동을 통해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국가 차원의 공약”이라고 자신의 정책을 소개하며, 법인세 지방 차등화,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 및 면제, ‘혁신도시발전청’을 통한 혁신도시 지원 등의 국가정책을 공약했다. 첫 번째 ‘법인세 지역 간 차등화’ 정책은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고 있는 법인세율을 지역의 낙후도에 따라 차등하여 감면한다는 정책이다. 양 후보는 이 정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강력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 및 면제정책’은 인구소멸 지역의 경우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이 우선돼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예타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재정투자가 이뤄지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안했다. 양 후보는 “낙후지역 배려 관점에서 사업비 500억 원 이상에 대해 평가하던 것을 사업비 1,0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만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주장한 뒤, “비수도권 예타기준 완화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에 더 많은 공공투자가 이루어져 수도권 인구집중과 지방소멸을 차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 후보는 “전국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도시발전청’을 신설하여 혁신도시의 가시적인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이것은 ‘행복도시건설청’이 모델이며, 내포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이 조속하게 이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행복도시에 매년 2,700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반면, 전국 12개 혁신도시를 위해서는 공식 지원 예산이 없을뿐더러 전담 정부기관도 없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양 후보는 네 번째 공약으로 “충남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한 ‘더 행복한 주택’ 공급을 통해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또한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고 있는 주된 원인이 주거문제라는 점에서 0.72%에 불과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복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양 후보는 “홍성·예산을 키워 수도권 과밀화를 해결하고, 예산·홍성 키워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홍성·예산을 키워 대한민국 양극화를 해소하겠다” 강조하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공약발표 기자회견문 전문] ⑴ 법인세 지방 차등화 ⑵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 및 면제 ⑶‘혁신도시발전청’신설을 통한 혁신도시 지원 (4)‘더 행복한 주택(꿈비채)’전국 확대 존경하고 사랑하는 홍성·예산, 예산·홍성 군민 여러분 ! 저 양승조는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기후변화 등 대한민국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예산과 홍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 폭주하는 윤석열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 충남의 도정 중심지, 이곳 홍성·예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저 양승조의 첫 번째 공약 발표로,5선 국회의원이 돼서, 법률 제·개정을 통해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국가적인 차원의 공약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출생, 고령화, 수도권 집중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많은 정책이 실행되고 있지만 기업과 일자리는 수도권에 더욱 집중되고, 교통 인프라를 비롯한 문화·복지·주거 시설 등 우리가 기본적으로 영위해야 할 생활 인프라조차 수도권에만 더욱 밀집되고 있습니다. 서울 수도권의 과밀화와 그에 따른 집값 상승은 온 국민이 인내하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청년세대의 미래마저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와 더불어 지방소멸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Ⅰ. 법인세 지방 차등화 저 양승조는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첫 단추로 ‘법인세 지역 간 차등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현재 법인세율은 25%, 22%, 20% 세 가지 세율로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 법인세율을 지역의 낙후도에 따라 차등하여 감면하겠습니다. 둘째, 법인세는 국세로 조세수입의 전액이 중앙정부 재정의 수입으로 반영됩니다. 이 법인세수 중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하여 방정부의 조세수입으로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지방 감면에 따른 세수감소분 만큼 수도권의 기업들에게는 법인세율을 인상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법인세수 규모는 감소하지 않도록 유지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정책효과를 기대합니다. 첫째,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기업들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인센티브로 작용할 것입니다. 현재도 지방 이전 기업들에 대하여 7년간 법인세 면제라는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제안은 이러한 인센티브를 넘어 더 낮은 세율을 영구히 적용하는 더욱 강한 인센티브가 될 것입니다. 둘째, 대기업과 중견기업뿐만 아니라 물류, 유통, 금융기관이 비수도권 또는 낙후지역으로 이전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것이 본 정책의 핵심입니다. 셋째, 지방정부 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법인세수 중 일부를 지방정부 수입으로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참여정부에서도 법인세 차등 감면 정책을 구상한 바가 있습니다. 지방정부가 잘 발달해 있는 서구 선진국에서도 러한 정책사례는 적지 않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소득, 실업율, 인구밀도 등으로 낙후지역을 지정한 뒤 투자금의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있고 농촌 생활권의 경우 법인세를 14년간 경감하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도 1인당 소득이 EU 평균소득의 75% 이하 지역에서는 업규모에 따라 투자금의 50%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법인세 지방 차등화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비수도권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강력한 유인을 제공하겠습니다. 수도권 집중을 억제하고 지역에 일자리와 인구를 증가시켜 지역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Ⅱ.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 및 면제 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소멸위험지역은 전국 228개 지자체 중 118개로 51.8%에 달합니다.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소멸위험지역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 양승조는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소멸위험지역 확대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 및 면제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 재정운영 효율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500억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인구가 많은 지역의 재정사업은 경제적 효율성이나 편익이 높게 조사되지만, 동일한 사업도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는 경제성이 낮게 나타납니다. 낙후지역과 인구소멸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이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타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재정투자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낙후지역과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배려 관점에서 사업비 500억 원 이상에 대해 평가하던 것을 업비 1,0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만 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울러 비수도권에 대한 가중치도 확대하고 지역낙후도 점수도 상향조정해야 합니다. 낙후된 비수도권 지역의 주민을 위해 국가가 낙후지역의 주거환경과 삶의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 양승조는 비수도권 예타기준 완화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에 더 많은 공공투자가 이루어져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반드시 수도권 인구집중과 지방소멸을 차단하겠습니다. Ⅲ. ‘혁신도시발전청’을 통한 혁신도시 지원 저 양승조는 전국 12개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도시발전청’을 신설하여 혁신도시의 가시적인 성장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이주율은 최근 발표인 2022년 기준 67.7%로 혁신도시가 출범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수도권에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환경, 문화체육시설 등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이 완성되지 않은데 기인합니다. 2024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예산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2,755억 원입니다. 행복도시에 매년 2,700억 원의 예산을 투자되는 반면, 전국 12개 혁신도시를 위해서는 공식 지원 예산이 없을뿐더러, 전담 정부기관도 없습니다. 지지부진한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혁신도시발전청’을 설립하고, 국비를 지원하여 가시적인 혁신도시의 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행복도시가 비교적 빠른 안착을 이룬 것처럼 전국 12개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안착이 필요합니다. 저 양승조는 ‘혁신도시발전청’을 설립하여 도시성장에 필요한 요건을 확보하겠습니다. Ⅳ.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 전국화 저 양승조는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에 이미 충남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더 행복한 주택’공급을 통해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입니다. 수도권의 인구 과밀해소와 동시에 주거로 인한 고통을 겪는 국민들에게 실현 가능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1억 원에 이르는 반면, 전체 무주택자는 889만 가구로 43.7%에 달하고 있습니다. 폭등하는 주택가격에 좌절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엔인구기금에 의하면 198개 국가 중 출산율 꼴찌가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에 불과합니다. 심각한 우리 사회의 위기입니다. 수도권의 과밀화를 해소하고 폭등하는 주택가격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안정적인 저비용 주택을 공급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는 문제입니다. 저 양승조는 충남에서 시행하고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전국화하여 공급하겠습니다. 아이 2~3명을 키울 수 있는 공간에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15만 원이라는 저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는 더 행복한 주택을 만들겠습니다. 아이 2명을 출산하면 월세가 전액 면제됩니다. 이러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1년에 20만채씩, 15년간 300만채씩 공급하겠습니다. 전국 공공주택 비율을 20%까지 올려서 국민들이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젊은층과 신혼부부들을 고려한 한시적인 주거정책을 넘어서 국민 주거시대를 여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분명합니다. 존경하는 홍성, 예산 군민여러분 !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수도권 과밀화와 주거 문제 그리고 저출산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확실한 정책입니다.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가 지금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오기 전에 반드시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합니다. 전국을 골고루 사람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수도권과 지역이 상생 발전해야 합니다. 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이 시대의 당면 과제입니다. 존경하는 홍성·예산, 예산·홍성 군민 여러분! 저 양승조는 고비용 각자도생을 벗어나 저비용 상생사회로 가는 길의 초석을 닦겠습니다. 기업들이 낙후지역으로의 이전을 통해 저비용으로 기업과 지방이 상생·발전하는 사회, 대한민국 수도권의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고 지방의 활력을 되찾아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발전하는 사회, 국민이 저비용으로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완성하겠습니다. 저 양승조가, 5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홍성·예산을 키워 수도권 과밀화를 해결하고, 예산·홍성을 키워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홍성·예산을 키워 대한민국 양극화를 해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주 ABC, 이종섭 스캔들 가방 들고 호주 도착
호주 ABC, 이종섭 스캔들 가방 들고 호주 도착
외교부명는 임 환영했지만, 이번 논란 외교적 골칫거리 가능성이종섭 호주 대사 임명과 출국…한국에서 점점 더 큰 파문 일으켜호주 ABC가 해병 사망 사건 비리 수사에 연루된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에 도착했다며 3월 11일 이종섭 신임대사의 호주 도착을 신속히 보도했다.외교통상부는 전 국방 장관의 임명을 환영했지만, 이번 논란은 외교적 골칫거리를 야기할 가능성이 다고 외교통상부는 전 국방 장관의 임명을 환영했지만, 이번 논란은 외교적 골칫거리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ABC는 전했다.ABC는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의 신임 대사가 스캔들 가방을 들고 호주에 도착했다(Disputed diplomat, South Korea’s new ambassador arrives with scandal bagage)는 자막을 내보내며 그의 도착을 냉소적으로 평가했다.앤드류 그린 국방 전문 기자는 최근에 정치를 떠나 외교계에 입문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신임 호주 대사 임명이 매우 논란이 되고 있다면서, 작년 한국 해병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조사가 진행 중이며, 그의 관여 가능성이 제기되어 출국 금지 조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ABC는 이종섭 신임 대사의 출국과 애초에 그가 호주 대사에 임명된 사실이 한국에서 점점 더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한국 민주당이 이에 대해 계속 항의하고 있다고 전했다.호주 외교통상부는 “호주와 한국은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를 소중히 여기며 신임 이종섭 대사와의 협력을 기대한다. 이 대사의 신임장 제출 시점이 불분명하나, 양국 간의 군사적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 임명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다음은 JNC TV 번역 전문이다.한국의 차기 호주 대사가 군인 사망으로 사건으로 촉발된 국내 비리 수사에 연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주에 도착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전 국방 장관의 임명을 환영했지만, 이번 논란은 외교적 골칫거리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국방 전문 기자 앤드류 그린이 캔버라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안녕하세요, 앤드류 기자님.먼저 이 외교관에 대해 그리고 그의 호주 대사 임명이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최근에야 정계를 떠나 외교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러나 이 임명은 매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왜냐하면 그가 작년 수색 구조 작업 중 사망한 한국 해병의 사망에 대한 조사를 방해했을 수도 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가 계속되면서 최근까지 출국 금지 조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ABC 방송은 지난 주말에 이종섭 전 장관이 비행편으로 호주에 입국했으며 곧 캔버라 주재 대사로 임명될 예정임을 확인했습니다.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그의 출국과 애초에 그가 호주 대사에 임명된 사실이 한국에서 점점 더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앤드류 기자, 호주 정부의 대응은 무엇인가요?외교통상부는 짧은 성명을 통해 “호주와 한국은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고, 외교부는 이를 소중히 여기며 가치있게 생각하고 신임 이종섭 대사와 함께 일할 것을 기대한다”고 ABC에 전했습니다.화면에서 그가 호주로 여행 중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는 많은 질문에 답하지 않았지만, 한국 민주당은 이 임명에 대해 계속 항의하고 있습니다.호주 정부는 “이 신임 대사가 언제 신임장을 제출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한국과 호주 사이의 군사적 관계가 점점 더 강화되고 현재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사업이 많기 때문에 이는 중요한 임명”이라고 밝혔습니다. [Hyun Song 기사제공]앤드류 기자 감사합니다.
전라남도의회,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의 통합추진 촉구’ 결의
전라남도의회,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의 통합추진 촉구’ 결의
전남도의회는 3월 12일 열린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의 통합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 했다. 목포해양대는 지난 2월 15일 ‘대학미래생존전략 정책 공모’를 통해 목포대학교와 통합안을 제치고 인천대학교와의 통합추진안을 선정했다. 최종 결선투표에서 교직원의 76%는 목포대와 통합을 찬성하였으나 교수 70%가 인천대와의 통합을 찬성하여 교수들의 집단 이기주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결정의 문제점을 인식한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목포해양대-목포대학교와의 통합추진을 촉구하게 된 것이다. 전국 국공립대학 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지역핵심대학인 목포해양대가 인천대와 통합한다는 결정은 지역사회를 동요하게 했다. 지난 2월 28일 목포시민단체는 목포해양대 앞에서 통합결정 파기와 통합추진 교수단의 사과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지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정훈 의원은 “목포해양대의 인천대와의 통합안은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정부와 전라남도의 정책에 반할 뿐만 아니라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포기하는 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인천대와 통합을 추진한다면 글로컬대학30이나 RISE 사업에 신청할 수 없으며, 전라남도 지자체와 협력체계도 깨지고 지역사회의 불신을 가져올 뿐이라며 목포대와의 통합을 통해 두 대학을 포함한 전남 서남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아 EV9, 2024 영국 올해의 차 수상
기아 EV9, 2024 영국 올해의 차 수상
기아 EV9이 유럽 친환경차 격전지 영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기아는 8일(현지 시각)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 EV9 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탑기어(TopGear)’, ‘카(Car)’, ‘오토카(Autocar)’, ‘왓카(What Car)’, ‘오토트레이더(Auto Trader)’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EV9은 이번 어워드 1차 심사를 통해 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으며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오른 △현대차 아이오닉5(패밀리카 부문) △르노 클리오(소형차 부문) △볼보 EX30(소형 크로스오버) △피스커 오션(중형 크로스오버 부문) △BMW i5(임원진을 위한 차 부문) △혼다 시빅 타입 R(고성능차 부문) 등의 쟁쟁한 차들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영국은 등록 자동차 중 전동화에 기반한 친환경차의 비율*이 36.5%(2023년 말 기준)에 이를 정도로 유럽 내 어떤 곳보다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에 관심이 뜨거운 국가로 EV9이 이런 영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결과다.영국 올해의 차 어워드 공동 회장 존 칼렌(John Challen)은 “이번 심사에서 심사위원 중 거의 절반이 EV9을 2024 영국 올해의 차로 선택했을 만큼 매력과 신뢰감이 느껴지는 차”라며 “EV9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안 요소를 낮췄을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가 좋아 프리미엄 SUV 운전자들도 유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카와우(Carwow) 편집장인 폴 바커는 “EV9은 디자인, 인테리어, 성능, 실용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차로 전기차를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라고 극찬했다.기아는 EV9이 올해 1월 영국 시장에 진출하자마자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EV9이 혁신적인 디자인·우수한 실내 공간·효율적인 충전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으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영국에서 전동화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EV9은 ‘2024 여성 세계 올해의 차(2024 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 WWCOTY)’를 수상하며 전 세계 여성들이 뽑은 최고의 차에도 선정됐다.여성 세계 올해의 차는 52개국 여성 자동차 기자로만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안전성, 편의성, 기술력, 가성비 등을 평가해 최고의 모델을 선정한다.EV9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탁월한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다목적 전기차’, ‘뛰어난 공기 역학과 첨단 기술, 가족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친숙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대형 SUV’라는 호평을 받으며 63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세계 여성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한편, EV9은 기아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로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은 물론 △기아 커넥트 스토어·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EV9은 이번 수상 이전에도 △2024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 Car Of The Year) △2024 유럽 올해의 차(EU Car Of The Year) △2024 독일 올해의 차(2024 German Car Of The Year) ‘럭셔리(Luxury)’ 부문 선정 △2023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2023 Newsweek Autos Awards) ‘최고의 프리미엄 SUV(Best Premium SUV)’ 및 ‘최고의 SUV 인테리어(Best SUV Interior)’ 부문 선정 △아우토 빌트(Auto Bild) 2023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2023 Golden Steering Wheel Awards) ‘패밀리카(Family Cars)’ 부문 수상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주관 2023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 선정 등 전 세계에서 권위 있는 자동차 상들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영국자동차산업협회(SMMT) 조사 기준으로 전기차(12.6%), 하이브리드(16.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7.4%) 포함 수치
기적의 바다를 경험하세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11일 개막
기적의 바다를 경험하세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11일 개막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이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오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길이 2km,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군은 축제장을 찾을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장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최근 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교통관리, 안전 등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또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를 위해 축제가 열리는 회동리 일원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어구 정리 등을 실시했다. 축제일 전날 펼쳐지는 축하공연와 함께 3일간 열릴 축제는 54종의 다양한 전시‧공연‧체험행사와 둘째날은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이 함께 진행돼 진도군민 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10일(일) 진도읍 철마공원에서 조항조, 강진, 우연이 등 유명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일(월) 개막식은 화관무와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진도 출신 국민가수 송가인씨가 특별출연해 축제장의 흥을 한껏 달굴 예정이다. 진도 전통의 진도 씻김굿, 다시래기, 남도들노래, 진도북놀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와 진도 문화 체험 마당, 뽕할머니 소망연 만들기, 소망의 도자기 빚기 체험 등의 체험행사, 외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울금막걸리 마시기 대회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축제 첫날 열리는 관광객 44쌍의 참여로 열릴 바닷길 만남 ‘견우와 직녀’ 사랑의 대회는 연인, 친구의 사랑고백과 꽃다발, 관광기념품 등을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최고의 연인 5쌍을 선정해 금반지 1돈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특히, 바닷길 횃불 행진과 3일 연속 열리는 바닷길 복합매체(멀티미디어) 레이저 볼거리, 바닷길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뽕할머니 분장 공연과 환경보호를 위한 ‘바다를 살리자’ 쓰담달리기(플로깅) 운동 등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다하고 있다”며 “기적의 바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을 찾는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각은 ▲11일(월) 오전 5시 50분과 오후 6시 20분 ▲12일(화) 오전 6시 40분과 오후 7시 ▲13일(수) 오전 7시 20분과 오후 7시 40분으로 예측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여성 언론인 간담회
세종시의회, 여성 언론인 간담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6일 오후 2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여성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3.8 여성의 날’을 기념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부의장, 김현미(행복위), 김효숙(교안위) 시의원을 비롯해 여기자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10~20대, 30~40대, 50~70대 등 세대별 양성평등 교육 필요 ▲언어‧문화‧사회에서 무의식적으로 노출되는 여성 차별에 대한 인지능력(성인지감수성) 향상 필요 ▲아이돌봄(휴직) 기간의 경력화와 제도화 필요 ▲여성의 양육과 돌봄에 따른 경력 단절 및 결혼/출산 기피 현상 근본 해결 필요 ▲여성 정책 개발에 필요한 지표나 데이터 파악 노력, 세종시 매우 미흡 ▲언론과 정치, 언론과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여성 언론인과 연대와 소통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또 여성 언론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논란 중인 세종시 결혼 기피와 저출산 이슈를 통해 세종시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진단하는 한편, 세종시의회에 다수의 여성 시의원이 활동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공무원 도시에서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을 구현하는데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달됐다. 이순열 의장은 “시의회를 비롯해 집행부 여성 공무원 비율도 늘고 있지만, 성인지 및 양성평등 지수는 제자리 수준 같다”며 “제주도의 경우 양성평등 조례가 있고, 제주도의회에 여성특별위원회가 있어 세종시의회도 타 시․도의 사례를 참고해 시대 흐름에 맞는 시도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것 보다, 갖고 있는 (성차별) 편견이 무의식중에 나올 때도 있다”면서 “50~60대의 의식개선, 30~40대의 동조, 10~20대의 공감이 필요하며 전 세대가 동시에 교육받을 시․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매우 공감한다”고 말했다. 박란희 부의장은 “세종시 여성 언론인들과 소통 기회가 의회 차원에서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대가 느끼는 성인지 인식은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누군가의 지적이 있을 때 문제로 다시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살아온 시간이 긴 세대의 경우가 그렇기에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매우 필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시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세대에 특히 여성이란 이유로 차별받는 세상이 되어선 안된다”며 “여성 남성 구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려 노력하고, 돌봄의 문제 부양에 있어서 남녀 동등하게 분담해 여성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도록 하는 목표로 가야 하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효숙 시의원은 “남성 위주의 언어와 문화로 점철된 언론과 정치 분야는 그 어느 영역보다 여성이 유리천장을 깨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여기자클럽 등 타 시도 사례를 토대로 세종시 여성 언론인들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중요 이슈를 발굴하고 한목소리를 낸다면 사회를 바꿔나가는데 시너지가 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23년 10월 김현미 시의원 발의로 ‘세종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이 찬반 논란 끝에 가결된 바 있다. 조례안은 성평등 목표, 지표 설정, 사업 선정 예산 수립, 집행 결산, 결과 평가 등 모든 과정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속 공무원을 상대로 업무 추진 교육 실시 등을 시장 책무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아이 새 학기 완벽 적응을 위한 ‘유스내비’ 추천 프로그램
우리아이 새 학기 완벽 적응을 위한 ‘유스내비’ 추천 프로그램
서울시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유스내비에서 ‘새 학기 청소년 프로그램 추천’ △또래관계·학교 적응 △관심분야 활동 △자치구 참여활동 △진로체험 등 프로그램 다양 유스내비 통해 프로그램 신청 및 활동이력 편리하게 관리도 서울시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새 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의 새 학기 적응과 관심사 개발을 돕기 위해 또래 관계부터 상담, 동아리 활동, 자치 참여 활동, 미래 진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또담또담’ 동아리 활동 모습 서울시 거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유스내비 한 곳에서 967개의 공공기관, 서울시 산하 기관, 청소년 시설,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 기업 등이 운영하는 청소년 체험활동 콘텐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학교 적응·또래관계 고민에 도움 줄 프로그램새 학기에 또래관계와 진로, 학교 적응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또래관계 갈등 및 진로 고민, 학교 적응 등 성장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평소 스마트폰·인터넷 이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라면 시립마포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센터의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개인상담’은 상담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상담 프로그램이다. 9~24세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고, 비용은 회당 아동·청소년 1만원, 부모(성인) 2만원이다.또한 심리 및 상담, MBTI,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센터에서 운영하는 또래상담 동아리 ‘또담또담’에서 예비 상담사의 꿈을 키워갈 수 있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직접 또래상담을 기획해보며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활동해볼 수 있는 기회다. 활동일은 매주 토요일이며 16~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새로운 친구와 어울려 관심 분야 활동까지주체적으로 미디어 분야 경험을 쌓고 싶다면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스스로그룹’에서 활동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13~24세 청소년 4인 이상의 모임으로, 영화·영상·음악·언론·연기·댄스 등 다양한 미디어 영역에서 활동을 희망한다면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다. 스스로그룹 활동 시에는 각종 장비 무료 대여 및 무료 대관, 동아리 맞춤 컨설팅과 동아리 홍보 지원 등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학교 전교생이 참여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화곡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스쿨 오브 樂’에 참여해보자. 초등부터 고등까지 전교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등하교 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전교생이 참여하는 이벤트까지 진행돼 전교생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친환경 에너지부터 마인드 디자인까지 미래진로 체험 기회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는 미래진로를 주제로 한 체험 워크숍 ‘2024년 청소년 에듀투어’를 진행한다. 마인드 디자이너, 환경활동가, 놀이문화기획자 등 총 10개의 직업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과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에서는 체험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를 발휘해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볼 수 있다.친구들과 함께 청소년 목소리 내는 색다른 경험사회에 의견을 낼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을 원한다면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동대문구 아동의회 위원’으로 참여해 아동·청소년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발의해볼 수 있다. 성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지역사회 청소년 의견을 듣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청소년을 위해 활동하고 싶은 ‘성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모집하고 있다. 가재울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 대표로 기관 운영에 의견을 제안하고 모니터링에 참여할 할 수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한다.유스내비를 통해 참여한 모든 이력은 서울시가 인증하는 ‘E-포트폴리오’ 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역량별·계열별·ESG별 활동지수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한눈에 데이터로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청소년 전용 공간 ‘홈베이스’에 진로 및 학업, 또래관계 등에 대한 고민을 올리면 각 분야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더 많은 프로그램과 자세한 정보는 유스내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스내비를 운영하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이정연 관장은 “새 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의 적응을 도와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유스내비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적성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소개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일깨운다’는 미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유일의 청소년 미디어 특화 기관으로 △미디어 교육 △미디어 활동 △미디어 중독 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등을 운영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기자회견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기자회견문]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오늘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운영과 관련하여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세종특별자치시는 재정난과 산적한 현안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이순열 의장은 ‘협치’를 내세우며 집행부와 도를 넘는 각을 세우고 품격을 잃은 언사로 물의를 일으키더니, 이제는 동료의원들과의 약속도 팽개치며 의회 권력 독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의장은 독단적으로 집행부와 협치 중단을 선언하고, 세종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의견이 일치하지도 않는 사항을 의회 의원 전체의 의사 인양 성명을 발표하며, 소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을 무시했습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전력을 문제 삼아 논란을 만들며, 사과하고 또 지명 철회 요청을 하는 등 협치와는 거리가 먼 행동으로 일관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로서 문체부의 예비후보 도시로 지정받은 것과 관련해 마치 부적절한 것 인양 표현하며, 이를 염원한 시민들과 각고의 노력을 통해 이를 성공한 최민호 시장님과 공직자들의 자존심마저 무너트렸습니다. 의회 운영은 더 기가 막힙니다. 2022년 7월 세종시의회 원 구성 당시 교육위원장 자리는 양당이 합의하여 전반기는 국민의힘에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합의사항을 무참히 짓밟아 버렸습니다. 이소희 교육 안전 위원장이 더 높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3월4일 의원직을 사직하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을 위해 세종시의회를 떠났습니다. 꿈을 위해 떠나는 동료의원을 민주당 원내대표는 막 말을 하고 있습니다. 여야를 떠나 동료의원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직하는 것을 축하는 못 할망정 막말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인데, 이의원 개인의 영달을 위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또한 교육 안전 위원장을 사퇴함으로 남아 있는 의원들이 힘들다는등 알 수 없는 핑계로 국민의힘 몫인 교육 안전 위원장 자리마저 독식하려고 합니다. 민주당 의원들께 묻습니다? 교육 안전 위원장 자리가 탐이 나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상대 당 의원이 잘되는 것이 그렇게 배가 아프십니까? 다수당의 횡포가 도를 넘어 독선과 욕심으로 가득 차서, 소수당은 보이지 않는 것인지 언제쯤 횡포를 멈추실 건지 대답이 듣고 싶습니다. 이것이 민주당과 의장이 주장하는 협치인지 궁금합니다. 전반기 민주당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사사건건 시정에 시비를 걸고 말도안되는 핑계로 최민호 시장님의 발목잡기로 일관하지 않았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더 이상 발목잡기식 횡포를 멈추시길 바라며, 20명 의원들도, 시장님도 다 같이 공약을 이행하는 선출직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세종시의회는 이제 추경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순열 의장과 민주당은 의회가 시정을 발목잡기, 혹은 의도적 길들이기식의 심의가 예상된다는 시민들과 언론들에 우려의 목소리를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본회의와 상임위를 보이콧하고 장내 투쟁과 함께 시민들과 하나되 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싸우려고 합니다. 이순열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은 원칙과 상식이 존재하는 의회가 되도록 이제그만 명분 없는 싸움을 멈추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가는 세종시의회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다수당의 오만한 독주가 멈출 때까지 최선을 다해 맞서 싸울 겁니다. 현명한 세종시민은 누구의 잘못인지 분명히 알고 모든 책임을 민주당에 물을 겁니다.
올해 뉴미디어멤버스 선발 완료… 시민의 눈으로 전 세계에 부산 알린다
올해 뉴미디어멤버스 선발 완료… 시민의 눈으로 전 세계에 부산 알린다
◈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할 올해 뉴미디어멤버스 총 90명 선발 완료… 지원자 총 431명, 약 4.8대 1의 경쟁률로 당초 계획(80명)보다 모집인원 10명 늘려 선발해 ◈ 팔로워 1만 명 이상 보유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비롯해 8개국 외국인 등 다양한 지원자로 구성돼 글로벌 허브도시 등 시 주요 정책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 ◈ 3.5. 16:00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 개최… 축사,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강의 등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민의 시선과 감성으로 부산을 홍보할 시민기자단 '2024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를 선발 완료하고, 오늘(5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뉴미디어멤버스는 지난해 지원자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총 431명이 지원해 약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시는 당초 계획(80명)보다 모집인원을 10명 늘려 총 90명의 뉴미디어멤버스를 선발했다. 선발된 뉴미디어멤버스는 1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자(인플루언서)부터,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해 전문성을 두루 갖춘 지원자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대만, 인도네시아, 엘살바도르,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총 8개국에서 온 외국인도 선발해, 이들이 '영어하기 편한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등 시 주요 정책 국제(글로벌) 홍보 콘텐츠 제작과 외국어 번역 지원 등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뉴미디어멤버스에는 지난해 릴스 분야에서 활동했던 김병현 씨가 포함됐는데, 특히 블로그 분야로 활동 분야를 변경해 눈길을 끈다. 그는 “직접 제작한 콘텐츠가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활용돼 376만 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경험이 뉴미디어멤버스 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난해 활동하며 새롭게 알게 된 부산의 다양한 매력과 정책에 자부심을 느껴 올해 새로운 분야(블로그 분야)로 다시 한번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뉴미디어멤버스 가운데 부산에 정착해 꿈을 이뤄낸 청년으로 '2023 갓생림픽'에 당선됐고, 팔로워 1만 명 이상을 보유한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인 '손따미' 채지연 씨는 “부산에 대한 여러 지원 정책을 숏폼과 인스타툰으로 공유하겠다”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아울러, 시의 주요 시책과 관광사업에 푹 빠져 부산 유학을 선택한 일본인 유학생 무라카미 유카리 씨도 “아시아 상위 관광 도시인 부산을 세계에 더 많이 홍보해 부산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이바지하고 싶다”라며 뉴미디어멤버스 활동에 적극적인 의욕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2부로 나눠 개최되며, 1부에서는 축사와 위촉장 수여가, 2부에서는 뉴미디어멤버스 활동 안내와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뉴미디어멤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외래교수 김민주 강사가 한국-사회관계망서비스(K-SNS)의 유행(트렌드)을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숏폼' 형태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방법 등 디지털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뉴미디어멤버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시의 미래 비전 사업과 각종 행사, 관광자원을 다양한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시민과 세계에 앞장서서 홍보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부산시장 명의로 상장이 수여된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올해 뉴미디어멤버스 여러분들께서 부산을 향한 다양한 시선과 감성으로 부산의 새로운 소식과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